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됐던 중고차 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딜러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대표 안진수)가 2020년 7월 ‘내차팔기’ 대표 시세를 공개했다. 지난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을 분석한 결과 총 12개 모델이 시세가 상승한 가운데 전월 대비 평균 증감률이 3%를 기록했다.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오름세를 기록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중고차 시장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월 ‘내차팔기’ 시세는 패밀리 차량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소형 SUV인 ‘티볼리’가 13%의 시세 상승 폭을 기록해 증감률 1위를 차지했다. 중형 SUV인 ‘올 뉴 쏘렌토’가 9%, 준중형 SUV인 ‘올 뉴 투싼’ 4%, ‘스포티지 4세대’ 2%의 증감률을 각각 기록해 차급을 뛰어넘어 다양한 SUV 차종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차 출시 영향을 받은 ‘싼타페 더 프라임’도 증감률 0%로 시세 방어에 성공했다. 실내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RV차량도 인기다. 신차 출시 및 타다 물량 등 시세 변동 이슈가 많은 ‘올 뉴 카니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8월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 판매에 앞서 주요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22일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이는 XC90·XC60 T8 R-Design 에디션은 차별화된 R-Design 패키지를 적용하면서도 기존 T8 모델 대비 가격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SUV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R-Design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완성하는 시그니처 디자인 룩과 인테리어 패키지 적용, 인간중심 철학을 통해 완성한 첨단 안전기술 및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여기에 친환경 파워트레인 전략에 따라 가솔린과 전기모터를 합산해 총 405마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리차지 T8)을 탑재해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하이글로스 블랙 색상으로 마무리 한 전면부 R-Design 전용 가로형 그릴 및 사이드 미러캡, 그린하우스, 루프레일 등 외관은 R-Design 만의 날렵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또 R-Design 전용 스포츠 섀시가 적용돼 단단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기존 모델 대비 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강력한 구동력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혁신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2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과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이로써 ‘아우디 Q5’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포함하여 총 5종의 차량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아우디 Q5’는 다이내믹한 성능과 함께 넓고 편안한 실내, 다양한 편의 장치 및 안락한 승차감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2008년 첫 출시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8월8일 영종도에 위치한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올해 첫 ‘MINI JCW 오너스 트랙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INI JCW 오너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자신의 JCW 차량을 트랙에서 직접 주행하면서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고출력 차량이 가진 강력한 퍼포먼스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MINI 코리아는 이를 통해 JCW 고객 로열티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총 60팀의 MINI JCW 오너들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THRILL MAXIMISED WITH YOUR MINI”라는 컨셉 아래 고속 주행, 드리프트, 그리고 리버스 턴과 메뉴버링 등 총 3가지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트랙 프로그램의 경우 고객들이 자신의 JCW 차량으로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직접 주행하며, 드리프트, 그리고 리버스 턴과 메뉴버링 프로그램의 경우 드라이빙 센터 차량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고객들이 트랙을 주행하는 모습은 고프로 영상으로 촬영해 행사 종료 후 고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원하는 디자인 대로 티셔츠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슈퍼 SUV 우루스가 누적 생산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록은 지난 2017년 우루스의 첫 출시 이후 약 2년만에 거둔 실적이다. 전세계 최초의 슈퍼 SUV 모델로 출시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던 우루스는 출시 직후부터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9년 한 해에도 전세계 시장에서 총 판매량 8205대 중 60.5%인 4962대의 우루스가 인도되면서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이끌었다. 그 인기를 증명하듯 우루스는 슈퍼카로서의 강력한 성능과 데일리 카로서의 실용성을 겸비한 SUV라는 찬사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주요 시장에서의 각종 상을 수상했다. 유럽 지역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가 주관하고 유럽 전역에서 약 10만명의 독자가 참여한 ‘2020 베스트 카’ 상에서 대형 SUV 부문 최고의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PR 아라비아 국제 자동차 어워드에서 “베스트 럭셔리 SUV 2019”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럭셔리SUV임과 동시에 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서울창업허브, 스파크랩과 함께 다임러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올해 한국에서 개최하고 참가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임러 그룹이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네트워킹 기회,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뿐만 아니라, 필요시 개발 공간 및 장비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세계 각지에서 5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그중 176개의 스타트업과 IT 및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281개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독일에서 출범한 이래 미국, 중국, 인도 등에 이어 전 세계 7번째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프로젝트 피칭 및 네트워크 행사인 ‘셀렉션 데이’를 오는 8월31일 진행한다. 다임러 및 스타트업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친 약 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100여 일 동안 다임러 전문가 멘토 및 국내외 파트너 기업 배정, 멘토링, 교육, 벤처 캐피탈 네트워킹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신속 정확한 A/S 부품 공급에 힘써온 우수 협력사 총 250개 사에 계절 과일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요 파트너인 협력사들과 소통하고 상생 마인드를 공유함으로써 A/S 부품 사업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18년째 전국 우수 협력사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여름철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다. A/S 부품 납입은 원활한 대리점 물류 순환과 고객들의 빠른 차량 수리를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필수 요소다. A/S 부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협력사들의 책임 공급이 그만큼 중요하다. 이에 우수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작은 성의를 담아 계절 과일을 선물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곳곳에 자리 잡은 협력사에 계절 과일을 선물하기 위해 광주, 전주, 울산, 대구, 창원 등 국내 전역에서 계절 과일을 구입하면서 지역 농가 수익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통합구매실 박종원 상무는 "18년째 우수 협력사에 계절 과일 포상을 진행하며 파트너로서 협력 마인드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고 소통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주말, 총 10일 동안 전국 5개 지역 핫 플레이스 카페를 거점으로 ‘Feel the Drive, THE NEW SM6 오너스 드라이빙 위크’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더 뉴 SM6 오너스 드라이빙 위크에서는 새로운 심장과 안락함으로 재탄생한 더 뉴 SM6를 기존 르노삼성차 고객들이 보다 특별한 장소에서 부담없이 시승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8월 매주 주말 양일간 진행되는 시승 이벤트는 8월1~2일 파주를 시작으로 8~9일 판교, 15~16일 부산, 22~23일 광주, 29~30일 대전 등 총 5주간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더 뉴 SM6는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장점은 강화하고 단점은 보완하여 재탄생한 만큼, 고객들께 특별한 시승 기회를 통해 달라진 더 뉴 SM6를 선보이는 자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시승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더 뉴 SM6의 새로운 엔진과 최신 멀티미디어 시스템, 새로운 주행보조장치, 첨단 라이팅 시스템, 업그레이드한 승차감까지 충분히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4년 만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4박5일간 쏘렌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승 이벤트 ‘바캉스 위드 쏘렌토’를 실시한다. 쏘렌토 디젤,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이번 시승 이벤트는 오는 8월7일부터 11일까지, 14일부터 18일까지 2개 차수로 운영되며 차수별 75명씩 총 150명의 고객에게 4박5일간의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월 출시된 신형 쏘렌토는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RV 차종 최다 판매(3만 2476대)를 달성한 모델로,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쏘렌토 디젤, 하이브리드를 직접 체험해 볼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는 시승 이벤트 당첨자에게 4박5일의 무상 렌탈 기회와 함께 △모바일 주유 상품권 5만 원권과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2일부터 29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31일 개별 통보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시승 완료 후 후기 및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직접 업로드하거나 작성 URL을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소형트럭용 후륜 타이어 신제품 '밴트라 드라이브 포지션(Vantra DT)'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밴트라 드라이브 포지션은 안정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중 타이어 트레드(Tread, 타이어의 접촉면) 구조 기술을 적용해 주행시 접지폭을 증가시키고 중앙 블록 또한 넓게 설계해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트레드 가장자리에는 가로형 그루브(Groove, 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로 설계해 안정적인 젖은 노면 주행성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젖은 노면 제동력을 강화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핵심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과 겨울용 타이어 시험장 '테크노트랙' 등에서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 성과로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포르쉐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국내 최대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엔카홈서비스'의 지난 6월 판매대수가 서비스 첫 달 대비 6배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 신청건수 또한 5.8배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출시한 엔카홈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차를 충분히 타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은 타사와 차별화되는 엔카홈서비스만의 특징이다. 엔카홈서비스는 딜러와의 만남이 부담스럽거나 원하는 매물이 거리가 먼 지역에 있는 경우에도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 진단평가사가 무사고를 확인한 진단 차량을 정찰제로 제공하기 때문에 허위매물이나 시세보다 비싼 가격을 걱정하는 소비자도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엔카닷컴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서비스가 주목받으며 중고차 시장에서도 엔카홈서비스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엔카홈서비스는 7일 환불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시장에서 신뢰할 수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베트남에서 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사단법인 점프, 베트남평화봉사단(Volunteers for Peace Vietnam, VPV), 베트남국립하노이대학교(Vietnam National University-Hanoi, VNU)와 함께 베트남 현지 대학생 교육 봉사단 운영을 위한 '교육 사회공헌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한국과 베트남 간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차 이영택 전무, 현대차그룹 이병훈 상무, 사단법인 점프 이의헌 대표, 베트남평화봉사단 던 뚜언 프엉(Don Tuan Phuong)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베트남에서 '현대자동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베트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향후 3년간 3개 기수에 걸쳐 총 150명의 베트남 대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현지 교육 소외 계층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기수당 약 10개월간 매주 4시간씩 맞춤형 학습지도와 심리 정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소정의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브리지스톤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 최초로 타이어 손상 상태를 실시간 감지하는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22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하는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에는 타이어가 언제 손상됐는지 알려줄 뿐만 아니라 어디서 손상됐는지 장소도 파악하는 기능이 있는데, 도로면 혹은 도로 상태에 대한 시공간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도로 관리 기관에 도로의 파손 상태, 도로상의 장애물을 즉시 통보할 수 있다. 또 미래형 자율 주행 자동차에도 이 모니터링 시스템은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 자율 주행 자동차들이 도로에 방치된 위험요소들을 부근을 주행하는 다른 차량에 즉시 알려줄 수도 있고 또한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즉시 저장해 다른 차량과 데이터를 공유할 수도 있다. 브리지스톤의 타이어 손상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량에 장착된 하드웨어 센서에서 감지한 데이터를 마이크로소프트의 차량용 클라우드 플랫폼과 결합해 타이어에 생긴 손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또한 이 시스템은 알고리즘을 이용해 타이어 표면과 타이어의 골격인 카카스에 영향을 주는 도로 운전 상황을 감지하기도 한다. 덕분에 운전자는 위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 그룹이 '2020 미쉐린 디자인 챌린지'의 최종 수상팀을 발표했다. 22일 미쉐린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20주년을 맞은 미쉐린 디자인 챌린지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디자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명성 높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2020년공모 주제는 '업사이클(Upcycle)'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실현할 수 있는 디자인의 역할을 강조해 이전 디자인 챌린지 출품작들에 새로운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부여했다. 이번 대회는 현대, 혼다, 포드, GM,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디자인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 이틀간 가상 회의를 통해 심사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 했던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은 브라질, 한국과 인도, 중국 총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위는 브라질의 데이비드 알메이다가 출품한 '폭스바겐 MUT.E'가 수상했다. 친환경적이면서도 높은 효율성을 추구한 폭스바겐 MUT.E는 사람 운송 외에도 도시에서 재사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통해 도시의 이동성 네트워크를 재생성한다. 2위 수상작은 한국 김용재, 인도 디네쉬 라만 팀의 경제성 및 효율적인 이동성을 제공하는 동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PSA(푸조·시트로엥)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이 22일부터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 3 크로스백 E-텐스(이하 E-텐스)'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DS는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E-텐스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프리미엄 B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 전기차이다. DS는 정교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룬 E-텐스를 통해 주행거리 중심의 국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전기 SUV인 E-텐스는 △포뮬러 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정교한 디테일과 수준 높은 첨단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DS는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2018/19 시즌 더블 챔피언 달성 및 이번 시즌 선두를 달리며 기술력을 증명해 나가고 있다. E-텐스에는 이를 통해 얻은 노하우가 집약된 효율적인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전 충전시 237k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