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SK 나이츠와 동부 DB의 경기 후, Tmap 택시와 함께하는 안심귀가서비스 이벤트, ‘프리미어 라이드’ 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 나이츠 앱을 이용해 안심귀가서비스에 응모한 팬 중 3팀을 선정해, 경기 종료 후 지난 11월 출시된 포드의 베스트셀링 대형 SUV 올-뉴 익스플로러를 이용해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리미어모터스 김기호 대표는 “프리미어모터스 송파전시장이 SK 나이츠의 홈구장인 잠실 인근 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제휴마케팅을 통해 SK나이츠 홈팬들이 프리미어모터스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달 영국에서 체스터필드(Chesterfield)에 이어 브리지노스(Bridgnorth) 지역에 새로운 딜러를 추가하는 등 판매네트워크를 확충했다. 최근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 (포바이포)가 발표한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4X4 Of The Year Awards)’에서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가 “견인력, 적재량 등에서 경쟁자가 없는 최고의 합리적인 차”라는 평과 함께 ‘올해의 픽업(Pick-up of the Year)’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독일에서는 지난 3일 독일 북서부 브륄(Bruhl)에 있는 판타지아랜드(Phantasialand)에서 독일대리점 및 지역 딜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독일 딜러 연례 콘퍼런스(Auftakt 2020)’를 개최하고 2019년 실적 리뷰 및 우수 딜러 시상, 2020년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6일 아일랜드에서는 현지 언론 및 딜러 30여명을 아일랜드대리점 더블린(Dublin) 본사로 초청해 코란도를 소개하고 2020년 사업계획 및 마케팅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스페인대리점은 지난 5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플래그십 세단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 560 e(The new Mercedes-Benz S 560 e)’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Mark Raine)은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럭셔리 세단인 S-클래스의 친환경 파워트레인 모델을 국내 고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 뉴 S 560 e의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은 367마력의 V6 가솔린 엔진에 122마력의 전기 출력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더욱 강인한 성능을 자랑한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용량은 대폭 늘어나 순수 전기 모드 기준 주행 가능 거리가 최대 31km(국내기준/유럽기준 50km)에 이른다. 더 뉴 S 560 e는 운전자에게 취향과 주행 조건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하이브리드(Hybrid)’, ‘E-모드(E-Mo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관계사인 알씨아이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프랑크말로셰, 이하 RCI 코리아)가 국내 자동차 전문 금융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인 프랑스 ‘뷰로 베리타스’로부터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RCI 코리아가 취득한 ISO 9001:2015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 중 하나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규정된 두 가지 목표를 충족했다는 것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ISO 9001:2015 인증의 첫번째 목표는 고객 만족도를 충족하고 관련 법령 및 규제 요건을 준수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구적 능력을 보장하는 것이며, 두번째는 시스템 개선과 적합성 보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핵심 관심사로 두는 것이다. RCI 코리아는 이와 같이 엄격한 표준 기준을 충족시킴으로써 모든 고객 및 파트너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RCI 코리아 프랑크 말로셰 대표이사는 “고객 최우선의 RCI 경영시스템이 이번 업계 최초의 국제표준 ISO 9001 인증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금융솔루션과 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 렌터카 업체들과 적극 협력하며 상생 혁신 생태계를 구축, 국내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26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에서 ‘미래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전국 16개 지역 렌터카사업조합 산하 총 1117개 렌터카 업체(총 93만 대 렌터카 보유)를 회원사로 둔 국내 최대 자동차 대여 사업자 단체다.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자체 개발한 렌터카 통합 관리 시스템 ‘모션(MOCEAN) 스마트 솔루션’과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상호 모빌리티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렌터카 업계와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빌리티 전문기업 ‘모션’을 설립했다. 모션은 렌터카사에 운영 및 관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모빌리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8대 2 비율로 공동 출자해 설립됐다. 사명 모션은 영단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포르쉐 부산 서비스센터’를 확장하며 전국 단위의 딜러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은 포르쉐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대표 유종한)에서 맡는다. 연면적 2881.14㎡(871.54평)의 ‘포르쉐 부산 서비스센터’는 지하 2층과 지상 1층 규모로, 일반 수리 워크베이 6개와 1개의 다이렉트 다이얼로그 베이를 포함한 최신 장비 갖춰 월 460대 이상의 차량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숙련된 테크니션을 배치해 일반 정비부터, 사고차량 수리, 도색, 판금 도장까지 빠르고 정확한 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량 정비 시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 편의 시설도 강화했다. 총 27대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주차 공간은 물론, 국내 포르쉐 서비스센터 최초의 카페 콘셉트 고객 라운지도 마련했다. 1층 라운지에서는 차량 출고 후에도 차량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포르쉐 테큅먼트(Tequipment) 존을 통해 보다 다양한 옵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서비스센터 내 전시된 신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포르쉐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동성모터스가 울산 최초의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BMW 동성모터스 울산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울산 롯데마트 진장점 3층에 위치해 있다. 이번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30㎡ 규모에 오픈베이 3개 및 리프트 4개를 포함한 총 7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일일 최대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며, BMW와 MINI 차량 모두 수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는 경주용 차량의 빠른 정비가 이뤄지는 ‘피트(Pit, 서킷 내 마련된 정비소)’의 개념을 적용한 서비스센터로 엔진오일, 필터류,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타이어 교체 등 간단한 소모품 교환 및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내 입점해 있는 만큼 정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마트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7월 롯데마트와 MOU를 체결했으며, 롯데마트 부산점과 진장점을 비롯해 전국 5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신제품 ‘에어셀 필로우 플러스’에 대한 앵콜 펀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밸런스온은 지난 10월, 에어셀 베타젤을 전면부에 적용한 경추 베개 ‘에어셀 필로우 플러스’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처음 공개했으며, 목표 금액의 2239%를 초과 달성하며 펀딩을 성료한 바 있다. 이후 제품을 체험해 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2차 펀딩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앵콜 펀딩’을 진행하기로 했다. 내년 정식 출시를 앞둔 ‘에어셀 필로우 플러스’는 전면부에 넓게 적용된 2중 허니콤 육각기둥 구조의 에어셀 베타젤이 경추와 후두부의 압력을 분산해 혈관 눌림을 방지,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에어셀의 에어 펌핑 효과와 5개의 에어홀로 우수한 통기성을 자랑해 언제나 쾌적한 수면이 가능하며, 완벽한 방수 기능을 갖춘 에어 아쿠아 속커버를 갖추고 있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앵콜 펀딩은 26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진행되며, 리워드에는 어깨가 넓거나 높은 베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작한 ‘높낮이 패드’가 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26일 N브랜드의 감성을 살린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를 출시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현대차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시켜 탄생시킨 외·내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부산모터쇼에서 고성능차 디자인과 주행 성능 강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일반 차종과 N 모델 등에 커스터마이징 부품 및 사양을 추가하는 N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N 퍼포먼스 파츠는 올해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였던 ‘N 퍼포먼스 카’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벨로스터 N을 대상으로 리얼 카본·알칸타라 소재의 디자인 및 성능 상품으로 구성했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리얼 카본 소재의 스포일러, 디퓨져 등의 외장 파츠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한 스티어링 휠과 파킹 레버 등의 인테리어 파츠 △모노블록 4피스톤 캘리퍼와 하이브리드 대구경 디스크를 적용한 브레이크 시스템 △19인치 경량휠 등 총 12개의 디자인 및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달리는 즐거움을 더했다. 현대차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N퍼포먼스 파츠 적용 차량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지난 11월 공개된 페라리 로마를 주제로 한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진행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상징적인 명소에서 대중과 비평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새로운 달콤한 인생’ 콘셉트의 페라리 로마를 주제로 촬영이 진행되었다. 해당 영상은 페라리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다. 페라리는 차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페라리의 최신 쿠페 페라리 로마는 페라리의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라인업에서 영감을 받은 조화로운 차체 비율과 우아한 균형미의 형태를 지녔다. 시대를 초월한 정교한 디자인과 더불어 성능적인 측면에서는 세그먼트 내 최상의 퍼포먼스와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8단 변속기가 장착된 신형 파워트레인과 페라리 GT라인업 최초로 도입된 5가지의 마네티노 주행 모드, 동급 최고 수준의 출력 대 중량비다. 이 모든 특징들을 기반으로 페라리 로마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8기통 2+2 시트 프론트-미드십 모델이 되었다. 데일리카로 손색이 없는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감도 지니고 있다는게 회사 쪽 설명이다. 페라리 로마에 탑재된 620마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연말을 맞아 쌍용차 부품협력사 모임인 쌍용차협동회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쌍용차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평택시에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평택시청에서 열린 쌍용차협동회 장학금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 장학재단 박윤식 이사장, 세명기업 오유인 쌍용차협동회장, 쌍용자동차 구매/개발본부장 박경원 상무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협동회는 이 자리에서 1000만원의 장학금을 평택시 장학재단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평택지역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평택시 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평택의 성장 동력이 될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 시민과 함께 하는 인재 육성 사업’이라는 미션과 비전을 목표로 평택시와 지역경제단체 및 사회단체, 시민들의 출자로 출범한 재단법인으로, 지금까지 14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평택시 장학재단측은 “자동차 산업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준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세명기업 대표 오유인 쌍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년 '타이어나눔' 사업에 적극 참여한 티스테이션 매장 14개를 선정해 우수참여매장 명패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명패 전달은 타이어나눔 활동에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동참한 티스테이션 매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전개될 활동에 여러 매장들이 더욱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참여매장 선정은 2019년 타이어나눔 지원 대상인 603개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친절도 중심의 매장 이용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타이어나눔 사업 참여 횟수 등을 종합하여 진행됐다. 그 결과 2019년 타이어나눔 사업에 참여한 212개 티스테이션 매장 중 14개가 우수매장으로 선정됐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 대상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 이동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관련 인식과 행동, 통학로 교통안전 환경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자사의 인천지역 정비공장 ‘차세대공업사’가 기존 인천 중구에서 동구로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차세대공업사는 지난 2004년 이후 타타대우상용차 차량만을 정비해 온 인천 지역의 대표 정비공장으로, 숙련된 전담 정비사들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날로 증가하는 고객 정비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공업사를 인천동구의 약 4950㎡ 부지로 확장 이전하고, 연면적 1650㎡ 규모의 작업장에서 점검 및 일반 정비, 판금·도장 등 한 곳에서 종합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워크베이를 기존 5개에서 8개로 늘리고, 4개의 판금∙도장 부스까지 갖춰 하루 30여대 이상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게 됐으며, 접수처와 고객 휴게실 등 고객 전용 시설 환경을 대폭 개선해 작업 효율성과 함께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자사의 지정 정비공장인 차세대공업사의 확장, 이전으로 인천지역 고객들께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AS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최상의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생애 첫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중고차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내 인생 첫 차’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5%가 첫 차로 ‘중고차’를 선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케이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으며 성인남녀 314명이 참여했다. 첫 차로 중고차를 고르는 이유는 ‘운전 미숙’과 ‘경제적 부담’이 꼽혔다. 응답자들은 “운전 실력이 미숙해 연수 목적으로 중고차를 사고 싶다”, “신차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초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 ‘첫 차는 부모님 차를 물려받아서 돈을 아낄 계획이다” 등 중고차를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반면, 신차를 선택한 32.5%의 응답자는 “고장 없이 오래 타고 싶어서”, “사고, 고장 등 중고차 살 때는 고려해야 될게 많아서 어렵다” 등의 이유를 말했다. 다음으로 ‘첫 차로 사고 싶은 차종’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대중적인 ‘준중형 세단’이 33.8%로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들은 “가격, 디자인 등이 무난하고 연비도 적당하다”, “세단은 승차감이 좋고 트렁크 크기도 넉넉하다” 등의 의견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의 조합원 절반이 23일 노조의 파업 지침을 따르지 않고 정상 출근해 생산라인을 가동했다. 2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지난 20일 노동조합의 파업 돌입 후 첫 정상 근무일인 이날 오전 관리직을 포함한 전체 출근 대상 직원 1450명 중 1150명이 정상 출근했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직 조합원 기준으로는 50% 정도 출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20일 사측과의 올해 임금교섭 결렬을 선언한 뒤 같은 날 오후 7시45분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달 말까지 파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교섭에서 사측은 900만원 일시금 지급과 변동급의 고정급 전환 등으로 통상임금을 120% 인상하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이를 거부했다. 하지만 파업 돌입 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21일 680명이 공장에 출근해 차량 150대를 생산했다. 첫 정상 출근일인 이날에도 조합원 50%가 출근하면서 파업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노조는 이날 성명문을 내고 "(노조) 지침을 외면하고 출근 생산을 한다면 사측은 기본급 동결을 계속 주장할 것"이라며 "노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