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순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 (IONIQ)’을 론칭한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순차 출시 예정인 전용 전기차의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정했다고 10일밝혔다. 현대차가 별도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 브랜드를 론칭하는 것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브랜드명 아이오닉은 미래 지향적이면서도 순수한 친환경 기술을 상징하는 기존 아이오닉(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 조합)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오닉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nnected living)’이다. 전동화 기술에만 관심을 두기보다는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이는 현대차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위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와도 일맥상통한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조원홍 부사장은 “아이오닉 브랜드는 고객 경험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며 “전기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 1위인 ‘르노 조에(Renault ZOE)’를 오는 18일 출시할 예정이다.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6000대가 판매된 유럽 베스트셀러 전기차다. 르노삼성은 르노 조에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18일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시 성수동에서 조에 런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2일까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르노 조에의 디자인과 거주 지역별 보조금을 반영한 예상 구매 가격대를 공개한다. 르노 조에에 관심 있는 고객은 르노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차량 이미지와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부와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한 거주 지역별 예상 구매 가격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가장 빠르게 자세한 차량 정보를 포함한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르노삼성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 조에는 10여 년의 르노 EV 개발 경험이 응축된 르노의 대표적인 전기차로 유럽 시장 누적 판매 1위를 자랑한다”라며 “유럽 시장에서 이미 대중적인 사랑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아우디 부문 사장: 제프 매너링)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를 한국시장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는 ‘아우디 A8’의 완전 변경 4세대 모델로 다이내믹한 성능, 넓어진 실내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등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The future of the luxury class)’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A8 5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8 L 50 TDI 콰트로’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의 조합으로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18kg.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 25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여름철 안전운전을 위한 ‘Reboot 2020’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반복되는 장맛비와 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차량 활력(리부트)을 위해 마련됐다. ‘Reboot 2020’ 캠페인은 전국 11개 더클래스 효성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31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엔진오일, 공기필터,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 상품인 ‘컴팩트플러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미션오일 1회 무상교환 및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관리 용품 기업 소낙스의 에어컨 클리너를 증정한다. 아울러 빗길 주행 안전과 제동력에 영향을 미치는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를 브랜드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하며, 2본 이상 교환 시 타이어 사이드 월 광택 서비스와 휠 밸런스 무상점검 서비스 및 소낙스 에어컨 클리너를 받을 수 있다. 4본 이상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무상 픽업&딜리버리 서비스와 휠 얼라이먼트 무상점검 서비스, 벤츠 차량 관리 용품 샤이닝 패키지를 증정한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캠핑장을 찾는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를 테마로 한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BE BETTER(비 베터) 캠페인을 전개한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한다는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 기간 중 홈페이지 및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를 다시 한 번 알리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환경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www.volvocars.com)에서는 휴대용 커트러리 세트와 친환경 더스트 백, 마스킹 테이프 구성된 2040개 한정판 BE BETTER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가 방법은 △진해 벚꽃 △제주 남방큰돌고래 △백두산 만년설 등 세 가지 스토리가 담긴 ‘Canned Nature(캔드네이처)’를 선택한 후 ‘더 나은 내일 만들기’ 실천을 약속하면 된다. 실천사항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시속 60~80km 경제속도 준수, 음식물 쓰레기 20%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변화에 대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세 가지만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10일 MINI 클럽맨 및 MINI 컨트리맨을 기반으로 한 ‘MINI 새빌 로 에디션(MINI Savile Row)’을 총 150대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영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세계적인 원단 브랜드 스카발(Scabal)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한정판 모델로, 맞춤 주문제작 방식의 비스포크 수트와 같은 신사의 품격이 더해졌다. MINI 새빌 로 에디션의 명칭은 영화 킹스맨의 배경이 되기도 했던 영국 런던의 유서 깊은 맞춤형 양복점 거리 ‘새빌 로’에서 착안했다. 스카발의 영국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새빌 로에 위치해 있다. MINI 새빌 로 에디션은 스카발의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MINI의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영국 전통 테일러링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디자인을 반영해 MINI 클럽맨을 위한 샤프한 핀 스트라이프와 MINI 컨트리맨에는 체크무늬가 선정되었다. 이에 더해 한정판 모델에만 적용되는 커스텀 파츠를 통해 마치 맞춤정장 같은 고급스러움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 그리고 MINI만의 프리미엄 헤리티지를 구현했다. 먼저, 이번 에디션에는 한국에서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원의 성금 기탁과 함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전국적인 피해 복구와 수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일 전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금 기탁과는 별도로 피해지역 차량의 무상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긴급지원단을 구성해 생필품 지원과 세탁서비스 등의 긴급 구호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 달부터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침수 및 수해 차량에 대해 엔진과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피해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피해 고객이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기아차는 수해 차량을 폐차한 후 기아차를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한다. 또한 지난 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휴가철 차박 인기에 힘입어 중대형 수입 SUV의 8월 중고차 값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8월은 휴가 비용 등 가계 지출이 늘고 폭염까지 더해져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8월은 예외적으로 국산차는 보합세를 기록했으며 수입차는 소폭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57% 미세하게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모델은 제네시스 EQ900이다. 지난달 제네시스 G90의 연식 변경 모델 출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최대가가 6169만원에서 5814만원으로 -5.75% 하락했다. 기아차 스포티지도 최대가가 2061만원에서 1987만원으로 -3.59% 하락했다.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신차 프로모션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국산차 중 시세가 소폭 오른 모델은 르노삼성 SM6와 쌍용 G4렉스턴으로 SM6는 최소가가 1.88%, G4렉스턴은 최소가가 1.83% 상승했다. 수입차 시세는 전월 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최근 휴가차 제주도를 찾은 직장인 A씨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장 저렴한 렌터카를 예약했다가 낭패를 봤다. 이용 전 상호 확인하지 않은 차량 외관의 흠집이 고객 과실이라는 이유로 적지 않은 수리비를 물게 된 것. A씨는 억울한 마음에 항의하고 싶었지만, 비행기 탑승 시간이 다가와 어쩔 수 없이 수리비를 지불하고 공항으로 발길을 돌렸다. 최근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렌터카를 이용해 국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안전한 여행을 위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접수된 렌터카 관련 피해구제 신청 819건 중 173건(21.1%)이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접수됐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사고 관련 피해’ 382건을 보면, ‘수리비 과다 청구’가 가장 많았고(69.9%, 이하 중복응답), ‘면책금·자기부담금 과다청구’(41.6%)가 뒤를 이었다. 렌터카는 차량을 대여하는 만큼 자칫 잘못하면 과도한 수리비 청구로 비용 폭탄을 맞을 수 있는데다, 차량 관리 등의 서비스 품질은 안전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까지 있어 이용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우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 호우로 인해 차량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자사 차량 고객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수리비 지원과 무상 견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7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또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삼성차의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자동차 A/S 브랜드인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차량 파손이나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오토솔루션에서 다양한 피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이 겪는 불편함에 공감하고 발빠르게 대처해 적극적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6일 (미국 현지시간) 다이내믹하면서도 모던한 럭셔리 크로스오버 전기차 리릭(LYRIQ)을 공개했다. 북미 GM 사장인 스티브 칼라일은 “리릭을 선두로 캐딜락은 향후 10년간 혁신적 EV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며 새롭게 아메리칸 럭셔리를 정의할 것이다. 고객의 감각을 사로잡고, 고객이 바라는 것을 예측하며, 고객이 특별한 여정을 떠나게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릭은 GM의 차세대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얼티움(Ultium) 동력 시스템을 구동해 다양한 충전 주행 거리와 성능 옵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주행 거리는 전기차 선택 시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다. 리릭은 내부 테스트를 기반으로 완전 충전 시 300마일(약 483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어느 장소에서나 충전 가능할 수 있도록 150kW이상의 DC 고속 충전과 최대 19kW까지의 레벨 2 충전을 포함한다. 후륜구동 기반에 사륜구동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또 업계 최초의 고속도로용 핸즈프리(hands-free) 주행 기술인 슈퍼 크루즈(Super Cruise)를 장착했다. 아울러 듀얼 플레인 AR 계기판 디스플레이, 원격 자율 주차와 같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하 DS)의 전기차 레이싱팀 ‘DS 테치타’가 5일(현지시각) 베를린에서 재개된 포뮬러E 6라운드 경기에서 우승하며 드라이버와 팀 부문 1위를 지켜냄으로써 2년 연속 더블포디움 달성에 한걸음 다가섰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말 5라운드 경기 이후 중단됐던 전기차 레이싱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의 2019/20 시즌이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다. 재개 후 첫 번째 경기인 6라운드에서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Antonio Felix da Costa)는 최고점인 30점을 얻으며 2위와 12점, 3위와 40점이라는 큰 점수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전 경기인 5라운드부터 1위에 올라선 그는 재개 후에도 기세를 이어가며 누적점수 97점으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이에, DS 테치타는 총 128점으로 팀 챔피언십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다 코스타가 결승점에 도달했을 때 남은 에너지가 0%였지만, 이미 2위와의 거리를 크게 벌어진 상황이라 안정적으로 결승선을 끊었다.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는 "우승에 대한 압박이 있었지만 충분히 감당해낼 자신이 있었다"며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의 무선 애플 카플레이에 이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를 공식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구글이 개발한 안드로이드 오토는 차량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폰에서 이용하는 기능을 차량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다. 내비게이션, 일정, 전화 등 운전자가 자주 이용하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차량 디스플레이에 직접 연결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BMW와 구글이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보인 만큼 빠르고 안정적인 무선 연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카카오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경우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계기판에도 방향 표시 정보가 구현되는 등 최적의 연결성을 자랑한다. 안드로이드 오토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안드로이드 오토 앱을 설치한 후 구글 설정에서 무선 연결을 활성화한 뒤 차량 디스플레이에서 안드로이드 오토를 선택해 연결하면 된다. 구글 음성비서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서도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스티어링 휠의 음성인식 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안녕 구글”이라고 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6일 올 알루미늄 설계와 함께 높은 토크의 인제니움 엔진을 장착하고 첨단 능동 안전 편의사양을 적용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2020년형 XF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는 올해 4월 디젤 엔진을 탑재한 2020년형 XF의 3개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25t 포트폴리오’, ‘25t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및 ‘25t AW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등 3가지 모델을 추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2020년형부터 신규 추가된 트림인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은 독특한 배지, 휠, 최고의 파워트레인으로 차별화된 다이내믹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 XF는 재규어의 순수한 디자인 철학을 잘 반영하고 있는 모델로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강렬한 캐릭터 라인은 XF만의 역동적인 특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간결한 디자인과 완벽한 엔지니어링의 이상적인 조화로 에어로다이내믹스와 퍼포먼스, 안전성 등에서 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재규어의 상징적인 'J' 블레이드 LED 주간 주행등으로 둘러싸인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6일 JTBC 인기 프로그램인 ‘팬텀싱어3’의 우승팀 라포엠에게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라포엠 멤버(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 전원은 지난 5일, 르노삼성차 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XM3를 출고했다. ‘팬텀싱어’는 국내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으로 성악,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을 발굴해내며 인기를 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팬텀싱어3’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남성 4중창 라포엠이 역전승을 이끌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라포엠에게 제공한 르노삼성차 XM3는 국내최초 프리미엄 디자인 SUV로 새로운 감각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성능, 편의기능까지 모두 갖추고 여기에다 동급 최고의 가성비까지 자랑하는 반전 매력으로 2030세대의 지지를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르노삼성차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 라포엠 멤버들은 XM3에 대한 첫인상으로 “세단과 SUV의 매력을 섞은 유니크한 디자인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볼륨감 넘치는 후면과 측면의 루프라인이 섹시하다”며, 매력 포인트로는 “직업상 차량을 구매할 때 스피커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