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루프에어백 등 새로운 안전장치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하 NHTSA)이 현대모비스의 루프에어백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NHTSA는 지난 1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가 주관하는 정부, 산학 연계 기술 세미나에서 ‘승객의 루프 이탈 완화방안’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현대모비스의 루프에어백에 대한 평가 관련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 NHTSA는 북미 지역 교통안전, 승객 보호와 관련된 각종 법규를 마련하고 신차 안전도 평가 등을 진행하는 미국 정부 산하 기관이다. 현대모비스의 루프에어백은 차량 전복 사고 시, 후방에서 전방으로 전개돼 0.08초만에 루프면 전체를 덮어 승객을 보호하는 장치다. 이 루프에어백이 차량 전복 사고시 선루프로 승객이 이탈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머리와 목 부위 상해를 경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북미 지역 차량 사고와 관련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15년간 북미 차량 전복 사고 1만3700여 건 가운데, 차량 바깥으로 승객이 이탈한 경우가 2400건에 달했다. 이 중 10%가 선루프를 통한 이탈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X3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X3 xDrive30e를 공식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BMW 뉴 X3 xDrive30e는 X3 최초의 PHEV 모델로, 강력한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리튬 배터리를 통해 탁월한 효율성과 BMW 특유의 운전 재미를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설치한 덕분에 BMW PHEV 모델 중 가장 큰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BMW 코리아는 기존 디젤과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된 뉴 X3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드라이브트레인 및 세부 옵션에 따라 총 7개 트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The Power of Choice)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 X3 xDrive30e는 12.0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31km 달릴 수 있고 시속 13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 시간은 가정용 소켓 이용 시 약 6시간이 소요된다. BMW 전용 충전기인 i월박스(충전전력 3.7kW) 기준 3시간30분이면 완충된다. 현재 아파트, 정부기관, 쇼핑 및 생활시설 등 전국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인 코오롱모빌리티는 26일 인천점을 오픈하며 인천을 비롯 수도권 지역의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은 지상 2층, 연면적 1,151㎡ 규모의 종합정비서비스 공간과 넓은 주차공간,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하여 송도국제도시와 인천 지역 내 근접성은 물론 △경인고속도로를 통한 부천, 계양, 부평 지역 △수도권 제 2순환 고속도로를 통한 김포, 청라 지역 △제2 경인고속도로와 제3 경인고속도를 통한 광명, 시흥, 안산 지역 등 경기 서부권역까지 접근성이 우수하다. 인천점은 수입자동차 정비에 숙련된 기술을 갖춘 자동차 정비 기능장 출신의 전문가가 체계적인 종합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판금, 도장 부스를 비롯 최신 시설들을 구비해 하루 50대의 전문적인 차량 정비와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다. 방문 고객을 위한 고객라운지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코오롱모빌리티 인천점은 닛산 공식 서비스 지정점으로도 동시 운영된다. 기존 닛산 오너는 인천점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력과 첨단 장비를 통해 닛산 공식 차량 보증서비스 및 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입·경력 채용에 화상면접을 도입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중단됐던 채용을 오는 30일부터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및 서류전형 단계에서 중단된 채용절차는 물론 R&D부문 신입·경력 등 신규 채용도 재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포함)·경력 채용 면접을 화상면접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이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현업부문이 화상면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 실기평가와 토론면접, 그룹활동 등과 같이 전형과정에 오프라인 참석이 필요한 직무는 화상면접에서 제외되며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채용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에도 해외인재 및 경력사원 채용에 한해 제한적으로 화상면접을 진행해왔으나 신규 채용 정상화를 위해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포함)·경력 채용까지 확대 운영키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 화상면접 인프라 고도화 작업을 시작했으며 화상면접 전용 공간과 고화질 카메라, 고성능 마이크, 대형 스크린 등 다대일 및 다대다 면접이 가능한 화상면접 시스템을 최근 완비했다. 지원자는 노트북이나 PC, 태블릿PC, 스마트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불스원 헬스케어 사업부가 손소독제 ‘불스원 손소독제 겔’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불스원 손소독제 겔’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대한약전(KP) 등급의 무변성 에탄올 성분을 62% 함유하고 있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유해세균 5종을 30초 이내에 99.9%까지 제거한다. WHO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60~80%의 에탄올 성분은 유해세균의 단백질을 변성 시켜 항균 작용을 할 수 있다. 또한 흡수가 빠른 겔 타입 제형으로 사용 시 끈적임이 없으며, 잦은 사용으로 인한 피부 건조를 예방하고 자극을 최소화하고자 알로에, 글리세린, 비타민E 등을 함유해 피부 보호 및 보습 유지에 효과적이다. 특히 가정,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 비치하기 좋은 530ml 대용량과 휴대가 간편한 50ml 소용량 제품을 함께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손 위생을 지킬 수 있다. 신제품 ‘불스원 손소독제 겔’ 2종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과 전국 주요 대형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대용량 9900원(용량 530ml), 소용량 3200원(용량 50ml)이다. 불스원 손소독제 겔의 출시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핵심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데이터 중심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카는 클라우드를 통해 수집된 유형별 이동 데이터의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차고지 별 수요 등에 따라 탄력적인 가격 정책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운영이 가능해져 이동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그린카는 플랫폼을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원화해 기존의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뛰어난 보안을 유지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데이터 노출의 위험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고객을 위한 플랫폼의 확장성 및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판단이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그린카는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제공하고자 핵심 플랫폼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게 됐다”며 “차량 운행에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비롯해 고객들이 차를 이용하는 패턴과 방식 등을 분석해 이동의 가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데이터 중심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의균 기자 kimek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 25일 신형 엔진 DX12를 장착한 프리마 1호차 모델을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된 1호차 인도식의 주인공은 화일특송의 조병호 대표로 그간 타타대우상용차와의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구매를 결정했다고 한다. 타타대우 측은 1호차 고객을 기념해 조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형 DX12 엔진을 탑재한 프리마 트럭의 첫번째 주인이 된 것을 축하했다. 두산인프라코어가 개발한 ‘유로6(Euro6) DX12엔진’은 연료 공급과 분사를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커먼 레일 시스템과 유해물질 차단을 위한 고효율 SCR(선택적 환원 촉매) 등 첨단 신기술이 적용된 고성능·친환경 엔진이다. 최고 출력 460마력, 최대 토크 225kg·㎚의 파워를 기본으로, 특히 높은 배기량으로 저속에서도 강력한 토크를 발휘한다. 믹서트럭 및 15톤 덤프트럭에는 비포장도로 및 험지 운행에 유리한 고마력 모델을 적용하여 최고 출력 440마력, 최대 토크 203kg의 동급 최강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CCV 필터와 에어히터를 장착하지 않고서도 제 성능을 낼 수 있도록 개발되어 유지 보수 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DX1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온·오프로드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수상한 '다이나프로 AT2'는 포장도로는 물론 비포장도로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온·오프로드용 타이어다. 특히 다양한 노면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혁신적 디자인으로 포장도로에서는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비포장도로에서는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닥면의 유기적인 블록 패턴과 최적화된 블록 끝단 및 옆면 디자인을 통해 우수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덕분에 비포장도로는 물론 눈길에서도 뛰어난 구동력을 제공한다. 또 회전 시 블록들의 움직임을 최적화하는 고무 블록 체인 시스템과 블록 측면의 계단식 디자인과 바닥면 끝단 홈을 통한 노면소음 발산 설계로 안락하고 정숙한 주행이 가능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해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다양한 산업 제품의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전국 6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총 6대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신아재활원,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새롬아동센터, 베데스다, 여주천사들의집 총 6곳의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C 220 d 4MATIC 차량 각 1대씩을 기증하고 자동차 종합 보험료 등도 함께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는 전사적으로 진행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매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임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추천 기관에 대해 차량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차량 활용 방안 등의 세부 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곳의 사회복지기관에 24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기증함으로써 사회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새롬아동센터 이승석 센터장은 “부산 동래구에 지난해 4월 개소한 새롬아동센터는 아직까지 공식 이동 차량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에 메르세데스-벤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알파 로메오 줄리아 GTA의 인테리어 소재로 알칸타라가 채택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알칸타라 소재는 알파 로메오 줄리아 GTA 모델의 대시보드, 도어 패널, 천장, 사이드 필러 및 중앙 시트에 활용되었다. 블랙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 시트는 조종석을 감싸고 있으며, 이에 대비되는 레드 컬러 스티칭을 덧대어 '메이드 인 이탈리아' 아이콘인 알파 로메오 차량의 레이싱 스타일을 완성했다. 알파 로메오의 GTA는 이탈리아어로 경량 GT 차량을 의미한다. 모델명의 의미와 같이 알파 로메오 줄리아 GTA 모델은 시리즈 고성능 모델인 줄리아 콰드리폴리오기반으로 공기역학과 핸들링 그리고 경량화 향상에 집중하여 설계된 모델이다. 이를 위해 경량 소재인 알칸타라 소재가 채택되어 차체의 전반적인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차량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알파 로메오 줄리아 GTAm 버전 모델에도, 매트 카본 소재와 결합한 알칸타라 소재가 적용되어 기술적이면서 아름다운 정교함으로 인테리어에 독창성을 더했다. 알파 로메오 줄리아 GTAm 모델은 롤 케이지를 더하고 도어 패널과 뒷좌석을 과감히 제거했으며, 손잡이 대신 경주용 차량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과감한 혁신으로 돌아온 스테디셀러 '올 뉴 아반떼'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하루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1세대 엘란트라부터 이번 7세대까지 역대 아반떼 중 최대 기록이다. 현대자동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아반떼’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5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존 아반떼 한달 평균 판매대수 5175대의 약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특히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최근 5년간(2015~2019년) 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가 무려 32%나 감소한 시장 상황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기를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트림을 구성한 것이 고객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깎아낸 보석처럼 입체적으로 조형미를 살린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 구조로 설계된 내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KIAFLEX) EV 라인’을 선보인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월 단위 요금 87만 원(부가세 포함)을 지불하고 니로 전기차 또는 쏘울 전기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 최초의 전기차 구독 서비스로 기아차는 26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기아차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 상품을 마련하고, 이를 월 6만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충전 부담을 낮췄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철저한 점검 과정을 통해 관리되는 차량을 제공받기 때문에 정비 및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합리적인 구독료 책정을 통해 신차 구입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기아의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예약하면 되며, 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6일 출시한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25일까지 NEW 르노 마스터 밴 및 버스 모델이 총 615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까지 NEW 르노 마스터의 계약 추이를 살펴보면 밴 모델 374대, 버스 모델은 241대다. 기존 르노 마스터의 국내 출시 당시 초반 판매추이를 감안하면 NEW 르노 마스터의 현재 계약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기존 르노 마스터는 2018년 10월 출시 이후 2020년 2월까지 밴(2312대), 버스(1340대) 합쳐 총 3652대가 판매됐다. NEW 르노 마스터의 출시 초기 인기요인으로는 부분변경임에도 완전변경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한 승용차 감성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점을 우선 꼽을 수 있다. NEW 르노 마스터 실내는 승용차 수준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승용차형 디자인의 신규 대시보드와 스티어링 휠, 기어노브 등을 적용했고 넉넉한 용량에 냉기 순환 기능을 더한 신규 매직 드로어(10.5리터 대형 슬라이딩 글로브 박스), 시인성이 우수한 3.5인치 TFT 디스플레이 탑재 클러스터 등도 빠짐없이 배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은 노사가 ‘2019년 임금교섭’에 대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잠정합의안은 △노사 상생을 위한 차량 인센티브 프로그램 △2018년 임단협 합의 기조에 따른 임금 동결 및 성과급 미지급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아울러 지난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지원으로 확보된 한국지엠의 견고한 미래를 위해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지엠 노사는 작년 10월 10일 중단된 2019년 임금협상을 지난 3월5일 재개했으며, 교섭 재개 이후 25일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총 5차례의 교섭을 가졌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Urus)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다양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2017년 12월 첫 공개 이후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전세계 최초의 슈퍼 SUV로서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이후 슈퍼카로서의 강력한 성능과 데일리 카로서의 실용성을 겸비한 SUV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는 자연스럽게 주요 시장에서의 각종 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유럽 지역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잇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가 주관하고 유럽 전역에서 약 10만명의 독자가 참여한 '2020 베스트 카'상에서 대형 SUV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영국 GQ가 주관하는 ‘GQ 카 어워드 2019’에서는 ‘최고의 럭셔리 SUV’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는 “디자인, 드라이빙 성능 그리고 주행 감성 등 모든 면에서 100% 람보르기니 DNA 계승하면서도 데일리 카의 편의성을 완벽하게 조화한 모델”이라고 평가한 바 있으며, 영국 GQ에서는 "우루스는 정말 믿기 힘들 정도로 훌륭한 차로, 폭발적인 성능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