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롯데렌터카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신차장기렌터카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카니발은 국산 유일의 미니밴으로 연 6~7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베스트셀링카이다. 국산 승용 중에서 최고 수준의 크기지만 승용차 수준의 승차감으로 패밀리카의 정석으로 통한다.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4세대 신형 카니발은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열리는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적용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롯데렌터카는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4세대 신형 카니발을 사전 예약한 고객 전원에게 111만 원 상당의 신차장멤버십 혜택에 첫 달 대여료 30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시일까지 실시되며, 계약 안내는 차량 출시 시점에 맞춰 별도로 진행된다. 롯데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차장 다이렉트’는 초기 비용부담, 세금, 정비, 사고처리 걱정 없는 신차 장기렌터카의 매력에 온라인 다이렉트의 신속성과 편의성이란 장점을 더한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PC, 모바일을 통해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 안에 완료 가능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9일 전주시청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이인철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병수 호남고속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버스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수소전기버스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현대자동차-전주시 수소전기 시내버스 도입 MOU'의 일환으로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전주시는 올해부터 매년 15대 이상의 대·폐차 시내버스를 수소전기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전주시의 수소전기 시내버스 도입 계획에 맞춰 호남고속을 시작으로 전일여객 등 전주시에서 운영 중인 운수회사에 수소전기버스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전달된 수소전기버스는 성능과 내구성이 향상된 연료전지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1회 충전으로 약 4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전기버스 1대가 1km를 달리면 4.863kg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으며, 연간 약 10만km를 주행한다고 가정 할 경우, 총 48만 6,300kg의 공기 정화가 가능하고 이는 성인(몸무게 64kg 기준) 약 85명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이다. 특히 이번 전주시에 운행되는 수소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성추행 및 폭행과 폭언으로 주목받고 있는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이 결국, 회사 대표에 이어 한국수입자동차협회협회 회장도 직무정지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9일 전날 긴급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로쏘 사장의 협회 회장직에 대한 직무 정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수입차협회는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올해 3월 협회의 정기 총회를 통해 2년 임기로 회장에 선임됐지만, 최근 언론에서 언급되는 의혹과 관련해서 정상적인 회장직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 협회 차원의 회장직에 대한 직무 정지를 의결했다고 전했다. 또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는 의혹들은 당사자가 사장으로 재직하는 해당사 내부에서 발생한 일들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는 무관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용 및 상용 22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협회의 회원들에 대한 권익을 보장하고 협회에 거는 대내외의 막중한 기대감에 부응하고자 현 단계에서 보다 신속하고 최대한의 단호한 조치가 요구된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수입차협회는 추후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필요 시 협회 차원의 또 다른 후속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 공석인 회장직에는 이사회 의결에 따라 임한규 상근 부회장이 협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그룹의 국내영업서비스 총괄 임재탁 부사장이 코로나 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 19 극복의 메시지를 SNS(사회통합망 서비스)를 이용해 전세계로 확산시키려는 목적으로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기고 조기 종식시키자는 염원을 담았다. 임재탁 부사장은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동참했다. 이후 현대 커머셜 부문 대표 이병휘 전무, CBS FM 팝스 진행 DJ 가수 한동준, 전북대학교 교육학과 여영기 교수를 지목하여 캠페인을 이어간다. 임재탁 부사장은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하나하나가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전사”라며 “일상에서의 위생 관리 및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고 조기 종식시키는데 볼보건설기계 구성원 모두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전략과 연계한 내부역량을 강화를 위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제네시스사업부 이용우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이노션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신임 이용우 사장은 현대차 제네시스사업부장과 북미권역본부장, 브라질법인장 등을 거치며 뛰어난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이노션 미주지역본부장을 역임, 이노션 사업 및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이노션의 글로벌 사업영역 확대와 디지털·콘텐츠 역량 제고 등 사업전략 가속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의 광고기획 계열사인 이노션은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하고, 현대차 미국 슈퍼볼 광고가 자동차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 인재개발1팀장 송미영 상무를 인재개발원장에 임명했다. 송미영 상무는 인재개발 분야 전문지식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로, 미래 사업전략을 반영한 임직원 역량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30일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제네시스 전 차종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를 개관한다. ‘제네시스 수지’는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 소재)’에 이은 제네시스의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으로 지상 4층 연면적 4991㎡(약 1510평) 공간에 총 40대의 전시차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제네시스 차량 전시 거점이다. ‘제네시스 수지’는 제네시스 차량 디자인에서 보이는 절제미와 간결함,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전시 공간 그 자체에서 드러나도록 디자인돼 일반적인 자동차 전시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감성을 담았다. 내면의 본질에 집중한 고품격 디자인으로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감성= ‘제네시스 수지’는 내면의 본질에 집중하는 품격의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해 다른 고급차 전시장과는 차별화된 감성을 선사한다. 제네시스는 고객이 오롯이 자동차에만 집중할 수 있는 개성 있는 공간을 구현함과 동시에 쇼룸의 주인공인 제네시스 차량이 돋보일 수 있도록 건축물의 내·외장 소재부터, 동선, 차량 전시 등을 세심히 신경 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8월 출시 예정인 4세대 신형 카니발이 사전계약 하루만에 신기록을 세우며 새역사를 썼다. 이는 역대 최단시간·최다 사전계약 신기록이다. 기아자동차는 29일 전날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 4세대 카니발의 계약대수가 단 하루 만에 2만3006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이날 거둔 실적은 지난 3월 출시한 4세대 쏘렌토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최다 첫날 사전계약 대수 1만8941대를 무려 4065대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번 사전계약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이며,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는게 회사쪽 설명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미니밴의 전형성을 뛰어넘은 디자인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차와 사람을 서로 연결하고 케어하는 여유로운 프리미엄 공간으로 4세대 카니발을 완성한 것이 고객들의 요구와 기대감에 부응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아차는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주행 안전/편의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고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더 세고 강해진 고성능 모델 ‘더 뉴 아우디 SQ5 TDI’를 다음달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SQ5 TDI’는 일상생활에서 다목적 차량 SUV의 폭넓은 용도를 커버하면서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까지 겸비한 고성능 SUV이다. 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은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실현하고 있다. ‘최고의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S 모델은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라는 설명에 걸맞게 패밀리카의 안락함과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겸비한 모델이다. 새 차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 출력은 347 마력과 최대 토크는 71.4kg·m의 강력하고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1초, 최고 속도는 250km/h이며, 복합 연비 기준 11.5km/l의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도심연비: 10.4km/l, 고속도로 연비 1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가 개발한 최초 양산형 전기차인 ‘혼다 e(Honda e)’가 KAIST(한국과학기술원) 주최 ‘2020퓨처 모빌리티 어워드(Future Mobility of the Year: FMOTY)’에서 승용차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KAIST(총장 신성철)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원장 김경수)이 주최하는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국제 모터쇼에 출품된 콘셉트 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인 차를 승용차 부문, 상용차 부문, 1인 교통수단 부문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선정하는 세계 최초의 국제 콘셉트 카 어워드이다. 2019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진행된 ‘2020 퓨처 모빌리티 어워드’는 11개국의 자동차 전문 기자 1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사 대상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국제 모터쇼서 공개된 71종의 콘셉트 카로, 차량의 사회적, 기술적 가치를 평가하는 1,2차 투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 59개 콘셉트 카가 출전한 승용차 부문에서는 11개 콘셉트 카가 최종 후보로 선정됐고, 그 중 ‘혼다 e’가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승용차 부문에서 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LDS보다 4배 정확한 dToF 센서를 적용해 청소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물걸레 로봇청소기 에코백스 ‘디봇 오즈모 T8’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디봇 오즈모 T8’은 최첨단 기술이 탑재되어 더욱 꼼꼼하고 효율적인 청소를 가능케 하는 로봇청소기다. ‘디봇 오즈모 T8’은 자율주행차, 드론에 활용되는 dToF 센서를 채용해 구현한 ‘트루맵핑’ 기술을 지원, 로봇청소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레이저거리측정센서보다 약 4배 빠르게 장애물을 인식한다. 어두운 사물도 정확하게 인식해 정교한 가상 지도를 생성,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청소한다. 이에 더해 레이저 빔 프로젝션으로 물체 스캔 후 3D 이미지를 구현하는 ‘트루디텍트 3D’ 기술도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스마트폰 얼굴 인식 기능에도 사용되는 기술로 장난감이나 전선, 반려동물의 배설물 등 100종 이상의 소형 물체를 명확하게 식별한다. 신제품은 99.26%의 강력한 박테리아 살균 효과를 선사하는 물걸레 청소 기술 ‘오즈모(OZMOTM)’로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한 번에 해결하는 것도 특징이다. 별매품인 ‘오즈모 프로(OZMOTM Pro)’를 사용할 경우 분당 480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밸런스온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신제품 ‘밸런스온 EZ FIT 필로우’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잠자리에 드는 순간부터 초기 90 분 동안의 수면 상태는 전체 수면의 질과 이후 컨디션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밸런스온 EZ FIT 필로우’는 초기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90분 이내에 ‘꿀잠’을 선사하는 최적의 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기능성 베개이다. 한국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경추 C커브를 형성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PCT 국제 특허 출원 신소재 ‘에어셀 베타젤’의 중력 분산 기술로 머리와 목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적으로 분산할 수 있으며, 뛰어난 탄력성과 복원력으로 경추를 받쳐주어 오래도록 편안한 숙면을 돕는다. 또한 우수한 통기성으로 기존 메모리폼 대비 습도를 35%P 감소시켜 한여름에도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한다. 와디즈 등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하며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밸런스온은 이번에도 소비자들의 기존 제품 사용 후기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다. 우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밸런스온의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지속적인 혁신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28일 대전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 현대상용디자인실 실장 하학수 상무, 로보틱스랩 현동진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퓨처 모빌리티 상’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과 빌트인 e-스쿠터로 2관왕을 달성한 현대차는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퓨처 모빌리티 상(Future Mobility of the Year)’은 3가지 부문(승용차/상용차/1인 교통수단)에서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독일 카 매거진 게오르그 카처,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찰리 터너 등 총 11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6명이 71종의 콘셉트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2019 북미 상용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은 20세기 초 기계·기술의 발전을 상징하는 기관차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콘셉트카로, 미래 친환경 상용차 시대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현대차의 의지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에는 어떤 최첨단 기술이 들어갔을까. 사전계약 10일만에 계약 건수가 300대를 돌파하는 등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랜드로버는 브랜드 역사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디펜더에 최첨단 기술을 응축해 21세기형 오프로더로 재탄생시켰다. 국내 최초로 출시될 올 뉴 디펜더에 탑재된 최신 기술을 함께 살펴보자. 올 뉴 디펜더에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 아키텍처인 EVA 2.0(Electrical Vehicle Architecture)은 디지털 기술을 집대성해 올 뉴 디펜더를 전지형에 대응할 수 있는 하나의 슈퍼 컴퓨터로 만들어준다. 총 85개의 개별 ECU를 통해 기존 13,000개에서 21,000개의 네트워크 메시지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 및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시스템인 SOTA(Software Over The Air) 기술을 지원해 새로운 수준의 편의성과 혁신적인 연결성을 제공한다. 랜드로버 최초로 올 뉴 디펜더에 적용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는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래곤 820Am 칩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6년만에 확 바뀐 올 뉴 푸조 2008 SUV가 한국에 상륙했다. 디젤엔진과 전기차로 돌아온것. 푸조의 공식 수입판매사인 한불모터스는 28일 수입 콤팩트 SUV의 리더 ‘올 뉴 푸조 2008 SUV’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푸조 2008 SUV는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2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콤팩트 SUV의 리더다. 3008 및 5008 SUV와 함께 푸조를 2018 유럽 SUV 판매 1위 브랜드로 견인한 주역이기도 하다. 2015년 국내출시 당시에도 일주일 만에 사전계약 1000대를 돌파, 2015년 수입 콤팩트 SUV 부문 판매 1위, 그리고 현재까지 8094대로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푸조 2008 SUV의 가장 큰 변화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추가이며 △더 커진 차체와 △3D '아이-콕핏(i-Cockpit®)'인테리어 적용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그리고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내외부 디자인 등이다. 장 필립 임파라토 푸조 CEO,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직원들의 미래 자동차 분야 신기술 및 신사업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통합 아이디어 포털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디어 포털은 사내외 신기술 관련 정보공유와 아이디어 제안, 주제별 토론까지 가능한 플랫폼으로 현대모비스의 미래 경쟁력을 창출하는 핵심 통로가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초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미래차 분야선행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포털인 'M.FIELDs(엠필즈)'를 정식 오픈했다. 엠필즈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아이디어로 솔루션을 찾는 이노베이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포털은 △아이디어 필드와 △지식 필드 △커뮤니케이션 필드 등 총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아이디어 필드는 아이디어 제안 게시판이다.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터넷 쇼핑 사이트처럼 이미지를 클릭하면 제안된 아이디어의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중복 아이디어 검색도 가능하다. 현재 900개 가까운 아이디어가 올라와 있다. '지식 필드'는 임직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착안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 동향 정보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다. 시장 동향, 학회, 전시회 등 사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