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가 이용객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현대차는 KST모빌리티(KSTM)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진행한 라이드 풀링(합승) 모빌리티 ‘셔클’ 시범 서비스를 지난달 마무리하고 8일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셔클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에서 호출을 통해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응답형 모빌리티로 은평뉴타운(은평구 진관동)에서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행 택시발전법상 합승이 금지돼 있지만 작년 11월 현대차와 KSTM의 프로젝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로 지정되면서 국내 최초의 라이드 풀링 서비스인 셔클의 시범 운영이 가능해졌다. 최대 400명(신청자 선발 100명, 일인당 초대 3명)의 은평뉴타운 주민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된 서비스는 1만5041건의 호출을 통해 1만7439명이 이용했고 총 6대의 차량은 6만9526km(일 평균 755km)를 운행했다. 하루 최대 호출은 389건, 탑승 인원은 436명을 기록했고 특히 서비스 후반부로 가면서 탑승자와 호출 빈도가 꾸준히 증가해 서비스 마지막 주에는 2836명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가 마련한 ‘제네시스 시네마’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자유로 자동차 극장(경기도 파주시 소재)과 용인시민체육공원 주차장(경기도 용인시 소재),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제네시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극장 ‘제네시스 시네마’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제네시스 시네마’는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과 GV80, G80 3개월 이상 출고 대기 고객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약 3000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제네시스는 영화 ‘건축학개론’, ‘베일리 어게인’, ‘영웅본색’, ‘주디’ 총 4편의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이 자동차 안에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영화 시작 전에는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가 상영작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하고 손 소독제와 물티슈 등이 담긴 ‘제네시스 항균 키트’와 각종 간식이 담긴 ‘제네시스 무비 콤보’ 등을 제공해 고객들의 영화 관람 편의도 높였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제네시스시네마’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함께 법인전용 리스 프로그램인 '렉서스 오토 케어 리스(LEXUS AUTO CARE LEASE)'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렉서스 오토 케어 리스'는 운용리스 프로그램에 차량 서비스 및 유지관리 기능을 추가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기 부담금이 없고 보험경력이 유지되는 기존 운용리스의 장점에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 패키지 △매 6개월마다 차량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체를 위한 차량픽업 & 딜리버리 △각종 취득비용 및 세금 납부대행 △고객이 선호하는 보험사 선택가능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본 프로그램은 LS, ES, RX, NX, UX, CT 모델 중 2대 이상의 차량 구매 시, 3년 동안 월 이용료만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렉서스코리아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6월 출고고객에 한해 첫 달 이용료 면제 혜택과 홈페이지에서 상담신청 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렉서스 오토 케어 리스는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 딜러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올 연말에는 전국 렉서스 딜러로 서비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설적인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올 뉴 디펜더는 70년이 넘게 지켜온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모델이다. 1948년 암스텔담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랜드로버 시리즈 1(Series 1) 모델은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랜드로버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후 디펜더 모델은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끊임없는 첨단 기술의 개발과 고급화를 통해 정통 4륜구동 차량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올 뉴 디펜더는 높은 차체와 각진 실루엣으로 강인한 인상을 주면서도 뛰어난 실용성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특히 한눈에 디펜더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랜드로버는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시키는 동시에 재창조하여 새롭게 적용시켰다. 2열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그리고 외부에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대표적인 요소이다. 기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 접점의 핵심 파트너인 판매 대리점 운영자금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8일 현대차·기아차의 판매 대리점 및 현대모비스의 완성차 부품 판매 대리점에 상생 펀드 조성, 임차료 지원 등 올해 총 557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원했던 327억원보다 70% 증가한 액수다. 현대차그룹은 이와는 별도로 700억원 상당의 판매 지원금도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557억원 지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속에서 판매 최일선 대리점들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차원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에 위치한 총 1860여 개 판매 대리점으로, 현대차 및 기아차 판매 대리점 760여 곳과 현대모비스의 부품 판매 대리점 1100여 곳이다. 구체적 지원 내역은 △대리점 운영자금 상생펀드 400억원 △대리점 임차료 지원 121억원 △노후 시설개선 지원 등 36억원이다. 현대차그룹은 우선 △400억원 상생펀드를 조성해, 판매 대리점이 대리점 운영이나 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권에서 대출 받을 경우 이자를 지원한다. 금융비용 부담을 줄여 대리점이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달라질 글로벌 경제,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으로 해외 수주 활로를 뚫는다. 앞으로 전통적 대면 접촉을 통한 직접적 영업, 수주 활동이 제한 받는 상황에서 신규 영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최신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인 비대면 마케팅 기술로 미래차 분야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브랜드 이미지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Virtual Tech-Fair(가상 기술 전시회) △온라인 실시간 제품 프로모션 △핵심 기술 시연 영상 제작 등 언택트 마케팅 수단을 활용해 글로벌 완성차 대상 차별화된 수주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B2B(기업 간 기업 거래)기업이 시장 공략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사례는 흔치 않았다. 주로 오프라인 박람회나 전문 기술 전시회 참가, 고객사 현지 방문을 통한 기술 프로모션 등이 주요 활동이었다. 현대모비스는 크게 3가지 형태로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모터쇼나 기술 박람회 등 오프라인 행사가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형태로는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5일 오후 대전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시,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순천향대학교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 등과 함께 멸종위기종 1급이자 대전시 깃대종인 ‘감돌고기’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8년 체결한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 백성열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장, 배총재 한국타이어 EHS담당 상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유엔인간환경회의를 통해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결의한 ‘세계 환경의 날’에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배총재 한국타이어 EHS담당 상무는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들과 함께 대전지역의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환경과 생태계 복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대전시,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순청향대학교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 한국타이어 등이 참여하며, 지난해 11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평생 엔진오일 & 오일필터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3년 간의 정기점검 및 소모품 교환서비스와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기간 만료 이후에도 엔진오일과 오일필터 교환 서비스를 전국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기한없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혜택은 컴팩트카 차종(A-Class, CLA)은 구매 시점부터, 그 외 차종에 대해서는 ISP 종료 시점부터 적용된다. (*6월 세금계산서 발행 및 최초 등록 명의자 유지 시 / 렌터카 및 일부 고객 제외 / EQC 제외) 전국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차량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혜택 및 사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업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는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는 것을 우선으로 여긴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분들의 차량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방송인 김민아를 그린카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인기스타로 떠오른 김민아는 스튜어디스, 기상캐스터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과 SNS를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특유의 밝고 솔직한 이미지로 MZ세대를 대표하는 김민아는 카셰어링을 주로 이용하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새로운 이동의 가치를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린카는 작년 10월부터 배우 여진구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합리적인 차량 이용과 새로운 이동 방식의 가치를 알리는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배우 여진구와 방송인 김민아 두 브랜드 모델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그린카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그린카는 2020년까지 신형 및 고연비 하이브리드 차를 중심으로 다양한 차종의 신차 3,000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밝고 활기찬 이미지의 방송인 김민아가 국내의 새로운 이동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그린카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진구, 김민아 두 브랜드 모델과 함께 젊은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커머스포털 11번가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역삼동 불스원 본사에서 불스원 이금영 영업본부장과 11번가 김명식 라이프뷰티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용품의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나간다. 불스원은 올 한해 매월 고품질의 신제품을 11번가를 통해 단독으로 가장 먼저 선보이며, ‘월간 십일절’, ‘브랜드 딜’, ‘브랜드 위크’ 등 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11번가 주요 프로모션에 참여하여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11번가의 동영상 리뷰 서비스 '꾹꾹' 프로모션을 강화하여 고객이 구매 전 제품 효과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11번가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차용품 고관여 고객 및 경쟁 브랜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알리미 발송 등의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신규 고객 유입 및 재구매 유도를 위한 쿠폰 발송 및 프로모션 알림 등 고객 맞춤형 광고를 전개한다. 불스원 영업본부장 이금영 전무는 “이번 11번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맞춤형 혜택을 보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중 친환경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KST모빌리티는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으로 축적한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초소형 EV, EV 승합차량 등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친환경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대학 등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서비스를 육성,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제주도는 시민주도형 스마트허브 기반 ‘e-삼다(3DA)’ 미래(생활) 도시로 응모를 진행해 선정되었다. 제주도가 진행하는 e-삼다 사업은 주유소, 편의점, 버스정류소를 스마트 허브로 삼고 e-모빌리티 공유 솔루션을 연계해 친환경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 및 실증하는 사업이다. 제주형 그린 스마트시티를 실증하고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해당 사업을 위해 KST모빌리티를 비롯해 데일리블록체인, GS칼텍스, KT 등 12개사로 컨소시엄이 구성되었다. 한편 KS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자사의 인기 제품을 최대 6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구제품 반납 없이도 파인디지털의 주요 인기 제품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보상판매 대상 제품으로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골프거리측정기뿐만 아니라 에코백스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유통하고 있는 로봇청소기, 로봇 공기청정기 라인업도 포함된다. 파인디지털 홈페이지와 일부 제품에 한해 외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LDS 센서를 탑재해 최적의 경로로 알아서 청소하는 최고급 물걸레 로봇청소기 3종 ‘디봇 오즈모 950’, ‘디봇 오즈모 920’, ‘디봇 오즈모 900’과 세계 최초로 개발된 움직이는 자율주행 로봇 공기청정기 ‘애트모봇 프로’, 세계 최초 dToF 센서 적용 자율주행 로봇 공기청정기 ‘애트모봇 앤디’, ‘애트모봇 애바’ 등의 인기 제품이 대거 포함됐다. 또한 차량 USB 단자에 제품을 꽂기만 하면 내비게이션이 구동되는 ‘파인드라이브 AI’, 전후방 QHD 화질에 저장공간을 3배 늘린 블랙박스 ‘파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이 더욱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한 2021년형 ‘더 뉴 스파크’를 출시하고 오늘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2021년형 스파크는 트림 별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으며, 블랙과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스페셜 에디션 ‘레드픽’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파크 레드픽 에디션은 블랙 보타이 엠블럼과 블랙 그릴 서라운드는 물론, 아웃사이드 미러에도 블랙 컬러를 적용해 차별화된 디테일을 더했으며, 16인치 알로이 휠과 레터링에는 강렬한 레드 라인 포인트를 적용해 엣지 있는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스티어링 휠 블랙 보타이, 투톤 플로어 매트 등을 인테리어 포인트로 추가해 레드픽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외장 컬러는 원더랜드 블루, 선셋 오렌지등 트렌디한 2가지 신규 색상을 더해 총 10종의 다양한 컬러로 업데이트 됐다. 특히 원더랜드 블루의 경우 화려하고 독특한 색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이비자 블루(Ibiza Blue)와 동일한 계열의 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1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뜨리움에서 컨셉트 카 ‘비전(VISION) EQS’를 전시하고 방문 고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지속 가능한 비전을 제시하는 컨셉트 카 ‘VISION EQS’의 실물을 감상하며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VISION EQS’ 차량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후, 현장에서 키오스크로 사진을 출력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서 처음 선보인 ‘VISION EQS’는 대형 럭셔리 전기 세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트 카로, 469마력 이상 출력과 77.5kg·m 상당의 토크를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5초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700km(WLTP 기준)에 이른다. 또한 전기차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를 직접 타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진보적인 럭셔리를 디자인 철학으로 탄생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차세대 전기버스 ‘MAN 라이온스 시티 E‘가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 에서 상용차 부문 최고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오토모티브 브랜드 콘테스트는 자동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유일하고 독자적인 국제 디자인 시상식으로, 독일 디자인 위원회에서 주관한다.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학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MAN 라이온즈 시티 E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우아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은 도시에 역동성을 불어넣기에 충분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경량화,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인체공학적인 운전석 설계 등 기능적인 디자인 역시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MAN 라이온스 시티 E는 배출가스가 없는 도심형 전기 버스로 12m 단일 모델과 18m 굴절 모델, 두 가지로 개발됐으며, 완전 저상형 구조를 채택해 교통약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고급 배터리 셀 기술을 이용해 18m 굴절 모델 기준 최대 480kW 배터리 성능을 구현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70km에 이르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MAN 라이온스 시티 E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프로덕트 부문 금상’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