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2020년 새해를 맞이해 상반기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얄 클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6개월 동안 타타대우상용차의 중형 및 대형 전 차종을 신차로 구매한 고객은 주기적 점검이 필요한 5개 항목에 대해 정해진 횟수 이내에서 무상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 품목은 엔진오일 및 필터, 에어크리너 필터 교체 각 3회, 연료 필터 교체와 DPF 클리닝 각 1회로 구성된다. 로얄 클린 프로그램은 고객이 선호하는 정비 항목 중심으로 품목을 구성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차량 성능 유지의 핵심인 DPF 클리닝을 1회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이 비용 부담 없이 신차 성능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이번 로얄 클린 프로그램은 고객과의 신뢰감 형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며 “2020년 새해에도 타타대우상용차를 믿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고객 편의와 품질을 더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2020 24시 시리즈’ 개막전, ‘24시 두바이 2020’의 ‘GT4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팀 최초로 '24시 시리즈'에 참가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지난 1월 9~11일,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펼쳐진 ‘24시 두바이 2020’ 레이스의 ‘GT4 클래스’에 참가해 피트레인이 물에 잠길 정도로 폭우가 쏟아진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총 12대 차량 중 1위를 기록해 글로벌 도전의 첫 무대에서부터 승전보를 전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국내 최고 명문팀으로서 ‘2020 24시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카테고리인 ‘ASA 6000 클래스’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드라이버, 팀 챔피언 더블 타이틀 획득, 6년 간 드라이버 챔피언 5회, 팀 챔피언 3회를 기록한 바 있다. 24시 시리즈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벤츠 AMG, 아우디 R8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차량들이 참가해 24시간 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의 사용 효과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불스원샷은 연소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엔진 속 카본 때를 깨끗하게 제거함으로써 엔진 성능을 항상 새 차처럼 쌩쌩하게 유지시켜주는 엔진 세정제다. 연료 주입구에 불스원샷을 넣고 주행하는 것만으로 엔진 세정은 물론 출력증강, 연비 향상, 소음 및 배기가스 감소 등의 효과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불스원은 운전자들이 이 같은 불스원샷의 강력한 세정 효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엔진 관리의 중요성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TV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TV 광고는 불스원샷 전속 모델인 유재석이 자동차 연구원으로 등장해 실제 불스원샷 사용 전후 비교 실험에 참여하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특히 별도의 CG 처리 없이, 불스원샷 사용 전 검은 때가 잔뜩 묻어 있는 엔진 피스톤의 모습과 사용 후 확연하게 깨끗해진 엔진 피스톤의 모습을 직접 비교해 보여주며, 불스원샷의 강력한 엔진 세정 효과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때 빠진 엔진, 이렇게 깨끗합니다”, “효과가 보이네요” 등 유재석의 멘트를 더해 엔진 관리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73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온누리 상품권 약 117억9000만원을 구매해 설 연휴 전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설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동안 소외이웃 및 결연시설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0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3일 일찍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선지급해왔으며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1295억원, 1조4181억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가장 많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납품 대금을 앞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차가 설 연휴를 맞아 2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78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 및 799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와 △워셔액 보충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Hyundai(마이현대)’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기아 빅)’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내려받은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고객은 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SMS로 쿠폰을 받아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 ‘신형 K5’가 ‘2020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또 올해의 디자인상까지 휩쓸며 2관왕을 차지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7일 파주 헤이리에서 올해의 차 후보 11대를 대상으로 실차테스트를 진행해 기아의 신형 K5가 총점 4948점으로 ‘2020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실차 테스트는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 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을 23개 항목으로 구분해 각 항목별로 평가했다. 신형 K5 에 이어 현대차 더 뉴 그랜저가 4744.5점으로 2위, 볼보차 더 뉴 S60이 4688점으로 3위에 올랐다. 작년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1위, 기아차 K9이 2위를 차지했는데 올해는 기아차가 현대차를 꺾고 왕좌에 올랐다. 기아차는 ‘2018 올해의 차’ 스팅어 이후 2년만에 대한민국 최고의 차로 올랐다. 올해는 5위까지 국산차와 수입차가 고루 포진했다. 현대-기아차가 3대, 볼보자동차와 BMW가 각각 1대씩이다. SUV 붐 속에서 5대 모두 세단이라는 점이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졌다. 수입차 중에서는 지난 해 브랜드 최초 1만대를 돌파한 볼보자동차와 엔진 화재 이슈를 딛고 재기에 성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평택시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10일 평택시에 따르면 쌍용자동차 노사 대표와 지역국회의원 및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에서 '쌍용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평택시-쌍용자동차 상생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예병태 쌍용자동차 대표 및 정일권 노조위원장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노사관계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사례로 평가받는 쌍용차는 평택의 대표기업으로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 판매 부진 상황에서도 신형 코란도와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등 제품 개선 모델을 선보이며 내수 10만7789대, 수출 2만7446대 등 총 13만5235대를 판매했다. 특히 지난 12월 내수 1만574대, 수출 2349대를 포함해 총 1만2923대를 판매하는 등 노사가 혼연일치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 국내경기 악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쌍용차는 이번에도 노사협력을 통하여 자구안으로 임금반납, 각종 복지혜택 중단 및 축소하고 평택시에 회사 정상화를 위한 정부와 금융권의 지원을 받을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9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10개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정기 멘토링에서 멘토가 소속된 BMW, MINI 공식 서비스센터 현장에 직접 투입되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문 테크니션으로 성장하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상담이 가능하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7기 학생 36명과 멘토 12명은 1년간의 진로 멘토링 활동에 돌입한다. 멘토와 학생들은 1:3으로 조를 이뤄 매월 1회 정기 멘토링을 진행하고 오는 10월, 독일 BMW 그룹 핵심 시설을 방문하는 ‘필드 트립’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BMW 기본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기간 동안 학생들은 BMW와 MINI의 역사, 주요 제품,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를 비롯한 핵심 기술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55년 전의 전설적인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2020 머스탱 쉘비 GT350·GT350R 헤리티지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번에 공개된 헤리티지 에디션은 GT350 브랜드 설립에 기여한 엔지니어 캐롤 쉘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클래식한 스타일링의 패스트백 쿠페 모델로, 한정 판매한다. 역사적인 레이싱 1966년 르망 24로 유명한 켄 마일즈가 1965년 미국 텍사스 그린벨리 레이스에서 쉘비 GT350을 타고 우승하면서 쉘비 GT350은 머스탱의 아이콘이 되었다. 2020년, 포드가 선보인 GT350 헤리티지 에디션은 마치 과거 켄 마일즈가 탄 GT350 모델을 떠올리게 한다. 외관은 미국이 1950년대부터 국제 레이싱 컬러로 사용해온 클래식한 윔블던 화이트와 가드맨 블루의 오버탑 레이싱 스트라이프로 마감하고, 내부는 레드 컬러의 액센트 스티치가 더해진 올블랙 시트로 꾸며졌다. 개선된 프론트 섀시 기하구조 적용으로 조향감을 향상시키고, 잠금방지 브레이크 및 마그네라이드 튜닝 개선을 통해 공기역학적으로 주행에 최적화되어 도로와 트랙 주행시 승차감, 안정성 및 핸들링이 개선되었다. 또한 올-뉴 쉘비 GT35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엔진 관리 용품 ‘불스원 엔진코팅제 블랙’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불스원 엔진코팅제 블랙’은 엔진 내벽을 보호해 주는 필수 차량 관리 용품으로 유기 몰리브덴(AOMC)과 나노 플러렌의 향상된 2중 코팅 기술 및 에스터 100% 베이스 오일 사용으로 강력한 마모 방지 효과를 제공한다. ‘불스원 엔진코팅제 블랙’에 사용된 유기 몰리브덴(AOMC)은 엔진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엔진의 마찰 및 마모를 방지해 주는 세계 특허 물질이다. 여기에 베어링 효과로 윤활력을 높여주는 나노 풀러렌(Nano Fullerene)이 함께 첨가되어 더욱 강력한 2중 코팅이 이루어진다. 또한 최고급 합성 기유인 에스터 오일만을 100% 사용해 저온과 고온을 오가는 엔진 내부의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우수한 점도 유지력과 용해력을 발휘한다. 특히 엔진 손상의 원인이 되는 3대 유해 성분인 염소계 파라핀, 테프론(PTFE), 이황화몰리브덴(MoS2)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불스원 엔진코팅제 블랙’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과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엔진오일 4~6L 기준, 주행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대표 픽업트럭 F-시리즈가 43년 연속으로 미국 내 픽업트럭 중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작년 4분기 미국 내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F-시리즈의 4분기 판매량은 23만395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했으며, 연간 판매량은 89만6526대를 기록했다. F-시리즈와 작년 초 다시 판매를 시작한 레인저의 연 판매량을 합치면 약 100만대에 육박한다. 픽업트럭과 밴을 포함한 포드 트럭 라인의 4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해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더불어 연간 판매량은 약 124만대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특히 트랜짓 등 밴 전체 판매량은 5만9930대로 1978년 이래로 4분기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연간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해 총 24만529대가 판매되었다. 포드 베스트셀링 SUV인 익스플로러는 작년 4분기에만 4만8083대가 판매되며 직전 분기 대비 판매율이 52.4% 상승했고, 12월에는 6월 출시 이후 가장 큰 판매량을 기록했다. 대형 SUV 익스페디션 또한 4분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1.6% 증가해 2만4267대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알리바바그룹이 중국제일자동차그룹(FAW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ICV, Intelligent Connected Vehicle)을 개발하고, 자동차 산업 내 디지털 인텔리전스 활용을 촉진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알리바바그룹의 디지털 기술과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의 미래 자동차 기술이 손잡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미래 자동차 산업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은 알리바바 클라우드를 활용해 자체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알리바바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을 통해 R&D, 마케팅, 및 운영 등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은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로 폭스바겐, 토요타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력한 바 있다. ICV는 자율주행 기술, 차량·사물 통신 기술(V2X, Vehicle-to-Everything), 인공지능 시스템 등을 갖춘 차세대 자동차다. 알리바바와 중국제일자동차그룹은 새로운 ICV 운영 체제 개발을 목표로 자동차 제조사 반마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와 적극 협력한다. 반마 네트워크 테크놀로지는 알리바바와 상해자동차그룹(SAIC)이 공동으로 설립한 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소연료전지 승용차, 수소트램, 수소 지게차 등 수소를 동력으로 한 제품과 기술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내달 18~20일까지 총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에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코오롱인더스트리, 범한산업, 가온셀, 비트코비체코리아실린더즈, 한국쓰리엠 등이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대의 완성차 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 넥쏘(NEXO)를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을 공개할 계획이며, 현대모비스는 연료전지, 현대로템은 수소전기트램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용 수분제어장치, 막전극접합체, 전해질막 등 수소모빌리티 부품 분야의 통합 솔루션을 출품할 예정이다. 최근 잠수함용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2019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범한산업은 독일 지멘스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잠수함용 수소연료전지를, 수소에너지 전문기업 가온셀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입될 예정인 메탄올 수소지게차를 이번 전시회에 출품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국적 기업들의 참가도 주목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2020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쌍용차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전진대회는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 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대리점 대표 등 약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9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20년 목표 달성 결의문 낭독,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이 부진한 상황에서도 쌍용자동차가 지난 2016년 이후 4년 연속 10만대 판매를 달성하며 선전한 만큼, 올해도 코란도를 비롯한 주력모델들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고객 서비스 및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해 최우수 대리점에는 익산대리점(이정섭 대표), 최다판매 대리점에는 양주대리점(윤재철 대표), 누적판매 1만대 이상 기록을 세운 딜러 마이스터 슈페리어대리점에는 유성대리점(안기환 대표)과 인천연수대리점(서용삼 대표)이 선정됐다. 최다판매 최우수 오토매니저에는 강서화곡대리점 유지현 오토매니저, 누적판매 1500대 이상 기록을 세운 판매지존 마이스터에는 인천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수프라를 비롯해 올해 상반기 4종의 신차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토요타는 올해 첫 출시 모델로 정통 스포츠카인 GR 수프라를 오는 21일에 선보인다. 현재 전국 토요타 공식 딜러의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이 진행 중이다. 또 2월 중순엔 캠리의 스포츠 에디션 XSE 모델을 200대 한정으로 판매하며 3월 중순엔 프리우스 4륜 구동 모델과 프리우스C 크로스오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 코리아 상무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운전의 즐거움을 전해 드리고자,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하게 됐다”며 “토요타와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을 맘껏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