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3일 이사회 결의와 주주레터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 재무 건전성 향상, 경영 혁신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등을 골자로 주주 친화 경영 기조를 한층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특히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으며 향후 6개월의 기간 동안 약 500억원 규모의 한국타이어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배당 규모도 대폭 확대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2019년 결산으로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하며 주당 300원이었던 2018년에 비해 배당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 한국타이어 역시 2019년 주당 550원, 배당총액 681억원으로 주당 450원, 총액 557억원이었던 2018년에 비해 약 22% 증가한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투자 계획 및 시장 상황을 고려해 주주환원정책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외이사 및 외부감사인 전담 지원조직 체계를 마련하여 기업 지배 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총회 의결권 행사에 전자투표제를 도입하여 주주권 행사 유도 및 주주와의 소통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셰플러코리아는 셰플러 그룹이 2019년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자사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재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셰플러 그룹은 지난해 도전적인 약 144억 유로(2018년 약 142억 유로)매출을 기록했으며 특히 자동차 OEM 사업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사업부, 산업기계 사업부 모두 2019년 7월에 조정된 그룹 매출 목표를 달성,잉여현금흐름은 4억7800만 유로(2018년 3억84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한 7억9000만 유로(2018년 13억5400만 유로),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은 11억6100만 유로(2018년 13억81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특별항목 이전 영업이익 마진은 8.1%(2018년 9.7%)로 감소했다. 이는 자동차 OEM 사업부 제품군 변화에서 기인했다. 마진 추세도 IT 및 디지털화 프로젝트 비용으로 주춤했다. 당기순이익은 4억2800만 유로(2018년 8억81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고정환율기준으로 자동차 OEM 사업부와 자동차 애프터마켓 매출은 소폭 감소했으며, 산업기계 사업부는 3.1%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4개 지역 중 중화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코리아는 23일부터 4월18일까지 약 4주간 프리미엄 헤파 항균 필터가 적용 가능한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항균 필터 30% 할인을 실시하고 서비스센터 방문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대비해 차량 내 청정 공기 유지와 차량 소독을 원하는 고객에게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FCA 코리아의 프리미엄 헤파 항균 필터는 국내 실험 결과 입자의 지름 10µm에 해당하는 PM10급의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100% 여과성능을, 지름 2.5µm에 해당하는 PM2.5급의 초미세먼지에 대해서는 93.9%의 여과성능을 나타냈다. 또 황색포도상구균 및 페렴간균에 대해서는 99.9%의 정균감소율을 기록했다. 살균 소독 서비스는 스티어링 휠, 중앙 패널 버튼, 대시보드 상단, 기어시프트와 중앙콘솔, 도어 및 도어 스위치, 앞시트와 백 레스트 뒷 부분, 뒷시트, 뒤 중앙콘솔 스위치에 실시한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걱정되는 시기에 안전하게 차량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필터 할인 혜택 및 소독 서비스를 시행한다"며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의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폴라프레쉬’가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 적용한 ‘선바이저 디즈니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폴라프레쉬 ‘선바이저 디즈니 에디션’은 기존 투명한 멤브레인 향기 리필에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디즈니 대표 캐릭터 곰돌이 푸,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를 적용해 디즈니 팬을 비롯한 키덜트족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클립형 커버에 각 캐릭터를 대표하는 노란색, 빨간색, 핑크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불스원 차량용 방향제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쾌한 아쿠아 향’, ‘싱그러운 라임모히또’, ’상큼한 레드자몽’ 3가지 향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불스원 선바이저 방향제 특성 상, 에어컨이나 히터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에센셜 오일의 향기 입자가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내려오기 때문에 약 45일 동안 은은하고 기분 좋은 향기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폴라프레쉬 ‘선바이저 디즈니 에디션’ 3종의 판매가격은 7500원(용량 4ml)이다. 불스원은 이번 폴라프레쉬 ‘선바이저 디즈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 ‘불스원몰’에서 오는 4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가 창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창원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1165㎡ 규모에 유럽형 서비스센터로 구축되었다. 첨단 장비가 구비된 6개의 작업장과 숙련된 테크니션 인력을 갖추어 차량검사 및 일반정비, 판금, 도장을 한번에 아우르는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내방 고객이 차량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고객전용 휴게실 등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스카니아코리아는 향후 창원 서비스센터를 통해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더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켜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페르 릴례퀴스트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이번 창원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으로 경남지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네트워크의 양적 확대 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니아코리아는 이번 창원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고객 사랑 Safety Clinic'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센터 및 법인 정비사업소 등 46개소에서 이날부터 4월4일까지 2주간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Safety Clinic 서비스는 천연 항균물질 피톤치드 성분으로 강력한 살균 및 탈취는 물론 인체 유해성 및 부작용이 없으며 부드러운 포그 입자로 차량 곳곳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캠페인 기간 엔진오일&에어컨필터 SET 교환 또는 일반수리(10만원 이상) 시 무상으로 시행하며 순정액세서리(용품)는 항목별로 20~4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순정용품 쇼핑몰에서도 할인은 물론 10만원이상 구매하면 손 소독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겨울철 눈과 추위,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차량에 대해 봄철 대비 차량점검서비스도 실시한다.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SUV인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아우디 Q7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최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동력성능은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얹어 적은 연료 소비량과 낮은 소음 수준으로 스포티한 주행을 선사한다. 최고 출력은 231 마력, 최대 토크는 50.98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여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23일 첨단 편의사양을 기본화하고 상품성을 최적화한 ‘2021 쏘울’과 ‘2021 쏘울 EV’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2021 쏘울에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 High Beam Assist)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원격 시동 스마트키를 새롭게 전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첨단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소형 SUV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기아차는 2021 쏘울 EV를 출시하면서 전기차 구매 고객의 운행 성향을 분석해 트림별로 최적화된 배터리를 적용했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0km인 도심형 배터리를 장착해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고 노블레스 트림에는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86km인 기본형 배터리를 적용해 장거리 운전 고객의 만족도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23일 뉴 2시리즈 그란쿠페를 공식 출시했다.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BMW가 컴팩트 세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도어 쿠페로, 스포티하고 유려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주행 보조 시스템, 최첨단 커넥티비티 기술을 탑재해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층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국내에는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뉴 220d 그란쿠페를 가장 먼저 선보이며 디자인 및 편의사양에 따라 어드밴티지(Advantage), 럭셔리(Luxury) 총 2가지 트림이 제공된다. 뉴 220d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디젤 엔진에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7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7.5초이며 복합 연비는 13.9km/l다. 가격은 뉴 220d 어드밴티지가 4490만원, 뉴 220d 럭셔리 4760만원이다. BMW 뉴 2시리즈 그란쿠페는 BMW 쿠페 특유의 미학적 아름다움을 컴팩트 세그먼트로 완벽하게 옮겨왔다. 전장 4525mm, 전폭 1800mm, 전고 1420mm로 BMW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레이더'로 뒷좌석 탑승객을 감지하는 시스템(ROA, Rear Occupant Alert)을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에는 아동용 카시트의 무게센서나 초음파센서를 일반적으로 활용했지만, 현대모비스는 이를 레이더 센서로 대체해 감지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이에 따라 ROA는 뒷좌석 탑승객 방치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매년 여름철이면 발생하는 영유아 차량 방치에 따른 열사병 사고 등과 같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로 주로 사용하는 레이더를 기반으로 개발한 탑승객 감지시스템은 승객의 미세한 움직임을 구분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설계가 핵심이다. 아직까지 글로벌 완성차에 적용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더는 옷을 투과해 탑승객의 흉부와 혈류의 미세한 움직임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어 뒷자석 탑승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카메라 센서가 담요로 덮여있는 영유아를 인식하지 못하는 단점을 극복한 것이다. 탑승객 감지시스템은 뒷자석에 동승자를 두고 내리면 문을 닫을 때 소리나, 계기판, 스마트폰 등을 통해 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공개한 그룹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영상이 3일만에 1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국 공식 유튜브 계정(https://www.youtube.com/user/HyundaiLive)을 통해 ‘내일을 향합니다(넥스트 어웨이츠, Next Awaits)’라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국문)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약 2분 길이로 현대차그룹의 현재부터 과거까지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내일을 향합니다’라는 영상의 제목과는 달리 영상 속 시간은 스마트 모빌리티로 채워진 미래가 아닌 과거를 향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현재를 기점으로 그룹의 성장 과정에 주목하고 창업 시점까지 거슬러 올라가 역사적 순간들을 상기하며 ‘진보하는 기업은 우연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힘을 길러왔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현대차가 주목한 것은 ‘더 나은 가치’를 만들고자 했던 열망과 끝없는 도전을 통해 진보해온 그룹의 역사”라며 “이는 현대차그룹의 경영 철학과 브랜드 헤리티지로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지난해 9월 현대차 유럽권역본부가 기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게이머들과의 협업을 통해 가상 현실 레이싱카를 디자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 최초의 가상 레이싱카는 기존의 레이싱카 모델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실제 자동차를 만들어내는 포드의 전문가들과 가상 레이싱을 즐기는 전문 게이머들 간의 독특한 협업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팀 포드질라 P1’ 프로젝트라고 명명된 이 가상의 레이싱카 디자인 프로젝트는 포드 e스포츠팀 ‘포드질라’의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영국 각 나라의 팀 주장들이 주도할 예정이다. 유럽 포드 디자인팀 대표 암코 레나르츠는 “가상의 세계에서 최고의 레이싱카를 만들기 위해선, 디자인팀이 전력을 다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난 외관을 갖기 위해선 게이머들의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포드 유럽 디자인팀은 게임 커뮤니티로부터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받을 예정이다. 디자이너들은 팀 포드질라의 공식 트위터 계정(@TeamFordzilla)에 투표를 올려, 엔진에서 조종석 모양까지의 주요 디자인에 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접수할 계획이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시골길과 같은 비포장도로나 좁은 골목 등의 운전을 더 쉽게 도와주는 새로운 기술인 로드 엣지 디텍션을 도입했다. 로드 엣지 디텍션 기술은 도로의 가장 자리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전방의 도로를 스캔하여 운전이 까다로운 도로에서 필요시 차량을 부드럽게 정상 궤도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로드 엣지 디텍션 시스템은 교외 지역의 비포장 도로 등에서 70-110km/h의 속도로 주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후방 주시용 리어뷰 미러 하단에 위치한 카메라를 사용하여 차량 전방 50m, 측면 7m의 도로 가장자리를 모니터링 한다. 로드 엣지 디텍션 시스템은 주행 도로의 구조적 변화를 명확하게 판단하는 고급 알고리즘을 특징으로 한다. 포장도로가 자갈길 또는 풀밭이 되는 경우, 이 시스템은 차량이 도로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주행을 보조한다. 또한 도로의 차선이 눈 혹은 나뭇잎 등으로 가려질 때에도 자동으로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스티어링을 보조해준다. 만약 스티어링 보조 기능을 통해 시스템이 안전 궤도로 운전자의 주행을 유도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도로의 가장자리에 너무 가깝게 주행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밴인 ‘포드 트랜짓(Transit)’을 순수 전기차 모델로 출시한다. 지난 41년간 미국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킨 포드 트랜짓이 2022년 북미와 캐나다에서 순수 전기차로 출시된다. 포드는 2025년 전기차의 비율이 전체의 8%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여 2022년까지 전기차 분야에 약 115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생산될 예정인 트랜짓의 순수 전기차 모델은 주행 성능을 최적화 하기 위한 고속 데이터 아키텍쳐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장착해, 기존의 모델보다 더 스마트하게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트랜짓에는 최대 10대의 디바이스까지 4G LTE 와이파이 핫스팟을 사용할 수 있는 모뎀이 장착되며, 포드 자체의 차량 통신 기술 서비스 포드 텔레매틱스(Ford Telematics™)를 통해 운전자에게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한 라이브맵 GPS 추적과 차량 진단, 특정 대상이 범위 안에 있는지 감지하는 지오펜싱 기능을 제공하는 포드 데이터 서비스(Ford Data Services™)를 통해 차량과 운전자를 위한 주요 성능 지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차량에는 자동 비상 제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19년 한해 동안 판매, 매출, 수익성 등이 과거 모든 주요 사업 기준을 넘어서며 56년의 브랜드 역사 상 전례 없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2019년 매출은 전년 14억 2천만 유로에서 18억1000만 유로로 28% 증가했다. 글로벌 판매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져 전년 대비 43% 증가한 8205대를 판매했으며, EMEA (유럽·중동·아프리카), 미주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등 모든 주요 지역에서 기록적인 판매성과를 이뤄냈다. 12개월 모두 판매가 되었던 첫 해인 2019년, 람보르기니의 슈퍼SUV 우루스는 4962대가 판매되어 높은 판매세를 유지해 나갔다. 브랜드의 대표 슈퍼 스포츠 카 모델 라인업인 V12 아벤타도르(1104대)와 V10 우라칸 (2139대) 또한 꾸준한 판매 성과를 이뤘다. 람보르기니는 전 세계 51개 국가 165개 딜러를 통해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강력한 글로벌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2020년에는 우라칸 에보 RWD와 같은 우라칸 에보의 라인업 확장뿐만 아니라 한정판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 카인 람보르기니 시안(Sián)의 판매가 시작될 것이다. 스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