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할리데이비슨의 인기 차종을 소유할 수 있는 '스포스터 1200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9일부터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할리데이비슨의 인기 라인업 스포스터의 △아이언 1200 △포티에잇 △포티에잇 스페셜 △로드스터 이상 4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대 300만원의 차량 가격 할인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구매 중 한가지 방법을 선택하여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언 1200은 1200cc 에볼루션 엔진과 에이프 핸들바, 카페레이서 스타일의 1인승 안장과 1970년대 감성을 담은 복고풍 디자인의 커스텀 탱크가 매력적인 모델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300만원(개별소비세 인하분 50만원 포함, 이하 3개 모델 동일)의 혜택이 적용되면 189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무이자 60개월 할부 구매 시에는 월 35만2102원(선수금 0원)로 소유할 수 있다. 포티에잇은 1200cc 에볼루션 엔진의 강력한 고동감과 스타일리시한 실루엣, 상징적인 피넛탱크가 인상적인 모델이다. 프로모션 가격 적용 시 1890만원에, 무이자 60개월 할부 선택 시에는 월 35만2102원(선수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을 대표하는 XC레인지 모델 2종이 미국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가 선정한 ‘2020 베스트 바이(2020 Best Buys)’에 선정됐다. 1967년 설립된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자동차 리뷰 기관이다. 이 곳은 최신 자동차 트렌드와 함께 소비자가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매년 150대 이상의 신차를 검증한 뒤 각 세그먼트 별 추천 모델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베스트 바이’는 객관적인 평가 외에도 동급 클래스 모델 대상으로 가격 대비 가치를 평가해 선정한다. ‘2020 베스트 바이’ 결과는 프리미엄 미드사이즈(Premium Midsize) SUV 부문에 XC90이 프리미엄 서브컴팩트(Premium Subcompact) SUV 부문에 XC40이 각각 해당 클래스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XC90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고급스러운 외관 및 넓고 정돈된 실내 △4기통 엔진을 뛰어넘는 연비 △혁신적이면서 독창적인 안전 기술과 편의사양으로 5년 연속 최고 모델에 선정됐다. 새롭게 부분 변경되어 출시된 2020년형 모델의 경우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국내 유일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는 현대카드와 함께 묘미 전 상품을 대상으로 한 청구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4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구할인 이벤트는 ‘현대카드 M Edition3’로 렌탈료를 결제하는 고객에게 월 최대 2만원씩 6개월 간 12만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묘미의 전 상품이 프로모션 품목에 해당되어 ‘단기렌탈’부터 ‘인수형 장기렌탈’과 ‘반납형 장기렌탈’까지 묘미에서만 이용 가능한 다양한 렌탈 상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최근 실내 공기질 개선과 관련해 각광받는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을 비롯해 티파니앤코, 몽블랑과 같은 입학 시즌 및 각종 기념일을 위한 상품들이 구비되어 있다. 삼성전자 ‘큐브 공기청정기’ 47㎡급 인수형 장기 상품의 경우 청구할인 시 월 1만6300원의 렌탈료를 첫 6개월간 0원으로 이용해 기존가 대비 최대 19% 할인 혜택을 받고, 계약기간이 종료되면 소유권을 이전 받을 수 있다(계약기간 36개월 기준). 묘미는 공유경제 확산에 맞춰 고객들의 세분화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렌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소 4일부터 필요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2020년형 티구안의 사륜구동 모델인 4모션 프레스티지의 본격 인도를 개시한가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사륜구동 모델인 2020년형 티구안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를 선보인다. 이로써 전륜구동 모델인 2.0 TDI 프리미엄과 2.0 TDI 프레스티지 등과 함께 총 3가지 트림의 티구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2020년형 티구안 4모션 프레스티지에는 사륜구동 모델에만 적용되는 '4모션 액티브 컨트롤'과 폭스바겐의 차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4모션 액티브 컨트롤은 중앙 콘솔에 위치한 버튼을 통해 온로드, 오프로드, 오프로드 인디비주얼, 스노우 드라이빙 모드 등 총 4가지의 주행모드 선택이 가능하며 주행모드에 따라 다양한 노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차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이전 세대 대비 고해상도의 그래픽과 시인성을 자랑하며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주요 주행 데이터(주행거리, 주행시간, 평균속도, 평균연비 등)를 별개 메뉴가 아닌 한 화면에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시동 정지 상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운전자는 최소한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브랜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2020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트랜스폼 2025+' 전략이 2020년을 기점으로 두 번째 단계에 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세계 최대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은 전반적으로 침체된 글로벌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총 630만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주요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또한 높이며 큰 성과를 거뒀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한 주역은 티구안, 티록, 투아렉, 테라몬트(아틀라스) 등이 포진해 있는 SUV 세그먼트다. 폭스바겐의 SUV 라인업은 2016년 4개에서 시작해 14개까지 증가했는데, 유럽 시장에서의 SUV 판매량은 전체 폭스바겐 모델 판매량의 37%이며 미국에서는 5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티구안은 지난해 7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폭스바겐의 글로벌 베스트 셀러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으며 골프와 함께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탑 10에도 진입했다. 시장에서의 성공은 수익성 확대로 이어졌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지난해 884억 유로(+5%)의 매출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19일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거듭난 조여정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우 조여정은 최근 전세계 영화제를 휩쓴 영화 ‘기생충’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대체불가의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예술의 가치를 깊이 공감하는 DS는 배우 조여정의 우아하고 기품있는 매력이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조여정은 2020년 한 해 동안 플래그십 SUV인 ‘DS 7 크로스백’을 타며,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DS만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DS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주) 송승철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폭넓은 작품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조여정씨의 도전정신과 우아한 이미지가 프랑스 장인정신 노하우를 자동차에 적용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DS와 일맥상통한다"며 "세계적인 여배우로 거듭난 조여정씨와 함께 혁신과 세련미를 겸비한 DS만의 매력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조여정은 "자신만의 확실한 개성과 아름다운 디자인이 매력인 DS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알칸타라는 미국 하이퍼카 제조사 징거 자동차와 징거 21C 하이퍼카 모델의 인테리어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알칸타라의 디자인팀과 징거 자동차의 개발팀은 협업을 통해 징거 21C 인테리어를 위한 초경량 및 지속가능한 알칸타라 소재의 적용 범위를 넓혔다. 징거 21C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서 전세계 한정으로 총 80대만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옵션과 극대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징거 21C는 지난 2월28일 취소가 발표된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를 대체하여 지난 10일 온라인을 통해 주행용 및 트랙 포커스의 두 가지 모델을 공개했다. 주행용 모델은 라이트 베이지 및 크림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하였으며, 좌석 시트 중앙에 수작업으로 가공된 파이핑 라인 패턴의 디자인을 더했다. 트랙 포커스 모델은 전체적인 인테리어에 블랙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했다. 특히 운전석 시트에는 열과 압력을 활용하는 알칸타라 특허 엠보싱 가공 기술로 처리된 육각형 3D 엠보싱 패턴의 디자인을 더했다. 또한ㅠ알칸타라 소재는 징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는 벤츠 A220 세단 2020년 풀체인지 모델의 신차 장기렌터카 한정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A220 세단은 밴츠의 세단 라인업에서 엔트리 역할을 담당, 콤팩트한 사이즈와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주로 20대 젊은 층과 여성 고객에게 인기 있는 모델이다. 롯데렌터카 신차장기렌터카는 번거로운 차량 관리에서 벗어나 오로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금, 보험료 납부를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차량 점검이나 사고 처리 등 차량 운행을 제외한 모든 업무를 업체에서 대행한다. 초기 비용 부담이 크고 수리비와 보험료로 구입을 망설였던 수입차 수요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모바일, PC로 신차 장기렌터카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만에 완료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옵션 및 개인 자금상황 별 상세견적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의 이번 프로모션은 30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옵션에 따라 최저 63만 5천원의 월 대여료에 이용 가능하다. 프로모션 기간인 4월 19일까지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의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2020년형 어코드 터보 스포츠, 어코드 터보, 오딧세이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형 신차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고급 가죽 키케이스 등이 포함된 웰컴 패키지가 선물로 제공되며, 공식 딜러를 통해 혼다 자동차를 구입한 본인 및 배우자, 부모, 자녀 및 형제·자매가 신차를 재구매 할 경우 주유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라 최소 130만원에서 최대 143만원까지 가격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어코드 터보 3,610만원, 어코드 터보 스포츠 4,147만원, 오딧세이는 5,647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5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혼다 어코드 터보 스포츠는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어코드 터보는 동급 대비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성과 경제적인 유지비가 장점이다. 2년 연속 수입 미니밴 판매 1위를 기록한 오딧세이는 가족을 위한 가장 완벽한 패밀리 밴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어코드와 오딧세이 모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은 1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본사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2019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BMW그룹은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미래 R&D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와 함께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노력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계획을 밝혔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BMW 그룹 올리버 집세 회장은 "단결과 책임감 있는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BMW 그룹은 향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를 예측해 생산 물량을 조절하는 등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직원들의 건강 보호와 수익성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균형을 찾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집세 회장은 이어 BMW 그룹은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R&D)에 300억 유로(약 41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포먼스 넥스트' 전략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 BMW 그룹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인생사 '고진감래'라 했나... 르노삼성자동차에 딱 어울리는 말이다. 절박하고 절실한 르노삼성차에 '희망'을 품은 녀석이 태어났다. 오랜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인고의 시간을 참아냈다. 르노삼성차가 승부수를 띄었다. 최근 출시한 XM3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XM3는 그간의 힘든 고통(?)을 한방에 날려줄 귀한 선물이다. XM3는 국내 유일의 '쿠페형 SUV'라는 이름을 달고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일단 시장의 평가는 좋다. 벤츠 CLA와 A200에 들어간 엔진을 얹어 이름값을 더했다. 여기에 디자인은 물론 주행성능까지 합격점을 받았다.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한달만에 사전계약이 1만대가 훌쩍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르노삼성이 출범한 이래 가장 빠른 사전계약 실적이다. 르노삼성의 '옥동자'로 불리는 XM3가 르노삼성의 부활을 알리 특급 병기로 이어갈지 직접 타봤다. 시승한 차는 1.3 가솔린 터보엔진을 얹은 TCe260 모델로 최상위인 RE 시그니처 트림이다. 댄디보이를 연상케 하는 쿠페형 SUV 디자인= 첫 인상은 날렵하면서도 깔끔해보였다. 마치 검정색 슈트에 흰색 운동화를 차려입은 멋진 댄디보이를 연상케 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뉴 RX의 리무진 모델인 RX 450hL의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RX 450hL은 렉서스코리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3열 좌석형 SUV로 올해 2월 출시한 뉴 RX에 새롭게 추가된 롱바디 모델이다. 3열 좌석형 RX 450hL은 전장이 5000mm로 2열 좌석형 RX에 비해 110mm 더 길고, 전고 또한 1720mm로 2열 좌석형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15mm 높아졌다. RX 450hL은 뉴 RX의 세련되고 날렵해진 외관과 렉서스만의 감성품질을 높인 실내, 한층 넓어진 공간을 제공하여 프리미엄 SUV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1, 2, 3열의 좌석은 높이가 모두 다른 극장식 배열로 설계돼어 탑승자의 시야를 확보한다. 2열의 프리미엄 캡틴 체어는 탑승자가 서로 넉넉한 간격으로 앉을 수 있으며 시트 측면의 암레스트와 컵홀더로 편의성을 높였다. 또 전후 슬라이딩 기능으로 탑승자의 공간을 보다 여유 있게 조절할 수 있으며 시트폴딩을 활용하면 승하차 및 3열 좌석으로 이동도 보다 편리하다. 최대 6인까지 탑승이 가능한 RX 450hL은 3열 좌석의 파워폴딩 기능으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혁신형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를 운영하는 KST모빌리티(대표 이행열)가 최근 2개 투자사로부터 30억원을 추가 투자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아주IB투자와 원익투자파트너스 2개 투자사가 함께 한 것으로, 지난 1월 마감한 시리즈 A 투자와 다음 투자 시리즈 사이를 잇는 브릿지투자 형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투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 이후 확정된 첫 번째 모빌리티 스타트업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개정안 입법으로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산업의 새로운 정책 환경이 마련되면서 투자자들이 관련 업계 투자에 확신을 갖게 됐다는 평이다. KST모빌리티는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50억원을 시작으로 다담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열림파트너스 등 다수의 투자사들로부터 재무투자(80억원), 지난 1월 NHN으로부터 50억원의 전략투자를 유치하며 총 180억원 규모로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바 있다. KST모빌리티는 이번 브릿지투자와 네오플라이로부터의 시드 투자금(50억원), 시리즈 A를 더해 누적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7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와 충청남도 태안군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에서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선우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갖고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의 소외 계층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 서비스와 취약 계층 전달용 건강관리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 태안군청에서도 가세로 태안군수, 이해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정일룡 한국타이어 인프라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 성금 2000만원이 전달됐다. 성금으로 방역 및 위생용품 등이 구매되어 충청남도 태안군 소재 취약계층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취약계층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억원을 기탁했고,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총 10억원 상당의 예방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지급했다. 정영창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한국바스프는 지난 16일 이화여대 본관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을 통해 이화여대에 이화미래전략기금 20만 유로( 약2억6000만원)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혜숙 총장은 “글로벌 기업인 한국바스프가 이화여대에 귀한 뜻을 전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바스프와 화학, 약학 등의 분야에 협업을 기대하며, 이화여대와 한국바스프 간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회장은 “한국바스프는 학계와의 협력 및 교류의 기회를 꾸준히 모색하는 기업인데, 이렇게 이화여대와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스프는 기업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서 2030년까지 그룹 내 여성 관리직 비율을 30%까지 증가시키는 목표를 진행하고 있는 중으로, 그룹의 전략적 목표와 부합하는 훌륭한 여성 인력과의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금협약식에는 김영률 한국바스프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한국바스프 임직원이 참석하였고 본교에서는 김혜숙 총장, 최대석 대외부총장, 최유미 대외협력처장, 유세경 기획처장, 최형석 전 기획처부처장이 참석했다. 이화여대는 한국바스프의 후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