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해 전년보다 9.9% 감소한 총 41만7226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내수는 7만6471대로 전년보다 18.1% 줄었으며 수출은 34만755대로 전년보다 7.8% 감소했다. 특히 한국지엠은 12월 한달동안 내수 시장에 총 8820대를 판매하며 2019년 최대 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월 대비 20.4%가 증가한 것으로 한국지엠은 세 달 연속 두 자릿수 내수 판매 회복세를 이어갔다. 12월에 연간 최대 월 판매량을 기록한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는 2019년 한 해 동안 각각 3만5513대, 1만2210대, 1만2541대가 판매되며 전체 내수 판매의 79.0%를 차지, 한국지엠의 회복세를 견인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전월 대비 24.3%가 증가한 총 3931대가 판매됐으며 쉐보레 말리부는 전월 대비 무려 59.5%가 증가한 총 1236대가 판매돼 5개월만에 월 판매 1000대선을 회복했다. 쉐보레 트랙스의 12월 내수 판매는 총 1376대로 전월 대비 31.3%가 증가했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총 21만934대가 수출되며 지난 2014년 이후 6년 연속 20만대 이상 수출고를 기록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2월 내수 9980대와 수출 6985대로 총 1만696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한해 내수 8만6859대, 수출 9만591대 등 총 17만7450대를 판매했다. 지난 12월 르노삼성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23.6% 증가했다. ‘Good buy 2019’ 연말 특별 프로모션 외에도 고급세단의 편안함과 LPG의 경제적 혜택을 두루 갖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SM7 LPe’에 대한 추가 혜택 이벤트가 더해져 12월 한달간 내수시장에서 9980대를 판매하며 2019년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가솔린, LPG, 디젤까지 모두 제공하는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으로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인기 모델로 자리매김한 QM6는 지난해 12월 전년 동기 대비 56.8%, 전월 대비 33.8% 증가한 7558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총 누적 판매는 4만7640대로 르노삼성차 2019년 내수의 54.8%를 차지하며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QM6는 2019년 6월 부분변경모델인 THE NEW QM6 출시와 함께 국내 유일 LPG SUV를 선보이며 가솔린 SUV에 이어 다시 한번 ‘SUV=디젤’이라는 공식을 깨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차는 작년 내수 10만7789대, 수출 2만7446대 등 총 13만523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내수 판매가 1.2% 감소했고 수출도 19.7%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5.6%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코란도는 올 한 해 국내 시장에서 382.4% 증가한 1만7413대를 나타내며 국내 판매를 견인했다. 코란도는 9개월 만에 출시 첫달(3월 2202대) 실적을 넘어서는 등 12월에 월 최대 실적(2514대)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G4 렉스턴은 1만2839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0% 감소했다. 다만 12월엔 월 최대 판매 실적(1455대)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렉스턴 스포츠의 1년 성적은 1.6% 줄어든 4만1330대에 그쳤다. 티볼리 역시 국내 시장에서 3만5428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19.3% 감소했다. 수출은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대비 19.7% 줄어든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코란도 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시작되면서 전년 보다 37.0% 증가한 6068대를 기록했다. 렉스턴 스포츠 역시 42.3% 늘어난 4414대를 기록했다. 쌍용차 관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가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에서 미래 이동성 경험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CES 2020에 참가하는 BMW 그룹의 핵심 키워드는 ‘#당신의인식을바꾸다 (#ChangeYourPerception)’라는 해시태그로 요약된다. BMW는 미래 이동성의 요구 조건을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해답을 찾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CES 2020 현장 부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과 실감나는 시연을 통해 이러한 변화와 능력을 현실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7년간 BMW i3는 도심에서의 전기차 운전의 즐거움, 지속 가능성, 그리고 커넥티브 드라이브 측면에서 상징적인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으로 BMW i3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전기차가 되었다"고 말했다. BMW는 이번 CES에서 새롭게 BMW i3 어반 스위트(Urban Suite) 모델을 선보이며 운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0년 정기 인사를 통해 임원 2인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1월 1일부로 이만식 세일즈 마케팅 총괄 상무와 송경란 CS 총괄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이만식 신임 전무는 1992년 대우자동차 품질보증부로 자동차 업계와 연을 맺은 후, 2003년 볼보자동차코리아에 합류해 서비스 매니저 및 세일즈 담당 이사를 거쳐 2014년부터 세일즈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17년간 이어온 브랜드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8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끈 일등공신으로 평가 받고 있다. 송경란 신임 전무는 2000년 볼보자동차코리아에 합류하여 부품 담당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고객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유일한 CS 파트 여성 임원으로 부품 및 제품, 서비스 품질 관리 등 고객 서비스 전반을 총괄하며 고객 만족도 강화를 이끌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2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요 순정 부품 14종의 100여 가지 품목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정 부품 가격 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추천 부품' 8종 80여 품목과 고객들의 선호도와 니즈를 바탕으로 2020년 한해 동안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0 파격 가격 인하 부품' 6종 20여 품목으로 구성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추천' 부품 류에는 브이 컨트롤 암 류, 가스켓 실린더 헤드 류, 에어 드라이어 류, 먼지 필터 류, 윈드실드류, 에어 클리너 필터 류, 플라이 휠 류, 테일 램프 류 등 8종 80여 품목이 해당되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모델 별 15~30% 할인된 혜택으로 제공된다. 고가의 부품류인 브이 컨트롤 암 류가 30%, 윈드 실드 류 및 플라이 휠 류 등이 20% 가까이 인하된다. 또 라디에이터 류, 스프링 부싱 류, 브레이크 패드 류, 엔진 부품 류(커넥팅 로드 부싱, 컨트롤 밸브), SCR 부품 류, 벨트 타이트너 류가 해당되며 평균 32%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2020 파격 가격 인하 부품'은 2020년 한시적으로 일부 모델에 적용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콘티넨탈 코리아를 이끌 신임 수장으로 오희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콘티넨탈 코리아에 1월 1일부로 취임한 오희근 대표이사는 자동차 기술 업계에서 30년 이상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 경영인이다. 대표이사 선임 전에는 콘티넨탈의 안전제어&센서(Passive Safety & Sensorics) 사업부에서 한국 및 일본 총괄, 그리고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코퍼레이션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탁월한 경영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오희근 신임 대표는 “콘티넨탈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혁신적인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를 이끌며 콘티넨탈 코리아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국내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말했다. 오 대표는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내연기관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기계항공 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7년 콘티넨탈에 합류하기 전에는 대우자동차와 ITT 오토모티브 코리아, 얼라이드시그널 코리아 등을 거쳤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소형 SUV 베스트셀링 모델인 지프 레니게이드의 라인업을 확장해 론지튜드 1.6 터보 디젤 FWD와 리미티드 1.6 터보 디젤 FWD 모델 2종을 공식 출시한다. 국내 젊은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지프 레니게이드는 지난해 4월 새로워진 디자인을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며 2019년 11월 누계 기준 2313대 판매, 전년 대비 4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론지튜드 1.6 터보 디젤과 리미티드 1.6 터보 디젤은 최고 출력 120마력과 최대 토크 32.7kg·m의 1.6L 멀티젯 II 터보 디젤 엔진과 6단 DDCT 변속기를 장착해 수동 변속기의 효율성과 자동 변속기의 편리성을 모두 갖춰 빠른 변속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엔진 스톱&스타트(ESS) 기능을 탑재해 주행상황에 맞게 스스로 엔진 작동을 조절하면서 복합연비 15.6km/l (도심: 14.6 /고속: 17.0)을 구현, 연료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다. 또한 레니게이드는 지프의 상징적인 전면 디자인인 세븐-슬롯 그릴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반항적인 디자인에 다양하고 대담한 색상이 어우러져 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에도 기존과 같이 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해를 맞아 2020명에게 최대 7% 할인해 주는 ‘2020 세일페스타’와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개소세가 환원된 1월에도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가격혜택(1.5%, G4 렉스턴 3.5%)을 유지한다. 아울러 선착순 2020명에게 최대 7% 할인(일부 모델)하는 ‘2020 세일페스타’를 시행하고,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전 모델을 대상으로 30만원 특별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전 모델 구매 시 선수율 제로 0.9~5.9%(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할부구매 고객은 △60/72개월 △G4 렉스턴 1.5% △코란도/티볼리 2% △렉스턴 스포츠/칸 50만원 할인 또는 △36/48개월 아이나비 블랙박스(공통)를 증정, G4 렉스턴 장기할부 구매 시 개소세 전액(5%)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자동차세 10년분에 해당하는 28만 5000원을 할인해 주고 모델 별로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노후차 교체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2020년형 SM6와 THE NEW QM6 구매 고객 중 10년이 경과한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들은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르노삼성자동차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은 3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8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울러 프리미엄 중형 세단 2020년형 SM6 GDe 또는 LPe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SM6로 교체할 시 최대 330만원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Pe 렌터카용은 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30만원 지원 중 선택이 가능하다.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THE NEW QM6 구매 고객 역시 옵션, 용품, 보증연장 등의 구입비 지원(GDe 150만원, dCi 100만원, LPe 70만원 상당) 또는 현금 5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주주권익 보호를 담당하는 사외이사를 주주추천제로 공모한다.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권익을 높이고 4차산업 등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대비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모비스는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투명경영위원회에서 주주권익 보호 담당으로 활동할 사외이사 후보를 이달 13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투명경영위원회는 △주주권익 보호, △내부거래 투명성 강화, △윤리경영 추진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현대모비스 이사회 내 위원회로 주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1명을 주주권익 보호 담당으로 선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사외이사 주주추천 제도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와 주주 대표성 강화가 목적이다.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주들의 의견을 반영할 사외이사를 선임해 투명한 경영환경을 구축하려는 취지다. 주주권익 보호 담당으로 새로 선임할 사외이사는 기업설명회로 불리는 NDR(Non-Deal Roadshow)에 참석하며, 주주와의 면담을 통해 이사회와 주주간의 소통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주주로부터 청취한 의견을 이사회에 전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현대차그룹은 2020년을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2019년 신년 메세지에서 ‘시장의 판도를 주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지난해 현대차그룹은 대규모 투자와 제휴 협력,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을 통해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이를 토대로 정 수석부회장은 올해부터는 미래 분야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실행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올해 신년회에서 밝힌 정 수석부회장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미래 가시적 성과를 위해 구체적이고 분명한 중장기 목표와 실행계획의 이정표를 세우고, 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반드시 실행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기술과 사업 그리고 조직역량에 대한 혁신을 지속해 나간다면 어려운 환경과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특히 △기술 혁신 △사업기반 혁신 △조직문화 혁신 △고객 최우선의 목표를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등 미래 시장 리더십을 가시화 하고 사업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친환경 전기차 레이스인 포뮬러 E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이 전세계 포뮬러 E 팬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했다. 31일 공개된 영상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레이싱복을 입고 새해 인사와 함께 2020년에도 즐거운 일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어 오는 2020년 5월 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전세계 12개국에서 열리는 친환경 전기차 대회인 포뮬러 E 대회의 여섯 번째 시즌 시작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영상 속에서 “도심을 질주하는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 E의 속도감과 전율을 느껴보시라. 2020년에도 포뮬러 E,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포뮬러 E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포뮬러 E 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한국시간으로 31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포뮬러 E 코리아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및 포뮬러 E 글로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됐다. 그 외에도 서울 삼성역 부근의 SMTOWN 코엑스아티움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점의 전광판을 통해서 2020년 1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만나볼 수 있다. 포뮬러 E 코리아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새해 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예병태 대표이사가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산현장 환경 개선 및 제품 품질 향상 장려를 위해 2019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생산본부 임원진의 생산현장 방문, 2019 우수 분임조 개선활동 사례 발표 및 우수 분임조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병태 대표이사는 우수 분임조 시상식에서 “제조업의 경쟁력은 생산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올 한해도 생산작업 개선 및 향상을 위해 애쓴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격려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산업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노사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0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은 물론,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 그리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두 차례에 걸친 경영쇄신 방안 마련에 뜻을 함께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열린 경영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연말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오피니언 리더와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달중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모델인 ‘GV80’의 내외관 디자인을 1일 최초로 공개했다.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 선보이는 후륜구동 기반의 대형 SUV 모델로 초대형 세단인 G90와 함께 제네시스 브랜드를 이끌어갈 플래그십 SUV 모델로 자리하게 된다. 제네시스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형 SUV 시장에서 럭셔리 감성과 최첨단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기존의 프리미엄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대형 SUV를 목표로 GV80를 개발했다. GV80의 차명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Versatile) 럭셔리 차량의 의미에 대형 차급을 뜻하는 숫자 ‘80(에이티)’가 더해져 완성됐다. GV80는 디자인에서부터 안전성, 편의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만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아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라는 디자인 콘셉트는 대형 SUV 특유의 웅장함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 더욱 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도록 진화했다. 또한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대향/교차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