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EV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전동화(Electrification)’를 통한 새로운 고객경험 창출에 대한 미래 비전과 의지를 확고히 했다. 3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는 간결한 선과 구조로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 준 콘셉트카 ‘45’에 이어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한 차원 높인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자연 그대로의 촉감이 살아있는 듯한 표면, 순수한 느낌의 입체감, 아름다움과 기능이 조화를 이룬 ‘궁극의 자동차 형태(the Ultimate Automotive Form)’를 완성했다. ‘프로페시’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차량의 앞부분에서 뒷부분까지 깨끗하고 끊김이 없는 ‘하나의 곡선’으로 풍부하게 흐르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자연과 시간의 시험을 견뎌낸 매끈하고 견고한 풍화석을 연상시키는 옆부분은 관능적인 느낌을 자아내고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뒷부분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그룹이 ECR25 전동식 소형 굴착기와 L25 전동식 소형 휠로더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온라인 포털 내 사전예약을 통해 전자상거래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건설기계업계 최초로 시판을 앞둔 볼보의 최신 전동식 소형 건설장비 2종은 볼보 글로벌 사전예약 포털 등록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볼보건설기계 그룹 멜커 얀베리 회장은 “볼보그룹의 전동식 건설장비가 전세계 시장에 소개된 지금이 혁신적인 영업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일 최고의 적기다." 라고 설명했다. ECR25 전동식 소형 굴착기와 L25 전동식 소형 휠로더의 글로벌 온라인 사전예약 서비스가 개시되면 안내된 글로벌 포털사이트를 통해 원하는 장비의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완료하면 해당 제품이 생산 대기 상태로 전환된다. 이후 사전예약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2020년 여름에 정식으로 시판되는 전동식 소형 장비에 대한 실제 생산주문이 가능하도록 알림 메시지를 전송할 계획이다. 볼보그룹은 해당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 전동식 장비에 대한 상세정보를 알리고 혁신적인 기술로 구성된 해당 제품에 대한 기대가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현지 딜러와의 면밀한 협업을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2020 제네바 모터쇼가 취소됨에 따라 예정된 기자회견을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한다고 3일 발표했다. 3일 오후 5시 10분부터 25분까지(한국시간 기준) 진행되는 온라인 생중계에서는 골프 고성능 모델인 '8세대 신형 골프 GTI'와 3세대 신형 투아렉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투아렉 R’ 등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폭스바겐은 올해 제네바 모터쇼를 취소하기로 한 제네바 주 의회 결정에 뜻을 함께 했다. 이 결정은 모든 참가자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랄프 브란트슈타터와 폭스바겐 브랜드의 이사회 임원 겸 기술개발 담당 총 책임자인 프랭크 웰쉬 박사는 이번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8세대 신형 골프 GTI와 투아렉 R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2020 제네바 모터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친환경 개인화 모빌리티로의 진화”라는 브랜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모든 이들을 위한 배출가스 제로 모빌리티’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늦어도 2050년까지 제품 및 회사 전체가 탄소 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 20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뉴 3시리즈의 가솔린 엔트리 모델인 뉴 320i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BMW 3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 판매된 BMW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대표 스포츠 세단으로 역동적인 내외관과 다이내믹한 운전 재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BMW 코리아는 뉴 330i와 뉴 320d, 3시리즈 최초의 M 퍼포먼스 모델 뉴 M340i 등으로 구성된 기존 라인업에 뉴 320i를 추가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BMW 뉴 320i는 가솔린 엔진 특유의 경쾌한 주행과 뛰어난 정숙성이 돋보이는 모델로 세부 편의사양에 따라 기본, 럭셔리, M 스포츠 패키지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 모델에 LED 헤드라이트, 선루프, HiFi 라우드 스피커, 3존 컨트롤 오토매틱 에어컨디셔닝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해 동급 최고의 사양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첨단 운전자 주행 시스템의 적용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시스템이 탑재됐다. 여기에 막다른 골목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더해 SNS 이벤트로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는 등의 '리스펙트 코리아(Respect KOREA)'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자사 홈페이지에 방문해 개소세 전액 지원 등 쌍용차 3월 구매혜택을 SNS로 공유하면 1.5% 특별할인쿠폰을 전원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 시 지급되는 1.5% 특별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정부 개소세 인하분(3.5%)에 더해 개소세 전액을 지원받아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즉석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베이커리 상품권(2만원, 150명) △CU 편의점 기프티콘(1000원, 1000명) 등의 선물도 지급한다. 아울러 쌍용차는 캠페인 기간 중 전모델(렉스턴 스포츠&칸 제외) 구매 시 국내 최장 10년/10만km 보증기간 혜택을 제공하며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지난달 27일(현지 시각) 친환경적 도심 모빌리티에 대한 해답을 담은 초소형 순수 전기차 '에이미(Ami)'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시트로엥 에이미는 누구나 편안하고 부담없이 탈 수 있는 전기차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 슬로건 'INSPIRËD BY YOU ALL'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모델이다. 지난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에이미 원 콘셉트(Ami One Concept)'의 도심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현했다. 시트로엥 에이미는 대기오염 문제로 차량 통행 제한이 강화되고 있는 유럽 시내에서도 제약없이 이동할 수 있다. 5.5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70km까지 주행가능하며 220V 가정용 소켓으로 완전충전하는데 3시간이 소요된다. 프랑스의 초소형차(VSP) 기준에 따라 최고속도는 45km/h로 제한된다. 회전직경 7.2미터로 민첩한 움직임을 제공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주차가 가능하다. 시트로엥 에이미는 운전면허가 없는 청소년부터 노인, 외국인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다. 전장 2.41미터, 전폭 1.39미터, 전고 1.52미터의 2인승 초소형 사륜차(Light Quadricycle)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셀토스 게섯거라. XM3가 나간다" 르노삼성차가 XM3의 엔진 스펙 및 세부가격을 3일 공개하고 셀토스와 본격 경쟁에 나선다. 국산차 유일 쿠페형 SUV인 XM3는 고성능 TCe 260과 경제적인 1.6 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TCe 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르노그룹의 주력으로 자리잡게 될 핵심 엔진이다. 신형 TCe 260 엔진은 실린더 헤드와 직분사 인젝터를 수직 장착한 델타 실린더 헤드 등 신기술을 적용해 성능은 물론 경제성 측면에서도 고효율성을 자랑한다. 델타 실린더 헤드 적용으로 엔진 경량화와 공간 최적화, 연료효율성까지 모두 충족시켰다. 복합연비 13.7km/L로 동급최고수준을 기록하며 여기에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125g/km로 낮춰 저공해 가솔린 엔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다임러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답게 운전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았다. DCT 명가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은 TCe 260 엔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뉴 푸조 208이 '2020 유럽 올해의 차(2020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3일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뉴 푸조 208은 2일(현지 시각)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진행된 2020 유럽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유럽 올해의 차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유럽 23개국 60명의 기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투표에서 총 281점의 최고점을 획득했다. 뉴 푸조 208은 전기, 가솔린, 디젤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의 다양성과 스타일리쉬하고 대담한 디자인, 뛰어난 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뉴 푸조 208은 B세그먼트 시장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게 됐다. 뉴 푸조 208은 지난해 10월 유럽 출시 이래로 약 11만대의 주문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중 15%가 전기차 모델로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하고 있다. 전기, 가솔린, 디젤 엔진으로 이루어진 뉴 푸조 208의 파워트레인 구성은 운전자에게 원하는 엔진을 선택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 강렬한 인상의 전면부 디자인은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3개의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최신 브랜드 디자인의 DNA를 구현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3일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인 3세대 BMW S 1000 RR, 새로운 미들급 다이내믹 로드스터 F 900 R, 미들급 어드벤처 스포츠 모터사이클 F 900 XR 등 총 3개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더 뉴 BMW S 1000 RR은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의 3세대 모델로 새롭게 개발된 엔진과 서스펜션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 장착했다. 더 뉴 BMW S 1000 RR에 장착된 배기량 999cc의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은 이전보다 8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113N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신형 엔진에 적용된 최신 BMW 시프트캠 기술은 밸브를 열고 닫는 시간과 타이밍, 유입되는 공기 양 등을 최적의 상태로 조절해 전 구간에서 보다 강력한 토크를 제공한다. 새로운 알루미늄 플렉스 프레임과 경량화된 신형 엔진을 통해 차체 중량은 이전보다 최대 11kg까지 가벼워졌으며, 안전한 제동을 지원하는 ABS 프로(ABS Pro)와 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DTC), 힐스타트 컨트롤, 기어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2월 한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2만8681대, 해외 15만9163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한 18만784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7%, 해외는 3.2%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555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5129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942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2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7% 감소한 2만8681대를 판매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공장 생산량이 줄어 계약 대수만큼 출고가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이번 달 특근을 실시해 2월에 발생한 생산 차질분을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는 계획이다.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와이어링 하니스의 경우 중국 현지 공장 가동이 정상화됨에 따라 차량 생산에 더 이상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5(4349대)로 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모닝 3310대, K7 2851대 등 총 1만3,552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셀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월 한달동안 국내 3만9290대, 해외 23만5754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7만504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6.4%, 해외 판매는 10.2% 감소, 전체적으로 12.9% 줄어들었다. 2월 판매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차질과 전 세계적인 수요 위축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는게 현대차 쪽 설명이다. 현대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4% 감소한 3만 9,29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842대 포함)가 755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95대 포함) 5022대, 아반떼 2,575대 등 총 1만5507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2978대, 팰리세이드 2618대, 투싼 1534대 등 총 9616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9143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1833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783대, G90가 683대, G70가 549대 판매되는 등 총 3191대가 팔렸다. 특히, 지난달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2월 한 달간 내수 4978대, 수출 2만3148대 등 총 2만812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내수판매는 3.8%, 수출은 16.0% 줄면서 전체적으로 14.0% 감소했다. 2월 내수판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생산차질과 수요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내수에서는 쉐보레 스파크가 총 2115대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를 리드해 여전히 쉐보레 브랜드의 베스트셀링 모델임을 입증했다. 최근 고객 인도가 재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신차 효과에도 불구, 짧았던 판매 일수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608대가 출고되는 데 그쳤다. 한국지엠은 최근에서야 고객 인도가 재개된 데다 짧았던 판매 일수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볼트 EV는 정부 및 지자체의 올해 첫 지급 보조금 확정에 따라 전월 대비 대폭 늘어난 총 325대가 판매됐다. 또 볼트 EV, 트래버스, 콜로라도, 이쿼녹스, 카마로 SS 등 쉐보레의 수입 판매 모델은 2월에도 총 판매량 1000대 이상을 유지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영업 및 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된 쉐보레 트레일블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은 2월 내수 3673대, 수출 3384대 등 총 705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대비 내수는 25.4%, 수출은 50.2% 각각 줄었고, 전체적으로 39.8% 감소했다. 2월 내수 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위축까지 겹치면서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주력 판매모델인 SM6와 QM6가 각각 731대, 2622대 판매되면서 내수 판매 버팀목 역할을 했다. SM6는 전월대비 9.3% 증가했으며, QM6는 전월 대비 25.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15% 증가했다. 환경부의 2020년 전기차 대당 구매보조금 축소로 인한 소비자 구매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르노삼성차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에 힘입어 SM3 Z.E.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0% 대폭 증가했다. SM3 Z.E.는 국내 유일의 준중형 세단형 전기자동차로 넉넉하면서도 편안한 실내공간이 강점이다. 어린이용 통학 버스로 주목받고 있는 르노 마스터 버스는 2월 한달 간 73대 출고됐다. 13인승과 15인승 모두 고정형 시트와 3점식 안전벨트를 기본 제공해 모든 승객에게 높은 수준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제공한다. 수출은 닛산 로그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차는 2월 내수 5100대, 수출 2041대 등 총 714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내수는 32.7%, 수출은 9.3% 감소했으며, 전체적으로 27.4% 줄었다. 쌍용차는 “중국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부품(와이어링 하네스) 수급 차질과 생산 중단(7일) 및 국내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자동차시장의 침체로 판매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수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G4 렉스턴은 전월 대비 34.8% 상승세를 보이면서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는 점을 강조했다. 수출은 코란도 M/T(수동변속기)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완성차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세를 기록한 것을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했다. 쌍용차는 지난 1월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토쇼 참가 등 유럽 주요 시장의 지역 모터쇼를 통해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서도 고객 체험 및 서포터스 활동 등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및 이벤트를 강화하며 공격적인 판매전략에 나서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 Ris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일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 RWD를 국내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파올로 사르토리 람보르기니 한국 지역 매니저는 "V10 우라칸 라인업의 최신 모델인 우라칸 에보 RWD는 운전자가 차의 능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하드웨어를 통해 주행특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며 "우라칸 에보 RWD는 람보르기니만의 짜릿한 드라이빙 감성이 특화된 모델인 만큼, 최상의 드라이빙 재미를 원하는 고객들과 브랜드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라칸 에보 RWD는 람보르기니의 베스트셀링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의 세 번째 라인업으로,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해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이로써 람보르기니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우라칸 에보의 라인업을 우라칸 에보,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우라칸 에보 RWD 등 총 세 개 모델로 확장하게 된다. 우라칸 에보 RWD의 자연흡기 V10 엔진은 최고 출력 610마력(@8000rpm), 최대 토크57.1kg·m(@6500rpm)을 발휘한다. 섀시 경량화에 힘입어 공차중량이 1389kg에 불과해 출력 대 중량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