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지방자치단체, 금융권과 손잡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사들에 대한 대규모 지원에 힘을 보탠다. 현대차그룹은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지방자치단체, 한국자산관리공사, 산업은행,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신용 등급이 낮은 자동차 부품사를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금융 프로그램 실행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3500억원 규모의 산업은행 및 기업은행 ‘동반성장펀드’ △4200억원 규모의 기술보증기금 ‘상생특별보증’ △30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기금 ‘상생특별보증’ △3000억원 규모의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이하 캠코) ‘원청업체 납품대금 담보부 대출’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금융 프로그램에 총 1200억원의 자금을 출연하기로 했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의 ‘동반성장펀드’ 시행을 위해 1000억원을 예치하고,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의 ‘상생특별보증’ 프로그램에 각 100억원씩 총 200억원을 납입한다. 캠코 ‘원청업체 납품대금 담보부 대출’에 대해서는 협력사들이 금융지원을 원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PSA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19일 플래그십 SUV인 DS 7 크로스백 그랜드시크 트림의 기본 옵션을 강화하며 본격 판매에 나선다. DS는 국내 소비자의 선호 옵션을 반영 △1열 통풍 및 마사지시트 △1인치 커진 19인치 휠을 기본 장착하고 20인치 휠 선택옵션을 더해 상품성과 스타일을 한층 높였다. 20인치 휠의 가격은 50만원이며, 최신 안전기술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DS 나이트비전’의 가격도 기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낮췄다. 국내에 판매되는 PSA그룹의 모델 중 통풍시트를 탑재한 것은 DS 7 크로스백이 처음이다. 통풍시트는 센터페시아에 위치한 다이얼로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레저활동 증가로 장거리 여행이 잦아진만큼 마사지기능을 추가했다. DS의 조사에 따르면, 장거리 주행시 15분의 마사지만으로도 피로경감 및 주의집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마사지는 어깨, 요추 등 다섯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중앙 터치스크린에서 조작할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된 19인치 휠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20인치 휠은 SUV다운 당당함을 강조하는 한편, 휠이 커진 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공식 카울스폰서로 참여하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의 개막일인 20일부터 ‘2021년형 토요타 GR 수프라’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GR 수프라는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 '수프림 펀 투 드라이브'를 개발 컨셉트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과 함께 '휠베이스', '트레드', '중심고'의 세가지 요소를 최적으로 조합하여, 강력한 가속성능과 탁월한 핸들링성능을 발휘하는 토요타의 정통 스포츠카이다. 엔진 출력이 더욱 향상된 2021년형 GR 수프라는 20대 한정으로 내년 초부터 판매할 예정인데, 사전계약 후 출고 고객에게는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 ‘ATLAS BX 모터 스포츠’와 함께하는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에서 레이싱 이론교육과 트랙주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지난 1월 출시한 2020년형 GR 수프라가 큰 호응과 함께 조기에 판매가 종료되었다.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021년형 모델을 20대 추가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향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추가 물량 확보도 적극 고려할 것”이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18일 충남 당진에서 진행한 고객 초청 행사 ‘타타대우 최반장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최반장 캠페인’은 각 권역별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들과 연계하여 고객들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캠페인이다. 이번 충호남권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수도권과 영남권이 예정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전국을 순회하며 해당 지역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타타대우상용차의 실제 서비스 지원실의 실장인 ‘전문가 최반장’이 직접 현장에서 고객의 차량을 점검한다. 이번에 진행된 ‘최반장 캠페인’에는 약 150여명의 고객을 초청 △누유 점검 △차량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및 가스 충전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의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 고객을 위해 ‘최반장 라운지’를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편의 시설도 제공했다. 또한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 트럭내 보관이 간편하고 간단한 정비에 활용되는 미니 공구세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이번 캠페인의 참가자 이문재(45)고객은 “단순하게 점검을 받는 다는 생각으로 참가했지만, 직접 와서 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전자계약시스템인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을 도입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전국 52개 전시장에서 본격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BMW 코리아의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기존의 서면 기반 서비스 방식을 완전히 대신하는 전자계약시스템이다. 국내 수입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도입하는 해당 시스템은 시승이나 계약 등에 필요한 각종 종이서류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하며, 서류 확인이나 서명, 보관 및 전달까지 태블릿,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통합 관리해 한층 간결한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하게 된다.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비대면 계약에도 유용하다. 개인정보동의서나 계약서 등의 전자문서 링크를 고객 휴대전화로 발송하면, 고객은 영업사원을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내용 확인, 서명 및 전달이 가능하다. 덕분에 바쁜 일상과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소비 트렌드,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 과정을 전자화해 서면 계약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유출이나 계약조건 불일치, 서류 누락 등을 방지, 고객과의 신뢰를 향상하고 상품자료나 입항일정 등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세계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의 새로운 컬러 및 디자인 에디션인 우루스 펄 캡슐을 선보였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최초의 우루스 전용 커스터마이징 옵션인 우루스 펄 캡슐 에디션은 우루스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을 선보이기 위해 람보르기니의 센트로 스틸레 디자인 부서에서 완성했다. 우루스 펄 캡슐 은 2021년 모델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명확한 투톤의 외관 디자인으로 람보르기니의 전통적인 컬러인 지알로 인티(Giallo Inti), 아란시오 보레알리스(Arancio Borealis), 베르데 맨티스(Verde Mantis)에 하이-글로스 4단펄 효과를 적용, 블랙 루프, 리어 디퓨저, 스포일러 립 및 기타 디테일의 조합으로 완성됐다. 후면부의 매트한 그레이 컬러의 테일 파이프는 바디 컬러로 포인트를 준 23인치 하이-글로스 블랙 림과 조화를 이룬다. 인테리어 트림은 독특한 투톤 컬러 배합을 기본으로, 시트에는 육각형 모양의 우루스 로고가 스티칭되며, 탄소섬유와 애노다이징 처리된 블랙 알루미늄 디테일이 돋보인다. 펄 캡슐 에디션에서만 사용 가능한 옵션인 전자동화된 통풍 알칸타라 시트는 탁월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은 1995년 열린 르망 24시간 레이스 대회의 기념비적 우승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 ‘맥라렌 720S 르망’을 공개했다. 19일 회사에 따르면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스페셜 모델을 프랑스에서 열린 1995년 르망 24시간 레이스가 의 첫 날과 동일한 17일(영국 현지시각 기준)에 맞춰 공개했다. 당시 맥라렌은 르망 24시간 레이스 첫 도전에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팀인 맥라렌 F1 GTR #59를 포함해 총 4대의 F1 GTR이 톱5 안에 드는 등 맥라렌이 이룩한 최고의 모터스포츠 업적 중 하나이다. 스페셜 에디션은 맥라렌 720S 쿠페를 기반으로 맥라렌의 비스포크 디비젼인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가 총괄해 전세계 한정 50대를 제작한다. 색상은 ‘맥라렌 오렌지’와 르망 대회가 열리는 프랑스 사르트 주를 테마로 한 ‘사르트 그레이’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며, 실내 역시 오렌지 또는 그레이 색상의 알칸타라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소장 가치를 높일 스페셜 플레이트 역시 추가된다. 모든 720S 르망 모델에는 르망 우승 25주년을 기념하는 ‘맥라렌 25주년 르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의 올 뉴 디펜더가 국내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9일 새롭게 돌아온 랜드로버의 아이코닉 모델 ‘올 뉴 디펜더’의 사전계약 건수가 3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8일 올 뉴 디펜더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불과 10일만에 달성한 성과다. 올 뉴 디펜더는 다목적성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오프로드를 위한 견고함과 온로드를 위한 편안함을 모두 갖춰 복잡하고 일상적인 도심 주행은 물론이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어디로든 모험을 떠날 수 있는 패밀리 SUV라는 점이 많은 국내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요소로 분석된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디펜더는 SUV의 명가 랜드로버의 초석이 되는 모델로,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파력과 강인한 내구성 및 다목적성을 강점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194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에서 1959년 25만대, 1976년에는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디펜더 단일 차종으로 28년 만에 밀리언셀러 모델이 됐다. 올 뉴 디펜더 역시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21만명 이상의 고객이 랜드로버 웹사이트를 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이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2015년부터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골프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관중 경기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응원하며 랜선 경기 관람을 하는 골프 팬들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기아자동차와 함께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프리미엄 오디오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에스콰이어 미니 2’를 제공하고, 매 라운드 데일리 베스트 상을 수상한 선수들에게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사이테이션 300’을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응원하는 골프 팬들을 위해 하만카돈 코리아의 소셜 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는 선수 이름과 응원 메시지를 남긴 골프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하만카돈과 함께하는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랜선 응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상적인 응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 공개했다. 카니발은 1998년 처음 출시된 다음 전세계에서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이자 기아차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의 미니밴과 차별화된 자신감을 담아 단단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다. 기아차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 기아차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로 신형 카니발 전면부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또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신형 카니발에 활력을 부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며 “기존 고객층을 넘어 대형 SUV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18일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강조한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를 런칭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에 이어 글로벌 시장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서비스 바이 볼보’는 고객 만족에서 나아가 볼보자동차와 함께하는 고객의 모든 여정을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은 서비스 통합 브랜드의 명칭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1위를 향한 새로운 전사 목표 아래, 고객 중심으로 모든 서비스를 설계하고자 이를 도입했다. 세부적으로는 △고객 부담을 줄여주는 안심 케어 △최상의 차량 컨디션 유지를 위한 전문 테크니션 관리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성된다. 오랜 시간 부담 없이 누리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현재 모든 차종에 제공하고 있는 업계 최장 기간(5년 또는 10만km)의 워런티 및 주요 소모품 무상 교환과 더불어 최근 업계 최초로 공식 워런티 종료 이후,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을 횟수와 상관없이 보증 받을 수 있는 ‘평생 부품 보증’을 도입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환하고 소유주 변동이 없다면, 횟수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자동차 취급 설명서인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KIA Owner’s Manual App)’ 개발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 오너스 매뉴얼 앱’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차량 내부를 비추면 해당 기능의 명칭과 핵심 작동법을 동영상으로 상세히 설명해 주는 고객 편의 어플리케이션이다. 운전자는 책자 형태의 매뉴얼을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간단한 조작만으로 편리하고 쉽게 기능을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아차는 2017년 이와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는 증강현실(AR)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증강현실 기술의 특성상 신차 출시 때마다 스위치 레이아웃과 형상을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유지 관리가 어려운데다가 글로벌 시장 확대 전개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아차는 구글 클라우드, 메가존(MEGAZONE) 등과 협력했다. 3사는 스위치 위에 인쇄돼 있는 심볼(Symbol) 자체를 정확히 인식한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했다. 심볼을 모든 차종에 표준화 형태로 적용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름철 안전 운전을 위해 차량 관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는 여름맞이 ‘스테이케이션’ 캠페인을 오는 8월14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긴 무더위와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고객들의 안전 운전과 휴가를 위해 전국 70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와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내 전문 테크니션이 차종과 관계없이 엔진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배터리 등의 점검 서비스를 지난 15일부터 두 달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쾌적한 실내 공기 관리와 에어컨 사용을 위해 차량 내 소독과 에어컨 탈취 및 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에어케어 (Air-care) 패키지’를 캠페인 기간 동안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안전 운전을 위한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실내 공기정화 필터 등 주요 소모품과, 휴가철 야외 활동을 지원해줄 루프박스, 바이크랙, 스포츠웨어 및 용품 등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와 LG화학이 공동으로 전기차와 배터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전기차 & 배터리 챌린지(EV & Battery Challenge)’로 명명된 이번 스타트업 공모 프로그램은 전기차 및 배터리 분야 차별적 혁신 기술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이달 22일부터 8월28일까지 전용 응모 홈페이지 (www.evbatterychallenge.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응모 분야는 △EV 주행거리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배터리 효율 및 사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제어 및 유지 보수 △배터리 원가 절감을 위한 중고 배터리 등의 재사용 및 재활용 기술 △배터리 생산성 향상 및 품질관리를 위한 공정 기술 △전기차 구동 부품 △전기차 충전 및 에너지 관리 △전기차 개인화 서비스 등 총 7개 분야로 나뉜다. 1차 서면 심사에서 사업성, 기술력 등 평가를 통과한 스타트업은 10월 화상회의를 활용한 대면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11월 현대차그룹 미국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인 현대크래들(Hyundai CRAD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 최초로 럭셔리 SUV 세그먼트를 만든 레인지로버가 17일 출시된지 50주년을 맞았다. 레인지로버는 세상에 없던 럭셔리 SUV 세그먼트를 만든 1970년 6월17일 첫 선을 보인 오리지널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는 디자인과 정제성, 엔지니어링 등 모든 요소에 선도적인 혁신을 통해 럭셔리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또한 레인지로버는 오늘날 대다수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는 럭셔리 SUV 세그먼트를 창시한 모델이다. 레인지로버의 성공을 기반으로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라인업에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추가하며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는 럭셔리 SUV 패밀리를 완성했다. 1970년 출시 이후 레인지로버는 수차례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수많은 쾌거를 달성했다. 1세대 레인지로버에는 세계 최초로 상시 4륜구동(4WD)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1989년에는 4륜 구동 자동차 최초로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ABS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1992년에는 4륜구동 SUV로는 처음으로 전자 트랙션 컨트롤(ETC)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