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3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군산(서울방향), 함안(순천방향)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제품인 마제스티9 TA91, 엑스타 PS71와 고성능 프리미엄 SUV 타이어 크루젠 HP91, 크루젠 HP71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특히 ‘마제스티9’은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Majesty SOLUS)'의 후속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는 지난 24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환경 및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인옥 현대차 상용국내사업부장(전무),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정영만 서울다누림관광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관광약자의 여행 활동 지원을 위해 서울과 수도권 내 신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은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현대차의 쏠라티 미니밴 6대를 운영해 관광약자의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관광약자 여행 활성화 사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영상 제작 및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현대차와 서울관광재단은 각자 관광과 자동차 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서울과 수도권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많은 관광약자들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차량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 ‘퀄리티 에어’ 기술을 향후 출시되는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신차에 선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소비자들의 위생 관리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차량 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고 보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공조 기술을 개발했다.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신규 공조 시스템은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 기술, 멀티 에어 모드(Multi Air Mode) 기술, 실내 미세먼지 상태표시 기술 등 세 가지다. 웅축수 맺혀있는 증발기 건조 애프터 블로우 기술= 애프터 블로우 기술은 여름철 차량 내 에어컨 냄새 문제 해결을 위해 응축수가 맺혀있는 에바포레이터(증발기)를 건조시킨다. 축축한 에바포레이터를 바람으로 말려 곰팡이 증식을 예방함으로써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운전자가 시동을 끈 뒤 30분간 에바포레이터에 생긴 응축수의 자연 배수과정이 진행된다. 이후 애프터 블로우는 공기를 불어주는 블로워 모터를 작동시켜 바람으로 증발기와 공기 통로에 남은 응측수를 10분간 건조시킨다. 이 기능이 작동될 때 공조 시스템은 외기 유입으로 자동 전환돼 실내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모빌리티를 그림과 이야기로 보내주세요!" 현대자동차가 27일부터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 참가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와 스토리를 실제 모형 차량으로 제작 및 전시해 '세계 최초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란 타이틀로 2016년 시작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해마다 작품 공모수, 전시 방문객수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열기에 힘입어 올해 열리는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작품 접수에서 심사, 전시에 이르기까지 공모전의 모든 과정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5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누구나 7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키즈 모터쇼' 홈페이지 를 통해 작품 접수를 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아이들이 그리는 미래, 우리가 경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해와는 달리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동수단, 즉 '미래의 모빌리티'까지 주제 영역을 확대했다. 출품된 작품 중 예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과 5년간 후원 계약을 연장하는 온라인 조인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 조인식은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전통적인 대면 형식에서 벗어나 서울 기아자동차 본사와 나달의 고향이자 나달 아카데미가 위치한 스페인 마요르카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가상 조인식 형태로 진행됐다. 이로써 기아차와 나달은 2025년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해 2004년 첫 후원 계약을 체결한 이래 21년 연속으로 동행하게 됐다. 해시태그 '#GetRafaMoving'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홍보된 이번 이벤트는 나달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됐으며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약 13만여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조인식 직후 진행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가장 보고 싶은 나달의 훈련 세션을 온라인으로 투표, 나달은 서브로 타깃 맞추기, 제자리 돌고 상대 공 받아치기, 묘기 샷 치기 등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나달은 "지난 몇 달간 코로나로 인해 테니스를 즐기지 못했던 팬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오토-바이크 페스타 조직위원회와 자동차 및 바이크 문화 확산을 위해 협업하는 MOU(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자동차’ 및 ‘오토-바이크’ 산업의 단순 협업을 넘어, 공유하는 문화 트렌드와 타깃에 집중하고 함께 고민하여 시장을 확장시키는 창의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맨즈 트랜드’로의 시장 확장과 문화 축제로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2020 오토살롱위크’와 ‘‘2020 코리아 오토바이크 페스타(2020 Korea Auto-Bike Festa, 약칭 ‘바이크 페스타)’가 국내 최초로 동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전문화되고 다양해지는 자동차 오너들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자동차 바이크 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킨텍스가 주관하는 오토살롱위크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종합 전시회로, 지난해부터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를 통합해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311개의 참가업체가 참여하였고, 약 8만2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7조5355억원, 영업이익 1687억원, 당기순이익 234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0.4%,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3.1%, 63.6%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생산 감소와 완성차 딜러 셧다운 등이 이 같은 실적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이 기간 모듈 및 핵심부품사업 부문의 매출은 최근 성장세를 타고 있는 전동화 부품 매출이 증가(50.1%)했음에도 불구하고 19.6% 감소했으며, A/S부품사업 부문의 매출도 23.4% 감소했다.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도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고정비와 경상개발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은 더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상반기에 유럽 및 북미 전기차 업체를 대상으로 신기술과 신제품 수주 등을 통해 5억4700만 달러의 수주를 달성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를 대상으로 한 수주 일정이 일부 연기되면서, 올해 수주 예상액을 17억 달러로 예상했다. 현대모비스는 상반기에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수주 프로젝트를 북미 지역 대형 고객사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감성 마케팅의 일환으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주요 인기 차량 협찬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번 작품은 배우 김수현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으며 첫화부터 가구 평균 시청률 6.1% 및 최고 시청률 7.0%,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채널에서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바 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또 해당 작품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개국에 스트리밍 중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K드라마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유년시절 트라우마로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갖게 된 인기 아동문학 작가 고문영(서예지)은 볼보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XC90과 스웨디시 다이내믹 세단 S90을 탑승한다. 자폐 스펙트럼(ASD)을 가진 형 문상태(오정세)를 보살피는 착한 동생 문강태(김수현)는 XC90이 지닌 심플하면서 우아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현재 사전계약을 실시 중인 신형 S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탈은 KT스카이라이프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차장기렌터카와 차량용 미디어 서비스 '스카이오토'(skyAuto)’ 렌탈 연계 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렌탈은 CEO, 임원 등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해 수요가 있는 신차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내에서도 편리하게 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T스카이라이프와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롯데렌탈은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를 통해 신차장기렌터카 계약 시 스카이오토 렌탈을 옵션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차장기렌터카 고객이 차량 계약 시 스카이오토 렌탈 옵션을 선택하면, 차량 계약기간과 동일하게 12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뒷좌석 양측에 장착되는 듀얼 TV로 지상파, 스포츠 등 47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위성방송과 LTE를 연동한 스카이오토의 융합 통신기술을 통해 터널과 같이 위성 수신이 중단되는 공간에서도 끊김 없는 원활한 방송 서비스가 가능하다. 장비 설치, 요금 납부와 같은 번거로운 과정에 대해서도 신차장기렌터카 월 대여료와 스카이오토 이용료를 통합 납부하고, 별도 설치가 필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노조 단체인 ‘한국타이어노동조합’이 24일 코로나 19로 인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3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이수일 한국타이어 사장과 박병국 한국타이어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금조정에 관한 모든 권한을 회사에 위임키로 하는 ‘2020년 임금교섭 회사 위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노조의 임금교섭 위임은 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노경이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병국 한국타이어노동조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타이어 산업 경영 환경 악화 등으로 인한 위기를 공감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의 노경 문화를 바탕으로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고용 안정을 위해 2020년 임금교섭 권한을 사측에 위임했다”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의 노경 문화를 견고히 해 위기를 극복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동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한국타이어 사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브라질의 도시 환경 정화 및 재생 업체 코머그(Comurg)는 24일 최근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아테고 1729 트럭 49대를 구매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머그는 브라질 고이아스주(州)의 수도인 고이아니아시(市) 시청이 최대 지분을 갖고 있는 환경 서비스 전문 업체다. 코머그 교통팀의 루이스 카를로스 카스카오 매니저는 "회사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건 클러치 시스템"이라며 "환경 차량은 쓰레기를 수거해야 하기 때문에 가다-서다를 반복하는데 수동일 경우에는 5000km에서 8000km 주행 시마다 클러치를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수동 변속기 차량은 높은 클러치 교체 비용과 유지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코머그는 전자동 변속기 차량을 선택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3000 시리즈 전자동 변속기는 중형 트럭 및 특장차에 주로 사용된다. 3000 시리즈는 콘크리트 믹서트럭, 소방차량, 화물 운송, 건설 자재 운반, 보안 등에 쓰이며, 최대 7단까지 변속 된다. 엔진에 의해 구동되는 동력인출장치(PTO)는 물론 일체형 출력 리타더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리타더는 차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포함한 국민에게 감사와 존경,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를 표현한 사진과 함께 관련 해시태그(#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와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극복에 국민의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이 커지며 국민 모두를 응원하는 ‘국민 덕분에’로 확장되었다. 이번 참여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BMW코리아의 김효준 회장, 동성코퍼레이션의 이만우 대표이사와 헨켈코리아의 김영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영률 대표이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며 “글로벌 기업의 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7일 오후 2시5분 BMW 그룹 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 이번 25주년 기념 모델은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과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탄자나이트 블루 에디션’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각 25대씩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은 ‘M235i xDrive 그란쿠페’를 기반으로 제작한 한정판 모델이다. M235i xDrive 그란쿠페는 BMW가 컴팩트 클래스로 선보이는 첫번째 M 퍼포먼스 모델로, 컴팩트한 차체와 고성능 파워트레인, 뛰어난 섀시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극대화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M235i xDrive 그란쿠페는 이번 한정판 모델을 통해 국내 시장에 최초로 소개되며, 정규 모델은 오는 9월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M235i xDrive 그란쿠페 BMW 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은 외관에 M 퍼포먼스 패키지가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비전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을 중심으로 전시, 강연, 유튜버 콜라보레이션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상설 전시공간’을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새롭게 단장했다. 현대자동차가 추구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Clean Mobility(친환경 이동성) △Freedom in Mobility(이동의 자유) △Connected Mobility(연결된 이동성)을 테마로 수소연료전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전시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들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방문 고객은 전시 공간 내 마련된 넥쏘 모형 부품 등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원리를 알아볼 수 있으며, 음식 주문, 건강 체크, 쇼핑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형 모빌리티 ‘에스 링크(S-link)’에 탑승해 볼 수도 있다. 현대자동차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미래 모빌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차는 2분기 △매출액 11조3688억원 △영업이익 1451억원 △경상이익 2114억원 △당기순이익 1263억원의 실적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1.6%, 영업이익은 72.8%, 경상이익은 67.8%, 당기순이익은 75.0% 각각 줄어든 수치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 영향이 본격화되며 모든 시장에서 수요가 급감하는 등 경영여건이 어려웠다”며 “이러한 가운데에도 고수익 신 차종 및 RV 판매 비중 확대, 고정비 축소 노력, 우호적 환율 영향으로 판매감소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국내 시장에 출시할 신형 카니발,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는 신형 K5와 쏘렌토 등 신차와 셀토스 등 고수익 차종 판매 확대,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텔루라이드 증산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의 2분기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26.8% 증가한 16만 1548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39.7% 감소한 35만4502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27.8% 감소한 51만6050대를 기록했다. 비교적 코로나19 영향이 적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