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6월1일부터 아우디 A6 45 TFSI 차종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차량 내 스타터 발전기(알터네이터)를 신규 부품으로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수리에 1시간 가량 소요된다. 리콜 대상 차량은 총 3275대로 해당차량의 차주들이 고객센터 또는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예약,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은 리콜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리 예약 일정에 따른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리콜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최근 독일 아우디 본사로부터 특정조건에서 스타터 발전기의 하우징에 습기가 유입, 합선으로 인해 차량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이번 이슈는 아우디 본사의 지속적인 품질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본사로부터 통보를 받은 후부터 즉시 사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한국 관계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국토교통부가 28일부로 리콜 계획에 대해 최종 승인했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6월1일부터 즉각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닛산이 2004년 한국진출 16년만에 한국시장을 떠난다. 한국닛산은 28일 올해 12월 말 닛산 및 인피니티 브랜드를 철수한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한국 시장 철수와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철수는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사업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중장기적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건전한 수익구조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본사에서 내린 최종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 시장에서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한국닛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인 사업 환경 변화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면서, 본사는 한국 시장에서 다시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추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한국닛산의 영업은 12월말 부로 종료되지만, 기존 닛산과 인피니티 고객들을 위한 차량의 품질 보증, 부품 관리 등의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는 2028년까지 향후 8년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닛산은 "2004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래 저희 닛산과 인피니티를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신 고객, 딜러, 임직원, 미디어, 관계기관 등 관계자 여러분들께 이처럼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된 점을 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최근 실험을 통해 머스탱 마하-E를 유럽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인 아이오니티(IONITY) 충전소에서 충전할 시 약 10분 이내에 평균 119km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수적인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적용하여 현실 상황에 맞춘 머스탱 마하-E 충전 테스트에서는 확장형 배터리가 탑재된 후륜 구동(RWD) 옵션에서 이전보다 약 26km의 주행거리 또는 30%의 개선된 충전량을 보였다. 마크 카우프만 전기차 부문 글로벌 디렉터는 "우리는 머스탱 마하-E의 재충전 시간 단축을 최우선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더 많은 충전 포인트를 포드패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공급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드는 미국에서도 확장형 배터리와 후륜 구동 옵션의 머스탱 마하-E는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DC 고속 충전소에서 약 10분 내에 평균 98km를 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추정치보다 약 23km 또는 30% 개선된 수치다. 포드와 네트워크 제공업체들은 포드패스 충전망을 확장하여 1000개의 전기차 충전소와 5,000개의 충전 플러그를 미국 전역에 추가했다. 이는 포드패스 앱3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의 첨단 램프 기술력이 세계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첨단 램프 기술력은 미래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기술이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기술 개발로 세계 자동차업체들간의 미래차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으면서 미래 자율주행차 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을 깜짝 놀라게 한 램프 기술력이 공개된 것은 올 1월 개최된 2020 CES에서이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미래차 혁신 기술들을 선보였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핵심기술들이 집약된 메인 전시품 엠비전 에스는 전년도 엠비전에 비해 한단계 진화한 미래 모빌리티 컨셉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전동화, 인포테인먼트 등 현대모비스가 엠비전 에스에 녹여낸 다양한 핵심기술들 중 단연 이목을 사로잡은 것은 차량 전후좌우에 장착되어 다른 차량 혹은 보행자와 소통의 매개로서 기능하는 램프 기술이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미래 자율주행차량은 스스로 주변환경을 인지해 나아가기 때문에 진행방향이나 출발여부 등 기존 운전자가 전달했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홀트학교에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사전 계획된 완공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었다.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캠페인인 '포르쉐 두드림 (Porsche Do Dream)' 프로젝트 중 하나로, 미세먼지로 체육활동이 줄고 방과 후 놀 공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홀트학교 완공을 통해 포르쉐코리아는 일반학교 1곳, 특수학교 4곳, 총 5개교에 실내체육관을 건립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장애 특성에 특화된 공간이 필요한 특수학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새솔학교에도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완공할 예정이다. 연면적 113㎡(약 34평) 규모의 다섯 번째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바닥 및 벽의 개보수 리모델링을 통해 실내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 활동이 가능하며, 이동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교육 기자재 및 놀이기구까지 구비된다. 총 182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홀트학교는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28일 무선 업데이트(Over-The-Air, OTA)를 통해 차량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편의성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SYNC®를 통한 업데이트보다 진보한 기술로, 거의 모든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 컴퓨터 모듈을 무선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게 된다. 존 밴젤로프 포드 커넥티드 서비스 매니저는 "머스탱 마하-E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훨씬 더 많은 특징과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계속해서 진화할 것이다. 포드의 무선 업데이트 기술은 매우 빠른 활성화를 통해 비가동시간을 최소화하고, 운전자가 잠든 상태에서도 머스탱 마하-E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운전자들은 해당 기술을 통해 차량을 처음 인도받을 당시 없었던 성능 향상과 완전히 새로운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포드는 첫 머스탱 마하-E 판매 이후 6개월 이내에 첫 업데이트를 시행할 예정이며, 차량 소유주들은 업데이트에 따라 와이파이 또는 휴대폰 연결을 통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련 상세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업데이트는 운전자가 차량에 시동을 건 후 거의 즉각적으로 완료되며, 차량 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0년 기업사회적책임(CSR)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 부여되는 최고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60개국 6만5000여개의 기업들의 사회적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지속가능한 구매정책 등을 주제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여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에코바디스 측은 명확한 CSR 목표 보유,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 참여, CSR 관련 정책 보유 등을 높게 평가해 한국타이어에 고무제품 제조업군 353개 기업 중 상위 1%에 속하는 등급을 매겼다. 한국타이어는 2050년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 비율 100% 달성, 온실가스 배출량 2018년 대비 50% 감축 등 명확한 CSR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또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 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천연고무 정책 등 CSR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이같은 활동으로 에코바디스의 2019년 평가에서도 상위 5% 기업에 부여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는 지난 2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서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22호점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 학습 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금호타이어 사내 사회공헌활동 아이템 공모전을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혜택을 받는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22호점 완공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등 소수만 참여한 가운데 공부방 현판 전달 및 청소년 선물 증정 등이 이루어졌다. 서울 금천구에 거주하는 22호점의 주인공은 현재 한부모 가정으로 3형제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온라인 개학을 했지만 컴퓨터를 비롯한 학습 환경이 조성돼 있지 않아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우리 사회의 미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가 부산광역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부산개인택시조합은 부산지역 개인택시들에게 마카롱택시 플랫폼 가입을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 현재 KST모빌리티는 택시 중개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가맹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택시 드라이버 누구나 가입을 받고 있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마카롱택시 플랫폼가맹사업 활성화 및 부가서비스 발굴 등 사업에서도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택시 면허 대수 2만4370여대로 국내에선 시 단위 택시시장 중 서울시(약 7만1800대) 다음으로 규모가 큰 지역이다. 특히 부산시 내 개인택시는 1만3800여대로 부산시 전체 택시 중 56.8%를 차지하고 있다. KST모빌리티는 올해 중개형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면서 택시 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형 택시 플랫폼 모델’을 구체화해가고 있다. 이를 위해 KST모빌리티는 우선 각 지역 택시 조합을 비롯해 택시 관련 단체들과 잇따라 손잡으며 전국 기반의 상생형 택시 플랫폼 사업을 전개해왔다. KST모빌리티는 최대 규모인 서울시를 포함해 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캠시스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지난 27일 대전TP 디스테이션 회의실에서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확산 및 모빌리티 시장 형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전략적 홍보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환경오염에 대한 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형성에 캠시스와 대전TP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캠시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2인승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를 대전TP에 무상으로 임차하고, 대전TP는 디스테이션 1층 로비에 CEVO-C를 전시하며 홍보활동을 진행,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전TP는 차량 전시와 홍보는 물론, 차량을 직원 이동지원 및 물류업무 지원을 위해 관용차량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초소형 전기차의 다양한 활용도와 환경친화적 측면을 지역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캠시스 박영태 대표는 “초소형 전기차는 근거리 이동 수단뿐만 아니라 소형 물류 등에도 최적화되어 있어 친환경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존 교통수단의 새로운 대안으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업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가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 출시를 기념하여 “나만의 Jeep 자랑하기!”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6월6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자기만의 지프를 뽐내고 싶은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만의 특별한 지프를 자랑할 수 있는 멋진 사진과 스토리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2박3일 올 뉴 랭글러 루비콘 레콘 에디션 무료 시승권(2명), 지프 멀티툴(5명), 치킨 교환권(7명), 배스킨라빈스 교환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20명)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질 예정이다. 모든 이벤트 응모에 적용되는 필수 해시태그는 ‘#MyJeepStory, #마이지프스토리’ 2가지이고 본인 차종에 따라 #JeepWranglerStory, #JeepGrandCherokeeStory, #JeepCherokeeStory, #JeepCompassStory, #JeepRenegadeStory 중 하나를 함께 올리면 된다. 한편 지프의 베스트셀링 모델 랭글러는 2020년 4월 누계 기준 846대가 신규 등록되며 지프 내 판매 1위에 올랐다. (KA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차량 외관 손상을 수리받는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고객의 예상치 못한 차량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신차 케어 프로그램으로 기아차 신차 구매 시 적립 받는 기아레드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약 7만 4000여명의 고객이 가입한 레드멤버스 인기 프로그램인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을 리뉴얼한 것으로 △차종별 보상 부위 차별화 △파츠별 선택 적용을 통해 더욱 합리적인 구성을 갖추게 됐다. 구체적으로 ‘K-스타일 케어+’ 프로그램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4만8000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8000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 8천 포인트, 플래그십 K9 19만8000포인트가 차감되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손상 부위를 선별하여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소/준중형 2부위 △중형/중대형/대형 3부위 △플래그십 K9 6부위로 각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자동차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영국에서 높은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를 바탕으로 현지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쌍용차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어니스트 존이 최근 발표한 ‘2020 어니스트 존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포르쉐, BMW, 메르세데츠-벤츠 등 세계적인 자동차브랜드들을 제치고 4위에 오르며 3년 연속 브랜드만족도 평가 톱5에 올랐다. 자동차 소유주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는 전반적인 만족도는 물론 △차량신뢰성 △안락함 △연비 △실용성 △주행성능 등을 항목별로 평가했으며, 쌍용자동차는 렉서스, 스코다 재규어에 이어 종합순위 4위(88.5%)에 선정됐다. 특히 쌍용차는 신뢰성부문에서 렉서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9.59점/10점 만점)를 받으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쌍용차는 이러한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확대를 위해 현지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전 럭비 영국국가대표 선수이자 현재 인기 요리사로 활약 중인 필 비커리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임명한 데 이어 이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터테인먼트이자 콘텐츠 기반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 LA 컬버시티에 위치한 소니 픽처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파트너십 담당 제프리 고드식(Jeffrey Godsick)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및 신차와 다양한 신기술들을 고객들이 공감하고 직·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영화, 애니메이션, 디지털 콘텐츠 등 소니 픽처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소니 픽처스의 개봉 예정 영화 '언차티드'(Uncharted, 2021년 7월 예정), '스파이더맨 3’(2021년 11월 예정)와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후속(2022년 10월 예정) 및 향후 두 편의 소니 픽처스 작품에 현대차의 모빌리티 비전과 신차 및 신기술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CES에서 선보인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고안한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 △UA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27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직접적인 경쟁상대가 없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자랑하는 모델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여행과 일상을 모두 만족시킨다. BMW 6 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현재까지 전세계 5만대 이상 판매되며 고유의 가치를 입증했다. 신형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7시리즈 세단, 8시리즈 등 BMW의 플래그십 모델들이 생산되고 있는 BMW 딩골핑 공장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하며, 럭셔리 세단의 우아함과 쿠페의 스포티한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다. 긴 보닛과 휠 베이스(3070mm), 뒤쪽으로 유려하게 뻗어 내려가는 루프라인은 그란 투리스모 특유의 라인을 강조한다. 여기에 시속 120km 이상에서 자동으로 펼쳐지는 리어 스포일러는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한다. 전면과 후면에는 BMW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볼륨감 넘치는 차체 표면과 최소한으로 적용된 라인은 신모델의 존재감과 스포티함을 보다 생생하게 표현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