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20일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 위해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투자상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 이날 창원 사업장 방문에는 카젬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은 물론,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을 포함한 한국지엠 노동조합 간부 일행도 함께 했다. 최근 전국적인 폭우 및 폭염과 코로나 19 위험 등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지엠 노사가 함께 한 이번 창원 사업장 방문은 한국지엠 미래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가 안전성 확보 속에 계획대로 진척되고 있는 지에 대한 수시 점검 차원에서 이뤄졌다. 카젬 사장과 관계자 일행은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2018년 확정한 미래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한편 한국지엠 노사는 창원 공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함께 방문하고, 노사 간 진행해 오고 있는 2020 임단협의 6차 교섭을 사업장 순회 교섭의 일환으로 창원 공장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0일 기아자동차 압구정 사옥 ‘BEAT360(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기아자동차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의 챔피언 유소연 선수에게 부상으로 4세대 카니발을 증정했다. 유소연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기아자동차 제 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효주 선수의 집요한 추격을 1타차로 뿌리치며 생애 다섯 번째 내셔널타이틀을 차지했다. 유소연 선수는 증정식을 통해 “꿈에 그리던 한국 내서널타이틀 트로피를 획득한 여운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면서 “생애 다섯 번째 내셔널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 우승도 기쁜데, 부상으로 차량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유소연 선수가 받게 된 4세대 카니발은 기아자동차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로 △동급 최고의 승·하차 편의 신기술 △모든 사용자를 배려한 편안하고 안락한 실내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이다. 지난 18일 출시한 4세대 카니발은 사전 계약 기간 14일 동안에만 3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호주 연구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그린 수소 생산 기술 개발 및 수소 인프라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호주 최대의 종합 연구기관인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ommonwealth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Organisation, 이하 CSIRO), 세계 4위의 철광석 생산업체 포테스큐(Fortescue Metal Group Ltd, FMG)와 혁신적 수소 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업의 핵심은 수소 생산·저장·운송 등 공급 인프라 관련 혁신 기술을 상용화해 글로벌 수소 공급 비용을 낮추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수소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것이다. MOU 체결식은 지영조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장 사장, 피터 메이필드 CSIRO 환경·에너지·자원 부문 본부장, 줄리 셔틀워스 포테스큐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도 참석해 한국과 호주 양국의 수소 에너지 협력을 축하했다. 체결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국가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운 여름 날씨’가 시작되는 가운데,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자칫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차량의 관리 및 점검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롯데렌터카는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고 사고 없는 주행을 위해 알아야 할 차량 관리 팁을 소개한다. 차량 화재 예방 체크리스트= 여름철은 엔진 과열, 전기 장치, 차량 내 인화 물질 방치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다. 이러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높은 날엔 급 감속 혹은 가속을 자제하고 느린 속도로 꾸준히 주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계기판에 있는 온도 게이지와 경고등의 점등을 수시로 확인해 온도 게이지가 위험 수준으로 높아지면 주행을 멈춰야 한다. 엔진이 멈춘 상태로 라디에이터 팬과 송풍기를 가동하면 엔진을 식혀주는 냉각수를 좀더 차갑게 만들 수 있다. 타이어도 더위를 먹는다= 타이어 사고의 절반가량이 여름에 발생할 정도로 타이어 또한 높은 온도에 취약하다. 특히 타이어가 도로와 닿는 접지면이 넓을수록 고열로 인해 파열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공기압을 5~10% 정도 더 주입시켜야 한다. 타이어 마모 상태도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여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그린카가 서울·경기·인천 지역 전 차량의 세차와 방역 등 위생관리를 강화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린카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소독 단계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다시 상향하며, 이용 고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선다. 이용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차량 소독은 △차량 내·외부 정기 세차 후 신체 접촉이 많은 부위의 소독 작업 시행 △차량 실내 멸균 작업 시행으로 총 2단계에 걸쳐 철저히 진행된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후속 조치에 따라 살균 연막탄 등을 이용한 추가 방역 작업이 도입된다.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는 “최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어 즉시코로나19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우선적으로 수도권 지역의 방역 조치를 신속하게 실시했다”며, “그린카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전국의 차량 및 차고지 위생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이 4세대 신형 카니발에 '크로스 콘택트 RX 신차용(OE)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4세대 신형 카니발에 장착된 ‘크로스 콘택트 RX’ 제품은 독일 기술로 진화된 크로스오버 성능의 SUV용 사계절 타이어다.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등 사계절 내내 모든 기상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견인력을 구현하며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조화롭게 분포된 사이프 패턴(sipe pattern)은 주행소음을 최소화해 쾌적한 승차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내부 공간 활용도가 높은 SUV 및 RV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콘티넨탈은 올 상반기 기아차가 출시한 4세대 쏘렌토에 ‘크로스 콘택트 LX 스포츠(CrossContact LX Sport)’ 17~20인치 제품을 공급했고, 현대차의 싼타페 4세대 부분변경 모델에도 ‘크로스 콘택트 LX 스포츠’ 20인치 제품을 표준 장착한 바 있다. 콘티넨탈 타이어는 SUV 차량의 고급화 및 대형화 추세에 맞춰 18인치 이상의 고성능 SUV 타이어를 개발 및 생산하며, SUV 타이어를 중심으로 공급 확대에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국내 공식 수입사:애스턴마틴 서울)은 제임스 본드 신작 개봉에 앞서 ‘밴티지 007 에디션’ 및 ‘DBS 슈퍼레제라 007 에디션’을 공개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모델들은 생산량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며 밴티지 007 에디션은 100대, DBS 슈퍼레제라 007 에디션은 25대 한정 생산한다. 애스턴마틴의 커스터마이징을 총괄하는 ‘Q 바이 애스턴마틴(Q by Aston Martin)’이 신작 영화인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와 제작을 담당했다. 에디션 모델의 베이스가 된 밴티지는 수차례 제임스 본드와 함께 영화에 등장했으며 DBS 슈퍼레제라는 이번이 데뷔 무대다. 공통적으로 다양한 디자인 요소 및 액세서리를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먼저 밴티지 007 에디션은 1987년작 ‘리빙 데이라이트’를 통해 데뷔한 오리지널 애스턴마틴 V8에서 영감을 받았다. 신작에도 제임스 본드의 런던 개인 차고에서 V8을 발견하는 장면이 등장할 정도로 제임스 본드와 밀접한 모델이다. 밴티지 007 에디션은 애스턴마틴 고유의 스포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표준 파워트레인, B엔진을 탑재한 21년식 모델 3종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선다. 대상 차종은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 국내 수입차 시장의 다변화를 이끌고 있는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크로스컨트리(V60), 수입 컴팩트 SUV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XC40 등 3개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B’ 엔진은 기존 순수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것으로 첨단 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이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엔진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이다. 이를 통해 실제 주행에 있어 연비효율성을 높이고 배출저감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S60 및 크로스컨트리(V60)에 적용되는 B5 엔진의 최고출력은 250마력(5,700rpm), 최대토크 35.7kg·m(1800-4800rpm)이며, XC40에 탑재되는 B4 엔진의 경우 최고출력 197마력(5400rpm), 최대토크 30.6kg·m(1500-4200rpm)다. B엔진은 출발 가속과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마력의 추가적인 출력을 지원해 더욱 민첩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첨단 친환경 파워트레인 도입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가 수입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익스플로러 PHEV(Explorer PHEV 3.0)’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드코리아가 한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익스플로러 PHEV’는 익스플로러가 가진 기능성과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 그리고 공간활용성에 더해 EV의 장점인 연비 효율성까지 겸한 포드의 대형 SUV이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익스플로러의 6세대 가솔린 모델인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를 출시한 데 이어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PHEV모델을 추가했다. 이번 익스플로러 PHEV는 강력한 파워트레인과 연비로 국내 대형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익스플로러 PHEV는 3.0L V6 GTDI 엔진을 탑재하였으며,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57.3kg·m/3000rpm에 전기 모터의 최고출력 75Kw/2500rpm, 최대토크 30.6kg·m/1500rpm(300Nm/1500rpm)까지 더해져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더불어 후륜구동 기반의 4륜 구동 시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폭스바겐 역사 상 가장 강력한 SUV 모델이자 한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SUV 모델 중 가장 강력한 토크를 자랑하는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 4.0 V8 TDI’를 20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4.0 V8 TDI는 폭발적인 힘을 갖춘 4.0리터(3,956 cc) V8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한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SUV 모델 중 가장 강력한 91.8kg.m (900Nm, 1250rpm~3250rpm)의 최대 토크와 421마력(421ps, 3500rpm~5000rpm)의 최고 출력을 내는 V8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스포츠카 수준인 4.9초에 불과하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 역할을 수행하는 신형 투아렉 4.0 V8 TDI에는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의 최첨단 기술력이 아낌없이 담겨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액티브 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유럽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카 챌린지(Supercar Challenge)‘가 8월 21일 네덜란드에서 진행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0 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슈퍼카 챌린지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세계적인 슈퍼카들이 참가하는 유럽 모터스포츠 대회로, 차량 성능은 물론 최고 수준의 타이어 접지력과 내구성이 필수적인 극한의 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 대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지는 네덜란드 잔드보르트(Zandvoort)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아센(Assen) TT 서킷과 잔드보르트 서킷을 오가며 11월 1일까지 총 5라운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으로 슈퍼카 챌린지의 메인 스폰서를 맡아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오고 있다.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들은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인 ‘벤투스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06’ 및 ‘벤투스 Z207’을 장착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고정밀지도와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 기술 등 HD맵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맵퍼스는 최근 의미있는 성과를 잇따라 만들어내며 자율주행차용 HD맵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쌍용차와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한 HD맵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산자부가 주관하는 자율주행 핵심부품으로서의 고정밀지도 데이터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다. 맵퍼스가 개발한 HD맵 솔루션은 자율주행차의 주행제어와 측위를 위해 필요한 고정밀지도 데이터와 이를 차량의 네트워크에 전송하는 기술이다. 지도 데이터는 차선과 노면 정보는 물론 도로 표지판, 신호등 등 다양한 시설물을 높은 수준의 정확도로 구축해 고도의 자율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차량에 전달한다. 또한 차량의 이더넷망을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이나 복합측위와 같은 부품에 맵 데이터를 전송한다. 특히 맵퍼스는 글로벌 업계 표준 규격인 ADASISv3에 따른 전송기술을 개발해 국내 정밀지도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고자 하는 완성차 업계 등 다양한 사업자가 활용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신형 고스트(Ghost) 개발 본질에 대한 인사이트를 담은 4부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마지막 작품 ‘고요함을 위한 공식(Formula for Serenity)’을 공개했다. 마지막 영상에는 롤스로이스가 고요함과 정숙함을 중요시하는 고객층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음향 전문가들의 노력을 담았다. 신형 고스트 음향 팀은 완벽한 정숙성을 갖추기 위해 강철(Steel)보다 방음력이 좋은 알루미늄 소재의 스페이스 프레임 아키텍쳐를 적용했다. 6.75리터의 V12 엔진에서 나오는 소음을 더욱 완벽하게 차단하게 위해 차체는 이중으로 구성됐으며 지붕과 트렁크, 그리고 바닥 내 빈 공간은 100kg이 넘는 방음 소재로 채웠다. 창문은 이중 유리로 제작되었으며, 타이어는 소음을 흡수하는 가벼운 폼(Foam) 소재가 적용됐다. 신형 고스트 음향 팀은 소음 테스트 초기 단계에서 소리를 완벽하게 없애는 것이 오히려 방향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라 생각했다. 이에 ‘속삭이는(Whisper)’ 음향을 만들어 내고자 시트 프레임의 댐핑 유닛과 트렁크를 포함한 차의 모든 부품이 동일한 주파수를 내도록 조정했고, 이 과정을 ‘고요함을 위한 공식(For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자사의 인기 제품을 최대 6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상판매 프로모션에서는 올해 파인디지털 신제품 로봇청소기, 로봇 공기청정기가 포함됐다. 최첨단 물걸레 로봇청소기 ‘디봇 오즈모 T8’는 dToF 센서를 적용한 ‘트루맵핑’과 스마트폰 얼굴 인식에 사용되는 ‘트루디텍트 3D’ 기능을 탑재해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청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 내에서도 월 판매 4만대를 달성할 정도로 아시아권 글로벌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고정식 공기청정기 대비 약 25% 높은 공기 정화 효율을 자랑하는 세계 최초 dToF 센서를 적용한 자율주행 로봇 공기청정기 ‘에코백스 애트모봇 애바’, 전후방 QHD 화질에 저장공간을 약 3배 늘린 블랙박스 ‘파인뷰 X3000’, 차량 순정 대화면으로 내비게이션 및 디지털 미디어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스트리밍 스틱 ‘파인드라이브 AI 2’, 스마트 진동 알림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파인캐디 UPL100 레이저’ 등을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주요 제품별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솔베이의 폴리아마이드사업 인수를 통해 확보한 신기술, 기술 전문성, 그리고 향상된 소재 및 부품 실험 서비스 등으로 자사의 아태지역 연구개발 역량을 향상시켰다고 19일 밝혔다. 바스프는 기존 연구개발 시설들을 솔베이로부터 인수한 서울 및 상하이의 연구개발 센터와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바스프는 핵심 산업을 위한 첨단 소재 솔루션을 공급은 물론 개발사로서 역할을 강화하게 된다.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소재 사업 부문 총괄 사장 앤디 포스틀스웨이트는 “바스프의 목표는 신제품 및 어플리케이션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며 “고객 중심의 첨단 소재 솔루션을 개발하고 보다 많은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 위해 통합된 사업의 폭넓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생산량 증가는 물론 고온 등급을 갖춘 신규 제품을 확보함으로써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강화된 연구개발 역량으로 아태지역 고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제품 출시까지의 시간을 줄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시장 내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