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된다. 이러한 현지화 노력은 인도 전동화 시장의 가속화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 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인도의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 에너지(Exide Energy)와 인도 전용 EV 차량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 전동화부품구매사업부 정덕교 상무를 비롯 엑사이드 에너지 CEO 만다르 브이 데오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엑사이드 에너지는 인도에서 75년 이상 배터리 사업을 영위해온 인도 납산 배터리 시장점유율 1위의 배터리 전문 기업 엑사이드(Exide)가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 진출을 위해 2022년 설립한 자회사로, 이르면 올 연말 전기차용 배터리셀을 선행 양산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인도 전용 EV 출시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현대차∙기아 전용 배터리셀의 개발 및 생산 △EV(전기차) 및 HEV(하이브리드카) 등 전동화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 확대 △원가경쟁력 확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24 KG 모빌리티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KG 모빌리티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160만원~4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2011년 KG 모빌리티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자)이 1억5천만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2012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2년 동안 357명의 중, 고, 대학생들을 지원했다. 한편, KG 모빌리티 노경은 한마음 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 외에도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과의 산학협력 체결 및 관련 교육기관 교보재 기증, 생산현장 견학 초청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자동차 산업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 배출하는데 힘쓰고 있다. KG 모빌티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석완 프로와 후원 협약을 1년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코오롱아우토는 지난 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아우디 센터 대치에서 고석완 프로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고석완 프로는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후원 받아 투어 활동 시 이용하게 된다. 또한, 코오롱아우토 브랜딩이 되어있는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고석완 프로는 2018년 KPGA에 입회한 후 그해 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이어 2019년 웰뱅위너스컵에서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으며, 올해도 KPGA 출전을 포함해 다양한 대회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고석완 프로와 2020년부터 후원협약을 맺고 함께 해왔다. 4년 연속 고석완 프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우디의 프리미엄 SUV 아우디 Q8을 통해 투어 기간 동안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고석완 프로는 “코오롱아우토의 4년 연속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많은 경기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제37회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의 일반 참관인 신청자가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참관 신청은 12일까지 받기로 돼 있어 EVS 대회 사상 최대 규모였던 2022년 노르웨이 오슬로 대회(EVS35)의 1만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서울 EVS37 대회에는 또 12개국 150여개의 글로벌 완성차와 배터리 기업들이 참가, 총 550개의 전시 부스를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내로라 하는 세계 최고 석학들이 모여 전기차의 한계로 지적되는 ‘열폭주(Thermal Runaway)’ 해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EVS37 대회는 명실상부 질적, 양적으로 역대 최대 행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VS는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가 1969년부터 개최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행사로, ‘세계 전기차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특히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 톱3 진입이 확실시되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배터리기업 톱6에 포함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이 전기차 ‘메카’ 한국의 위상을 견인해왔고 이들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4월1일부로 신임 사장 피터 안데르손이 공식 부임한다고 밝혔다. 전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의 후임으로 한국에 부임한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한국 법인뿐 아니라 호주와 동남아 국가 등 13개국으로 구성된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를 총괄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신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MAN, 볼보트럭 등 상용차 업계에서 약 27년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으로,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 네트워크, 금융, 영업마케팅, 서비스 등 여러 분야의 핵심적인 직책을 수행해 왔다. 지난 2016년부터 4년 간은 만트럭버스 러시아 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다양한 국가에서 근무하며 각 시장에 특화된 고객 전략을 추진해온 인물로, 개인 고객 비중이 높은 한국 시장에서도 세밀한 고객맞춤형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만트럭은 신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의 진두지휘 아래 2023년 증가한 판매량과 고객 만족을 바탕으로 제품 구매 상담부터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까지 구매 전 과정에서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고객의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트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전국 스텔란티스코리아 산하 브랜드 지프와 푸조 공식 서비스센터에 타이어를 공급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021년 1월 피아트크라이슬러자동차(FCA)와 그룹 PSA 등 양대 자동차 회사가 합병해 탄생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현재 지프, 푸조, 마세라티 등 14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지프, 푸조 서비스센터는 전국에 33개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스텔란티스 브랜드 차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에게 일원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지프와 푸조 서비스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PCR(승용차), SUV 프리미엄 전 제품이며, 고객들은 타이어 교체 시기 도래 시 더욱 편리하게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특히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 제품은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이다. 해당 제품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고무화합물)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높였다. 또한 와이드 그루브 설계를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력을 향상시켜 조종 안정성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새로운 모터사이클 타이어 라인업인 미쉐린 파워 6, 미쉐린 파워GP2, 미쉐린 아나키 로드의 3종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130여년 이상 이륜 타이어를 개발해 온 미쉐린은 1891년 최초로 자전거 전용 타이어를 설계한 이래, 그간 국제 모터사이클 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Motocyclisme, FIM) 월드 챔피언십에서 500번 이상 우승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갖췄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쉐린은 지난 50년 동안 슬릭 타이어, 래디얼 타이어, 비대칭 타이어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왔다. 미쉐린 모터사이클 타이어는 오늘날 고객과 영향력 있는 매체들 사이에서 모든 주행 조건에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미쉐린은 여러 나라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타이어 브랜드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미쉐린 파워 제품군과 미쉐린 아나키 로드 제품군은 BMW 모토라드, 트라이엄프, KTM, 혼다 등 프리미엄 제조사들의 기술 인증을 받기도 했다. 미쉐린 파워 6는 스포티함과 순수한 라이딩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라이더를 위한 고성능 모터사이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서울, 창원, 청주에서 17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푸른내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정화 활동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지난 5일 열렸다. 롯데렌탈∙그린카 서울∙경기 권역, 경상 권역, 충청∙전라 권역 임직원들은 각자 근무지에서 가까운 서울 노을공원, 창원 팔용근린공원, 청주 용정근린공원을 찾았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는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11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창원과 청주에도 각각 30여 명의 직원들이 모여 도심 숲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롯데렌탈 임직원들은 총 조경 면적 약 2000㎡(605평) 부지에 참나무, 화살나무, 조팝나무 등 묘목 780그루를 심었다. 새로 식재한 이 나무들이 자라면 한 그루 당 35.7g, 연간 총 28㎏의 미세먼지를 흡수한다. 경유차 16.5대가 1년 동안 배출하는 미세먼지 양이다. 미세먼지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도 효과적으로 빨아들인다. 나무 한 그루당 연간 6.6㎏, 연간 약 5.1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렌탈은 대한민국 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토요타 GR 고객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GR RACING CLASS)’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GR 레이싱 클래스’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모터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레이싱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GR 수프라, GR86 등 토요타 GR 모델과 렉서스의 고성능 모델을 뜻하는 F 및 F Sport, RC, LC 모델을 보유한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으로 직접 레이싱 서킷 주행을 경험해 볼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모터스포츠 관련 주행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서킷 주행시간 또한 늘려 참가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모든 고객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안전한 주행을 위해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과 서킷 주행교육을 받고, △코너 브레이킹 레인체인지 △슬라럼 등 기초 주행 과정을 체험했다. 이후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의 1대1 코칭 △폭스 헌팅 △짐카나 △서킷사파리 등 본격적인 심화 주행 과정을 이수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요타코리아는 이날 GR 레이싱 클래스와 함께 ‘팀(TEAM) 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남 서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2276.39㎡(약 688평), 지상 4층 규모로 최대 41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갖췄다. 특히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의 철학에 따라 태양광 패널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되는 점도 특징이다.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1층에는 서비스를 접수하는 리셉션 및 차량을 인도받는 딜리버리 존, 워크베이와 함께 전기차를 위한 급속(DC콤보)∙완속(AC콤보) 충전기가 구비되어 있다. 2층에는 볼보자동차의 다양한 라인업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전시 공간과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3층과 4층은 각각 판금 및 도장 수리가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월 최대 590대의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7일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 ‘제11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가 역대 최대 참가자 총 2만명 및 기부금 10억1776만원을 기록하며 부산광역시에서 성료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기브앤 레이스’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부와 달리기를 결합해 2017년부터 진행돼왔다. 이번 레이스를 통해 누적 참가자 약 13만1천명, 누적 기부금 조성액 약 66억여 원을 달성했으며, 기부금 전액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기브앤 레이스’는 부산의 인기 관광지인 벡스코,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등을 지나는 코스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는 10km, 8km, 3km 중 선택해 레이스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인기 뮤지션들의 축하공연과 포토존,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참가자들의 선한 달리기에 힘을 보탰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브앤 레이스에 대한 관심과 참가가 많아지고 있고, 달리기를 하면서 기부활동도 실천하는 좋은 취지가 확산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매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산탕정지점의 김창 영업부장이 현대차 판매 명예 포상 제도의 최고 영예인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창 영업부장은 1989년 입사 후 약 35년 동안 연간 약 140대씩을 판매해 올해 3월 누적 5천대 판매를 달성, 현대차 카마스터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인 ‘판매거장’에 올랐다. 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누적 2천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대 달성 시 ‘판매명장’ △4천대 달성 시 ‘판매명인’ 칭호를 부여하며 △5천대를 달성하면 ‘판매거장’으로 임명하고 부상을 수여한다.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한 ‘판매거장’은 현대차가 창립된 1967년부터 지난해까지 57년 동안 18명에 불과한 기념비적인 성과로서, 올해 김창 영업부장이 19번째 ‘판매거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창 영업부장은 판매거장에 오르기까지 △2008~2013년 6회 연속 지점판매왕 △2014~2018년 5회 연속 지역판매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6회 연속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탑 클래스’에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위치한 ‘더 스테이지’에서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중 오픈 예정인 청담전시장 리뉴얼을 기념해 기획했다. 럭셔리 콘셉트의 청담전시장 분위기에 맞춰 국내 매출 규모 1위인 신세계 강남점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 팝업 매장 장소인 ‘더 스테이지’는 2018년 개관한 팝업 전용 공간으로 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때 활용하는 특별 공간이다. 한성자동차는 이 공간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특별 에디션 차량을 비롯해 마이바흐 브랜드 헤리티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화 공간을 조성한다. 특별 에디션 차량은 ‘수준 높은 럭셔리(Sophisticated Luxury)’를 추구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브랜드 정신에 하이엔드 패션 디자인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의 스타일을 반영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MATIC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이 전시된다. ‘달리는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순수 전기 SUV, ID.4가 3월 한 달간 351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를 판매, 보조금 확정 이후 본격화된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 기대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2024 전기차 보조금 책정 기준이 2월 말 확정되면서 3월부터 전기차 시장이 실질적으로 시작된 점을 고려할 때 폭스바겐 ID.4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인 351대(한국수입자동차협회 연료별 베스트셀링카 기준, 승용 단일 모델)를 기록했다.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상무는 “전기차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3월, 이 같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것은 폭스바겐 ID.4의 뛰어난 상품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탁월한 성능과 이질감 없는 주행 질감, 거기에 매력적인 가격까지 더해지면서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ID.4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비틀, 골프를 잇는 전동화 시대의 폭스바겐 대표 차종으로 개발되었으며, 폭스바겐의 e-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모델이다. 전기차 구매 시 최대 고려 사항인 긴 주행거리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해 차량 운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GM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7월~12월 3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4월부터 KGM과 함께 꿈을 꾸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K-잼 4’ 멤버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K-잼 4’ 모집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KG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패션&디자인, 푸드&쿠킹, 미용&애견, 스포츠&여행, 포토그래퍼&영상 크리에이터 등 여러 분야 다수의 지원자 중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 경험과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6개 팀을 최종 ‘K-잼 4’로 선발했다. 이번 ‘K-잼 4’ 발대식은 5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 총 6개팀과 KGM 마케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KGM 홍보대사로서 회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