[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제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소비자협의회와 한국소비자평가는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 및 정보 제공 받을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을 공동으로 주최해 각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를 매년 선정해 알리고 있다. 2017년 신설된 수입차 부문은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수입차 실제 이용고객 및 예비 소비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식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차량 안전감 만족도, 가격 대비 만족도, 브랜드 미래 가치 등 총 11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통해 평가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브랜드 인식도 면에서 수입차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현재와 미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항목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차량 안전감 항목에서도 높은 평점을 받으며 차량의 품질과 기술 전문성에 대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 외에도 디자인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를 포함한 운행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쉐보레는 26일 인천에 위치한 산곡북초등학교에서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자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이프키즈 안전 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모의체험교구를 활용해 보행 중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시야각이 좁아지고 청취감지 거리가 짧아져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은 “보행 중 스마트폰, 이어폰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보행 중 안전을 위해 올바른 보행습관을 기르도록 세이프키즈와 함께 교육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공장에서 조립라인과 르노 트위지 생산라인을 소개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국가의 기업관계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부산지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다. 부산공장 탐방은 부산 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으로서 부산공장의 선진화된 생산공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시찰 참석자들은 부산공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이어 혼류 생산 시스템 및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갖춘 조립공장과 트위지 생산 라인을 방문했다. 특히 르노 트위지 생산라인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시, 지역기업 동신모텍과 협력해 스페인 바야돌리드에 있던 생산라인을 옮겨와 지난 10월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 중이라는 설명과 함께, 트위지를 시험 주행로에서 직접 운행하며 우수 상생 비즈니스 사례가 돋보이는 미래형 모빌리티를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진 르노삼성 제조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가 국가적 행사에 참여해 부산지역 대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26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초고속 전기차 충전설비 ‘하이차저’ 2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이차저는 반가움, 친근함 등의 인사 표현인 ‘하이(Hi)’와 친환경적이며 미래 이동수단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전기차의 첨단기술(High-tech) 이미지를 담아 명명됐다.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충전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함께 개발한 ‘하이차저(Hi-Charger)’는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h급 고출력·고효율 충전기술이 적용됐으며,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담은 신개념 전기차 충전 공간으로 설계됐다. 800V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차의 경우, ‘하이차저’를 이용하면 20분 내에 80%까지 충전이 가능해져 전기차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현대차 ‘하이차저’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시 부분 자동화 방식을 적용해 사용자가 전기차 충전 시 연결선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고 손쉽게 충전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충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차는 ‘하이차저’와 연동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용자들에게 출발지와 목적지 경로 상에 위치한 전기차 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신흥 성장시장인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현대차의 아세안 지역 첫 공장인 인도네시아 공장은 현지 시장은 물론 아세안 시장 진출의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26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정부 핵심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현대차 측에서는 정 수석부회장 외에 이원희 현대차 사장이 참석했고,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아이르랑가 하르탄토 경제조정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조정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의 현지 공장 설립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인도네시아 정부의 친환경차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아세안 지역 발전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면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일본차 중심에서 현대차까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혜택을 갖게 된다”며 “현대차의 투자가 꼭 성공하길 바란다. 완전 무공해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가 올해 브랜드 최초로 1만대를 판매할 전망이다. 벤츠와 BMW 등이 가입한 1만대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된것. 볼보자동차는 1만대 클럽 가입으로 올 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끄는 대세 브랜드로서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볼보자동차의 놀랄만한 성장을 주도한 효자차량은 60클러스터(XC60·V60· S60)이다. 국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가 집계한 1월부터 10월까지 신규 자동차 등록대수에 따르면 볼보는 총 8914대를 판매, 작년(7194대) 동기 대비 23.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수입차 전체 판매가 13.2% 감소한 가운데 달성한 기록이다. 볼보는 2014년 이후 6년 연속 20%가 넘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첫 1만대 판매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 볼보의 돌풍 이끈 3040세대…개인 구매자가 판매 증가 이끌어= 올해 볼보자동차를 구매한 고객 연령대 중 눈에 띄는 점은 3040세대 고객이다. 이들 연령층의 볼보 구매 바율은 50.8%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3대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 3세대 K5가 사전계약 사흘만에 1만대를 넘어섰다. 기아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3세대 K5의 계약대수가 사흘 만에 1만 28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6일 기록을 무려 13일이나 단축시킨 것이다. 3세대 K5의 고객 반응 속도는 기아차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빨랐다. 사전 계약 첫날 대수만 보더라도 기존 2세대 K5의 올 1~10월 한달 평균 판매대수 3057대보다 약 2배가 많은 7003대가 계약됐다. 특히 이번 K5의 사전계약 신기록은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무려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역대급으로 빠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한 눈에 각인될 정도의 강렬한 디자인의 영향이 컸다”며 “특히 패스트백 스타일의 역동적인 아름다움과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하는 등 디자인 혁신을 통해 다른 중형세단들과 확실히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아차는 차세대 디자인
[오토모닝 정영창기자]롯데정밀화학이 자사 요소수 제품 유록스 파우치 용기의 스파우트 디자인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6일밝혔다. 특허를 받은 대상은 최근 출시한 승용차 전용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파우치 용기의 스파우트로, 디젤승용차 운전자가 간편하게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록스 프리미엄 3.5ℓ는 상단에 달린 손잡이로 이동과 휴대가 간편하고, 길게 뻗은 스파우트(주둥이)를 주입구에 쉽게 꽂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여성 운전자도 요소수를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주입할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프리미엄 수입 디젤차를 비롯해 팰리세이드, 싼타페, 모하비, 셀토스, GV80 등 디젤 승용차가 늘어남에 따라 불순물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상비용으로 차내에 구비하기에도 편리한 승용차 전용 프리미엄 3.5ℓ 신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승용차 고객들이 더욱 쉽게 요소수를 주입할 수 있도록 용기 디자인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고 말하며, “네이버에서 유록스를 검색하여 11월 30일까지 진행하는 구매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기자]불스원이 26일 하루 동안 네이버쇼핑 플랫폼에서 자사의 인기 차량 관리 용품을 초특가 할인 판매하는 ‘불스원이쏜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스원은 네이버쇼핑과의 제휴를 통해 11월 26일 하루 동안 ‘100원딜’, ‘1+1 기획전, ‘BEST 9 초특가 판매’ 등 주요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 검색창에 ‘불스원이쏜데이’를 검색한 후 불스원 브랜드데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100원딜’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총 5차례(10시·12시·14시·16시·18시)에 걸쳐 진행된다. 불스원의 5가지 인기 상품 ▲셀프 유리막 코팅제 크리스탈 코트 플러스 ▲엔진코팅제 불스파워 ▲그라스 디퓨저 ▲Rain OK 스프레이체인 ▲불스원샷 레트로를 순서에 따라 각각 선착순 300명에 한해 단돈 100원에 판매한다. 26일 하루 동안 불스원의 대표 제품인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블랙’을 포함해 유리막 코팅제 크리스탈 듀얼코트, 그라스 디퓨저, 살라딘 훈증캔 등 인기 제품 구매 시에는 ‘1+1 혜택’을 적용, 동일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한다. 한편, 이벤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중국 길리자동차그룹이 큐로그룹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전기상용차를 공동개발, 국내에 1톤 & 2.5톤 전기트럭 e200시리즈를 선보인다. 중국의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인 길리홀딩그룹의 자회사인 절강길리신에너지상용차그룹(이하 ‘길리상용차’)는 25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길리상용차 본사에서 ㈜아이티엔지니어링,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협력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향후 전기상용차의 개발 및 한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큐로그룹의 소속계열사인 ㈜아이티엔지니어링은 한국형 전기트럭의 개발을 길리상용차와 공동으로 진행함에 있어 필요한 핵심 기술적 측면과 한국 시장에서의 최적화 작업, 그리고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기술, 출고, 정비, A/S 등의 포괄적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길리상용차’에 대한 수입 창구 및 향후 해외 시장 공동 개발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길리상용차’의 기존 1톤과 2.5톤 등 소형/중형 전기트럭 e200시리즈를 기반으로 국내 법규 및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한국형 전기트럭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길리상용차그룹 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모터스포츠 참가 125주년을 맞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Diriyah)에서 22일, 23일(현지 시간) 양일간 개최된 디리야 E-프리를 시작으로 전기차 포뮬러 경주대회인 ABB 국제자동차연맹 포뮬러 E 챔피언십에 첫 출전, 포디움에 올랐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3월 개최된 제네바 모터쇼에서 출범을 알린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은 소속 드라이버 스토펠 반도언, 닉 데 브리에가 이끄는 두 대의 메르세데스-벤츠 EQ 실버 애로우 01과 함께 디리야 E-프리에서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스토펠 반도언이 두 경기 모두 3위로 포디움에 오르며 E-레이싱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고, 함께 출전한 닉 데 브리에 역시 첫 번째 경기에서 6위에 오르며 팀에 포인트를 더했다. 다음 경기는 칠레 산티아고에서 2020년 1월 18일에 개최된다. 특히 이번 시즌의 9번째 경기는 내년 5월 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릴 예정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안 제임스 메르세데스-벤츠 EQ 포뮬러 E 팀 총괄은 “이번 디리야 E-프리는 굉장한 첫 경기였다. 첫 출전에서 3위,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것은 예상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는 오는 12월31일까지 8개 지점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윈터 타이어 3+1 및 1년 무상 타이어 호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이스터모터스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위와 같이 겨울철 안전운행의 필수 요소인 윈터 타이어 장착 및 주요 항목 점검을 권장하고 있다. 먼저 윈터 타이어로 교체 시, 기존 타이어를 보관하기 어려워 교체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기존 타이어를 마이스터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 1년 간 무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타이어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윈터 타이어 4개를 교체할 시 1개를 무상 제공하는 ‘윈터 타이어3+1’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 주행을 위해 모든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들에게 동절기 대비 주요 항목(타이어, 배터리, 부동액, 와이퍼, 브레이크패드)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 및 주요 소모성 부품 교환 시 최대 30% 할인을 함께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5-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1전시장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쇼케이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한-아세안 비즈니스 엑스포’의 행사 중 하나로, 오는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경제 및 산업 전반에 대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아세안 혁신성장 쇼케이스 2019’에서는 ‘미래’와 ‘상생’을 주제로 스마트농업, 미래환경에너지, 스마트라이프, 미래 모빌리티 등 4개 혁신 산업 분야에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 모델을 살펴볼 수 있다. 쇼케이스 기간 동안 르노삼성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관에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3대를 전시한다. 르노 트위지는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대의 문을 연 주역으로 작은 몸집으로 복잡한 도심에서 출퇴근이나 배달, 경비, 시설 관리용으로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차량이다.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충전이 가능하고, 일반차량 한 대 정도의 주차 공간에 최대 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 쏘나타와 팰리세이드, 기아차 텔루라이드가 자동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최종 후보에 올랐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조직위원회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리스트(Final List)를 발표했다. 승용 부문에 현대·기아차는 쏘나타가, SUV 부문에는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 리스트에 현대·기아차 세 차종이 한꺼번에 오른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현대·기아차는 ‘북미 올해의 차’ 최종후보 리스트에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BH), 2011년 현대차 쏘나타,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5년 현대차 제네시스(DH), 2017년 제네시스 G90, 2018년 기아차 스팅어, 2019년 제네시스 G70와 현대차 코나를 올린 바 있다. 이어 영예의 ‘북미 올해의 차’에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BH), 2012년 현대차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와 현대차 코나 등 총 4개 차종이 선정되며 세계 자동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지난 22일 국립암센터발전기금에 암 연구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렉서스는 지난 2001년부터, 국내 수입차 업계 처음으로 국립암센터에 ‘렉서스 암연구기금’을 조성하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부금 누계는 총 6억3500만원에 이른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암환자 지원 및 암 예방과 퇴치를 위한 연구활동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렉서스 코리아의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 암연구기금’을 통해 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암 치료 및 연구 활동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