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1일 신형 ‘911 카레라’와 ‘911 카레라 4’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며, 8세대 911의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911은 '카레라', '카레라 4'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로 총 4종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월 출시한 ‘카레라 S’, ‘카레라 4S’에 이어, 신형 911의 엔트리 라인까지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3리터 6기통 바이터보 차징 박서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카레라는 이전 모델 대비 22마력(PS) 높은 최고출력 392마력(PS)을 발휘한다. 특히 신형 911 카레라의 엔진, 섀시 및 브레이크는 ‘카레라 S’ 와 마찬가지로 독보적인 스포티함을 자랑한다. 신형 터보 차저가 장착된 박서 엔진은 새로워진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결합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후륜 구동 ‘카레라’ 쿠페는 4.2초, 카브리올레는 4.4초, 사륜 구동 ‘카레라 4’ 쿠페는 4.2초, 카브리올레는 4.4초가 소요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 장착 시 0.2초 더 단축된다. ‘카레라’의 최고속도는 쿠페 293k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여자골프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플레이어 최혜진 선수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4월 서울 본사에서 프로 후원 조인식을 갖고 향후 올해 말까지 최혜진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최혜진 선수는 2017년 KLPGA에 혜성처럼 나타나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골프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만 18세가 아니어서 아마추어 신분이었음에도 시즌 2회 우승과 ‘US여자오픈’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1995년 박세리 선수의 4승, 1999년 임서현 선수의 2승 이후 무려 18년만에 KLPGA '아마추어 다승자'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 후 같은 해 8월 만 18세가 됨으로써 정식으로 프로에 데뷔해 2018년에는 대상과 신인상을 동시 수상한 슈퍼 루키를 거쳐 데뷔 2년 만인 지난해 대상과 상금왕을 비롯해 6개부문을 독식함으로써 전관왕을 차지하며 스물한 살의 나이로 단숨에 최정상급 선수로 떠올랐다. 이로써 아마추어 시절 포함 현재까지 통산 9승을 기록중으로 나이를 감안하면 앞으로의 활약이 훨씬 더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최혜진 선수는 매 경기 시 우측 옷깃부분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 트위지 고객들이 구매 이유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들은 구매 후에도 트위지의 이러한 장점들에 대해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1일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실제 구매 고객 1600명을 대상으로 구매 이유와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 진행 결과를 밝혔다. 만족도 조사 결과 트위지 구매 고객의 약 62%가 근거리 주행에 편리한 실용성 때문에 구매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구매 고객 중 약 73%는 이러한 실용성을 지인에게 구매를 추천하는 이유로 꼽아 실용성에 대한 구매 후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트위지는 길이 2338㎜, 폭 1237㎜, 높이 1454㎜의 초소형 크기로 좁은 골목도 쉽게 지날 수 있고,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석 대를 주차할 수도 있어 주차도 편리하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7% 이상이 일 평균 30km 이하를 주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트위지가 한번 충전으로 60㎞~70㎞까지 주행할 수 있는 만큼 구매 고객들이 도심 출퇴근 및 비즈니스, 배송, 쇼핑용으로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것으로 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알파 로메오의 고성능 모델인 콰드리폴리오 라인업의 인테리어 소재로 알칸타라가 채택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알파 로메오 줄리아및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 모델은 알칸타라를 적용한 인테리어를 통해 차량의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알칸타라 소재는 스포츠 주행에 적합한 특유의 그립감, 통기성 그리고 편의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콰드리폴리오 라인업의 인테리어 소재로 채택되었다. 알파 로메오는 차량 인테리어 전체에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의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하여 알파 로메오 콰드리폴리오 라인업이 선사하는 특유의 주행 경험을 최상화 했다. 알칸타라 소재는 특유의 다양한 활용성과 고객 맞춤 제작을 기반으로 장인정신과 뛰어난 디테일을 선보이며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예술 및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줄리아 및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 모델은 알칸타라 소재를 채택하여 뛰어난 성능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성과 혁신성을 더하여 이탈리아 특유의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알파 로메오의 디자이너는 알칸타라 소재에 대해 기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는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제네시스 디벨로퍼스(Genesis Developers)'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량으로부터 수집한 운행 및 제원정보, 주행거리, 운전습관 등의 데이터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식으로 가공해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모든 데이터 공유의 목적은 고객 가치 제공에 있으며, 고객이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원칙이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및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제네시스 디벨로퍼스 홈페이지에 가입 후 데이터 사용처와 목적을 등록하면 승인을 거쳐 API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디벨로퍼스 제휴사는 차량과 연계된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및 상품을 개발하고 제네시스 고객들은 보다 고도화된 맞춤형 커넥티드카 서비스 및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제네시스 고객들은 제네시스 어카운트(사용자 계정)를 연동하기만 하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제휴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 편리하다.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는 운영 초기 플랫폼의 활성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환경부 등과 함께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20일 충북 옥천군 CJ대한통운 옥천허브터미널에서 현대차 한성권 사장, 환경부 홍정기 차관,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국토교통부 손명수 2차관, CJ대한통운 정태영 부사장, 현대글로비스 전금배 전무,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반영된 경유 화물차의 수소전기 화물차로의 전환 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수소전기 화물차 생산·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충전 인프라 확충,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정책 추진 등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은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구하고, 연말까지 ‘화물차 무공해화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먼저 현대차는 스위스에 수출하는 10t급 수소전기 트럭을 국내 사양으로 개발해 내년 중 국내에 출시하고, 시범사업에 투입한다. 시범사업은 202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컴팩트 SUV 더 뉴 Q3 35 TDI와 Q3 35 TDI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Q3는 지난 2011년 글로벌 출시한 2세대 풀체인지 디젤 모델이다. 두 모델 모두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우수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적용해 이전 세대보다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등 아우디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Q3는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auto motor und sport)'가 선정하는 '베스트카 2019'의 컴팩트 SUV/오프로드 차량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더 뉴 아우디 Q3에 탑재된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는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까지 가속 시간은 9.2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유럽 전용 제품인 사계절용타이어 ‘솔루스(SOLUS) 4S HA32’ 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솔루스 HA32’는 최첨단 소재 컴파운드와 지그재그로 교차하는 V자형 패턴을 적용하여 접지력과 배수 성능을 최적화 하였다. 그 결과 기존 제품대비 15% 이상 제동 성능이 향상되었고, 젖은 노면 제동력 라벨링 등급 또한 유럽기준 전체 B등급을 획득하였다. 이와함께 3차원 입체 사이프 등 최적화된 패턴 설계를 통해 빗길, 눈길뿐만 아니라 빙판이 살짝 녹은 슬러시 노면까지 어떤 계절에서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향상된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신제품은 출시 전부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역량 또한 입증되었다. 타이어 디자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월에는 제품의 특성을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사계절 아이콘을 적용하였으며,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홀로그램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이 다음달 19일까지 비대면 서비스인 '스마트픽업서비스'와 '스마트안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제휴카드 결제 시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인 벤투스를 비롯해 다이나프로, 키너지브랜드 상품을 4개 구매하면 스마트픽업서비스와 스마트안심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행사 상품 4개를 제휴카드(KB국민, 삼성, 씨티)로 전액 결제할 경우 모바일주유권 4만원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스마트픽업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지정한 장소로 전문 드라이버가 방문해 직접 차를 수령하고 타이어 교체 작업 후 되돌려주는 티스테이션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티스테이션에서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편리한 것은 물론 시간 절약도 가능하다. 티스테이션 매장과 제품을 선택해 전화로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 장소에 전문기사가 방문한다. 온·오프라인 연계(Online to Offline, O2O) 서비스 플랫폼 티스테이션닷컴(https://www.tstatio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20일 유엔(UN)이 지정한 ‘세계 꿀벌의 날’을 맞아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 보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유엔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제정된 ‘세계 꿀벌의 날’은 전세계 야생식물의 90%는 물론, 식량의 75%가 생산되는데 필수적인 매개체인 꿀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보호 대책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롤스로이스 또한 같은 해부터 ‘꿀벌 프로젝트’를 통해 꿀벌 보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꿀벌 프로젝트는 롤스로이스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굿우드 공장에 양봉장을 마련해 서식지 파괴와 지구 온난화 등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에게 안전한 서식 환경과 이동 통로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생산 3년차를 맞은 롤스로이스 ‘꿀은 25만 마리의 꿀벌이 약 17만㎡에 달하는 굿우드 부지에 펼쳐진 50만 그루의 나무, 관목 및 야생화는 물론, 조립 공장 ‘리빙 루프’에서 자라는 식물에서 양분을 얻어 생산된다. 양봉장은 6개의 영국 전통 목재 벌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벌통에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워크숍에서 손수 제작한 스테인리스강 명판이 부착되어 있다. 다섯 개는 롤스로이스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브앤 드림’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진행하는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의 일환으로 그동안 진행됐던 기부 자전거 대회 ‘기브앤 바이크’, 기부 골프 대회 ‘기브앤 골프’ 등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국내 스포츠 유망주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기브앤 드림’을 통해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모금액 중 1억5000여만원을 총 5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스포츠 대회 출전비, 훈련비, 스포츠 용품 구매비, 부상 치료비 등 스포츠 관련 사용을 목적으로 1년간 지원한다. 또한 선발된 장학생 대상 매년 1회 소득 기준, 진로에 대한 의지, 장학금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하는 ‘자격유지심사’를 거쳐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브앤 드림’의 장학생으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지난 16-17일 양일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20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필로타 페라리 어라운드 더 월드 코리아’는 페라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트랙 경험이 많지 않은 신규 고객들을 모집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맞춤형 지도에 따른 주행을 통해 페라리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온몸으로 즐기고 서킷 주행의 테크닉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페라리의 글로벌 드라이빙 프로그램 ‘코르소 필로타’의 첫 번째 단계인 스포츠 코스를 이수한 것과 동일한 자격을 부여받았다. 모든 참가 차량에는 무상으로 사전 차량 점검 서비스가 제공돼 안전한 서킷 주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과정을 거쳐 철저한 준비 및 관리 감독하에 운영됐으며, 이전 행사보다 적은 인원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며 원활한 행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힘썼다. 한편 페라리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면서도 페라리 고객들에게 페라리만의 레이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2020년 전세계 전기 승용차 판매가 170만대로 18%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10년 연속 이어진 강한 성장세가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발목이 잡힌 것이다. 그러나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는 23%까지 더 큰 폭의 하락이 예상되며, 앞으로 몇 년간 수송 전기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19일 블룸버그NEF(BNEF)에 따르면 가장 최근 연간 전기차 장기 전망에서 2040년까지 전기차가 전세계 신규 승용차 판매의 58%, 전체 차량 판매의 31%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40년에는 운행 중인 전체 버스의 67%, 이륜차의 47%, 경상용차의 24%를 전기차가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륜차는 전기 모페드, 스쿠터, 오토바이를 포함하지만 전기 자전거는 제외한다. 이러한 전망치는 원유 및 전기 시장에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륜차 형태의 수송 전기화로 이미 원유 사용량이 거의 하루 100만 배럴에 가까이 줄고 있으며, 2040년에는 하루 1760만 배럴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 자동차(EV)는 전체 유형에 대해 2040년까지 전세계 전력 수요에 5.2%를 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BNEF의 첨단 교통 부문장인 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내연기관자동차 기술 분야의 연구책임자 이기형 교수(한양대학교)는 "엄격한 CO2 규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재의 내연기관 기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신 연소 기술, 최적 분사전략, 배기열 회수 기술, 신 연료 적용 등 새로운 기술을 획기적으로 도입해야한다. 궁극적으로는 전동화와 결합된 엔진 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COVID-19 이후의 재정 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친환경차 개발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당분간은 Cash cow역할을 하는 내연기관의 경쟁력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LCA(Life-cycle assessment, 전생애주기분석) 차원의 CO2 배출과 전기차 판매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을 배경으로 최근 다시 내연기관에 집중하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의 상생 전략-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기술 및 정책 개발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발표회는 현장 진행 및 온라인 생중계(한국자동차공학회 공식 YouTube 채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선보인 방탄소년단과 함께하는 '글로벌 수소 캠페인' 특별 영상이 27일 만에 조회 수 1억회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한 이번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과 수소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특별 영상은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영상 중 최단기간 내 조회수 1억회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상 속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이 선사하는 일상 속의 소중한 언어들을 강조했으며 영상 말미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등장해 선한 에너지 '수소'와 현대차가 그려나갈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Hydrogen, the positive energy for a better tomorrow)을 전했다. 현대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는 6만5000개 이상의 '좋아요'와 약 2400건에 이르는 긍정 댓글 등 특별 영상에 대한 좋은 반응이 잇따랐다. 이번 특별 영상이 단기간에 많은 조회 수를 달성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