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5일 특별 금리 혜택과 고급 안마 의자 구독 서비스를 결합한 K9 셀렉션 구매 프로그램 ‘프리미엄 릴렉스’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릴렉스’는 2020년 트렌드 키워드로 꼽히고 있는 ‘스트리밍 라이프(Streaming Life)’에 착안해 기아차가 고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구독형 구매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플래그십 세단인 K9과 휴식과 영감을 지향하는 휴테크(Hutech) 고급 안마 의자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이번 구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프리미엄 릴렉스’ 이용 고객은 기본조건 3% 할인은 물론,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1.0%의 특별 금리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할부금 납부 기간 동안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테크의 최고급 안마 의자 ‘KAI S7 브론즈 골드’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으며, K9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제공되는 36개월 무상 A/S 서비스를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36개월 이후 9만9000원을 내면 소유권 이전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프리미엄 릴렉스’ 서비스 혜택은 3월 한달간 전국의 기아차 전시장에서 현대카드 M 계열 카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코리아는 5일 테슬라 수퍼차저 이용 에티켓 캠페인인 ‘슬기로운 수차생활’ 영상을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게재했다. ‘슬기로운 수차생활’은 테슬라의 독자적인 급속 충전소인 수퍼차저 이용에 대한 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에 출시된 테슬라 라인업이 늘어남에 따라 수퍼차저 수요가 증가하여 오너들의 즐겁고 스마트한 수퍼차저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슬라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교육 캠페인인 ‘슬기로운 수차생활’은 수퍼차저 충전소를 이용하면서 지켜야 할 다섯 가지 주요 에티켓을 강조한다. 주차비 등 수퍼차저가 설치된 빌딩 이용에 대한 사용료 지불, 깨끗한 충전소 이용, 충전소는 주차가 아닌 충전을 위한 공간, 각 주차 구역마다 지정된 충전 커넥터 이용, 오너 간 배려하는 언행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오너들이 지켜야 하는 매너들을 표현했다. 또한 테슬라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영상에 나오는 다섯 가지 에티켓 중 하나를 선택하여 에티켓을 지키는 순간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원하는 테슬라 모델을 선택하여 시승할 수 있는 1박2일 시승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최근 7년간 푸조의 유럽 올해의 차 최다 수상을 기념해 3월 한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5일 회사에 따르면 개별소비세율 일시 인하 정책에 따른 최대 143만원의 인하분에 더해, 모델 및 트림별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2017년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3008 SUV는 알뤼르의 경우 590만원, GT 라인은 730만원, GT는 836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014년 유럽 올해의 차인 프리미엄 해치백 푸조 308 GT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약 493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푸조 508은 트림에 따라 747만원에서 최대 947만원, 5008 SUV는 696만원에서 최대 884만원, 그리고 2008 SUV는 312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2020년 유럽 올해의 차로 뉴 푸조 208이 선정되면서, 푸조는 지난 7년간 3종의 유럽 올해의 차를 배출할 만큼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유럽 올해의 차 3종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는 푸조가 유일무이하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4일 E클래스 세단과 에스테이트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E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은 기본 모델 최초로 전면 그릴에 메르세데스-벤츠 고유의 삼각별 로고가 적용된 아방가르드 라인을 기본 사양으로 들어갔다. 두 개의 크롬 루브르 및 세로형 고광택 블랙 스트럿으로 장식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및 고광택 블랙 트림으로 더욱 스포티하고 우아한 외관을 강조하는 프론트 범퍼 등 새로운 아방가르드 라인 디자인에 추가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풀-LED 헤드램프가 기본 탑재됐으며,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능이 포함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새로운 스타일의 범퍼 및 트렁크 도어와 새롭게 디자인된 분할형 테일램프로 업데이트 된 클래스 세단 모델의 리어 디자인과 함께, E-클래스 전체 모델 대상으로 변경된 테일램프 내부 디자인이 적용됐다. 아울러 차세대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시스템은 정전식 핸즈-오프(capacitive hands-off) 감지 기능을 지원하는 차세대 스티어링 휠과 경로에 따라 속도 조절이 가능한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Assis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지난 3일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신형 911의 플래그십 ‘911 터보 S’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쿠페와 카브리올레로 출시되는 ‘911 터보 S’는 두 개의 VTG 터보차저를 장착한 3.8리터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이전 모델 대비 70마력(PS) 증가한 650마력(PS), 최대토크는 81.6kg·m(5.1kg·m 증가)를 발휘한다. 911 터보 전용으로 설계된 8단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를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7초(0.2초 단축)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330km/h다. 회사에 따르면 ‘911 터보 S’의 엔진은 신형 911 카레라 엔진에 적용된 기술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되었다. 재설계된 인터 쿨러 시스템, 전동 조절식 웨이스트게이트 플랩을 갖춘 대칭 구조의 대형 VTG 터보차저, 피에조 인젝터 장착 등을 통해 반응성, 출력, 토크, 배출가스 및 엔진 회전 응답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주행의 즐거움, 역동성, 스포티한 성능이 완벽히 균형 잡힌 조화로운 디자인의 신형 ‘911 터보 S’는 레이스 트랙은 물론, 일상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무엇보다 더 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6725대로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월 한달간 4815대를 판매 1위를 지켰고 이어 BMW는 3812대를 팔아 2위를 기록했다. 쉐보레(973대), 볼보(928대). 미니(768대)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폭스바겐(710대) 아우디(535대) 토요타(512대) 렉서스(475대) 랜드로버(459대) 지프(458대)포르쉐(448대), 포드(408대) 혼다(360대) 닛산(267대) 링컨(207대) 푸조(154대) 시트로엥(130대) 마세라티(79대) 재규어(74대) 캐딜락(72대) 인피니티(37대) 람보르기니(18대) 벤틀리(17대) 롤스로이스(9대)순이다.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691대), 벤츠 E300 4MATIC(670대), 벤츠 A220 세단(661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019대(65.9%), 2000cc~3000cc 미만 3974대(23.8%), 3000cc~4000cc 미만 1308대(7.8%), 4000cc 이상 235대(1.4%), 기타(전기차)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개인 사업자 고객의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인 사업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개인 사업자 지원 구매 프로그램’은 개인 사업자 비중이 높은 대표 차종을 대상으로 초기 6개월 월 납입금 無, 기프트카드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3월 중 모닝, 레이, 카니발, 봉고 1톤을 출고하는 개인 사업자 고객이 이번 구매 프로그램(자유형 할부 기반)을 이용할 시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중 구입 후 초기 6개월 동안은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실제 할부 원금은 6개월 이후부터 30개월 동안 4.0%의 특별 금리로 상환할 수 있다. 신차 가격이 1350만원인 ‘모닝 럭셔리 트림’을 구매할 경우, 후기 30개월 동안만 월마다 약 42만 원을 납입하면 돼 결과적으로 약 45만원의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번 구매 프로그램은 선수율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의 경제 상황에 맞게 언제라도 할부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밖에도 이번 구매 프로그램 이용 고객 전원에겐 기아차가 소비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준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KBI그룹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돕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의료기관의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리며 수혈이 반드시 필요한 중증암환자와 희귀병질환자들은 수술 일정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중증환자들이 수혈을 받지 못해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항상 지켜본 있는 갑을구미병원 임직원들은 바쁜 업무 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각자 쉬는 시간을 이용해 자발적인 헌혈로 생명 존중과 나눔을 실천했다. 갑을구미병원의 계열사인 KBI그룹의 대구지역 회사들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아 1억원을 대구에 기부했다. 2012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중추신경계재활치료 및 종합검진 특화병원으로 MRI, CT, 초음파 등 최신 기종의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2층에 독립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여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김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은 2020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ID. 패밀리의 두 번째 주자이자 올해 출시될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 컴팩트 SUV 모델, ID.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ID.4는 ID.3와 함께 파리 기후 협약에 따라 오는 2050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브랜드 목표의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된다. ID.4는 ID.3와 마찬가지로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과 ID. 패밀리의 컨셉카 중 하나인 ID.크로즈(ID. CROZZ)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ID.4에서 숫자 ‘4’는 컴팩트 SUV 세그먼트의 새로운 모델을 의미하며, 컴팩트 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실내 공간, 스포티한 특성, 손쉬운 직관적 조작 및 연결성을 자랑한다.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지난 3일 온라인 생중계에서 ID.4를 가장 처음으로 소개하며, "ID.3와 마찬가지로 ID.4 역시 탄소 중립 차량으로 올해부터 유럽, 중국, 미국에서 올해부터 생산 판매 될 것"이라며 "ID.4는 뛰어난 공기 역학 디자인 덕분에 항력 계수를 줄여 드라이브 패키지에 따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인기 수입 대형 SUV 10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볼보 XC90이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종 모델의 평균 잔존가치는 57.9%이다. 현대차 펠리사이드를 시발점으로 수입차 쉐보레 트레버스, 신형 포드 익스플로러도 대형 SUV 인기에 가세했다. 올해 제네시스 GV80과 폭스바겐 투아렉 출시로 대형 SUV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대형 SUV의 잔존가치는 어떤지 SK엔카닷컴이 조사했다. 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대형 혹은 준대형 SUV로 벤츠 GLE, BMW X5, 볼보 XC9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렉서스 RX450h, 지프 그랜드 체로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포드 익스플로러, 포르쉐 카이엔, 혼다 파일럿(가나다순)의 2017년식 4WD 모델이다. 조사 대상 가운데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모델은 볼보 XC90으로 71.5%의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이번 대상 모델 중 유일한 하이브리드 SUV인 렉서스 RX450h의 잔존가치는 65.9%로 두번째로 높았다. 세번째로 높은 모델은 벤츠 GL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차는 XM3가 사전계약 시작 12일만에 계약대수 5500대를 돌파, 기아 셀토스가 14일 만에 기록한 5000대 사전계약 기록을 돌파했다. 4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전계약 집계 결과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엔진 'TCe 260'이 고객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TCe 260은 전체 계약 중 85.8%를 차지해 르노그룹의 새로운 주력엔진으로 당당한 첫 걸음을 뗐다. TCe 260은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성능과 경제성 측면 모두 고효율성을 자랑한다. 복합 연비는 13.7km/L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도 높다. 최고급 트림인 RE Signature를 선택한 고객이 71%로 압도적이며 RE 트림이 10.2%로 그 뒤를 이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고급 사양 선택 비중이 전체의 81.2%를 차지한다는 점은 XM3를 기다려온 고객층이 그만큼 많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사전계약 고객의 연령대는 더욱 흥미롭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 비중이 43% 이상이었다. 이는 XM3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새로운 다운사이징 터보엔진, 젊은 고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은 영국 현지시각 3일 6번째 롱테일 모델인 ‘맥라렌 765LT’를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공개했다. 공개 행사는 맥라렌 모터쇼라는 이름으로 전세계 스트리밍 생중계도 병행했다. 맥라렌은 765LT를 롱테일 스토리의 새로운 챕터이자 롱테일 DNA를 완벽하게 구현한 역대 최고라고 평가했다. 강력한 성능의 시각화도 구현했다. 특수 이중 유리로 덮인 엔진룸은 차량 밖에서도 엔진을 직접 볼 수 있어 765PS의 강력한 성능을 시각적으로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롱테일을 뜻하는 ‘LT’ 뱃지를 계승한 765LT는 강력한 성능, 카본 파이버 모노케이지 II 섀시로 대표되는 경량화, 한층 진보된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 전세계 765대 한정 생산의 희소가치를 모두 갖춰 맥라렌 LT 혈통을 이어간다. 765LT의 강력한 성능과 응답성은 역대 롱테일 모델 중에서도 가장 발전한 최신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SSG 변속기가 탑재됐다. LT 전용으로 업그레이드를 마친 맥라렌 M840T 엔진은 F1기술을 이식해 단조 알루미늄 피스톤 및 3겹의 헤드 가스캣 밸브 트레인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 모터스는 현존하는 최고의 코치빌더 뮬리너에서 제작하는 개인맞춤형 2인승 오픈탑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 바칼라를 공개했다. 4일 회사에 따르면 단 12대만이 제작되는 한정판 모델인 벤틀리 바칼라는 벤틀리 크루 본사에 위치한 뮬리너 워크샵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벤틀리 디자인 팀은 각각의 고객들과 협업을 통해 해당 고객만을 위한 디자인을 완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벤틀리 바칼라는 럭셔리 자동차의 핵심 가치인 희소성과 궁극의 성능을 모두 갖춘, 12대 각각이 지구 상에서 단 한대뿐인 유일무이한 벤틀리로 탄생하게 된다. 벤틀리 모터스의 회장 겸 CEO 애드리언 홀마크는 “벤틀리 바칼라는 벤틀리의 모든 역량이 담긴 2인승 오픈탑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로, 벤틀리 100주년 기념 모델인 ‘EXP 100 GT’에서 영감을 받아 지속가능한 천연 소재를 사용하는 등 럭셔리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개인 고객이 적극적으로 제작에 참여하는, 완벽한 개인화를 거쳐 탄생한 벤틀리 바칼라는 12대 모두가 지구상에서 단 한대뿐인 벤틀리로 남게 되며, 벤틀리의 역량에 한계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델로 기억될 것”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국내 최초로 온라인상에서 검색부터 계약, 결제 및 배송까지 완벽하게 언택트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 탄생했다고 4일 밝혔다. 언택트(Un+Contact, 접촉이 없는 소비) 문화는 판매사 직원과 대면이나 유선 등으로 접촉하지 않아도 되는 최근의 소비 트렌드를 일컫는다. 직원과 마주하거나 설명 듣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언택트는 소비시장 전반에 만연한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설립된 미국의 카바나, 2016년 선보인 싱가포르의 오토반 등은 소위 ‘자동차 자판기’를 표방하며 비대면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고 있지만, 국내에서 대면이나 통화 없이 디지털 쇼룸을 통해서만 중고차가 판매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20대 회사원인 1호 고객 A씨는 “자동차라는 고관여 제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고 통화 한 번 없이 구입한다는 것이 생소하기도 했지만, 품질보증 정가제, 홈딜리버리 서비스, 72시간 내 환불제,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는 ‘찾아가는 케어 서비스’ 등에 신뢰가 생겨 안심하고 구매하게 되었다”면서 “결제부터 탁송까지 24시간도 채 걸리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의 포뮬러 E 레이싱팀 ‘DS 테치타’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2019/20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 5라운드 경기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 이 결과 DS 테치타는 팀 부문 1위,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드라이버 부문 1위에 등극했다. 5라운드 경기인 마라케시 E-프리에서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는 28점을 얻으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그는 현재 누적점수 67점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장 에릭 베르뉴는 15점을 얻으며 3위를 차지해 누적 7위에 올랐다. 이에, DS 테치타는 총 98점으로 현재 팀 챔피언십 1위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 및 팀 부문 더블 챔피언에 오른 DS 테치타는 이번 시즌에는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월18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3라운드 경기와 다음 경기인 멕시코시티 E-프리에서 다 코스타가 2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회복해 나갔다. 이번 라운드 첫 번째 연습경기와 슈퍼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E-프리 승리를 예견했다. 자비에 메스탈랑 피농DS 퍼포먼스팀 이사는 "두 선수의 눈부신 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