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HID 글로벌은 디지털 및 물리적 업무 환경의 모바일 액세스 도입을 증대 시키고자 VM웨어와 협력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기에 관계 없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인텔리전스 기반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VM웨어 워크스페이스 원에 건물 및 도어 액세스 권한 획득을 위한 ‘HID 모바일 액세스(HID Mobile Access®)’를 추가 탑재한다. HID 모바일 액세스 솔루션을 탑재한 워크스페이스 원의 사용자들은 통합 모바일 경험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PC, 네트워크, 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액세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만으로도 도어 개폐를 보다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게 됐다. 워크스페이스 원은 업계 선도적인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nified Endpoint Management, UEM) 솔루션이다. 이번 VM웨어와 HID 글로벌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및 물리적 환경의 직원 경험을 통합하고자 하는 다양한 산업 분야 엔터프라이즈 조직들이 워크스페이스 원의 도입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VM웨어의 엔드 유저 컴퓨팅부문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인 토니 쿠에는 “우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오는 31일까지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구매 고객 대상으로 ‘아이셉트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대상 타이어는 ‘윈터 아이셉트 에보2’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 ‘윈터 아이셉트 iZ2 A’, ‘윈터 아이셉트 X’ 등 4개 제품으로 구매 고객에게는 넥워머, 성애제거기, 핫팩 등으로 구성된 겨울용품 키트를 기본 지급한다. 추가로 티스테이션닷컴을 방문하여 온라인으로 매장 방문 예약을 실시한 고객에게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타이어 1개당 1만원 할인 스마트 쿠폰 4만원권이 제공된다.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도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티스테이션닷컴을 방문하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 대상 타이어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이 발급되고, 구매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과 겨울용품 키트도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행사 대상 제품을 KB국민카드나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4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17일 한성자동차 청담전시장에서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 ‘드림그림’의 연말전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제작한 작품과 활동을 보여주는 포트폴리오가 전시되었으며,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드림그림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과 함께, 이들이 직접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도슨트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더불어 올해를 마지막으로 드림그림을 졸업하는 8명의 졸업생 수료식도 함께 거행되었다. 최소 1년이상의 시간을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겪은 수료생들은 이제 멘티가 아닌, 멘토로서 받은 수혜를 다시금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올해 드림그림을 졸업하는 이성배 학생(서서울생활과학고 3)은 “5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드림그림과 함께하며, 무엇보다 스스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며 “새로 들어오게 될 멘티들도 진로와 미래에 대해서만 고민하기 보다, 드림그림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찾고, 좋아하는 것을 찾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축사를 통해 “올해 드림그림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입 대형 SUV시장을 이끌고 있는 포드자동차가 올 뉴 익스플로러를 내놓고 경쟁차와 진검승부에 나섰다. 경쟁차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통해 이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는 전략이다. 익스플로러는 2017년과 2018년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로 포드코리아를 대표하는 효자차종이다. 판매는 물론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시켜준 모델이다. 최근 대형 SUV시장에 뛰어든 쉐보레 트레버스의 공세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는 다양한 SUV 모델 등장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중요한 것은 저렴한 가격, 큰 사이즈가 기준이 아닌, '현명한' 기준을 통해 가격 및 성능을 고루 갖춘 차량을 선택하고 있다. 특히 익스플로러가 경쟁차에 비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신형 익스플로러는 길이 5050㎜, 너비 2004㎜, 높이 1775㎜로 트래버스에 비해 길이는 150㎜ 짧고 높이는 10㎜ 낮다. 휠베이스는 48㎜ 짧은 3025㎜다. 포드코리아 쪽은 소비자들의 차량 선택 기준은 크기가 아닌 상품성과 가성비에 있다며 진검승부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16일부터 1월31일까지 7주간 전국 BMW와 MINI 공식 서비스 센터 및 라이프스타일 샵에서 ‘BMW/MINI BOGO(Buy One Get One) 캠페인’을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BOGO 캠페인’은 한 해 동안 BMW와 MINI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와 MINI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오리지널 카 액세서리, 오리지널 부품, 라이프스타일 등 세 가지 품목에 대해 ‘BOGO 패키지’ 제품 구매 시 지정된 제품 1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BMW와 MINI 공식 서비스 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BMW/MINI Plus App을 통한 예약 방문 고객에게는 BMW/MINI 카드케이스 또는 텀블러를 증정하며,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유상 수리 고객 및 제품 구매 고객 중 모빌리티 케어 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한 고객에게는 ‘My BMW Care/My MINI Care’ 차량관리 팁 카드와 함께 주차번호 알림판(Parking Memo Board)을 증정한다. ‘B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 작곡가 겸 음악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김동귀(34)씨가 ‘3세대 K5’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16일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한응 판매사업부장(상무)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귀 씨의 ‘3세대 K5’ 퍼스트 플레이어 선정 기념 행사를 가졌다. 기아차가 처음으로 선보인 퍼스트 플레이어는 기존의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기아자동차 차량의 특성을 잘 담아낸 대표 고객을 뜻하는 것으로, 기아차는 K5의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지난 12일 공식 출시된 3세대 K5는 △강렬하고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확대된 차체와 패스트백 스타일의 역동적인 아름다움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첨단 신기술을 갖춘 미래형 세단이다. 기아차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동귀 씨가 플레이 인터랙티브(Play Interactive)를 추구하는 ‘3세대 K5’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퍼스트 플레이어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동귀 씨는 “이전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T맵 택시(T map Taxi)와 함께 출근길 시승 이벤트 '랭글러 윈터 라이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1월10일까지 평일 오전 8시~오후 12시 사이에 T맵 택시 앱(App.) 사용 고객에게 일상의 출근길에서 랭글러를 시승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고객이 행사 기간 중 T맵 택시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6명의 랭글러 담당 드라이버가 배차돼 목적지까지 무료 운행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라이드에는 안전사양 및 프리미엄 옵션을 추가한 도심형 모델인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3대,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해 가장 아이코닉한 '랭글러 루비콘 2도어' 3대 등 총 6대가 운용된다. 지프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SUV 카테고리와 오프로드 컨셉을 개척하고 온로드 주행성능까지 개선된 랭글러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지프는 시승에 당첨된 모든 고객에게 지프 2020 캘린더와 랭글러 카탈로그 및 지프 매거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승 이후에 발송되는 SMS 시승 차량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시 스타벅스 음료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국아트라스비엑스가 지난 12일 대전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성과와 도전정신을 치하하는 행사인 '2019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회사의 핵심가치와 행동원칙을 실천하여 훌륭한 성과를 낸 직원을 포상하고, 그 노하우를 전사가 함께 공유함으로써 혁신과 도전 중심의 프로액티브 컬쳐(Proactive Culture)를 전파하는 사내 최고 규모의 시상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약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상금 3천만원 규모로 ‘이노베이션(Innovation)’, ‘퍼포먼스(Performance)’, ‘챌린지(Challenge)’, ‘리더십(Leadership)’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DP)제조팀 B조와 Global OE사업팀, DP)품질관리팀이,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기술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챌린지 부문의 ‘베스트 리절트(Best Result)’ 상은 해외사업3팀 김한영, JP)설비보전팀 이진석에게, ‘베스트 레슨(Best Lesson)’ 상은 연구개발1팀 최창용에게 돌아갔다. 리더십 부문에는 마케팅전략팀 권영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어린이들의 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한 'CADILLAC X HERO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지난 14일 강남 캐딜락하우스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캐딜락은 11월부터 국내 소방관들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CADILLAC X HERO' CSR 캠페인을 런칭했다. 이번 어린이 그림대회는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래를 이어갈 어린이들이 소방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의 영웅, 내가 생각하는 소방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소방관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낸 작품이 출품됐다. 영예의 대상은 청담초등학교 윤서진 학생이 차지했다. 경복초등학교 김수빈 학생, 언북초등학교 신성빈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여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약 100여명의 어린이 및 학부모, 관계자가 참석해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고 축하했다. 특히 시상식에는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소방서 이건 선임소방검열관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실천 및 재난시 대피요령'에 대한 특별 소방 교육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캐딜락은 차량용 소화기와 구급함 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부품∙산업기계용 정밀부품 및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양희완 셰플러코리아 노동조합 지부장이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노사문화 유공 정부포상’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노동자 대표와 사용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수상자의 기여도에 따라 장관표창, 총리표창, 대통령표창, 산업포장, 산업훈장의 순으로 포상한다. 양희완 지부장은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직원 복리후생 확대, 근로 환경 개선, 차별없는 일자리 환경 구축 등 상생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회완 지부장은 2001년 제 9대 지부장을 시작으로 2006년, 2009년, 2018년까지 전주공장 최초로 4번에 걸쳐 지부장을 역임하며 노사문화 개선에 이바지해왔다. 노사간 소통 강화와 인력운영 개선을 통해 1995년 이후 한 명의 구조조정 없이 고용유지 및 생산성 향상을 달성, 전주공장을 무분규 사업장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에 2001년 ‘신 노사문화 우수기업 표창’, 2010년 ‘고용노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남성 골프 국가대항전 ‘2019 프레지던츠컵’에 성공적으로 공식 차량을 후원했다. ‘2019 프레지던츠컵’은 호주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열렸으며, 제네시스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원한 차량은 △제네시스 G70 △제네시스 G80 등 총 50대로 경기가 열리는 기간 동안 경기 관계자와 각국의 참가 선수들 의전에 사용됐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미국 PGA투어 주도로 설립됐다.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개최국 대통령이나 총리가 명예의장을 맡는 등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대회의 상금이 없는 대신 대회 수익금은 자선 단체에 기부되며 1994년 첫 대회 이후 현재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약 580억원에 달한다. 2019 프레지던츠컵에는 페덱스컵(FedEx Cup) 포인트 최상위 8명 외 단장 선정 4명이 포함되는 미국팀(단장: 타이거 우즈)과 한국 골프 간판스타 최경주가 부단장을 맡은 인터내셔널팀(국제골프랭킹 최상위 8명, 단장 선정 4명)이 뜨거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는 안병훈, 임성재 프로가 한국대표로 맹활약을 펼쳤으며, 특히 임성재 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EQ Future 전시관에서 진행한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의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전부터 48시간 동안 가로수길 EQ Future 전시관에서 진행된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개최한 행사로, 총 40개 스타트업이 예선을 거쳐 모빌리티, UX(사용자 경험, User Experience), 차량 정비 등의 커넥티드 기술 개발 9개 팀이 참여해 혁신적인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열띤 경연을 펼쳐 1개의 최종 우승팀이 선정됐다. 이번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쿨버스’는 고객이 자녀가 탑승한 통학차량의 위치와 좌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혁신성 △디자인 △실현 가능성 △확장성 △지속성과 사업성 등 총 5가지 평가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쿨버스’가 선보인 애플리케이션은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2019 WTCR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WTCR 원년 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드라이버 종합 우승을 거뒀다. 현대차의 경주차 ‘i30 N TCR’은 13일부터 15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9 WTCR(월드 투어링카 컵∙World Touring Car Cup)’ 최종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i30 N TCR을 타고 출전해온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 선수는 6차전 독일 대회부터 7차전 포르투갈, 8차전 일본 대회까지 3연승을 차지하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에 올라섰으며 9차전 마카오 대회 준우승에 힘입어 1위 자리를 유지해왔다. 미첼리즈 선수는 15일 3차례 열린 레이스에서 우승과 8위, 5위로 각각 경기를 마치며 54점의 포인트를 더해 올해 총 370점을 쌓아 2위 에스테반 괴리에리(혼다 시빅 Type R, 349점) 선수를 21점 차이로 따돌리고 2019년 세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로써 2018 WTCR 원년 대회에서 i30 N TCR로 출전한 가브리엘 타퀴니가 종합 우승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기술 대상’ 시상식에서 전기버스 일렉시티가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 기술상으로 우수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에 시상되는 정부포상이다. 심사대상은 국내에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하고 산업 파급효과가 큰 기술이며 △기술 독창성/난이도 △확장성 △산업재산권 △기술개발역량 △사업화 기반 구축여부 등이 평가된다. 이번에 산업부 장관상을 받은 일렉시티는 현대차가 2010년부터 약 8년여 간 개발해 2017년 출시한 도시형 대형 전기버스다. 현대차는 일렉시티의 전기구동시스템 및 배터리시스템의 제어기를 자체 개발했으며 핵심 부품을 포함한 국산 부품 비중을 97%까지 높였다. 국내 동급 최장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일렉시티는 256kWh 대용량 고효율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완충 72분)으로 최대 319km를 달릴 수 있다. 주요 경쟁차들의 평균 주행거리인 200km를 한참 웃도는 수치다. 이와함께 일렉시티는 국내 주행환경에 적합한 시스템과 차량성능이 구현됐으며 시내버스 용도에 최적화된 안전편의사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전기차 기반의 인도네시아 공유경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현대차와 그랩(Grab)은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양투자조정부 청사에서 인도네시아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밤방 브로조네고로 연구기술부 장관 등과 현대차 최윤석 인도네시아 생산법인장 및 그랩 리드즈키 크라마디브라타 인도네시아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달식’을 갖고, 전기차 기반의 카헤일링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싱가포르에서 그랩과 코나 일렉트릭을 활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동남아시아 고객들의 이동성 혁신을 가속화한다. 그랩과의 ‘EV 모빌리티 서비스’는 지난 달 26일 인도네시아 공장 투자 협약 발표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로, 현대차는 시범 사업에 이용될 아이오닉 일렉트릭 20대를 그랩 측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와 그랩은 내년 초부터 아이오닉 일렉트릭를 활용, 자카르타 지역의 차량 호출 서비스 운영을 시작해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 대수를 확대한다는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