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일부터 6월30일까지 '제 2회 기아자동차 청소년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아자동차 청소년 문학상'은 기아차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기아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에 속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 발굴을 통한 인문학적 정서 함양 및 자립 도움을 위해 기아차가 신세계문학,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시행하는 문학 작품 공모전이다. 기아차는 시, 산문 두 부문으로 나누어 응모작품을 접수 받으며 최종적으로 20명을 선정해 7~8월 중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작품 평가는 신세계문학의 현직 시인, 수필가, 평론가 등이 참여해 이루어지며 △금상 4명(70만원) △은상 8명(50만원) △동상 8명(20만원)을 선정한다. 기아차는 입상작을 신세계문학의 '운율마'」 계간지에 실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입상한 청소년들이 향후 문학적 재능을 발판으로 삼아 사회에 나가서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부문의 순수 창작 작품 2편을 작성하여 접수 이메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20일 K3의 연식 변경 모델 ‘2021년형 K3’와 ‘2021년형 K3 G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년형 K3는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을 기본화하면서도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는 2021년형 K3는 준중형 차급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버튼시동 스마트키와 인조가죽시트가 동시에 기본 적용됐다. 아울러 기존에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서 적용할 수 있었던 운전석 파워시트ᆞ전동식 허리지지대,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뒷좌석 히티드 시트ᆞ높이 조절식 헤드레스트 등을 스탠다드 트림부터 선택 사양으로 운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스탠다드 1714만원, 프레스티지 1895만원, 시그니처 2087만원이다. 기아차는 이날 2021년형 K3 GT도 함께 출시했다. 2021년형 K3 GT는 5도어 단일 모델이며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두 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기아차는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운전석 파워 시트와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를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로 닫힌 취업문을 넓히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를 조기 확보하기 위해 정기 공채와 상시 채용을 병행하는‘하이브리드형 채용’방식을 올해 도입한다. 현대모비스는 20일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다음 달 5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고 인적성 검사와 면접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코로나19에 따른 지원자들의 안전을 생각해 온라인 인적성 검사와 화상 면접 등 채용 과정에서 비대면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현대모비스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브리드 채용’이다. 이는 졸업 시점과 연계한 상·하반기 정기 공채에서 신입 사원을 우선 선발하고 각 사업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재가 필요할 때는 상시 채용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 인사 담당자는 “이 방식을 활용하면 회사는 연중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취업난으로 어려운 구직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 공채와 상시 채용을 병행하기로 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에 분당 판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2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연 면적 144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볼보 분당 판교 전시장은 최대 2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지상 1층과 2층은 차량 전시 공간으로, 3층은 오피스와 고객 라운지, 지하 1층은 서비스센터로 구성됐다. 특히 지하 1층 서비스센터는 5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일반 경정비가 가능하며, 볼보자동차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VCPA를 이수한 전문 테크니션이 체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를 통해 예약부터 수리/정비,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된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 상담을 지원한다. 볼보자동차 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수입차 니즈가 높은 분당 판교 지역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스웨디시 럭셔리 고객 서비스와 볼보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고자 이번 분당 판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며 “이번 신규 오픈을 통해 분당 판교 지역뿐 아니라 경기 동남권 고객까지 최고의 감성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볼보 분당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 서남부권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동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20일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동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더클래스 효성)는 동탄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경기 서남부권 지역 고객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신규 오픈한 동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283.51㎡(약 691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전시장, 지하에는 서비스센터를 갖췄다.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한 동탄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 및 디지털 요소를 적용한 디지털 쇼룸이다. 특히 여러 종류의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라인업과 차량 옵션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장 1층에는 국내 최초로 쇼윈도 형태를 적용해 건물 외부에서 내부의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된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 컬렉션 샵이 운영된다. 동탄 서비스센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옵션형 서비스인 마이서비스프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보건 근로 인력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마라넬로 공장에서 인공호흡기 밸브와 보호 마스크의 부품 생산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생산을 맡은 부서는 페라리의 프로토타입 차량 제작을 담당하는 곳으로, 3D 가공 기술을 사용한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페라리가 생산한 밸브의 일부는 다이빙 장비 제조 업체인 마레스에서 해당 기업이 제조하는 마스크에 맞춰 개발되었으며, 호흡 장애로 불편을 겪는 환자에게 제공되는 응급용 마스크 생산에 사용된다. 페라리가 제작한 마스크의 다른 부품들은 솔리드 에너지사로 공급된다. 해당 부품을 장착한 데카트론의 스노클 마스크는 감염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보호 장비로 전환될 예정이다. 생산된 부품들의 물류는 누오바마커 그루포 팀시스템이 맡았으며, 이 회사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의료 장비 생산 프로젝트 성공에 힘쓰고 있는 다른 기업들에도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페라리는 앞으로 며칠 안에 이탈리아 공중 보건청의 결정에 따라, 베르가모, 제노아, 모데나와 사수올로지역을 포함한 이탈리아 병원과, 볼로냐근방의 메디치나 마을의 의료진에게 배부되고 있는 의료 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 도이치 모터스는 대규모 소셜 미디어 프로젝트인 ‘TIME 2 MINI 서포터즈 2기’를 도이치 모터스 MINI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MINI 공식 딜러인 도이치 모터스는 ‘일상이 이상이 되는 곳, 도이치 모터스’라는 슬로건으로 평소 대중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일환으로 ‘TIME TO MINI 서포터즈 1기’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이를 잇는 ‘TIME 2 MINI 서포터즈 2기’ 캠페인을 기획했다. ‘TIME 2 MINI 서포터즈’는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열정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약 6개월간 2인으로 구성된 한 팀이 MINI 차량을 직접 경험하며 MINI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함은 물론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서포터즈 활동의 최종 우승팀에 ‘MINI 쿠퍼’ 2대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시작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도이치 모터스 전략기획 본부 권혁민 본부장은 “MINI 차량을 받은 서포터즈들은 브랜드 컨셉에 맞는 감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갑을상사의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가 다양한 활용성을 강화한 제품 2종을 추가로 출시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오르바이스텔라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원형 모양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2종의 모델 ‘몽뜨백’과 ‘솔리에백을 출시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규 출시 모델 2종 중 몽뜨백은 데일리 크로스백으로 유용하고 솔리에백은 기본적으로 백팩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주부터 사전주문을 받아 20일부터 순차배송될 예정으로 몇몇 인기 컬러 제품들은 2차로 추가 생산 중이다. 손잡이 장식이 원형으로 특히 인상적인 몽뜨백은 스카이블루, 화이트, 오렌지, 그레이 등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되었고 숄더백과 토트백을 겸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짧은 스트랩 외에 기본 크로스백으로 사용이 가능한 긴 스트랩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실용성이 높아 20~30대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불어 ‘솔리에(SOLEIL)’가 태양이라는 뜻으로 가방 모양이 작은 태양과 닮은 솔리에백은 외형이 총 3가지 컬러로 페이크 크로커다일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살리고 안감에는 오르(H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 노사가 동종업계 최초로 2020년 임금 및 단체교섭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현재의 위기 상황 극복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17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임.단협 조인식에는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와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동조합과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임금 동결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현재 추진중인 경영쇄신 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시 한번 다졌다. 이로써 쌍용차는 국내업계가 본격적으로 올해 임금 관련 교섭을 시작하기도 전에 2020년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2010년 이후 11년 연속 무분규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쌍용차 노사는 회사의 경영정상화와 고용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합의를 이뤘다며, 앞으로 자구노력의 차질 없는 추진과 판매 물량 증대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치열한 글로벌 경쟁시대에 노사 경쟁력은 기술 경쟁력만큼 중요하다며, 쌍용자동차 노사가 상생과 협력이라는 선진 노사문화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가고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4월부터 캠리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위해 중고차 가치보장형 운용리스 프로그램인 ‘인조이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20일밝혔다. 캠리 하이브리드 차량을 ‘인조이 스위치’ 운용리스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하고 2년 후 새로운 토요타 차량을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 프로그램으로 선택할 경우, 고객은 최초 선택한 캠리 하이브리드 차량 신차가격의 최대 75%까지 중고차 가치를 보장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월 리스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2년 후 초기비용의 부담 없이 새로운 토요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인조이 스위치 운용리스 프로그램은, 통상 1대의 차량을 구매하여 소유하는 기간 동안, 2대의 신차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며 “인조이 스위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토요타의 다양한 신차를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11번가와 함께 오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최근 600만대 판매를 돌파한 티구안을 최대 3박4일간 체험할 수 있는 장기 시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티구안 이색 장기 시승 프로그램은 기존 전시장에서 영업사원과 동승 하에 진행되는 30분 내외의 짧은 시승에서 벗어나, 고객들은 출퇴근 길이나 일상 생활 등 본인이 실제로 자주 이용하는 루트를 통해 차량을 자유롭게 비교 시승해보면서 티구안의 뛰어난 성능, 연료 효율, 주행 감성 등을 더 효과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장기 시승 프로그램은 주말, 공휴일, 연휴 기간 등 다양한 일정 선택이 가능하며, 11번가에서 장기 시승권 구매를 통해 진행된다. 가격은 15만원에서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장기 시승 프로그램 이용 후 티구안을 계약-출고 할 경우 11번가 시승권 결제 금액의 100%를 SK Pay 포인트로 전액 지급해준다. 티구안 장기 시승권은 11번가 모바일을 통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검색창에 ‘티구안 체험권’을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 이후 해피콜을 통해 시승 관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차종, 상품성, 요금제, 지역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 혜택을 강화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시범 운영으로 시작한 ‘현대 셀렉션’이 대기 수요자가 발생할 정도로 고객 관심이 높았던 것을 감안해 △서비스 차종 확대 △요금제 다양화 △이용 가능 지역 확대 등 한층 더 강화된 차량 구독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현대 셀렉션'의 대상 차종을 기존 3차종(쏘나타, 투싼, 벨로스터)에서 6차종(신형 아반떼, 베뉴, 쏘나타, 투싼, 그랜저, 팰리세이드)으로 확대하는 한편, 고객들이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키, 스마트센스 등 차량별 신사양이 탑재된 중상위 트림의 차량으로 구성했다. ‘현대 셀렉션’의 월 구독 요금제도 기존 단일 요금제 (72만원)에서 △베이직 (59만원) △스탠다드 (75만원) △프리미엄 (99만원) 등 3가지 요금제로 개편해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파주인재개발센터를 해외 입국자 대상 임시 생활시설 용도로 파주시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1998년 개원된 파주인재개발센터는 현대차 직원들의 직무 및 어학 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현대차 파주개발센터는 해외 입국자 관리 및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 결과 발표 전까지 대기하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파주시에 파주인재개발센터 숙소동 총 60여개실을 제공하며, 검사 시설 설치를 위한 옥외주차장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치료가 이뤄져 빠른 회복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의 경증환자들을 위해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와 글로벌상생협력센터 등 연수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아울러 이달 13일에는 기아차 오산교육센터를 경기도에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테슬라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2020년 럭셔리 브랜드 어워드’에서 5개 부문에 선정되며 최다 수상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켈리블루북 브랜드 어워드는 1만2000여명의 신차 구매자와 사이트 방문자의 브랜드 인식을 조사하고 자체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종합, 신뢰, 가치, 퍼포먼스, 스타일, 세련미 등 6개 분야에서 일반과 럭셔리 브랜드 부문으로 나뉘어 각각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테슬라는 최우수 브랜드, 최우수 가치 브랜드, 최우수 세련미 브랜드, 최우수 성능 브랜드, 최우수 스타일 브랜드에 선정되며 총 6개 중 5개 부문 수상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럭셔리 브랜드 종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되었다. 켈리블루북 럭셔리 브랜드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테슬라는 누적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새로운 자동차 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며 "테슬라는 대량 생산 모델인 모델 3와 더불어 럭셔리 세단 모델 S 및 럭셔리 SUV 모델 X를 통해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국내 차량관제 서비스 선도 기업인 유비퍼스트대원과 업무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비퍼스트대원은 국내 차량관제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가입차량 10만대규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비칸'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차량관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사의 협력 관계는 국내 최대 규모 상용차 타이어 전문점, TBX 등 한국타이어의 오프라인 서비스 역량과 유비칸 등 유비퍼스트대원의 플랫폼이 수집한 차량 데이터를 결합하여, 새로운 방식의 차량 관리 서비스를 창출해 내는 데 집중된다. 한국타이어는 TBX의 고객 중 유비칸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타이어 관리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타이어의 유통 채널을 찾는 상용차 및 승용차 고객들이 유비칸 서비스나 블랙박스, ADAS(지능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 DTG(디지털운행기록장치) 등 유비퍼스트대원의 차량용 액세서리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타이어 및 차량관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두 기업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 및 유통 방식을 고안해 내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