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교통사고 조사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드라이브 투 제로(Drive to Zero)' 안전 캠페인이 진행 3주만에 누적 참가자 5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안전 캠페인은 도로 위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주요 3대 위협요소인 △과속운전 △주의 산만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 경각심 고취와 안전운전 습관 형성을 독려하고, 나아가 볼보의 안전 비전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볼보코리아는 지난 6월23일부터 '드라이브 투 제로(Drive to Zero)' 마이크로 사이트를 통해 △운전습관 설문조사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SK텔레콤 T맵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운전 OK!' 서약 이벤트와 △100km 과속 Zero 미션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선보였다. 볼보는 세계 최초로 3점식 안전벨트 개발과 함께 교통사고 조사팀(Traffic Accident Research Team) 7만2000명 이상의 탑승자와 관련된 4만3000건이 넘는 사고 누적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경추 보호 시스템 (WHIPS) 등 수많은 안전 혁신 기술들을 선보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고스트에 최신 미세 공기 정화시스템(Micro Environment Purification System, 이하 MEPS)이 탑재된다고 16일 밝혔다. MEPS는 꽃가루 입자와 기타 유해 물질로부터의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기 위한 공기 정화 시스템으로, 2015년부터 모든 롤스로이스 모델에 장착되어 왔다. 신형 고스트에는 최신 버전의 불순물 감지 센서와 나노플리스정화 기술을 통해 모든 자동차에 가장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불순물 감지 센서는 차량 내 공기질을 측정해 일정 수준 이상의 오염이 감지 될 경우 스스로 재순환 모드로 전환해 공기를 순환시킨다. 여기에 나노플리스 필터가 초미세먼지입자와 각종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2분 안에 걸러낸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MEPS 탑재를 시작으로 추후 차량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 실내 환경을 미리 설정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의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기아차는 16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뉴부자관광 차고지에서 기아차 B2B사업실장 윤승규 상무, 뉴부자관광 원동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Super Premium)’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윤승규 상무는 “과거 기아차는 12.5m급 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등 항상 새로운 도전으로 국내 대형버스 시장을 선도해 왔고 이번에 출시한 슈퍼 프리미엄 역시 교통 트렌드 변화에 맞춰 버스 경쟁력을 높인 차량”이라며 “최첨단 신기술 및 동급 최초 안전·편의사양을 대폭 적용하는 등 미래버스가 갖춰야 할 부분들을 찾아내고 이를 실현하는 도전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가 약 13년만에 선보인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의 전면부는 차량 상단의 마커램프와 하단의 헤드램프가 수직구조 형상으로 연결되고 차체와 앞면 유리 사이의 ‘V’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체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랜버드만의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을 완성했다. 또한 차량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자동차공학회와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16일 자동차공학 분야의 학문 발전과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KSAE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을 통해 모터스포츠 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 자동차산업체에서의 필요로 하는 자동차공학에 대한 인력양성 실무교육을 위한 것이다. 특히 기술 및 드라이버 교육 등과 모터스포츠 분야 R&D 연구 및 자문을 통한 상호 협력으로 자동차와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이 주된 목적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 유럽지부가 지역사회, 기업, 그리고 개인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상용차인 트랜짓 커스텀(Transit Custom)에 자동 전기 모드(Electric Mode)를 적용한다.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활용해, 차량이 교통 체증 혹은 공해 차량 운행제한 지역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전기 모드로 전환하는 것이다. 자동 전기 모드를 가능케하는 위치 정보와 더불어, 특정 대상이 해당 범위 안에 있는지를 감지하는 지오펜싱(Geofencing) 기능은 도심에서만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운전자는 직접 학교, 운동장, 창고 주변 등 원하는 구역을 ‘청정 구역’으로 설정하여, 해당 구역에서도 저공해 드라이빙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운전자가 ‘청정 구역’을 빠져나오는 순간, 남은 주행에 적합한 드라이브 모드로 자동 설정된다. 유럽에서는 도심 환경을 원활히 관리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저공해 구역을 더욱 늘리는 추세이다. 런던의 경우, 초저배출구역(Ultra-Low Emission Zone, ULEX)을 적용한 이후, 6개월 동안 환경오염의 주원인 중 하나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17일부터 31일까지 차량 선루프를 통해 보이는 풍경사진을 찍어 소셜미디어채널(SNS)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시트로엥 컴포트 루프샷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차량 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이동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 안에서 선루프와 이를 통해 바라본 풍경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시트로엥 계정의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댓글을 달면 된다.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시트로엥 차량이 아니어도 브랜드에 상관없이 참여 가능하다. 1등 1명에게는 시트로엥 100주년 정품 굿즈 세트, 2등 5명에게는 시트로엥 메하리 쟁반, 3등 1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시트로엥 일러스트 엽서 11종을 증정한다. 이벤트 알림 페이지를 공유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8월7일 발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콘테스트 알림 게시물을 공유하는 고객과 경품수령 인증 사진을 올린 당첨자 각 3명씩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정영창 기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더 강력하고 역동적인 911 터보를 공개하며, 8세대 신형 911 플래그십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신형 911 터보는 대칭형 VTG 터보차저에 6기통 박서엔진을 얹어 최고출력은 이전 모델 대비 40마력(PS) 증가한 580마력 (PS)을 발휘한다.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 모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2.8초 (0.2초 단축)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20km/h에 달한다. 터보 전용으로 설계된 8단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 기어박스를 통해 동력이 전달되며, 최대 토크는76.5kg·m (4.1kg·m 증가)이다. 또한, 새롭게 설계된 차지 에어쿨링 시스템과 피에조 인젝터로 반응성, 성능, 토크 특성, 엔진 회전 응답성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회사쪽은 설명했다. 1975년 첫 출시된 포르쉐 911 터보는 지난 45년 간 일상적 사용성을 겸비한 고성능 스포츠카의 정수이자 럭셔리와 퍼포먼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해왔다. 각 세대 별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기준을 끊임없이 제시해온 911 터보는 스포티한 성능과 일상에서의 편안함, 감성적인 역동성과 신뢰성, 그리고 효율성과 강력한 성능의 결합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최근 21번째 연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표하면서 205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성을 달성하는 한편 기후변화 과제를 보다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드는 파리 기후협정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온실 가스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주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탄소 중립성은 탄소 배출량과 탄소 흡수량의 균형을 맞추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포드는 당초 목표 달성을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95%를 차지하는 차량 사용량, 공급 기반, 설비 등 3개 분야에 주력할 예정이다. 포드는 2050년 목표를 고객 수용, 정부 규제, 경제 상황, 재생 가능성, 전기화 및 재생 가능 연료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설정했다고 말했다. 포드 지속가능성, 환경 및 안전 담당 총책임자인 밥 홀리크로스 부사장은 "우리는 사업을 지속하고 성장시키는 동시에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차량을 개발하고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서로 상호 보완적이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아직 모든 해답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 해답을 얻기 위해 전 세계 및 현지 파트너, 이해 관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는 지난 13일 북미서 2021년형 올-뉴 브롱코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브롱코는 기존의 2 도어와 함께 최초의 4도어, 그리고 스포츠 모델 이렇게 3가지 버전으로 공개되었다. 올-4×4 브롱코 브랜드는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 엔지니어링 및 스마트 오프로드 기술과 더불어 아웃도어 매니아들이 모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통해 운전자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미 브롱코 팬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브롱코 네이션에서는새로운 브롱코에 대한 찬사를 보내고 있다. 진흙길 모드와 바위를 타고 넘을 수 있는 락-크롤 모드를 포함해 최대 7개의 운전 모드가 제공되는 지형 관리 시스템, 그리고 동급 최고의 기능 및 서스펜션 기술을 갖춘 아키텍처는 브롱코의 1세대부터 내려온 별명이자 모든 지형에서 주행 가능하다는 뜻인 G.O.A.T(Go Over Any-type of Terrain)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브롱코는 오프로드 맵핑과 드라이브 기술을 접목해 초보자들도 하드코어 오프로드 전문가 못지않은 재미를 선사하는 반면, 혹독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내부 또한 특별 제작되었다. 계기판은 1세대 모델에서 영감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고성능 브랜드 AMG의 신형 모델 4종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17일 국내 최초로 동시에 선보인다. 이날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새로운 고성능 세단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이다. 일상의 편안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극대화된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설계로 최강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탁월한 성능과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그리고 고카트와 유사한 운전 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 해치백, 역대 가장 강력한 신형 4기통 터보 차저 엔진 탑재로 이전 엔진 대비 40마력이 높아진 421마력을 발휘하며 드리프드 모드(Drift mode)가 추가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 쿠페 세단도 공개한다. 아울러 더욱 뛰어난 기능들과 스포티함에 레이싱 기술까지 융합한 정통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크 레인 제품 & 마케팅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근 고성능 차량을 희망하는 고객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고객층에서 이러한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는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이 '자동차 혁신상 2020'에서 올해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포르쉐 타이칸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자동차 관리 센터(Center of Automotive Management, CAM)가 발표한 자동차 혁신 보고서에 따르면, 포르쉐 타이칸에는 총 27개의 신기술이 적용되었으며 800볼트 전압 시스템, 리어 액슬의 2단 변속기, 최대 265kW까지 가능한 에너지 회수 시스템, 세그먼트 내에서 가장 탁월한 0.22 Cd 값의 에어로 다이내믹 등 13개의 기술은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다. 자동차 관리 센터(CAM)는 독일 베르기슈글라트바흐에 있는 응용과학대학(FHDW)에서 전략 컨설팅과 자동차 및 모빌리티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진행하는 독립 과학 연구 기관으로, 2005년부터 센터 장 스테판 브랏첼 교수의 주도 아래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혁신 요소를 분석하고 있다. 세계적인 회계 및 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함께 매년 심사를 진행하며 올해에는 총 250대의 양산차를 평가했다. 가장 혁신적인 모델 상을 수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운정지점 유문수 영업부장이 누계 판매 4천 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자동차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기아차가 부여하는 영예로, 이전까지 단 12명 만이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쉽지 않은 기록이다. 13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된 유문수 영업부장은 1990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해 연평균 약 140대를 판매하며 입사 30년 만에 누계 4000대를 돌파했다. 기아차는 유문수 영업부장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 K9을 수여했다. 유문수 영업부장은 “다양한 모임과 봉사활동에 진정성 있게 참여하며 한번 맺은 인연의 끈은 절대 놓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경쟁사의 상품성 파악을 토대로 당사 차량의 장점을 깊이 있게 도출해 고객들에게 어필했던 것도 도움이 됐다”고 판매 비결을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KST모빌리티가 돌봄이 필요한 병원방문객, 자전거 이용자 등 특정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새로운 이동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KST모빌리티는 최근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마카롱 펫 택시’와 노약자를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자전거를 품은 택시’ 등 3종의 신규 플랫폼가맹서비스를 출시했다. 먼저 ‘마카롱 펫 택시’는 케이지(이동장) 없이도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으며 펫시트와 전용 안전벨트, 배변패드 등 반려동물 탑승을 위한 편의 물품을 갖췄다. 낯선 환경에서 불안해하는 반려동물의 안정을 돕는 전용 음악도 준비했다. 아울러 위생을 위해 운행을 마칠 때마다 시트에 묻은 털과 분비물 등을 제거하고, 무독성 살균소독제와 전용 탈취제 등으로 실내공간을 청결하게 관리한다. 마카롱 펫 택시는 서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용을 위해서는 최소 2시간 전에 마카롱택시 앱에서 예약하면 된다. 서비스 요금은 9,900원(예약비 및 운송요금 별도)이다. 단,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반드시 함께 탑승해야 하며, 최대 2마리(1마리는 반려동물 펫시트 이용, 나머지 1마리는 주인이 품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자동차가 16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자동차 전국 22개 직영서비스센터와 1369개 블루핸즈, 기아자동차는 전국 18개 직영서비스센터 및 798개 오토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는 여름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 주요 부품 점검 서비스를 마련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당 기간 중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는 고객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구동 상태 △냉각수 및 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통합 고객 서비스 앱 'myHyundai’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기간 내 방문하면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고객의 경우 제네시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SMS로 쿠폰을 받아 점검 서비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지난 15일 한국타이어 본사에서 '2020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시행 13년차를 맞이했다. 올해까지 총 550여대의 차량을 지원해 전국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과 편리한 이동을 돕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97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차량 지원 대상으로 5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미혼모 가정 거주시설 '애란영스빌', 노숙인 거주시설 '이레자활공동체', 다목적 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동탄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영천센터' 등 3개 기관에서 참석해 차량을 전달받았다. 차량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50개 사회복지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 지원과 함께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이 지원됐으며, 올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