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17일부터 ‘NEW RX’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RX는 렉서스의 SUV 모델로 2016년 이후 4년만에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으로 돌아왔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RX450h 수프림이 821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9070만원이며, 가솔린 RX350 이그제큐티브는 8450만원이다. 새롭게 추가된 RX450hL(3열 좌석, 롱바디)은 내달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전면의 가로형 스핀들그릴은 L자형 블록메쉬 형태로 변경됐으며, 트리플 LED헤드램프, 세련된 범퍼 하단 디자인 등 한층 날렵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후면은 범퍼의 하단부를 더 낮추고 수평축을 강조해 한층 와이드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전하며 렉서스의 시그니처를 상징하는 L자형의 콤비네이션 램프와 새로운 휠 디자인으로 렉서스의 존재감을 표현한다. 숙련된 장인의 공정을 거친 나무, 가죽, 금속 소재를 인테리어에 사용해 프리미엄 SUV만의 감성품질을 느낄 수 있으며, 차량 실내 곳곳의 간접조명으로 탑승자에 대한 환대를 표현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3.5리터 V6, 포트분사와 직분사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D-4S 하이브리드 엔진기술이 적용됐다. AWD(E-fou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지난 한 해 동안 서비스 각 영역에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아우디 A/S 서비스 딜러사와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2020 아우디 A/S 어워즈’ 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0 아우디 A/S 어워즈’는 2019년 한 해 동안 딜러사 및 A/S 서비스센터의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이들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의 A/S 서비스 딜러사’, ‘올해의 A/S 서비스센터’,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베스트 커스터머 어드바이저’, ‘베스트 테크니션 팀’ 등 총 10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종합우수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A/S 서비스 딜러사’ 부문은 고진모터스와 중산모터스가 선정되었으며, ‘올해의 A/S 서비스센터’ 부문은 서초 (위본모터스), 송파대로 (코오롱아우토), 청주 (고진모터스) A/S 서비스센터가 차지했다. ‘올해의 A/S 서비스 딜러사’ 및 ‘올해의 A/S 서비스센터’ 부문은 A/S 서비스 품질, 서비스 만족도 등의 다양한 지표 점수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됐다. 아우디 최고의 어드바이저를 뽑는 ‘베스트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는 곽성훈, 서재현 어드바이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17일부터 3월31일까지 주요 액세서리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시트로엥 액세서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모델은 현재 판매 중인 C5 에어크로스 SUV, C3 에어크로스 SUV, C4 칵투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4종이며, 프로모션 기간동안 정품 액세서리 총 27개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액세서리로는 전 모델 프론트 및 리어 매트와 프론트 에어 디플렉터를 포함 △C5 에어크로스 SUV는 안전장비세트 및 알루미늄 페달 세트 등 6개 품목 △C3 에어크로스 SUV는 루프바 및 트렁크 트레이 등 6개 품목 △C4 칵투스는 루프바 및 크롬 도어 미러 커버 등 7개 품목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프론트·리어 도어 스커프 및 전용 러기지 네트 등 8개 품목이 준비됐다. 한편 시트로엥은 2월 한 달간 실용적이고 유쾌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70년 전통의 프랑스 여행가방 브랜드 ‘델시’와 함께 전시장 시승 이벤트 및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해 C5 에어크로스 SUV 또는 C3 에어크로스 SUV 시승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브랜드 정품 에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2019/20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6번째 시즌의 4라운드 경기인 멕시코시티 E-프리에서 파나소닉 재규어 레이싱 팀의 미치 에반스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위는 DS 데치타 팀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3위는 닛산 e. 담스의 세바스티앙 부에미가 차지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에반스는 이번 멕시코시티 E-프리에서 2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 폴 포지션을 차지한 태그호이어 포르쉐 팀의 앙드레 로테레르를 초반에 앞지른 뒤 끝까지 선두를 버티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예선 경기에서부터 미치 에반스는 1위로 슈퍼폴 참여를 확정 지었으며 그 뒤를 이어 닉 드 브리스 (메르세데스 벤츠 EQ), 앙드레 로테레르, 파스칼 베를라인(마힌드라 레이싱), 세바스티앙 부에미, 샘 버드 (인비전 버진 레이싱)가 슈퍼폴에 올랐다. 로테레르는 1분 07초 922의 성적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멕시코시티의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도심 서킷은 해발 2250m로 이번 시즌 서킷 중 가장 높은 데다, 변화무쌍한 16개의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처음부터 충돌로 가득한 격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심야 시간대 신차장기렌터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신차장 다이렉트 전용 캠페인 ‘심야신차’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심야신차 캠페인은 국내 최초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PC로 차량 계약이 가능한 롯데렌터카의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매월 5일간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롯데렌터카는 퇴근 후 개인의 삶을 시작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심야 시간대에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실제로 지난해 고객이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견적을 가장 많이 낸 시간대는 오후 11시이며, 동일 기간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견적을 낸 고객의 수는 전체의 20%에 달한다. 이는 쇼핑의 온라인화가 자동차 시장으로 확산되어 고가의 제품인 자동차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소비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준비한 롯데렌터카 2월 심야신차 캠페인은 17일부터 22일까지 기간 중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2시까지 진행된다. 대표 차종은 현대차 ‘코나’, 르노삼성 ‘QM6’,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대내외 소통 강화를 위해 자사 차량과 함께한 고객들의 삶에 얽힌 감동적인 사연을 모집하는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타타대우와 함께한 감동적인 사연’을 주제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타타대우상용차 차주와 가족은 물론, 타타대우 차량과 관련된 사연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1995년부터 시작된 타타대우상용차의 역사 동안 고객들이 겪은 희로애락과 타타대우와 함께 해 온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생트럭 스토리텔링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양식을 확인하고, A4용지 5매 내외의 수기 또는 2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19일 자정까지이며,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에는 상금 1000만원, 우수상 2편에는 상금 각 300만원, 장려상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 이인철 상용사업본부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 길인환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여수광양항만공사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의 개발/실증, 수소충전소 설치 등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정착 및 광양항 수소경제 활성화를 함께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하는 등 수소연료전지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내에 수소 충전소 구축 부지를 제공하는 등 시범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해 2023년까지 2대를 우선 도입하고 이듬해 10대를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전기트럭은 광양항에서부터 부산까지 왕복 거리 약 320km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아울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한 부지(약 2000㎡)를 제공해 2022년까지 광양항 내 수소충전소 1개소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2018년 스위스 ‘H2Energy’ 社와 엑시언트 기반의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수소전기트럭 공급 계약을 맺었고 올해 상반기부터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와이즈오토가 카니발 하이리무진 바디를 VIP 고객의 니즈에 맞게 비스포크 방식으로 컨버전 해주는 특별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와이즈오토가 제공하는 비스포크 서비스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소유 고객, 혹은 구매 예정인 고객의 차량을 최상의 안락함과 공간 활용이 편한 나만의 움직이는 라운지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기존 카니발 대비 전고를 30cm 높여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고, 한번에 9명까지도 탑승이 가능해 의전, 셔틀 등 비즈니스 용도부터 럭셔리한 패밀리 밴 또는 레저용 밴을 찾는 가족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 군이 예상된다. 9인승 중형 밴으로 부가세 환급이 가능한 모델로 컨버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 전용 차로 이용도 가능하다. 비스포크 특장 서비스 중 눈에 띄는 업그레이드 옵션은 가장 바로 항공 비즈니스 석을 컨셉으로 편안한 착좌감과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VIP 시트이다. 레그 서포트와 열선, 통풍, 마사지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자신만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시트 디자인도 가능하며, 시트를 좌우, 앞뒤로 이동해 실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 추천 사외이사 선임, 전자투표제 도입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모비스는 14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주주추천 사외이사 선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이행 △전자투표제 도입 △미래 기업가치 위한 투자 확대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사항 중 주주총회 결의가 필요한 안건은 3월 18일 열리는 정기 주총 의안으로 상정된다. 현대모비스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도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신속하고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지속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의섭 현대모비스 IR담당 상무는 “이사회의 다양성, 전문성, 독립성을 강화해 신속하고 책임있는 선진화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해 주주와 시장에 확고한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주 추천 사외이사 선임…이사회 다양성·전문성 강화= 현대모비스는 주주권익 보호담당 사외이사 후보로 장영우 영앤코(Young&Co) 대표를 최종 추천했다. 장영우 사외이사 후보는 메릴린치, 골드만삭스를 거쳐, UBS 서울지점 대표 등을 역임한 재무전문가다. 30여년에 가까운 관련 업계 경험과 폭 넓은 네트워크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14일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미디어 포토세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은 200대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로, 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Two-tone)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캠리가 가진 최고출력 207PS, 최대토크 24.8kgm의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과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모드에서 더욱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또 헥사곤 패턴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은 운전 중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 9 스피커 JBL 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아낸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의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EV 콘셉트카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한층 더 확장한 의미의 콘셉트카로 다음달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EV 콘셉트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곡선의 실루엣이 특징이다.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후면부는 마치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매끈하게 빠진 항공기의 후미(後尾)처럼 속도감을 자아낸다. 차명 '프로페시'는 현대차 EV 라인업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미래 현대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이번에 선보일 프로페시 콘셉트카는 유행을 따르지 않고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며 "이번 콘셉트카의 독특한 디자인은 현대차 디자인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페시의 상세 제원은 다음달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13일(현지시각)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 3개 차종과 '톱 세이프티 픽 (Top Safety Pick)' 등급 14개 차종 등 총 17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차 넥쏘 △제네시스G70 △G80 등 3개 차종이며 이 중 넥쏘와 G70는 IIHS가 정의한 '우수한 등급의 전조등(good-rating headlights)'을 모든 트림에 기본 장착해 주목을 받았다. 톱 세이프티 픽 등급에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i30(현지명 엘란트라 GT) △벨로스터 △쏘나타 △코나 △투싼 △팰리세이드 △싼타페 등 현대차 8개 차종과 △ K3(현지명 포르테) △쏘울 △스팅어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등 기아차 6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백대의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 전대진 사장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미래가치 창출과 실적회복에 나서겠다는 책임경영을 선언했다. 금호타이어는 14일 전자공시를 통해 전대진 사장이 지난 7일 자사주 1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 사장과 함께 김상엽 영업마케팅본부장도 같은 날 자사주 70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주요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고 있어 관련 공시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그 동안 매각 이슈로 인한 여파로 지난 2016년 4분기 이후 계속된 영업손실을 겪어왔으나 2018년 더블스타의 투자유치를 기점으로 실적 반등의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지난해 2분기에 10분기만에 흑자전환을 달성했고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해 2019년 연간실적 역시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부터 소형 SUV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아 셀토스 OE 전량 공급과 최근 최초로 아우디에 OE 공급을 시작하는 등의 영업 성과가 눈에 띈다. 또한 2018년부터 내수시장 1위를 꾸준히 지켜내면서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불황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지역사회 내 주민참여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2020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 공모를 1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실시한다. '2020 드림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문제들을 해당지역 주민들의 주도 하에 해결하도록 돕는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이다. 2014년 시작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조선일보 더나은미래가 주최하고 굿네이버스가 주관하여 함께 진행한다.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등 공동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관은 ‘이익환원형’으로, 교육·예술·보건·환경 등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조직해 활동하는 단체는 ‘주민참여형’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이익환원형 기관에는 최대 1000만원, 주민참여형 기관에는 최대 7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선발 기관에는 활동비 외에도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전문가 자문 서비스가 제공되며, 일부 단체의 활동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를 통해 소개될 계획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3월5일까지이며 24일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선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2019년 중고차 판매 실적에 대한 우수 차량평가사를 선정한 결과, 오산동탄직영점 최진연 차량평가사가 판매왕과 슈퍼루키 2관왕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최진연 차량평가사는 입사 한 지 2년도 되지 않아 2019년 오산동탄직영점에서 594대를 판매해 케이카 전체 판매왕과 슈퍼루키를 동시 수상했다. 케이카가 실적 우수자를 선발해 포상한 이래, 올해와 같이 두 가지 부문을 동시 석권한 것은 처음이다. ‘판매왕’은 한 해의 전체 실적을 기준으로 최고의 결과를 낸 평가사에게 수여하며, ‘슈퍼루키’는 판매 업무에서 두각을 보이는 입사 2년 미만의 차량평가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신인상이다. 수상자는 직영점 규모 및 위치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선정하며 올해는 최진연 차량평가사를 비롯해 총 7명이 우수 성과자로 이름을 올렸다. 케이카 최초의 2관왕이 꼽은 판매 비결은 쉽게 포기하지 않은 ‘습관’과 ‘도전정신’이다. 최진연 주임은 차량평가사를 시작한 후 매일같이 자기 전 30분 정도 케이카 앱 내 다양한 매물을 살펴보고 판매요소를 분석하고 꼼꼼히 메모하는 습관을 길렀다. 그는 “케이카 입사 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