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사들과 협력하여 산업용 IoT(IIoT) 및 자동차 시스템을 셀룰러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연결하는 완벽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ST의 솔루션은 전 세계 다양한 네트워크 및 서비스에 편리하게 액세스할 수 있어 원격 상태 모니터링 및 예측 유지보수와 같은 IIoT 사례뿐만 아니라 인포테인먼트, 차량 진단, 비상 지원과 같은 커넥티드-드라이빙 서비스를 위한 커넥티비티를 간소화해준다. ST는 업계 표준의 GSMA 또는 독자적인 부트스트랩 프로파일과 함께 동작하는 광범위하고 강력한 산업 및 자동차 품질의 검증된 eSIM(embedded SIM)으로, 안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인 아르케사(Arkessa), Arm, 트루폰(Truphone)은 수백만 개의 M2M(Machine-to-Machine) 디바이스 구축과 eSIM 활성화를 통해, 디바이스-온보딩과 서비스-프로비저닝 플랫폼을 제공 및 운영한다. eSIM이 포함된 IoT 기기는 이 프로비저닝 서비스를 통해 셀룰러 네트워크에 자동으로 연결되며, 제품이 사용되는 동안 유연한 가입관리 혜택을 받게 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LPG차 등록대수가 10년 만에 상승 반전했다.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올 1월말 현재 LPG차 등록대수는 모두 202만2935대로 전월(‘19년 12월) 대비 1215대 늘어났다. 이는 LPG차 등록대수가 2010년 11월 245만9155대로 최고점을 찍고 내리 감소한 이래 9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등록대수 감소세 둔화되다 올 1월 상승 반전= 국내 LPG자동차 등록대수는 2010년 11월 이후 계속 줄어 그간 43만여대 감소했다. LPG차는 일반인이 사용할 수 없고,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일부 계층 및 택시 등 차종만 사용하도록 법으로 제한돼 있어 시장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3월 26일,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LPG차에 대한 규제가 37년만에 사라졌고, 규제 폐지 이후 LPG차 감소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다. 2019년 4월부터 12월까지 월평균 LPG차 감소대수는 1,664대로 규제 폐지 전 월평균 감소대수가 5000대를 웃돌았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올 1월에는 마침내 등록대수가 전월보다 1215대가 증가했다. 이는 규제 폐지로 일반인도 제한 없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세단'과 디자인 아이콘 CLA의 2세대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A 쿠페 세단'를 12일 공식 출시했다. A-클래스 세단은 기존 해치백으로만 구성됐던 A-클래스 라인업에 새롭게 도입된 최초의 세단으로 2018년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클래스 세단을 소개하며 C-클래스부터 E-클래스, CLS와 S-클래스에 이르는 프리미엄 세단 부문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CLA는 스포츠카 비율과 4-도어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쿠페 세단으로 2013년 북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뒤 전 세계적으로 75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에 출시하는 2세대 모델은 2019년 CES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 되었으며 완벽한 비율의 쿠페형 디자인을 더욱 강조해 전 세대 CLA가 획득한 디자인 아이콘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 마크 레인(Mark Raine)은 "더 뉴 A-클래스 세단과 더 뉴 C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의 포뮬러 E 레이싱팀 ‘DS 테치타’가 2020/2021 시즌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 출전용 ‘DS 테치타 Gen2 에보’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앞서 포뮬러E와 국제자동차연맹(FIA)은 2020/21 시즌부터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을 세계선수권 대회로 승격하고 공식 출전용차 ‘Gen2 에보’를 공개한 바 있다. 포뮬러E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은 다음 시즌부터 ‘Gen2 에보’와 동일한 섀시와 차체를 사용해야 하며 부품 및 파워트레인 관련 설계와 개발은 각 팀이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새롭게 선보인 ‘Gen2 에보’는 샥스핀 스타일링의 엔진후드, 직각 형태의 리어윙과 프론트윙, 덮개가 없는 프론트휠 아치 등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 변화를 통해 보다 세련되고 민첩한 차체로 거듭났다. 이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DS 테치타 Gen2 에보’는 이번 시즌 경주차인 ‘DS E-텐스 FE20(DS E-TENSE FE20)’에도 사용된 DS의 상징인 검은색과 금색을 통해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기술적 노하우와 혁신 정신을 강조한다. 샥스핀 부분에는 다섯 번째 시즌인 201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전기차 전문 기업 카누(Canoo)와 협력해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설계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현대·기아차와 카누는 11일(현지시각) 미국 LA에 위치한 카누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협력 계약에 따라 카누는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크기의 승용형 전기차는 물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PBV(Purpose Built Vehicle: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누는 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장착하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구동 모터 등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스케이트보드 모양의 플랫폼에 탑재하고 그 위에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상부 차체를 올릴 수 있는 구조를 일컫는다. 특히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의 크기와 무게, 부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전 상장 계열사가 ‘주주 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까지 그룹 계열사 중 현대글로비스,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차증권이 전자투표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한데 이어 나머지 9개 상장 계열사(현대차,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위아, 현대로템, 이노션, 현대오토에버)들도 전자투표제 도입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주총회에 앞서 이달 중 열리는 각사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전자투표제도 도입이 확정된다. 이들 계열사들은 다음달 개최될 주주총회부터 주주들이 전자투표제도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이번 결정은 소액주주들의 주주권을 보장하고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또 주주와 시장 이해관계자들과 확고한 신뢰관계를 조성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의지도 엿볼 수 있다. 전자투표제도는 해당 기업이 전자투표시스템에 주주 명부와 주주총회 의안을 등록하면 주주들이 주총장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제도를 새로 도입하는 현대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자동차와 영상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크리에이터 서포터스 '쌍크미' 1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쌍크미'는 "쌍큼발랄한 쌍용차의 크리에이터는 바로 ME"의 줄임말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차와 영상 콘텐츠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오는 3월 1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지원할 수 있다. 3월17일 발표되는 1차 합격자 중 2차 인터뷰 전형을 실시, 27일 최종합격자를 가리게 된다. 최종 합격한 쌍크미들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고 6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시승 차량과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활동비 최대 300만원을 제공한다. 쌍용차가 주최하는 공식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과 신차 구매할인권,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도 제공된다. 쌍용차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콘텐츠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 자신만의 감각을 살려 제작하면 된다. 쌍크미들의 개성 넘치는 영상콘텐츠는 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 등록되고 우수 콘텐츠는 쌍용차 디지털 광고의 소재로 채택해 제작될 예정이다. 뛰어난 활동을 펼친 쌍크미 1팀에게는 활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2020 포드·링컨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세일즈 및 서비스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400여명의 포드코리아 임직원 및 포드·링컨 공식 판매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더파크모터스, 이한모터스의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0년 주요 사업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비스, 정비, 세일즈 등 각 부문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직원을 선정, 상패와 함께 소정의 격려금을 수여 했다. 포드·링컨의 역사 및 가치, 헤리티지에 관한 특강에서는 인문학 관련 저서를 다수 출판하고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조승연 작가와 함께, “미국 자동차 문화”를 주제로, 1960년대 미국 자동차의 역사와 낭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포드코리아 허진 세일즈 총괄 전무는 이날 축사를 통해, “올-뉴 익스플로러의 출시 후 흥행과 머스탱의 선전으로 지난 12월 역대 최고의 판매 실적을 거둔 것은 모두 세일즈와 서비스의 최전선에 있는 딜러 임직원 모두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람보르기니의 우루스가 지난 6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가 선정한 ‘2020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12일 회사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대형 SUV 및 오프로드 부문에서 수입 자동차 1위에 선정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의 ‘베스트 카’는 올해로 4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업계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높게 인정받는 상이다. ‘2020 베스트카’는 유럽 전역 및 중국 13개 자동차 전문지에서 약 10만명이 넘는 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해당 상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최고경영자가 독일 슈투트가르트 현지에서 직접 전달받았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국내에서도 지난해 7월 람보르기니 공식딜러사인 SQDA 모터스(람보르기니 서울)의 정식 인도 시작 이후 2020년 1월까지 총 112대를 인도하는 등 브랜드의 한국 시장 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최고속도 305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3.6초에 불과하며, 200km/h까지는 12.8초가 소요된다. 강력한 카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3월 출시 예정인 4세대 쏘렌토의 내외장 렌더링과 티징 영상을 11일 공개했다.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4세대 쏘렌토는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Borderless Gesture)’이라는 콘셉트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넘는 시도를 담아냈다. 특히 SUV의 사용성과 강인함은 유지하면서 세단의 세련미를 더한 것이 디자인 특징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4세대 쏘렌토 외장 디자인의 지향점은 ‘정제된 강렬함’이다. 전통적인 쏘렌토의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과 ‘존재감’ 같은 가치를 지키면서도 예리하게 정제된 선과 면으로 콘셉트를 표현해 1~3세대 쏘렌토의 헤리티지와 4세대의 혁신성을 완벽하게 결합했다. 실내는 ‘기능적 감성’을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기능 혹은 감성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두가지의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을 구현했다. SUV를 타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SUV다운 터프한 조형미를 유지하면서 첨단 테크놀로지가 만들어내는 통제감을 시각적 그리고 직관적으로 체험 할 수 있도록 기능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콘셉트로 설계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한독모터스가 오는 3월8일까지 전국 주요 장소에서 PHEV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PHEV 로드쇼는 BMW PHEV의 특장점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BMW 대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와 745Le 차량 전시 및 상담, 현장 시승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금융 중심가인 여의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 그리고 수원, 여주, 대구 등 주요 도시 아울렛과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BMW 530e는 뉴 5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PHEV 모델로, 5시리즈의 강력한 주행 성능,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더불어 최신 eDrive 기술을 통해 높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39㎞까지 주행 가능하며,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 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BMW 뉴 745Le 역시 BMW eDrive 시스템을 적용해 럭셔리 세단의 안락함과 탁월한 효율성뿐만 아니라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도 최소화했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배터리를 결합해 스포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출고 및 가망고객을 대상으로 2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성모터스 전시장에서 C클래스 및 A클래스, CLA 모델을 출고한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LED 프로젝터(2P)와 핸들 리세스(4P)를 증정한다. 또한 한성모터스에서는 매월 전시장 신규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2월에는 한성모터스 남천, 감전, 부산 북구, 순천 전시장을 처음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머그컵(2P) 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한성모터스 서비스센터에서는 'Hello 202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월31일까지 한성모터스 공식 인스타그램(@hansungmotors_official) Hello 2020 컨텐츠에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계정에 한성모터스 서비스센터 관련 컨텐츠를 업로드 한 뒤,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최대 20% 할인제공 및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소유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순정부품 및 타이어 전 품목 15% 할인 혜택을 (엔진 및 미션 등 어셈블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킨 혁신 모델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와 협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타이어 컴파운드의 특성을 예측하고 최적의 조합법을 찾는, ‘버추얼 컴파운드 디자인 (Virtual Compound Design, VCD)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한국타이어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 처리, 분석하기 위해 AWS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한 바 있다. AWS는 방대한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혁신적 제조기업들을 위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용량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기존의 성공적인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머신러닝 플랫폼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 등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적극 도입해 최상의 성능을 갖춘 타이어를 개발하기 위해 AWS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2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제품은 프리미엄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마제스티(Majesty) 9 솔루스 TA91(줄여서 마제스티 9)’ 와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i51’ 이다. ‘마제스티 9’은 마제스티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마모성능과 눈길제동력 또한 개선해 안전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 및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Sound Harmony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켰다. 또한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외양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레이노코리아가 환경소셜벤처 (주)클린씨와 탄소배출 저감 및 대기오염개선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에너지보호필름 EPF(Energy Protection Film) 연구개발 및 인식 개선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레이노코리아는 열차단 필름의 오랜 사업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전문 소셜벤처㈜ 클린씨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기존필름보다 향상된 기능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에너지보호필름은 기존에 에너지보호 용도로 사용되는 유리창에 부착하는 뽁뽁이보다 최대 10배이상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과 미관상의 약점을 극복해 전문적인 에너지보호필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보호필름은 건물 실내에 냉난방시스템에 의해서 생산된 적정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창문 등에 손실되는 냉기 온기를 최대한 차단하여 냉난방비를 최대 28.4%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유리창의 강도를 최대 20배 이상 높여서 유리파손을 예방하고 태풍 지진 등으로 발생하는 유리파손으로 인한 유리파편 비산을 방지하는 2차 피해 보호기능과 필름 부착에 따른 파장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