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더욱 스포티한 ‘신형 마칸 GTS’를 새롭게 공개하며, 콤팩트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내에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신형 마칸 GTS’는 강력한 엔진과 성능 지향적인 섀시,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개선된 첨단 장비가 특징이다.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마칸 GTS’는 기존 모델보다 20마력(PS) 높은 최고 출력 380마력(PS)을 발휘한다. 특히 새롭게 적용된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옵션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결합으로 정지 상태부터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이전 모델 대비 0.3초 빠른 4.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61mk/h에 이른다. 포르쉐 콤팩트 SUV 라인의 새로운 모델 ‘신형 마칸 GTS’는 탁월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통해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상징하는 ‘GTS’를 부여 받았다. ‘마칸 GTS’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댐핑 제어 시스템이 더욱 개선되었으며, 섀시 역시 15mm 낮아져 다이내믹함이 크게 향상되었다. 여기에 10mm를 더 낮출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도 옵션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기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지난해 12월 한달 간 총 2098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1위를 차지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아테온은 본격 인도가 재개된 5월, 6월 수입 디젤 모델 중 베스트셀링 1,2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 12월 전체 수입차 시장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아테온의 2019년 5월부터 12월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는 5,546대로, 월 평균 700대 수준의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아테온의 월별 베스트셀링 1위 등극은 브랜드 내 세단으로서는 2016년 8월 파사트 기록 이후 처음이다. 이 같은 아테온의 성과는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차체 비율,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브랜드 특유의 실용성 등 경쟁 모델 대비 특장점에 연말 전례 없는 특별 프로모션이 더해지며 까다로운 구매성향을 지닌 3040세대 남성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1월 한달 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아테온을 구입하는 경우 22%, 현금 구입 시 21%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5225만4000원), 아테온의 엘레강스 프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우버(Uber)가 PAV(개인용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CES에서 실물크기의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는 7일(현지시간) 개막한 '국제가전박람회(CES 2020)' 현대차 전시관에서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중 우버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기업이 됐다. 현대차가 공개한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은 우버의 항공 택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완성됐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우버와의 협력 등을 토대로 인간의 이동을 자유롭게 할 새로운 기술 개발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사람들의 이동의 한계를 재정의하고, 그를 통해 보다 더욱 가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끊임 없이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는 "현대차의 대규모 제조 역량은 우버 앨리베이트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다 주게 될 것"이라며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해 총 5152대의 차량을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판매하며 116년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8년에 세운 최고 판매량을 1년 만에 다시 경신한 것으로, 2018년 대비 25% 늘어난 수치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북아메라카가 전체 판매량의 1/3 수요를 담당하며 최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국과 영국을 포함한 유럽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러시아, 싱가포르, 일본, 호주, 카타르 및 한국에서는 기록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팬텀(Phantom), 던(Dawn), 레이스(Wraith) 등 기존 모델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판매량의 기초가 됐다. 여기에 2018년 전세계 최초 공개된 컬리넌(Cullinan)은 역대 롤스로이스 중 가장 많은 사전주문량을 기록했으며, 과거 어떤 모델보다 빠른 속도로 판매고를 올렸다. 현재 컬리넌 사전주문은 2020년 1분기까지 밀려 있는 상태다. 또한 2019년은 고스트, 레이스, 던 블랙배지에 이어 컬리넌 블랙배지까지 출시하며 블랙 배지 라인업을 완성한 해이기도 하다. 블랙 배지는 기존 모델보다 더욱 강력한 주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2020 국제 가전 박람회(CES)에서 미래의 비전을 담은 자동차에서부터 곧 출시될 양산형 모델에 이르기까지 또 한 번의 흥미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아우디는 이번 전시에서 탑승자와의 교감 가능한 AI:ME 쇼카를 공개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는 미래의 디지털 경험을 새롭게 선보인다. 완전 자동화된 아우디 AI:ME는 집, 직장에 이어 탑승자의 요구를 이해하는 '제3의 생활 공간'이 된다. 시선을 추적하는 기능을 통해 탑승자의 눈으로 차량과 직관적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다. 또한 AI:ME 에는 탑승자가 즐길 수 있는 경험이 또 하나 있다. VR 고글을 착용하면 차를 타고 가는 동안 드넓게 펼쳐진 산봉우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가상 비행’을 즐길 수 있다. 이 기술은 가상의 콘텐츠를 자동차의 움직임에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이를 통해 탑승자들은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오는 길에 주문했던 음식은 시간에 맞추어 이미 도착해 있을 것이다. 이는 AI:ME가 사용자의 기호와 차량의 내비게이션 데이터에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그룹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0에서 그룹의 오랜 역사와 혁신 전통을 기반으로 한 전기화, 유커넥트(Uconnect®) 사용자 경험 및 시각적, 물리적 어레이 연결성과 관련된 최첨단 기술들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약 100년 전 최초의 자동차 라디오가 출시된 이후로 줄곧 자동차 산업의 혁명가들은 더 많은 기술력으로 세상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FCA 그룹의 고객의 일부는 FCA의 풍부한 헤리티지 덕분에 그 그룹에 속한 브랜드를 사랑하고, 높은 충성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CES의 화두가 전자 기술인 만큼, FCA 그룹은 자동차 고객들의 커져가는 기대에 힘입어 헤리티지와 첨단 기술을 조합하여 전통과 기술력이 통합된 제품에 도전한다. 전기차, 커넥티드 서비스 및 자율주행차 이 세 가지는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많이 다뤄지는 주제이다. FCA 그룹이 CES에서 선보이는 시각적, 물리적 접근 방식은 FCA 그룹이 끝없이 변화하는 기술 속에서도 오랜 전통과 역사를 이어 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프 브랜드는 CES 2020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3종을 선보이며, 2022년까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은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기자간담회에서 모빌리티 생태계의 안전하고 편리하며 효율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기술 기업이 수행하고 있는 역할을 선보였다. 또한 CES 2020의 개별 전시 공간에서 연결성, 데이터, 고성능 컴퓨팅은 물론 자율주행 및 사용자 경험 분야에서 콘티넨탈의 첨단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더크 아벤드로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디지털 기술은 스마트한 자율 모빌리티를 주도하고 있다. 콘티넨탈은 이번 CES에서 미래 기술의 실현, 그리고 소프트웨어, 고성능 컴퓨팅, 안전, 사용자 경험 및 연결성 분야에서 모빌리티 기술의 획기적인 요소를 어떻게 만들어 나아가고 있는지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ES 혁신상 수상한 콘티넨탈의 '투명 후드'= 투명 후드(transparent hood) 기능은 전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기술이다. 이 기능은 후드 아래의 모습을 투사해 운전자들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지형과 장애물을 확인하도록 지원한다. 투명 후드는 4개의 위성 카메라와 전자제어장치(ECU)로 구성된 콘티넨탈의 서라운드 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지능형 영상 처리 알고리즘이 차량 하부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보쉬는 CES 2020에서 스마트 제품의 생산을 위한 안전하고 우수한 AI를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AI 기반의 디지털 차량용 썬 바이저를 공개한다. 이 제품은 보쉬의 자동차 3D 디스플레이와 함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 국제우주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을 위한 예방 정비 어플리케이션, 자동차 인테리어 모니터링 시스템, 의료 진단을 위한 스마트 플랫폼 공개한다. 보쉬 이사회 멤버 미하엘 볼레는 "보쉬가 CES에서 선보이는 솔루션들을 보면 보쉬가 AI 분야에서도 혁신 리더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2025년까지 보쉬의 모든 제품은 AI를 포함하거나 AI의 도움을 받아 개발되거나 생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AI 어플리케이션의 전 세계 시장의 규모는 약 1200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2018년 대비 12배 성장한 규모(자료 출처:Tractica)이다. 보쉬는 이러한 잠재적 기회를 포착하고자 이미 매년 소프트웨어 개발에 37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고 현재 3만 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0명의 직원들이 AI에 종사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이하 CES 2020)'에서 인간 중심의 역동적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구현을 위해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세 가지 솔루션을 토대로 미래도시와 사람들이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을 담았다. 동시에 현대차의 차세대 브랜드 비전 '인류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가속화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Smart Mobility SolutionProvider)'으로 거듭나겠다는 복안이다. UAM은 PAV(Personal Air Vehicle : 개인용 비행체)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결합해, 하늘을 새로운 이동 통로로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며, PBV는 지상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시간 동안 탑승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에보 RWD(Huracán EVO RWD)'를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우라칸 에보 RWD는 람보르기니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우라칸 에보의 3번째 라인업으로,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우라칸 에보의 라인업을 우라칸 에보,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우라칸 에보 RWD 등 3개 모델로 확장했다. 자연흡기 V10 엔진은 최고 출력 610마력(@8000rpm), 최대 토크 57.1kg·m(@6500rpm)을 발휘한다. 섀시 경량화에 힘입어 공차중량이 1389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weight-to-power ratio)가 2.28kg/hp에 이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시속 200km까지 9.3초만에 주파한다. 시속 100km에서 정지상태까지 제동거리는 31.9m밖에 되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325km를 넘는다. 특히 후륜구동 모델을 적극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개발된 새로운 차체 제어 시스템인 퍼포먼스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Performance Traction Control Sy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기존 송파 서비스센터를 송파·위례 서비스센터로 확장 이전하여, 오는 8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 오픈하는 포드·링컨 송파·위례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707.44m²의 넓은 공간에 최대 25대를 수용하는 넓은 주차 공간과 총 6개의 워크 베이 및 대형 차량 전용 정비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포드·링컨 전용 설비와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포드코리아의 수준 높은 기술 교육을 이수한 8명의 포드·링컨 전문 테크니션들이 상주해 일 최대 35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프리미어모터스 김기호 대표는 “확장 이전한 포드·링컨 송파·위례 서비스센터를 통해 서울 동남부 권역 및 위례 신도시 지역의 포드·링컨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위례 서비스센터는 확장 이전을 기념해, 오는 2월15일까지 무상점검, 무상 휠얼라인먼트, 엔진 오일 50% 할인 쿠폰 혹은 에어컨 필터 무상 교환 (택일)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해 12월로 종료된 개소세 인하에 상응하는 혜택을 오는 1월 한달 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들은 최대 440만원까지 낮아진 가격으로 2019년식과 2020년식 재규어 랜드로버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전모델을 개소세가 인하된 기존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대상 모델은 랜드로버 베스트셀링 SUV 디스커버리 스포츠, 럭셔리 콤팩트 SUV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프리미엄 패밀리 7인승 SUV 디스커버리 모델 및 재규어 콤팩트 SUV E-PACE, 프리미엄 퍼포먼스 SUV F-PACE 모델 등이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사양에 따라 최대 100만원,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최대 110만원, 디스커버리는 최대 16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재규어 E-PACE는 최대 80만원, F-PACE는 최대 130만원, I-PACE는 390만원까지 인하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지난 7월 풀체인지된 모델로 이보크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적용됐다. 컨셉트 카를 보는 듯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코리아는 올해 전년 동기 14% 증가한 1만2000대를 판매, 2년 연속 ‘1만대 클럽’에 도전한다고 7일 밝혔다. 볼보코리아는 이 같은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XC40, 크로스컨트리(V60), S60 등 주요 신차 물량을 지난해 보다 50% 이상 추가 확보했다. 아울러 서비스센터는 25%를 확충할 예정이다. 지난해 24개로 확대된 서비스센터를 올해 분당 판교 및 제주, 의정부 등을 비롯해 총 6개를 추가로 신설하고, 해운대, 천안, 수원 등을 확장해 총 30개의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전시장은 기존 24개에서 분당판교, 제주, 의정부를 비롯한 총 5곳을 추가해 총 29개로 확대한다. 업계 최고수준의 중고차량 잔존 가치 유지를 위한 인증 중고차 사업부, 볼보 셀렉트(Volvo Selekt) 역시 기존 김포전시장 외에 수원전시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안전과 환경, 인간 중심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범위와 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에는 현재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는 S90 및 크로스컨트리(V9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에서 BMW 뉴 320d가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1999년부터 시행해 온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는 정면충돌, 측면충돌, 보행자 안전성 등 국내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매해 가장 안전한 차종의 등급과 점수(100점 만점)를 소비자에게 공개해왔다. BMW 뉴 320d는 전 영역에 걸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이번 평가 대상에 오른 10개 차종 가운데 최고 점수인 총점 96.29점(100점 만점)을 얻어 올해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특히 탑승객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는 만점에 근접한 59.69점(99.5%)을 받았으며 보행자의 인체상해를 평가하는 '보행자 안전성'과 무게중심, 제동성능, 첨단 안전장치 등을 평가하는 '사고예방 안전성' 부문에서도 각각 17.7점(88.5%), 17.4점(87.0%)을 얻어 올해 평가 대상 차량 중 유일하게 전 부문 안전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또 측면충돌 및 기둥측면충돌, 어린이 안전성, 제동 안전성 등의 평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MINI의 전체 라인업 중 가장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최상급 퍼포먼스 모델 'MINI JCW 컨트리맨'을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MINI JCW 컨트리맨은 큰 차체를 기반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활용성,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MINI의 고성능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MINI JCW 컨트리맨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무장했다.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306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MINI JCW 컨트리맨 보다 75마력이나 증가한 수치다. 최대토크 또한 45.9kg·m (450 Nm)으로 향상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1초만에 도달한다. 특히 세심하게 설계된 섀시 기술은 물론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탑재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선사한다. 여기에 MINI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 및 기계식 디퍼렌셜 락이 장착돼 안정적인 주행에 도움을 준다. MINI JCW 컨트리맨은 휠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을 했다. 19인치 JCW 서킷 스포크 투톤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