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뮬러 E 코리아가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9/20 시즌 8라운드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http://www.formulaekorea.co.kr/)를 열었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홈페이지는 대회 소개와 경기 정보, 행사 소식, 관람 및 입장권 안내 등 Seoul E-Prix 2020과 관련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대회 규정, 팀 및 드라이버 소개, 경주 차량 소개, 관람 포인트 등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점이 눈에 띈다. 행사를 대표하는 사이트답게 포뮬러 E와 관련된 각종 소식과 사진·영상 갤러리,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포뮬러 E 코리아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소셜미디어로 포뮬러 E 행사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분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적극적인 사전 홍보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국 포드의 상용 트럭인 ‘2020 포드 슈퍼 듀티 섀시 캡(2020 Ford Super Duty Chassis Cab)’의 F450 및 F550 모델에 ‘스마트 플렉스(SmartFlex)’ AH35와 DH35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플렉스 AH35와 DH35는 특수 설계한 트레드를 적용해 낮은 회전저항과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춘 트럭·버스용 타이어다. 두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 가치를 입증 받은 바 있다. 스마트플렉스 AH35는 트레드에 멀티 3D 사이프를 적용해 접지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수성능을 높여 수막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트레드 중앙에는 물결 모양 그루브를, 바깥쪽에는 직선형 그루브를 배치했다. 고강성 트레드 블록이 연료효율을 높여주며 타이어가 고르게 마모되는 특수 트레드 패턴이 적용됐다. 스마트플렉스 DH35는 광폭 트레드의 표면 전체를 지그재그형 그루브가 가로지르도록 설계돼 마일리지를 향상시켰으며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우수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지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을 앞두고 모터사이클 라이더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2020 웨이크업 투어 위크(WAKE-UP TOUR WEEK)’를 오는 28일부터 3월14일까지 전국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지점에서 동시 개최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매년 2월이면 ‘겨우내 잠들었던 모터사이클을 깨운다’라는 취지의 웨이크업 투어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날 한시에 라이더들이 군집하는 방식이 아닌 기간제 투어라는 새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웨이크업 투어 위크’ 기간 동안 모터사이클을 타고 전국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공식 지점을 방문하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2020 웨이크업 투어 기념 핀(PIN)을 받을 수 있으며, 투어 기간 동안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서 취급하는 모든 의류 및 액세서리, 부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는 쿠폰(주중 30%, 주말 25%)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제작되는 기념 핀은 추후 매년 웨이크업 투어 기념품으로 지속적으로 제작 및 배포될 예정으로, 패치와 배지 등을 수집해온 라이더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웨이크업 투어 위크는 해시태그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그라스가 새로운 타입의 신제품 ‘그라스 디퓨저 블루’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그라스 디퓨저 블루’ 4종은 짙은 블루 컬러를 메인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디퓨저로, 제품 상단부의 완만하고 매끄러운 곡선 디자인과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색감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차량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특히 △바다와 과일향이 어우러진 시원한 ‘아쿠아’ △블랙베리와 체리의 과즙을 머금은 듯 달콤한 ‘블랙베리’ △애플망고와 파인애플이 연상되는 프루티한 ‘애플망고’ △갓 딴 라임을 그대로 옮겨온 듯 상큼한 ‘시칠리안라임’ 등 국내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아쿠아&프루티 계열의 향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랑스산 에센셜 오일의 함유로 깊고 풍부한 향기가 은은하게 지속되며, 차량 내 컵홀더나 사이드 포켓에 거치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그라스 디퓨저 블루’의 향기를 즐길 수 있다. 신제품 ‘그라스 디퓨저 블루’ 4종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과 전국 주요 대형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1만9900원(용량 100ml)이다. 불스원 에어케어 장하원 브랜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온라인 중고차 경매 이벤트 ‘리본카 반갑데이’ 2차 프로모션을 오는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본카 반갑데이’는 리본카가 업계 최초로 기획한 중고차 경매 프로젝트로, 매월 단 하루 신차 출시 당시 성능의 90% 이상 수준인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온라인 경매를 통해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달 첫 경매 프로모션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월에는 ‘세단 페스티벌’을 주제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리본카는 출고 5년 미만의 차량만을 엄선해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품질관리 프로세스인 AQI(Autoplus Quality Inspection)를 거치면서 총 133개 항목을 철저히 진단하고 상품화 공정을 거침으로써 신차에 버금가는 외형과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매에서는 대표적인 패밀리 세단으로 꼽히는 그랜저IG와 올 뉴K7이 출품되며, 주행거리가 10km에 불과한 신차급 SM6까지 라인업에 올랐다. 경매 시작가는 3대 모두 10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책정됐으며,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가족을 위한 패밀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그린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차고지 내 차량을 대상으로 실내 방역 작업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린카는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17일부터 전국 차고지 가운데 고객 최다 이용 차고지인 롯데월드타워 그린존부터 차량 실내 소독 작업을 추가로 실시한다. 이번 롯데월드타워 그린존을 시작으로 서울 전 지역 그린존 내 차량 대상 방역 작업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방역 작업은 차량 내에 인체에 무해한 살균 소독 연막탄을 터뜨려 소독하는 방식으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소독이 가능하다. 알코올로 내부를 닦고 분사해 세차하던 기존 방식보다 효과적인 소독 작업으로 공유 모빌리티 이용을 불안해하는 소비자를 안심시키기 위한 방침이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여파로 공유 모빌리티 이용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현대차와 협업해 서울지역 차고지 대상으로 추가적인 살균 소독 방역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생적인 차량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실행하는 그린카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포드·링컨 서비스센터에서 ‘스프링 서비스 클리닉’ 캠페인을 실시한다. 포드와 링컨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포드 전문 테크니션의 멀티포인트 무상 점검을 비롯해 엔진 오일 15% 할인, 유상 수리 10% 할인(타이어 제외) 등 다양한 혜택과 사고 수리 지원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는 사고수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무상 견인, 무상 보증, 자체 렌터카 지원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단, 자체 렌터카 지원 서비스는 지점에 따라 제공하지 않는 곳이 있어, 사전에 해당 지점으로 문의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포드코리아 서비스 부문 총괄 변재현 전무는 “봄철 장거리 주행 전, 전문가에게 차량 점검을 받아 최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포드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스프링 서비스 클리닉’ 캠페인은 전국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포드코리아 대표번호(1600-6003) 및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브라질 북서쪽에 위치한 아마조나스 주에 본사를 둔 화물 운송업체 수퍼G(Super G)가 앨리슨의 전자동 변속기 3500 모델이 장착된 폭스바겐의 컨스텔레이션 31.280 트럭 30여대를 구매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로 수동 트럭을 사용해 온 수퍼G는 험로나 가파른 경사면 주행 시 수동 변속기의 다운시프트 때문에 차량이 덜컹거리면서 화물이 낙하하는 경우를 자주 경험했다. 이 업체는 이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차량 유지비와 다운타임을 줄이며, 운전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보장하기 위해 전자동 변속기 차량을 선택했다. 수퍼G의 차량 관리 매니저인 차베스 몬테이오는 "많은 화물을 적재하고 울퉁불퉁한 도로를 주행해야 하기 때문에 수동 변속기를 사용하면 클러치 시스템 관리에 높은 유지비가 발생한다"며 "앨리슨의 전자동 변속기는 적재 화물의 무게에 따라 이상적인 기어 변속을 자동으로 지원해줘 차량이 험로에서도 고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매우 생산적이다"고 말했다. 수퍼G는 앨리슨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차량을 원격지의 송전선 유지보수, 장거리 광산 수송, 중장거리 화물 운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몬테이오 매니저는 "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이 창원공장에서 ‘완성차 누적 생산 5백만대 돌파’를 축하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18일 회사에 따르면 창원공장은 지난 1991년부터 경차 생산을 시작한 이래, 30년 넘게 경차 전문 생산 공장으로서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창원공장에서는 현재 국내 대표 경승용차인 쉐보레 스파크와 국내 유일 경상용차인 다마스 및 라보가 생산되고 있다. 창원공장은 친환경 및 경제성으로 인정 받는 경차의 꾸준한 인기 속에 2009년 300만대, 2014년 400만대 누적 생산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월부로 총 5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는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JD 파워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차량내구성평가(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미국 내 경차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국산 경차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스파크는 미국 시장에 수출되는 유일한 국산 경차로 창원공장에서 전량 생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제품 생산 역량을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 이동우 생산부문 부사장, 김선홍 창원공장 본부장 등 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현대차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중 모빌리티(Multi-Modal)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인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한 ‘인천e음’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심의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 해결에 관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자체의 행·재정력을 접목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모두 6곳의 예비사업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1년여 간의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후속 평가를 거쳐 이날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부천시 등 3곳을 최종 본사업 대상자로 확정했다. 본사업 대상자 선정 평가에서 현대차-인천시 컨소시엄은 사업 확산 가능성과 신규 솔루션의 혁신성, 그리고 사회·경제적 기대효과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인천시 컨소시엄은 앞으로 본사업 기간 동안 영종국제도시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난해 한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400만대를 밑돌았지만 세계 순위는 7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16일 발표한 '2019년 10대 자동차 생산국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자동차 생산국 순위에서 2018년에 이어 7위에 올랐다. 생산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감소폭이 다른 국가보다 작아 점유율은 전년보다 높아졌다. 지난해 10대 자동차 생산국의 순위는 △중국 △미국 △일본 △독일 △인도 △멕시코 △한국 △브라질 △스페인 △프랑스 순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그러나 10대국 중 8개국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KAMA 관계자는 "8개국의 생산 감소는 주로 미국, 중국, 인도 등 주요 시장 침체로 인한 것"이라며 "세계 자동차 생산도 전년 대비 4.9%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세계 자동차 생산 1위 중국은 전년 대비 7.5% 감소한 2571만대를 생산했다.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다. 10대 생산국 중 브라질과 스페인 등 2개국만 생산량이 증가했다. 나머지 생산국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0.1%에서 12.7%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세계 생산 감소율(-4.9%)보다 감소율이 낮았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는 오는 3월31일까지 인피니티 코리아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차 수리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판금 도장이 가능한 전국 7개 공식 서비스센터(성수, 서초, 신갈, 일산, 대구 서구, 부산, 광주)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인피니티 고객에게 연식과 모델에 상관없이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운행 불가 상태인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지원하며, 자차 수리 입고 시 귀가 고객에게 최대 3만원까지 택시비를 지원한다(영수증 지참). 50만원 이상 사고 수리 시에는 10만 원 상당의 서비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단, 유리교환은 상품권 증정에서 제외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뉴 2시리즈 그란쿠페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BMW가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도어 쿠페로, BMW 특유의 스포티하고 유려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실용성까지 놓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기능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층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국내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220d 그란쿠페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디자인 및 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Advantage), 럭셔리(Luxury) 총 2가지 트림이 제공된다. 고객 인도는 오는 3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뉴 220d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7.5초이며 복합 연비는 13.9km/l다. 뉴 220d 어드밴티지와 럭셔리 모델에는 최신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보다 민첩하고 효율적인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BMW 뉴 2시리즈 그란쿠페의 가격은 뉴 220d 어드밴티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7일 완전히 새로워진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쏘렌토는 다음달 중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Borderless SUV)’라는 목표로 신형 쏘렌토를 완성했으며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신형 쏘렌토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는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esture,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쏘렌토만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세단이 가진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고 있다. 신형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구현됐다. 1~3세대 쏘렌토의 전통적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 ‘강렬함’, ‘존재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정제된 선과 면을 적용해 4세대 쏘렌토만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신형 쏘렌토의 전면부에는 진화한 ‘타이거 노즈’가 자리 잡았다.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 중 하나인 타이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스포츠 브랜드 최초로 2년 연속 내수 4만대를 판매했다고 17일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는 지난 2018년 4만1717대, 2019년 4만132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2년 연속 4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2018년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사전계약 4일 만에 2500대, 출시 6개월 만에 내수판매 2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의 내수 성장을 이끌었다. 쌍용차는 2019년 1월 적재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롱보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면서 국내 오픈형 SUV 시장을 선도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유일의 오픈형 SUV'를 표방하는 픽업트럭이지만,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을 공유하면서도 합리적인 판매가격 및 저렴한 자동차세(2만8500원) 등으로 가성비 높은 모델로 주목 받았다. 여기에 최대 적재중량 700kg(파워리프 서스펜션)와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및 견인능력을 향상시키는 차동기어 잠금 장치(LD: Locking Differential) 적용으로 아웃도어 족의 인기를 얻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에 대한 글로벌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