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수입자동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인 코오롱모빌리티는 본격적인 여름 시작과 함께 13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7주간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맞이 무상점검 캠페인 기간 동안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코오롱모빌리티의 무상점검 서비스와 타이어, 엔진오일과 같은 소모품 및 유상수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코오롱모빌리티의 숙련된 전문가와 첨단 장비를 통해 타이어 및 배터리 상태, 누유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등 오일류 및 냉각수, 에어컨 필터, 각종 등화 장치를 포함한 총 54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점검 서비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코오롱모빌리티는 365일 수입차 안심 케어 보증수리 서비스 ‘코오롱모빌리티 워런티’ 추가 상품을 금일(13일) 새로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된 ‘올인원’ 상품은 엔진, 미션 외에 제동장치, 조향장치, 공조장치, 일반부품까지 폭넓은 보증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실속형 ‘파워트레인’ 상품은 엔진과 미션 중심 보증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규 보증수리 서비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 기간 동안 ‘코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코리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13일부터 8월22일까지 약 6주간 ‘2020 FCA 여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차량 무상 점검과 함께 휴가철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쾌적한 실내 공기 관리를 위한 에어컨 부품 및 교체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할인 혜택에는 캐빈필터 및 에어컨 공조 시스템 관련 부품 20%, 에어컨 가스 교체 또는 충전에 대한 50% 할인이 포함된다. 또한 모파(MOPAR®) 순정 부품 10%, 모파(MOPAR®) 순정 액세서리 및 브랜드 머천다이즈 아이템 컬렉션 20%, 특히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위한 캐리어(자전거, 수상스포츠, 카고박스 등) 및 루프랙, 히치리시버 액세서리는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 차량은 점검 완료 후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9월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 출시에 앞서 주요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부터 전국 26개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S90은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단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의 존재감을 제시하는 볼보의 최상위 모델이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을 모두 갖췄다. 신형 모델은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교해진 디테일과 5m이상의 동급 최고의 차체 크기, 플래그십 세단의 공간 경험을 제시하는 넓어진 실내 공간 및 혁신기술,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른 최신 파워트레인 등으로 거듭났다. 외관에서는 3D 형태의 엠블럼과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시퀀셜 턴 시그널이 반영된 Full-LED 테일램프 등이 새롭게 적용된다. 또한 이전 모델 대비 125mm 늘어난 전장(5090mm)과 120mm 늘어난 휠베이스(3060mm)를 기반으로 플래그십 세단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 여기에 오늘날 강조되고 있는 ‘안전한 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13일 4세대 카니발의 실내 디자인과 주요 편의사양을 공개했다. 4세대 카니발의 내장 디자인 콘셉트는 ‘무한한 공간 활용성(Spatial Talents)’이다. 기아차는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형 카니발의 실내를 디자인했다. 실내는 우주선을 모티브로 미래지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됐으며, 안락하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인테리어와 운전자, 동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실내를 매력적인 첨단 공간으로 완성했다. 먼저, 우주선의 실내를 연상시키는 크래쉬 패드 디자인으로 웅장하고 미래지향적인 공간을 구현했다. 운전석에는 첨단 감성의 12.3 인치 클러스터(계기판)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센터페시아 버튼은 터치 방식으로 구현해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조작감을 모두 갖췄다. 특히 크렐(KRELL) 12스피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도어 손잡이 쪽 입체 패턴 가니쉬에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13일 ‘MINI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을 총 5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MINI의 유일한 프리미엄 오픈탑 모델인 MINI 컨버터블은 지난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MINI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은 2007년에 출시되었던 사이드워크 에디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먼저, MINI 최초로 ‘딥 라구나 메탈릭(Deep Laguna Metallic)’ 외장 컬러를 적용해 독창적인 매력을 더했다. 눈에 띄는 외장 컬러는 유럽의 보도블록을 형상화한 소프트톱 및 스트라이프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에디션 모델만의 독특한 개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여기에 사이드워크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틀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이뤘으며, 17인치 시저 스포크 휠을 장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실내 인테리어 역시 MINI 컨버터블 사이드워크 에디션만의 특별한 면모를 보여준다. 사이드워크 에디션 전용 MINI 유어스 천연 가죽 시트, 대시보드 패널, 스티어링 휠 로고, 도어실 플레이트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1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아자동차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대학생 서포터즈 ‘레드 크리에이터’ 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 출범한 ‘레드 크리에이터’는 대학생들이 기아차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무에까지 적용해보도록 함으로써, 기아자동차와 대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올해 8월부터 약 4개월간 활동할 이번 기수는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모집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과거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면접과 발대식을 비롯하여 모든 교육과 활동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프라인 팀 빌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개인으로 선발해 팀을 나누던 기존과 달리 지원자들이 접수 단계부터 팀을 구성해 지원한다. 수행하게 될 미션도 달라졌다. 1, 2기가 팀별로 희망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던 것과 달리, 이번 레드 크리에이터 3기는 사회적 이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아차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메인 미션 △기아자동차의 차량을 활용해 코로나19 이후 예상되는 자동차 문화 변화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7월 한달간 프리미엄 콤팩트 SUV ‘DS 3 크로스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렌치 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하는 ‘드라이빙 레시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DS는 새로운 고객들에게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렌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7월 한달간, DS 3 크로스백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서울 내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2인 점심식사권을 증정한다. 잠실 롯데호텔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 포함 총 다섯 곳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다. DS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스타셰프 야닉 알레노가 지휘하고 있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스테이는 창의적인 프랑스 요리와 서울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환상적인 전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 제철 식자재로 한식과 접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여 프랑스 음식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호평을 받는다. 알레노 셰프는 총 8개의 미쉐린 스타를 보유 중이다. 이와 함께 DS 3 크로스백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7월 한달간 6월까지 진행된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과 함께 36개월 무이자할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주행평가에서 '매우 뛰어난 차'로 호평받으며,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다시 한번 수소차 리더십을 입증했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독일의 유명한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최근 호에 실린 이번 기사는 평가자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현대차 넥쏘를 직접 주행하고 넥쏘가 일상생활 및 장거리 용도 차량으로서 얼마나 적합한가를 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체험은 수소차 운행은 처음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지 소속 직원이 1주일 간 넥쏘를 타고, 일반도로, 고속도로 등 총 1500km를 주행하며 수소차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넥쏘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매우 우수한 차' 그 자체”라며 “수소차라는 콘셉트만으로도 훌륭한 차인데다, 다른 전기차 대비 긴 항속거리, 짧은 충전시간으로 장거리 용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가족용 차로 부족함이 없었다”고 호평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넥쏘의 가장 큰 장점으로 실용적인 항속거리를 꼽았다. 이 잡지는 “주행 평가를 하는 동안 평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AV인 뉴 X5 xDrive45e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8월 국내에 출시 예정인 뉴 X5 xDrive45e는 최신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 Activity Vehicle)로, 뉴 X5 특유의 고급감과 활용성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우수한 연료 효율과 긴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X5 xDrive45e에는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용량이 두 배 이상 큰 배터리가 탑재된다. 덕분에 BMW PHEV 모델 중에서 가장 긴 순수전기모드 주행가능거리를 제공, 최대 54km까지 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주행할 수 있다.(국내 인증 기준) 또한 394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합산 출력에도 불구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킬로미터당 43g에 불과해 친환경성까지 뛰어나다. 국내에는 뉴 X5 xDrive45e xLine과 뉴 X5 xDrive45e M 스포츠 등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예상 가격은 1억1300만원~1억2100만원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5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해 첫 ‘뉴 3시리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THE3DAY)’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뉴 3시리즈는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추구하는 BMW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모델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 그리고 첨단 편의사양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BMW 코리아는 작년에 320d와 330i, 그리고 M340i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3시리즈 투어링과 330e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뉴 3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이를 기념하는 한편,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통해 뉴 3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DNA를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 3시리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데이에서는 트랙 주행 및 맞춤형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이나믹 클래스를 통해 뉴 3시리즈가 선사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시리즈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이론 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B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전 세계 단 50대뿐인 ‘레이스 크립토스 컬렉션’을 9일 공개했다. ‘레이스 크립토스 컬렉션’은 미스터리한 암호의 미궁을 담아낸 한정 컬렉션으로, 색상과 마감, 내장재 등 차량 내외부 곳곳에 의미있는 암호들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차량에 담긴 암호를 추리해, 이에 대한 해답을 멤버 전용 어플리케이션 롤스로이스 위스퍼스(Whispers)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암호에 대한 해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오직 롤스로이스 CEO와 차량 디자이너 두 사람 뿐이며, 해답지는 영국 굿우드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본사 CEO의 사무실 금고 안에 보관되어 있다. ‘레이스 크립토스 컬렉션’의 첫 번째 암호는 보닛 위에 자리잡은 환희의 여신상에서 찾을 수 있다. 환희의 여신상을 떠받들고 있는 받침대에 그린 에나멜 컬러의 부호가 새겨져 있다. 또한 매혹적인 내외관 색상 조합 역시 비밀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진회색을 기조로 델픽 그레이 컬러가 더해진 외장 비스포크 컬러는 은밀한 효과를 갖고 있는데, 태양빛 아래에서만 청색과 녹색의 운모 조각이 그 빛깔을 드러낸다. 손으로 직접 터치한 더블 코치라인은 이 효과를 더욱 강조한다. 첫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1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오픈 탑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를 9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 엔진을 기반으로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더해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람보르기니의 성능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으로는 785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6.5리터 V12 엔진과 48V 전기 모터가 결합돼 총 시스템 출력 819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 만에 도달한다. 시안 로드스터는 루프리스(roofless) 디자인으로, 시안 로드스터의 오너들은 오픈 탑 상태에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람보르기니 엔진에서 나오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V12의 사운드를 즐기고, 엄청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부서 센트로 스틸레가 엄선한 블루 우라누스(Blu Uranus) 색상으로 외관을 마무리했다. 휠은 오로 일렉트룸(Oro eletrum) 색상으로 마무리해 전동화가 가미된 람보르기니임을 나타낸다. 고객 맞춤 커스터마이징 부서인 애드 퍼스넘(Ad Per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9일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 기아차는 경쟁 하이브리드 SUV 모델 대비 높은 연비 등 우수한 상품성과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시장의 수요, 기 출고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 및 사전계약 당시 확인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종합 고려해 지난 2월 중단했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으며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을 통해 준대형 SUV에 최적화 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뛰어난 실내 정숙성까지 확보해 편안한 주행 감성을 제공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혼잡통행료 면제(지방자치단체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강릉시와 손잡고 강릉 서부시장을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도시재생사업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8일 강릉시청 청사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유다희 사회적기업 공공미술프리즘 대표, 양진모 현대차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시장 일원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이란 마을을 완전히 철거하는 재건축ᆞ재개발과 달리 기존 모습을 유지하면서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민-관이 협력해 의미를 더하는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강릉 서부시장에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는 것을 목표로 올해 7월부터 2022년까지 약 3년간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강릉시는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하드웨어 중심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살맛 나는 중앙동’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도시재생을 위한 디자인 정비, 스토리가 담긴 특성화 상품 및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을 맡는다. 강릉시 용강동에 위치한 서부시장은 지난 1977년에 개설된 상가형 건물로, 개설된 지 4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됐다. 시장에는 식당, 의류점, 기름집 등 162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포르쉐의 최초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는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리미엄 스포츠(Ventus S1 evo3 ev)'다. '벤투스S1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의 특성에 맞춘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무게와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해 타이칸의 성능을 가감없이 발휘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의 크로스오버 SUV '마칸(Macan)'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포르쉐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후 2019년 슈퍼 프리미엄 SUV 3세대 '카이엔(Cayenne)'에도 공급을 이어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에 포르쉐가 최초로 선보이는 고성능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과도 함께 하며 글로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포르쉐 타이칸은 93.4㎾h의 고용량 배터리와 고성능 듀얼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