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친환경 자동차 전시회 'EV TREND KOREA 2020' 사무국은 지난 7월16일부터 8월5일까지 성인남녀 1586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5일 EV 트렌드 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2018년부터 3회째 진행한 전기차 선호도 조사로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전기차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 결과에서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은 95%(1508명)로 전년도 94%에 비해 1% 증가했다. 구매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올해(8%, 120명)'와 '3년 내(56%, 966명)' 구입하길 희망한다고 답변해 전기차 구매에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매의사 이유는 자동차 브랜드에서 다양한 전기차를 출시하며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한 제재가 강해지는 점을 불안요소로 판단해 전기차 구매의사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전기차 구입 시 고려사항에 대한 질문에는 '최대 주행거리'와 '충전소 설치'가 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대 주행거리는 지난 설문에서 45%로 가장 많은 답변을 보였으나, 전기차 모델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영업용 전기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전압 배터리 보증 기간을 연장해 주는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캐피탈 금융 할부를 통해 영업용 전기차인 니로 EV, 쏘울 EV, 봉고 EV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가입이 가능한 해당 보증 연장 상품은 기아차가 국내 업계 최초로 운영한다. 기아차는 일반 차량에 비해 주행거리가 긴 영업용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영업용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수리비 부담을 줄여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거리형 단일 옵션’으로 운영되며 차종별 연장 조건에 따라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영업용 택시(니로, 쏘울) EV 차량의 경우 당사의 기존 보증 조건인 20만km(보증기간 10년)에 △10만 km를 연장해 총 30만 km까지 보증되는 상품(275만원)과 △20만km를 연장해 총 40만km까지 보증되는 상품(415만원) 두 가지 중 선택 후 가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영업용 니로 EV 차량을 현대캐피탈 할부 상품을 이용해 구매한 고객이 10만 km를 연장해주는 옵션에 추가 가입할 경우, 기존 20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4일부터 실시되는 ‘네이버 오토 브랜드 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네이버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네이버 오토 브랜드 위크’(이하 ‘오토 브랜드 위크’)는 국내 각 자동차 브랜드 스토리와 신차정보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토요타와 렉서스 두 브랜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오토 브랜드 위크에서 토요타는 ‘전동화’를 주제로 △르망 24시를 향한 토요타의 도전, △토요타 전동화 연구/개발스토리, △토요타 전동화 코어 테크, △토요타 넥스트 시티 등 총 11가지 영상을 통해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렉서스에서는 △렉서스가 꿈꾸는 전동화의 미래와 비전 △전동화 시대를 맞이하는 렉서스의 기술력, △스스로 충전하는 하이브리드 등 총 7가지의 컨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토요타와 렉서스 하이브리드(HEV)는 하이브리드 기술에 순수전기차 기술을 담고 있다. 이번 오토 브랜드 위크를 통해 토요타, 렉서스 전동화 기술의 역사와 미래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타·렉서스 브랜드관은 ‘2020 네이버 오토 브랜드 위크’ 공식 사이트(https://m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신형 고스트(Ghost) 출시에 앞서 혁신적인 비스포크 사양인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Illuminated Fascia)’를 공개했다. 25일 회사에 따르면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는 롤스로이스가 표방하는 진정한 럭셔리와 ‘수월함(effortless)’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예로, 신형 고스트 개발 본질 중 하나이자 순수함과 미니멀리즘으로 대변되는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 철학 하에 개발됐다.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는 은은하게 빛나는 850여개의 불빛과 현대적인 폰트로 새겨진 네임플레이트로 환상적인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센터페시아는 오직 차량을 운행하는 중에만 모습을 드러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 팀은 지난 2년간 1만 시간 이상을 투입했다. 조명은 페시아 상단과 하단에 위치한 152개의 LED로 구현됐으며, 시계와 계기판 조명 색상과 어울리도록 세심한 조정 과정을 거쳤다. 특히 고스트 네임플레이트를 균일하게 밝히기 위해 2mm 굵기의 광섬유를 설치, 레이저 애칭 기법으로 정교하게 뚫은 9만개의 미세한 구멍을 통해 빛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 및 팬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까지 2주간 진행된 소셜미디어 참여 이벤트 2020 폭스바겐 빅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020 빅팬 캠페인은 지난 2주간 총 7300여 건의 참여 포스팅들이 소셜미디어에 게재되면서 역대 최고 참여율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선보인 폭스바겐의 ‘뉴 브랜드 디자인’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빅팬 캠페인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에는 참여 시 활용할 수 있는 ‘폭스바겐 일러스트 프레임’에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DNA인 ‘바이브런트 파워’를 적용,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발휘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더불어 최근 차박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굿즈들을 경품으로 제공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도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5인의 아티스트(△일러스트레이터 ‘솔잎’ △그래피티 아티스트 ‘마우즈’ △뮤직 프로듀서 ‘시로스카이’ △BMX 선수 ‘이희성’ △마스크 테이핑 아티스트 ‘박건우)들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제작해 ‘뉴 폭스바겐’과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DNA인 ‘바이브런트 파워’를 대중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5일 오후 2시5분 BMW 그룹 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8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이번 8월 에디션에는 최초로 ‘X5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과 ‘X6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이 소개되며 M340i 온라인 에디션 3번째 모델인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도닝턴 그레이 에디션’이 출시된다. 에디션 3종 모두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각 25대씩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X5 M50i 및 X6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 X5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과 X6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은 M 퍼포먼스 모델인 M50i를 기반으로 제작한 한정판 모델로, X 패밀리의 고성능 M 모델인 X5 M과 X6 M에 준하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함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인다. X5 M50i와 X6 M50i는 이번 한정판 모델을 통해 국내 시장에 최초로 소개되며 일반 모델은 오는 10월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X5 M50i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과 X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페이스리프트 '리얼 뉴 콜로라도'를 공개하고 24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올 상반기 승용 포함 전체 수입 차종 중 판매 누계 TOP 5(KAIDA 집계 기준)에 든 인기 모델이다.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와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강인한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해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리얼 뉴 콜로라도는 국내 판매 중인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신규 트림 및 옵션 사양 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콜로라도는 기존 후륜 구동의 EXTREME 트림, 첨단 4x4 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EXTREME 4WD 트림, 스타일 패키지를 적용한 EXTREME-X 트림에 더해 오프로더의 감성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사양을 추가한 'Z71-X' 트림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강렬한 올블랙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광주광역시에 ‘MAN 라이온스 시티 CNG 저상버스’ 6대를 인도하고 9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 광주광역시에 인도된 ‘MAN 라이온스 시티 CNG 저상 버스’는 완전한 저상구조를 갖췄으며, 3개의 출입문을 갖춘 유일한 버스다. 또한, 기존 버스 대비 최대 1.5m 긴 12m의 전장 길이로 최대 90명(입석 포함)까지 수용할 수 있어 기존 버스 보다 교통혼잡은 줄이면서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일 수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정차 시 계단 없이 탑승자 쪽으로 최대 80mm까지 기울이는 닐링 시스템과 자동경사판을 탑재했다. 이를 이용하면 휠체어를 탄 노약자 및 장애인도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어,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의 가치를 실현했다. 승객을 배려한 쾌적한 실내 공간도 특징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넓고 편안한 공간의 좌석을 갖췄으며, 휠체어 공간에는 2개의 휠체어를 넉넉하게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넓고 오픈된 입석 공간에는 적재적소에 안전바와 손잡이를 배치해 주행 중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고, 완전한 저상형 구조는 턱에 걸려 넘어질 일을 미연에 방지한다. 이밖에 전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최근 10년간 자사의 기부 펀드 모금과 장학금 지원 누적액이 총 34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의 사내 기부 펀드 ‘밝은 세상 만들기’는 최근 10년 동안 누적 20억원을 모금했다. 이는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출연을 통해 조성된 펀드로써, 지난해에는 전체 임직원 중 53%(1050명)가 기부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펀드 모금액은 네이버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과 NGO단체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하는 등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 지원에 쓰이고 있다. 여기에 셰플러코리아는 2003년부터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남 창원지역 초등학생과 공업계 고등학생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장학금 지원액이 누적 14억원, 수혜자는 1945명에 달한다. 셰플러코리아는 기부금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과 소외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2014년부터 임직원이 부서단위로 서울 종로노인복지관에서 총 60회, 약 1800여 명의 독거 노인들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 매년 겨울 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팅크웨어가 영상 저장기능과 주차녹화시간을 강화한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나비 Z5000’은 기존 출시된 Z시리즈 제품 대비, 2배 이상의 영상 저장 및 주차 녹화시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 저장의 경우, 전후방 상시 영상녹화 파일의 화질은 유지하되 파일 사이즈를 50%까지 압축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영상파일 저장 가능한 ‘메모리 절약모드(Memory Saving)’ 옵션을 신규 적용됐다. 주차녹화는 기존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되었던 ‘저전력주차녹화’ 솔루션이 적용됐다. 저전력 설계를 통해 주차 시 보조배터리(아이볼트 BAB-105, 115/10,200mAh 장착 기준) 장착 시 최대 150시간까지 주차녹화가 지원된다. 2채널 제품으로 전후방 FHD 영상화질을 통한 주행, 주차 녹화가 가능하며, 나이트비전이 적용되어 야간주차 시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주행 시 발생하는 여러 상황을 고려해 광역역광보정 및 자동노출조정 등 이미지 보정 프로세스도 기본 적용됐다. 주행 중 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안전을 지원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안전사양을 대폭 보강한 2021년식 ‘ES 300h’를 24일 판매한다고 밝혔다. ES는 고급스러운 승차감, 정숙성, 편안한 실내공간 등 다양한 매력으로 많은 고객에게 선택 받아온 렉서스의 대표모델이다. 지난 2018년에는 GA-K(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을 도입하며 강화된 차체강성, 최적의 무게배분, 민첩한 핸들링 성능 등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2021년식 ES 300h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과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하여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두 가지 안전사양이 도입되었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이번 2021년식 ES 300h로 렉서스 대표모델이 전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매력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식 ES 300h는 총 세가지 그레이드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이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미국 소형SUV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24일 트랙스와 앙코르, 트레일블레이저와 앙코르 GX 등 한국지엠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소형 SUV모델의 미국 시장 내 상반기 판매량은 9만353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시장 전체 소형 SUV 세그먼트 판매량(대중 브랜드로 美 시장 판매 중인 15개 소형 SUV 상반기 판매량 기준)의 30%를 넘어서는 수치로 올 상반기 동안 미국 소형 SUV 소비자 세 명 중 한 명은 한국지엠의 수출 제품을 구매했다는 것을 뜻한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는 2분기에 2만2466대를 판매, 1분기에 이어 또다시 미국 소형 SUV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판매는 5만708대로 대중 브랜드가 판매 중인 15종의 소형 SUV 모델 가운데 압도적인 판매 수치를 보였다. 쉐보레 트랙스와 섀시 및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는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는 같은 기간 2만4271대를 판매, 5위에 오르며 트랙스와 함께 미국 소형SUV 세그먼트를 선도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오는 2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기준) 자사의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신형 파나메라를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포르쉐 파나메라는 진정한 스포츠카, 럭셔리 세단, 하이브리드의 선구적 모델로, 그 시작부터 다재 다능한 면모와 함께 상반된 특징들의 독특한 조화를 선보여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파나메라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2세대 파나메라의 핵심 기능들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이번 신형 파나메라 월드 프리미어 행사는 자사 웹 포맷 포르쉐 뉴스TV(Porsche NewsTV)를 통해 방송되며,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를 비롯해, 레이싱 드라이버 티모 베른하르트 등 다수의 관계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전 세계 포르쉐 팬들은 포르쉐 뉴스(newstv.porsche.com)에서 영어와 독일어로 시청할 수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1일 스타 바이올린 연주자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FA Europa League)’ 2019/20 시즌 결승전에 맞춰 대회 공식 주제곡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2/13 시즌부터 유럽프로리그 상위팀 간 축구대회인 ‘UEFA 유로파리그'의 공식 후원사로서 전 세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력 시장인 유럽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에 주력해 왔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유럽 최대 프로 축구 대회의 위상에 맞는 경기 분위기를 조성하여 리그와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하기 위해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자 데이비드 가렛과의 협업을 기획했다. '침묵의 교향곡(Symphony of Silence)'을 주제로 리믹스된 ‘UEFA 유로파리그' 공식 주제곡은 숨막히는 연주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반복되는 무관중 경기와 텅빈 관중석이 팬들에게 가져다주는 공허함을 달래고 오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기준) 개최되는 결승전 현장을 찾지 못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롯데렌터카가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렌터카 부문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Korea Standard Premium Brand Index)’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가치 평가모델로, 브랜드의 강점부터 미래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하여 200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차량 계약부터 관리까지 개인의 자동차생활(Car-Life)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이를 통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로 언택트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맞춰 렌터카 업계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렌터카는 차량 견적부터 심사, 계약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할 수 있는 ‘신차장 다이렉트’를 2018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초기 비용부담, 세금, 정비, 사고처리 걱정 없는 신차 장기렌터카의 매력에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