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준중형 세단 ‘올 뉴 아반떼’의 티저 이미지를 11일 최초 공개했다. 또 ‘올 뉴 아반떼’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도 공개하며, 새로 출시될 현대차 베스트셀링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영상 링크:https://www.hyundai.com/kr/ko/vehicles/avante/20fc/teaser.html)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진취적이고 역동적으로 변화한 7세대 모델로 △미래를 담아낸 과감한 디자인 △일상을 혁신하는 최첨단 안전 편의 기술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스페인어로 ‘앞으로 전진, 발전’이라는 뜻의 아반떼는 1990년 처음 출시된 이후 전세계 누적 약 1380만대 이상 팔린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새로 쓴 준중형 세단이다.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에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무게중심이 낮고 안정적인 설계를 구현했고,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바탕으로 대담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 뉴 아반떼’는 1세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월 출시한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이 지난달 125대가 판매되며, 럭셔리 SUV TOP 3에 이름을 올렸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10일 “3세대 신형 투아렉의 첫 달 판매량이 지난 1세대 및 2세대의 월 평균 판매량의 약 3배 수준의 기록으로, 내부적으로 고무된 상황”이라며 "1세대와 2세대 투아렉이 소수의 매니아 층에게 어필하던 모델이었다면, 3세대 신형 투아렉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에게 인정받으면서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긴 했지만 3세대 신형 투아렉의 돌풍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3월달에도 첫 달 수준의 꾸준한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4월에는 투아렉의 끝판 왕 모델인 4.0리터 V8 모델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향후 출시를 기대하기 어려운 마지막 V8 TDI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세대 신형 투아렉의 인기는 무엇보다 경쟁 럭셔리 SUV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최첨단 사양들에 있다. 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장착되는데, 거친 도로에서 에어 서스펜션은 최저 -40mm부터 최대 70m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 AWD’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프리우스 C모델의 장점인 공간성과 효율성에 개성적이고, 액티브한 스타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20년형 프리우스는 안전 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장착하고, 새롭게 AWD 모델을 추가했다. 두 차종 모두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 취득세 감면 등 최대 260만원의 세금 감면과 함께,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및 공영 주차장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는 '환경의 가치'를 중시하며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개성있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를 통해 토요타 브랜드의 새로운 슬로건인 '인조이 유어 스타일(Enjoy Your Style)'을 마음껏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2590만원이며, 2020년형 프리우스 및 프리우스 AWD가격은 각각 3378만원과 3693만원이다. (개별소비세 1.5% 적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NBCI는 기업의 마케팅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구축 등을 토대로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를 말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NBCI 조사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구매 의도 등 주요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가치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연구개발 혁신 기술 확보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강화하고 있고, 그 성과로 포르쉐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까지 전 세계 46개 자동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인기 스포츠 리그 및 구단과 마케팅 스폰서십을 체결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해 광고, 프로모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브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이 경량 로봇과 협동 로봇에 사용되는 혁신적인 부품 ‘XZU 원뿔형 축방향 케이지 니들 롤러 베어링(이하 XZU 니들 롤러 베어링)’과 ‘RTWH 기어박스’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XZU 니들 롤러 베어링’은 로봇팔 관절 지지용 베어링에 활용되는 부품으로, 사용 공간과 무게의 다운사이징 효과가 뛰어나다. 하중을 지지하는 전동체가 추가로 있어서 기존 베어링보다 더 작은 베어링을 사용하면서 사용 공간과 무게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설치 조건에 따라 기존 베어링보다 지지 거리에 대해 강성은 30% 이상 향상시키고, 마찰력은 20% 감소시킨다. ‘XZU 니들 롤러 베어링’을 사용하면 경량 로봇 및 협동 로봇을 더 역동적이고 정밀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목푯값을 초과하는 오버슈트(over shoot) 현상도 방지할 수 있어 생산 사이클의 효율성이 크게 증가한다. ‘RTWH 정밀 기어 박스’는 설치가 간편한 실크 해트(Silk hat) 타입 감속기로, 로봇 관절 부위에 사용된다. 경량 구조에도 높은 기어비와 토크를 갖췄으며, 틈새 없는 작동, 정확한 위치 선정, 컴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의 연속섬유 강화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가 아우디의 플래그십 세단 ‘A8‘의 뒷좌석 독립형 전동 시트에 양산 적용됐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포레시아 오토모티브 시팅이 개발, 양산하는 아우디 A8의 뒷좌석 전동 시트 쉘은 폴리아미드 6 기반 테펙스 다이나라이트 102‑RG600(2)/47%와 단유리섬유 강화 폴리아미드6 기반 듀레탄 BKV30H2.0를 오버 몰딩으로 적용해 하이브리드 성형 공법으로 제작된다. 테펙스 연속섬유강화 열가소성 컴포지트 시트를 적용한 시트쉘은 금속으로 만든 동일 디자인 부품 대비 45% 가벼우면서도 충돌 시 뛰어난 기계적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여러 기능부품을 통합해 한 번의 공정으로 제조할 수 있어 비용효율적인 양산이 가능하다. 덕분에 자동차 경량화 설계를 위한 구조부품 양산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일반적인 자동차 시트에 사용되는 금속 쉘은 여러 개별 부품을 수 차례 용접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생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아우디 A8 시트쉘에 적용된 테펙스 소재는 하이브리드 성형공법이 적용 가능해 다양한 기능 부품들을 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공식 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 일산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산 풍동 수입차 거리에 위치한 BMW 일산 전시장은 높은 접근성과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BPS(BMW Premium Selection) 전시장이 함께 마련되어 차량 매각과 신차 구매를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MW 일산 전시장은 연면적 2,153㎡(약 652평), 지상 3층 규모에 총 1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1층은 BMW 전시장, 고객 상담실 및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핸드오버 존으로 꾸며졌으며, 2층은 BPS 전시장과 고객상담실, 3층은 사무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와 각 모델의 특성에 맞는 별도의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7시리즈 등 대형 프리미엄 모델을 위한 럭셔리 라운지와 순수전기차가 전시되는 i 전시 존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10일 창립 101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유튜브 채널 ‘로엥튜브’를 개편하고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트로엥은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유튜브 채널 ‘시트로엥 코리아’의 이름을 부르기 쉽고 친근한 ‘로엥튜브’로 바꾸고 보다 유용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겠다는 방침이다. ‘로엥이’는 오너들이 차를 부를 때 즐겨쓰는 애칭이다. 로엥튜브는 차량 기능사용법 ‘하우투로엥’, 전문가 리뷰 ‘로엥 전문리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소개 ‘로엥 투어’, 오너 인터뷰 ‘우리 로엥 이야기’ 등 차량 구매 및 이용에 도움을 주는 정보성 콘텐츠와 차덕후 퀴즈, 시트로엥 역사 이야기 등 브랜드와 차 관련 흥미로운 이야기 ‘로엥 스페셜’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트로엥은 로엥튜브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 공식 소셜네트워크채널에서 두 차례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로엥튜브 축하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고 응원댓글 달면 11명을 추첨해 프랑스 캐리어 브랜드 델시의 캐리어와 시트로엥 미니어처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7일 발표된다. 19일부터 29일까지 로엥튜브를 구독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구독 아이디를 댓글로
[오토모닝 정영창기자] 푸조의 수입판매사인 한불모터스가 10일 브랜드의 유튜브 채널 ‘푸조 코리아’를 리뉴얼 오픈하고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푸조 모델들의 자세한 조작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비롯해 전시장 투어, 푸조 오너 인터뷰, 자동차 전문가 리뷰, 스페셜 영상 등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들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푸조 코리아 유튜브 채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20일까지 푸조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푸조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 인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푸조 미니어처를, 1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각각 경품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24일푸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이사는 "푸조는 브랜드가 직접 제작한 흥미롭고 유용한 콘텐츠로 푸조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리뉴얼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가 액티브 시니어의 자동차 구매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만 60세 이상(주민등록상 1960년 12월31일 이전 출생 신고자)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액티브 시니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3월 중 모닝, 레이, K3, 니로 하이브리드, 스토닉, 스포티지 차량을 출고하는 만 60세 이상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은 ‘드라이브 서포터’와 ‘라이프 서포터’의 두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드라이브 서포터’는 기아차의 경차 및 소형, 준중형 차량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안전운전 지원금의 목적으로 차량 구매 시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특별 혜택이다. 다음으로 ‘라이프 서포터’는 기아차의 초장기 구매 프로그램인 ‘제로백’을 통해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완화하고, 추가로 1인 종합 건강검진권까지 지원해주는 결합형 혜택이다. 제로백은 총 100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4.5% 또는 4.9%의 고정 금리 적용 △초기 50개월 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충북 영동으로 부품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신축 부품센터는 총 면적 5000㎡(약 1500평) 규모로, 기존 부산 부품센터 대비 50% 가량 커진 가용 공간을 자랑한다. 특히 내륙물류의 중심지인 영동 황간물류단지 내 위치하여 제주 센터를 제외한 전국 서비스센터에 직배송 기준 4시간 이내에 부품 조달이 가능하다. 부품센터 운영에도 내실을 기한다. 만트럭버스의 부품 및 재고 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밀크런 물류 체계 방식을 도입하고 부품 직배송 전담 파트너사를 지정해 부품 공급 시스템을 최적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 사장은 “고객 차량 운휴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60억원을 들여 부품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11월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만트럭버스 아태지역 총괄 틸로 할터 사장은 연내 ‘엔진 엑셀런스 센터’ 신설 등 한국 시장 내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적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공식 수입원:기흥인터내셔널)는 10일 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 GT카 ‘바티스타’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인 ‘바티스타 애니버서리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바티스타 애니버서리오는 전설적인 코치 빌더이자 디자인 기업인 ‘카로체리아 피닌파리나’의 설립 9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전세계 한정으로 총 5대만 제작되며 피닌파리나가 태어난 이탈리아 토리노 지역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바티스타 애니버서리오는 진정한 피닌파리나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강함과 강함의 미’라는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장인의 손길과 복잡하고 정밀한 제작 기법을 거쳐야 완성되는 익스테리어 컬러는 이미 생산을 발표한 바티스타의 압도적인 파워트레인과 결합해 ‘진정한 피닌파리나’로 태어난다. 페인팅 공정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 탄생하는 것과 동일한 과정을 거친다. 각각의 차량은 피닌파리나의 시그니처 컬러인 백색의 비앙코 세스트리에레, 회색의 그리지오 안토넬리아노및 아이코니카 블루등 총 3가지 시그니처 컬러를 조합해 개별 생산된다. 에어로 다이내믹 성능 극대화를 위해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프런트 스플리터, 사이드 블레이드 및 리어 디퓨저로 구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동차 산업 애로조사와 실질적 대응책 건의를 위한 ‘코로나19 기업애로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기업애로 지원센터는 자동차산업연합회 소속인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 4개 단체와 소속회원으로 구성한다. 사무국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설치한다. 단체별로 완성차업체, 1·2·3차 부품업체, 부품소재 관련 업체의 동향을 수시로 관찰할 예정이다.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지난 6일 운영위원회에서 이 센터의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자동차업계 공장 가동 상태와 방역 시스템 구축현황, 부품 공급 상황 등 상황 점검과 구체적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협회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생산은 지난달 중국 와이어링 부품 수급 차질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6.4% 감소했으나 중순 이후에는 중국부품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달 초 국내 공장 가동률은 80~9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장에 추가 발생하면 언제든지 공장 가동이 중단될 수 있어 일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역동성과 효율성이 완벽하게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 M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된 ‘530e M 스포츠 패키지’를 공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 M 스포츠 패키지는 5시리즈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최신 eDrive 기술을 통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2.0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3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 km/h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 출시한 530e 럭셔리 플러스 모델에 이어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M 스포츠 패키지를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PHEV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530e M 스포츠 패키지에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는 전면부, 사이드 스커트 트림, 2개의 직사각형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M 레터링 도어실,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18인치 더블 스포크 휠이 기본 적용되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실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차량모델등급 평가 결과, 10세대 E-클래스 세단, 쿠페, 카브리올레 라인업과 GLC 및 GLC 쿠페의 차량모델등급이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등급 평가는 차량모델별 충돌사고 시 손상 정도 및 수리 용이성, 손해율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책정하는 제도로,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평가되며 1개 등급 상승에 따라 약 5%에서10%까지 자동차보험료가 감소한다. 지난 2016년 국내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 세단, 쿠페, 카브리올레 라인업은 전년 대비 2개 등급 높은 15등급으로 상향 평가됐으며, 2016년 과 2017년 각각 국내에 선보인 중형 SUV GLC 및 GLC 쿠페도 전년 대비 2개 등급 오른 16등급으로 책정돼, 모두 동급 프리미엄 수입차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 라인업의 경우, 2016년 충돌테스트를 실시해 차량모델등급이 책정된 이후 지난 4년간 꾸준히 향상돼 총 4개 등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국내에서 세그먼트의 대표 모델로 큰 사랑을 받아온 E-클래스의 다양한 라인업과 GLC및 GLC 쿠페 약 15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