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1일 현대차 최초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적의 비즈니스 파트너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하며,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 능력과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완성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이 특징이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며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으로 경제성이 뛰어나 도심 운송 서비스업에 매력적인 차종이 될 전망이다.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 406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4274만원이다.(※초장축 슈퍼캡 기준) 포터II 일렉트릭은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상용 전기차는 적재 중량에 따른 하중의 변화가 승용차보다 커서 주행 가능 거리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이 기술을 통해 주행 가능 거리를 정밀하게 예측해 충전시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 노사가 2019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아차 노사는 10일 최준영 대표이사 부사장과 최종태 신임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노사는 6개월 여에 걸친 올해 노사협상에서 무파업으로 잠정합의안를 이끌어냈다. 노사는 지난 6월 13일 상견례 이후 매주 2~3회 교섭을 실시했으나 노조 집행부 임기 만료에 따라 새 노조 집행부 선거가 진행되면서 지난달 26일 교섭을 재개했다. 노사가 교섭 재개 2주일 만에 합의점을 도출한 것은 안팎으로 어려운 경영환경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동차산업의 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연내 임금협상을 마무리할 필요가 있다고 서로 공감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4만원(호봉승급 포함) 인상 △성과 및 격려금 150%+32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포함) 등이다. 노사는 완성차 생산라인 근무자의 사기증진을 위해 라인수당을 일부 올리는(S급 5000원 인상) 데에도 합의했으며 사회공헌기금 30억원을 출연하기로 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의견 일치를 봤다. 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올 한해 차량 총 50대, 타이어 총 2412개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증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차량 나눔' 사업, 2010년부터 '타이어 나눔' 사업 등으로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차량 나눔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경차 1대와 차량 등록, 탁송 등에 필요한 모든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시행 12년차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497대의 차량을 제공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관에게는 차량 증정 외에도 상황별 사고 대처 요령, 계절에 따른 차량 관리법 등 안정적인 차량 이용과 관리에 필요한 안전 교육을 제공한다. 또 차량 운행보고서를 바탕으로 우수 이용 기관을 선정해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 나눔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노후 타이어를 새 타이어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만1000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정부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올해 12월~내년 3월)’ 도입을 통해 평소 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중국의 난방으로 인한 대규모 화석 연료 사용과 편서풍의 영향으로 국내 미세먼지 수치가 악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가을·겨울철 미세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유기 탄소, 금속 화합물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토양성분이 대부분인 봄철 미세먼지 보다 더욱 유해하며, 초미세먼지의 농도 또한 더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뷰티나 생활가전 영역에서 안티 더스트(Anti-Dust) 제품이 각광받듯 밀폐된 차량 실내 공기 또한 전문 용품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고효율 에어컨·히터 필터 선택= 차량 실내 공기 관리의 가장 기본이 바로 정기적인 에어컨∙히터 필터 교체다. 에어컨·히터 필터는 자동차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 배기가스 등을 가장 먼저 걸러주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보통 6개월 또는 1만㎞ 주행 시 교체를 권장하지만, 지금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시기에는 3개월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히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고객들을 위한 네 번째 공간이자, 브랜드의 고성능 라인업 ‘블랙 배지’테마의 전시 공간인 ‘판교 라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롤스로이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판교 라운지’는 현대적 건축물과 혁신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롤스로이스는 전시 공간을 ‘블랙 배지’ 컨셉으로 꾸미고, 롤스로이스의 대담한 이면을 상징하는 블랙 배지를 전시했다. 판교라운지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방문해 둘러볼 수 있는 ‘라운지 컨셉’을 도입한 공간으로, 1층 272㎡ 규모에 프라이빗 라운지 카페 및 바(Bar)를 갖추고 있다. 진귀한 아이템들로 장식된 ‘아틀리에’는 고객들이 차량을 주문할 때 보다 창의적이고 즐거운 영감을 선사해주며, 라운지 컨셉에 걸맞는 비스포크 블랙 티를 비롯한 각종 음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바 카운터가 마련돼 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이날 판교 라운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6일 국내 출시된 ‘블랙 배지 컬리넌을 특별 전시했다. ‘라운지 시트’와 몰입감 넘치는 오디오비주얼 월은 함께 전시된 블랙 배지 던(Dawn)과 함께 블랙 배지 라인업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롤스로이스모터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공식 수입원:기흥인터내셔널 맥라렌 서울)은 영국 현지 시각 9일 GT4 레이스카의 양산형 모델인 맥라렌 620R을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했다. 맥라렌 620R은 레이스카를 일반 도로 주행이 가능한 모델로 완벽하게 탈바꿈시킨 동급 최초의 차량이다. 전세계 총 350대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GT레이스 대회를 석권하고 있는 맥라렌 570S GT4 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맥라렌은 개발과 함께 레이스에서 쌓은 업적과 DNA를 620R에 이식했다. 맥라렌 620R은 디자인, 드라이빙, 디테일 모두 레이스카 그 자체이다. 오히려 레이스에서 제한되는 각종 규정에서 자유로워 트랙과 일반 도로를 넘나 들며 완벽한 성능과 드라이빙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다. 레이스카 DNA는 620R에 적용된 핵심 기술에서 찾을 수 있다. 맥라렌은 620R 개발에 있어 공통적으로 적용 가능한 레이싱 DNA를 개발의 필수 조건으로 삼았다. 먼저 GT4 레이스카와 동일한 카본 파이버 모노셀 II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맥라렌이 선도하고 있는 카본 파이버 섀시 기술의 첨단 공학이 적용됐으며 차체의 순수한 중량을 뜻하는 건조 중량의 경우 클래스 최고 수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랑세스는 자사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테펙스 다이나라이트'가 메르세데스-벤츠 중형 SUV인 GLE의 프론트 엔드 서포트에 적용되어 차체 무게 절감에 기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테펙스 다이나라이트는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플라스틱 복합소재로 복잡한 대형 통합 구조부품을 경량화 설계로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가볍고 비틀림 강성이 높으며 뛰어난 심미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길이 120cm, 폭 35cm에 달하는 GLE의 프론트 엔드 서포트 부품은 테펙스 다이나라이트 소재로 제작된 두 개의 하프쉘 부분품을 접합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프론트 엔드 서포트는 엔진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수많은 개구부와 덕트가 연결된다. 두 개의 하프-쉘 부분품은 사전 절단된 맞춤형 복합소재를 두 개의 캐버티로 이뤄진 하나의 금형을 통해 성형한 후, 하이브리드 성형 공정을 거쳐 중공구조 부품으로 성형됐다. 이 과정에서 다른 부품과 조립할 수 있는 보강 리브, 브라켓, 가이드 채널 등이 설계되어 스크류 보스 등을 통해 여러 상관부품과의 기능통합을 원활히 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통합으로 프론트 엔드 서포트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부품 수를 최소화하고 부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는 오는 13일부터 열흘간 제주도에서 Model 3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제주 1층 로비에서 운영되는 Model 3 팝업스토어에서는 테슬라의 5인승 순수 전기자동차 Model 3를 현장에서 직접 차량을 살펴보고, 설명도 들으며 시승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팝업스토어는 13일 금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오전 10시30분 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운영 기간 동안 현장에서 매일 선착순으로 Model 3 차량의 시승 및 라이드 기회를 제공 예정이다. 단, 테슬라 모든 차량의 시승은 만 21세 이상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서는 ΔStandard Range Plus ΔLong Range ΔPerformance 총 3개 트림을 선보이고 있으며, 각 트림별 판매 가격은 ΔStandard Range Plus 5369만 원부터 ΔLong Range 6369만원부터 ΔPerformance 7369만 원부터이다. 모든 Model 3 트림은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으로 국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받으면,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올해 1400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파리의 기품과 럭셔리 노하우를 담은 DS 오토모빌이 프리미엄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DS 3 CROSSBACK)’을 10일 출시했다. DS는 올해 초 선보인 플래그십 모델 ‘DS 7 크로스백’에 이어 이번에 앤트리 모델 ‘DS 3 크로스백’을 내놓은 것이다. 대담함과 혁신을 추구하는 DS의 아방가르드 철학을 기반으로 4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DS 3 크로스백은 △예술품 같은 완벽한 비율과 선이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존재감, △프랑스 명품에서 영감을 얻은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실내, 그리고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춰 프리미엄 콤팩트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 송승철 대표이사는 “크기에 상관없이 고유의 가치를 갖는 루브르 박물관의 예술품과 프랑스 명품들처럼, DS 3 크로스백은 엔트리급인 B세그먼트임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고급 소재와 디테일한 마감, 첨단기능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DS 3 크로스백은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이를 위해 가치소비를 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DS 3 크로스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지난 6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고객 초청 문화 행사 ‘살롱 드 푸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고, 푸조의 프랑스 감성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당첨자와 고객들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랑스 파리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Magnum In Paris)’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한 살롱 드 푸조는 문화 예술적 고견을 나누던 프랑스 사교 모임인 ‘살롱(Salon)’을 테마로 프랑스 문화와 감성, 그리고 푸조만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로 운영됐다.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 투어 프로그램 ‘매그넘 인 파리 도슨트’에서는 전문 가이드(도슨트)의 자세한 설명을 통해 관람객들이 작품들을 보다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살롱 드 시네마’에서는 영화 및 문학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 ‘라이너’가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 리뷰와 함께 프랑스 영화 속에 등장하는 푸조 모델을 설명하는 클래스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년 틔움버스 테마지원 사업인 ‘하동 공정여행’ 프로그램을 전국 4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틔움버스’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체험을 돕는 사업이다. 틔움버스 사업은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버스를 지원하는 '일반지원'과 버스 외에 여행에 필요한 프로그램비를 함께 지원하는 '테마지원' 등이 있다. 테마지원의 하나인 이번 하동 공정여행은 지난 11월27일부터 12월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145개 사회복지기관이 참가 신청했다. 그 중 두드림사회적협동조합, 엘림지역아동센터, 성요셉마을, 동탄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선정되어 1박 2일 간 틔움버스를 타고 하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교류하며 현지의 환경과 문화를 존중하는 여행인 공정여행 방식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인 ‘드림그림’이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작품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디자인 전문 전시 행사인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학생들의 개성이 담긴 문구제품을 선보였다. 드림그림 학생들은 노트와 마스킹테이프, 렌티큘러 엽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직접 그래픽과 패턴을 디자인했으며, 이러한 스테이셔너리 작품들은 '함께 달리는 꿈의 자동차'라는 차량 형태의 선반과 함께 한성자동차 부스에 전시 및 판매되었다.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한성자동차의 이번 부스 컨셉 및 제품들은 올해 드림그림의 운영 주제인 'customize your dream'을 반영하고 있다. 부스 내에 설치된 자동차 모형의 전시대는 꿈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달리는 자동차를 의미하며, 각각의 제품 디자인 또한 학생들이 생각하는 '꿈'과 '여행'을 표현한 그래픽이다. 학생들과 이번 작품 작업을 함께한 디자인 그룹 마음스튜디오는 "작업을 하며 느꼈던 드림그림 학생들의 에너지와 재능이 앞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정기적으로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이 폭스바겐 앱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런칭했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은 베타 테스트를 거쳐 지난 2일 정식 오픈했다. 마이 폭스바겐 앱 내 '온라인 서비스 예약 시스템”은 전화로 차량 서비스를 예약하던 기존 시스템이 아닌, 고객들이 방문하기 편한 지역의 서비스센터 및 시간을 온라인 상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영업시간 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차량의 소모품 교환과 관련된 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게 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온라인 예약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온라인 예약 후 서비스센터에 입고하는 고객 선착순 2천명에게 폭스바겐 정품 워셔액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4월 '마이 폭스바겐 앱'을 런칭하고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플러스 친구'를 운영하는 등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 향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 폭스바겐 앱 가입 후 차량을 등록하면 사고 수리 견적 및 서비스 쿠폰 확인 등 고객 차량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이 대표이사 중심의 경영혁신 가속화를 위해 용퇴한다.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우유철 부회장은 2018년 12월 현대로템 부회장으로 부임해 1년여간 이건용 대표이사(부사장)와 함께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 최근까지 현대로템의 비전과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해외 수주를 강화하는 등 경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후배 경영진 중심의 경영 혁신 추진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퇴임을 결심했다. 우유철 부회장은 철강 부문 전문가로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을 주도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철강 부문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9일부로 퇴임하는 우유철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6일 경기 안성시 행복나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산타 데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8월 안성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를 2배 규모로 확장해 안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안성시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 임직원 15여 명은 24명의 아동 및 청소년과 함께 미니 크리스마스트리와 카드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학생들에게 피자와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은정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메르세데스-벤츠 부품물류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부품물류센터가 위치한 안성시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해 뜻 깊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