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친환경차 핵심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전기차 그릴 커버를 이용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AVAS)’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공기 유입을 위해 차량 앞 그릴에 구멍이 뚫려 있는 내연기관차와 달리 전기차는 전면부가 완전히 막힌 형태라는 점에 착안해 커버 자체를 스피커의 구성품으로 활용하는 ‘창의적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새로 개발한 AVAS의 성능은 기존 대비 크게 향상했다. 무게는 기존 제품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고, 크기는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구성 부품도 절반 이하로 줄여 구조를 단순화하고 가격을 낮췄으며, 다른 장치들 사이에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브라켓·하우징)도 없애 공간 확보를 쉽게 했다. 효율성도 높였다. 기존에는 꽉 막힌 형태의 전기차 내부에 장착했지만, 새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은 외부로 노출된 그릴 커버가 직접 소리 내 음압 손실이 없다. 아울러 방향지시등 소리나 충전상태 알림음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자율주행이 일상화하는 미래차 시대에 발맞춰 차량의 진행방향이나 운행 여부 등을 소리로 전달해 보행자들이 사전에 대비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프리미엄 SUV인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오는 13일 출시 한다고 6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252 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3초,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3km/l이다. (도심연비: 9.2km/l, 고속도로 연비 12.1km/l)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여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울트라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콰트로 시스템은 지능형 제어를 통해 불필요한 경우에는 비활성화 되어 연료 효율을 높여준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에는 디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의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으면서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를 신설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힌다. 현대차는 9일 ‘2020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면서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를 추가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선보였다. 캘리그래피 트림은 지난해 ‘더 뉴 그랜저’에 최초로 도입된 현대차의 최고급 트림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0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전용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 휠, 스키드플레이트, 바디컬러 클래딩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캘리그래피 모델만의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캘리그래피 트림의 내장은 앰비언트 무드램프, 퀼팅 나파가죽 시트와 퀼팅 가죽을 감싼 도어 트림,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 적용 및 소재 변경으로 고급스러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2020 팰리세이드 캘리그래피는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 뒷좌석 수동식 도어커튼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캘리그래피 트림을 기반으로 2열의 상품성을 극대화한 스페셜 모델인 ‘VIP’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 트랙스가 지난해에 이어 2020년 1분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SUV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는 올해 미국 시장에서 3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2만8242대를 기록하며 미국 소형 SUV 15여종의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트랙스와 섀시와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며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는 뷰익 앙코르도 1만4238대로 1분기 판매 4위에 올랐다. 트랙스와 앙코르는 국내 수출 통계상 모두 트랙스로 통합해 집계되는 형제 모델로, 미국 소형SUV 세그먼트를 리드하는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트랙스와 앙코르의 1분기 미국시장 판매량은 전체 소형 SUV 세그먼트 판매량의 30%에 육박하며 지난해에는 총 22만 9218대가 판매돼 연간 소형SUV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트랙스의 인기와 함께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미국의 소형 SUV 시장도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2018년 총 60만3369대 판매를 기록한 미국 소형 SUV시장 규모는 지난해 총 69만3843대가 판매되며 1년 사이 약 1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트랙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브랜드 SUV 아이콘인 올 뉴 랭글러'의 오버랜드(Overland) 트림에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오버랜드 파워탑 4도어'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후 올 뉴 랭글러는 11년 만에 완전 변경돼 2017년 LA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2018년 8월 올 뉴 랭글러가 국내 공식 상륙하고 2019년 4월에는 2도어 모델의 랭글러, 도심형에 맞는 오버랜드 트림, 간편히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파워탑 모델 등 순차적으로 풀라인업이 갖춰졌다. 이번에 새로이 선보이는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모델은 세련된 디자인, 보다 정숙해진 실내 인테리어,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 한층 강화된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춘 도심형 오버랜드 트림에 지프 브랜드 최초의 원-터치 전동식 소프트탑인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Sky One-Touch™ Power Top)'을 장착한 모델이다. 수동으로 나사나 볼트를 풀 필요 없이 간단한 버튼 조작 하나만으로 뒷좌석 2열까지 완전 개폐가 되어 탁 트인 하늘을 즐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5월 최대 10% 할인과 확대된 무이자 할부, 거치할부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신차구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는 선착순 3000대 한정(일부 모델)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전 모델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 36개월 이용 시 선수금 부담도 없으며, 선수금 20%를 납부하면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 할부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은 최대 150만원의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 최장 10년/10만km보증기간 및 블랙박스,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THANK U 기프트가 무상 제공(최대 10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전 모델 1.9~3.9%(36~72개월)의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할부 60/72개월 이용 시 취득세 최대 150만원(G4 렉스턴, 그 외 차종 100만원)을 지원한다.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고객들의 초기 부담을 덜어 준 여유만만365 할부가 전 모델로 확대 운영된다. 3.9% 48~60개월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AI 기능을 탑재해 진짜 충격만 안내하는 2배 저장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GX3’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인뷰 GX3’는 차량에 발생하는 모든 충격을 AI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차량 승·하차, 트렁크 및 차량도어 개폐 등 비사고 상황으로 추정되는 불필요한 충격을 안내 대상에서 제외하는 ‘AI 충격 안내 1.0’ 기능을 지원하는 전후방 풀HD 블랙박스다. 또한 제품은 녹화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및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으로 메모리카드의 가용 용량을 약 2배 향상시켰다. 아울러 최대 2년의 품질 보증 기간을 보장하는 삼성전자의 고내구성 마이크로 SD카드를 장착해 AS 안정성도 높였다. ‘파인뷰 GX3’은 녹화영상 파일에 행정구역명을 표기해 운전자로 하여금 영상이 촬영된 위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최신 단속 카메라 정보를 비롯 안전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과 양방향 화면으로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GPS를 기반으로 앞차 출발 알림은 물론 전방 추돌과 차선 이탈을 감지해 경고음을 내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도 지원한다. 더불어 조도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여성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핑크박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명 '소녀들의 소원상자'라 불리는 핑크박스 지원 사업은 서울 지역 저소득층 소녀(10~19세)들을 대상으로 일반 물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생리대, 속옷 등의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캠페인이다.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핑크박스는 부담스러운 생리대 가격을 감당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여햑생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관한 소식이 전해진 뒤 정부나 지자체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최소한의 위생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시행됐다. 금호타이어는 2018년부터 3년째 이 사업에 참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올해 준비한 핑크박스는 서울 금천구 및 종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약 90명에게 제공된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2018년부터 시행한 핑크박스 지원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서울소재 36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수혜를 받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프리미엄 중형트럭 P280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4일 회사에 따르면 P280 4x2 중형카고는 후륜 서스펜션에 따라 에어와 리프 모델로 구분되며 280마력의 7리터, SCR-only 엔진을 탑재했다. 스카니아 트럭의 강점인 안전성과 운전자 편의성 등의 특장점은 물론, 공기역학 디자인 및 획기적인 기어 변속 시스템을 통한 뛰어난 연비 효율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형트럭에 적용된 P캡을 그대로 적용해 넓은 운전 공간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카니아는 이번 중형트럭을 선보이면서 보다 많은 화물적재 및 용이한 특장작업을 통해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량 최적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장작업을 위해 다양한 축간거리 제원을 충족하였으며, 빠르고 손쉬운 특장작업을 위한 중앙 전기장치, 정션박스, 케이블 하네스 등을 장착했다. 섀시는 9.5T의 강력한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P280 중형트럭을 통해 스카니아는 업계 최초로 클러치 온 디맨드기능을 신규 적용했다. 클러치 온 디멘트는 자동 변속을 사용하면서 필요시에만 클러치 페달을 사용해 엔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라이딩에 가장 적합한 시기인 5월을 맞이해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 5월의 월간 모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최대 400만원 상당의 혜택과 더불어, 전 차종 대상으로 실버 색상 선택시 할리데이비슨 정품 라이딩 재킷 제공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4일까지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전국 단위 시승 ‘XM3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이벤트’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차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XM3 드라이브 스루 이벤트’는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가장 안전한 시승으로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코로나 19 최적화 시승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XM3 드라이브 스루 시승 이벤트’ 참가 신청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고객 편의에 따라 찾아가는 시승과 전시장 시승 선택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시승을 선택할 경우, 영업사원이 직접 정기 소독을 완료한 시승차량과 함께 고객을 찾아가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한 시승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르노삼성차 멀티 아이스백을 증정하며 이벤트 기간 중 XM3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총 24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경품(의류관리기 혹은 공기청정기)을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르노삼성차는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안전한 시승 환경까지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 3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AG는 올 1분기 동안 전 세계 총 5만3125대 차량을 인도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과 이익률이 투자 비용 대비 상대적으로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영업 이익은 34% 감소한 6억유로, 이익률은 9.5%를 기록했다. 직원 수는 3만5866명으로 1% 증가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 루츠 메쉬케는 "지난 1분기에 포르쉐는 긍정적인 제품 믹스 전략과 다른 사업 영역의 성장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오히려 소폭 증가한 6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코로나 이슈로 인한 판매량 감소와 전기화, 디지털화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쳤고,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포함한 새로운 모델을 위한 간접 비용은 증가했다. 결과적으로 1분기 매출 증가분이 코로나 위기와 미래에 대한 투자 전략으로 인한 비용을 상쇄하지는 못했다는게 회사 쪽 분석이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포르쉐 역시 지난 1분기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 악재의 영향을 받았다. 본질적으로 낙관적인 접근법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2020년 고객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일부터 7월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전체 MAN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MAN을 선택해주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은 △하계 무상 점검 △무상 에어컨 가스 주입 △무상 밸브 조정 서비스 △MAN 순정오일 교환 패키지 최대 45%할인 △여름철 주요 기능성 부품 최대 25%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보다 안전한 여름을 위해 차량 하계 점검과 상쾌한 운행을 위한 에어컨 가스 주입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름철 수요가 집중되는 에어컨 관련 부품, 각종 벨트 류, 냉각 시스템 등 총 15개 항목 142개 부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25% 할인 받을 수 있다. 밸브 조정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밸브 조정은 엔진 성능과 연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항목으로, 특히 최근에 엔진 오일을 교체했다면 밸브 조정이 필요하다. ‘순정 엔진오일 교환 패키지’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AG가 오는 4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중단되었던 공장을 재가동하며, 현장 및 업무 별로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직원들의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제품 생산량을 정상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필요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주펜하우젠 주공장과 라이프치히 현장이 정상화되면서 포르쉐 전 직원들은 단계적으로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생산, 물류, 조달 공정은 노사협의회 및 보건관리부와의 동의 아래 진행되며, 각 당국의 요구사항들도 준수할 것이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는 "이번 제품 생산 재개를 시작으로, 6주간 중단되었던 시스템 정상화를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르쉐 AG 생산 및 물류 담당 이사 알브레히트 라이몰드는 "코로나 19의 위기 시작 단계부터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유연하게 대처해왔으며, 이제는 특별 예방책을 전제로 업무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때다"라고 전했다. 포르쉐는 직원의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질서 정연하고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주펜하우젠과 라이프치히의 공장에서 지켜야 할 포괄적인 예방 수칙을 마련했다. 생산직 직원들은 최소 1.5 미터의 안전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5~6월 두 달간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를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체로키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중형 SUV 체로키와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의 오리지널 모델이자 SUV의 기준으로, 체로키의 혈통을 공유하고 있는 패밀리이다. 지프는 나들이가 많아지는 5~6월을 맞이하여 대자연의 스케일을 닮은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와 함께 대자연 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체로키 패밀리 세일’ 할인 혜택을 이용하면,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 두 모델 모두 △20년식 체로키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이 최대 950만원 할인된 3990만원, 20년식 체로키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이 최대 850만원 할인된 3790만원 △20년식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3.6 가솔린은 최대 1450만원 할인된 5590만원, 20년식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X 3.6 가솔린은 최대 1400만원 할인된 50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5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인 5월 2~3일, 9~10일에 체로키와 그랜드 체로키를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40만 원 상당의 지프 헥사 B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