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장한평점과 서초구 양재점에 이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렉서스 서티파이드(Lexus Certified) 신갈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렉서스 서티파이드'는 렉서스코리아가 운영하는 공식 인증 중고차 브랜드다. 총 191개 항목의 검사를 실시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인증 중고차의 경우 정책에 따라 추가보증서비스가 제공되고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금년 중에 렉서스 차량을 렉서스 서티파이드에 중고차로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면 모델에 따라 최대 3%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신갈 전시장 오픈에 맞춰 상품검색, 문의 등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렉서스 인증중고차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신뢰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렉서스 서티파이드에서 검증된 렉서스 중고차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전시장 방역 및 전시차량 소독 △전직원 마스크 착용 △1일 1회 이상 직원 건강 상태 확인 △출입자 명부관리 등 고객이 안심하고 전시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MINI 코리아가 전자계약시스템인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을 도입해 지난 9월 1일부터 전국 21개 전시장에서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MINI 코리아의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기존의 서면 기반 서비스 방식을 완전히 대신하는 전자계약시스템이다. 이는 시승이나 계약 등에 필요한 각종 종이서류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하며 서류 확인이나 서명, 보관 및 전달까지 태블릿,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통합 관리해 한층 간결한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하게 된다.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비대면 계약에도 유용하다. 개인정보동의서나 계약서 등의 전자문서 링크를 고객 휴대전화로 발송하면 고객은 영업사원을 대면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내용 확인 및 서명, 전달이 가능하다. 덕분에 바쁜 일상과 모바일 플랫폼에 익숙한 소비 트렌드 및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또 전 과정을 전자화해 서면 계약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약조건 불일치, 서류 누락 등을 방지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향상할 수 있으며 상품자료나 입항일정 등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전용 태블릿 하나로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한층 신속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2' 제작을 지원하고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낚시대회를 개최하는 등 언택트 레저 마케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간단한 도구만 있으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데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동호인을 확보한 레저 활동인 낚시와 렉스턴 스포츠의 협업을 통해 언택트 시대 '짜릿한 일상을 낚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시어부는 '낚시는 지루하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고 동호인은 물론 일반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국내 대표 리얼예능으로 자리잡은 프로그램이다. 2017년 방영을 시작한 시즌1부터 이경규, 이덕화를 비롯한 연예계 대표 낚시 애호가들이 MC로 나서 매주 새로운 게스트들과 출조 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시즌2 역시 안정적인 시청률과 호평 속에 방영되고 있으며, 렉스턴 스포츠 칸 지원차량은 오는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채널 IPTV 18번 등 13~20번)분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가 주최, 레드펄스가 후원하며 국내 최대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도 개최한다. 오는 13일부터 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9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오토솔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가입 시 가격할인과 정비쿠폰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해피케어 더블 혜택 프로모션'과 출고 후 10년 이상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정비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Thank You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해피케어 더블 혜택 프로모션'은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미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고객이 카드 일시불로 AS 보증연장 서비스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10%까지 가격이 할인되며 가입하는 보증연장 기간에 따라 정비 할인 쿠폰까지 추가 지급된다. 제공되는 정비 할인 쿠폰은 보증연장 기간이 4년이면 1만원, 5년은 2만원, 6년은 3만원, 7년이면 4만원이다.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는 르노삼성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전문 차량관리 프로그램으로 기본적인 보증수리 서비스를 일정기간 동안 추가 연장하는 상품이다. 최대 7년/14만km까지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할 수 있으며 신차뿐 아니라 차량 연식 3년 및 주행 거리 60,000km 이내의 차량에 대해서도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벤틀리 ‘플라잉스퍼’가 2005년 첫 글로벌 시장 인도 이후 누적 판매량 4만대를 돌파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2005년 첫 출시 당시 ‘컨티넨탈 플라잉스퍼’로 첫 출시됐으며, 컨티넨탈 GT와 차별화 및 세단으로서 독립성 확보를 위해 2세대부터 ‘벤틀리 플라잉스퍼’로 모델명을 변경했다. 3세대로 발전하면서 고유의 캐릭터를 더욱 뚜렷하게 완성시켰으며, 그 결과 강력한 퍼포먼스와 리무진의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진화했다. 플라잉스퍼는 도로에서 벤틀리 모델만의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럭셔리한 실내 디자인 및 사양과 동급 최강의 승차감, 세련미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선사했다. 특히, 영국 최고의 장인정신과 최첨단 혁신 기술을 완벽하게 접목시킨 3세대 모델은 벤틀리의 새로운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하며, 출시 이후 최고의 럭셔리 세단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지금까지 생산된 4만대 모두가 본사인 영국 크루에서 생산되었으며,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개발 등 모든 과정 역시 본사에서 직접 이루어진다. 플라잉스퍼 전담 라인에서 근무하는 25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7년 6월 코나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의 내·외장 디자인을 2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기존 코나의 역동감 넘치는 실루엣과 구조적인 안정감은 유지하면서도 부분적 디자인 변경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완성도를 더욱 높인 더 뉴 코나를 탄생시켰다. 더 뉴 코나의 전면부는 △한층 세련된 감성을 입힌 DRL(주간주행등)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진취적인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프론트 범퍼의 양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 구조의 공기 유입구는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더 뉴 코나의 자신만만한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측면부에 위치한 클래딩은 코나만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나타낸다. 이는 차의 앞뒤를 보호하듯 감싸는 ‘아머(Armor)’를 표현한 것으로 기존 코나부터 이어져온 독창적 요소 중 하나다. 이로써 더욱 날카롭고 조화로워진 앞면 디자인과 연결되며 근육질 느낌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했다. 또한 독특한 조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알로이휠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링컨코리아가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7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링컨코리아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링컨 에비에이터의 PHEV 모델을 선보임으로써 에비에이터 리저브와 상위 트림인 블랙레이블에 PHEV 그랜드 투어링까지 라인업을 갖췄다. 링컨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은 후륜 기반의 사륜 구동 모델로 최고출력 405 마력과 최대토크 57.7kg·m/3000rpm를 자랑하는 트윈 터보 3.0L V6 가솔린 엔진에, 연비 효율과 더욱 강력한 파워를 위한 최고출력 75Kw/2500rpm, 최대토크 30.6kg·m/1500rpm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효율성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모두 갖추었다. 또한 10단 셀렉트시프트 자동 트랜스미션은 운전자의 부드러운 주행을 도우며 럭셔리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의 1회 배터리 충전 시 주행거리는 도심에서 29km, 고속도로에서 31km로, 복합 주행거리는 30km이다.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했을 경우 연비는 도심에서 2.3km/kWh, 고속도로 주행 시 2.6km/kWh이며, 복합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2일 공식 출시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중형 픽업이며, 국내에는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을 6990만원에 선보인다. 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1947년부터 1992년까지 약 반세기 동안 지프가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견고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함께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 및 다용도, 동급 최고의 견인력 및 4x4 페이로드, 연비 효율성을 갖춘 첨단 파워트레인, 월등한 온/오프로드 다이내믹스, 혁신적인 안전 및 첨단 기술 사양 등의 독보적인 조합의 결합체라는게 회가 측 설명이다. 다용도 적재 공간이 갖춰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 고유의 디자인과 함께 유일한 컨버터블 픽업으로서 오픈-에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면서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8월17일부터 공식 사전계약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정통 수입 픽업트럭을 기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시각으로 1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뉴 고스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롤스로이스 뉴 고스트는 오는 7일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 고스트는 116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되며 ‘롤스로이스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고스트는 지난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0년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혁신적인 아키텍쳐, 신규 편의 및 비스포크 사양 등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뉴 고스트에는 순수함과 미니멀리즘을 대변하는 롤스로이스만의 디자인 철학 ‘포스트 오퓰런스(Post Opulence)’ 철학이 반영됐다. 먼저 전면부는 우아하게 펼쳐진 캔버스를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됐으며,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에 적용된 LED 조명은 아래쪽 그릴 바를 은은하게 비춘다. 이를 통해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환희의 여신상은 역사상 최초로 패널 라인 없는 매끈한 보닛 위에 자리 잡았다. 단일 직선으로 구성된 옆면은 뉴 고스트의 늘씬한 비율을 강조하고, 미묘한 아치형을 띄는 루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8월 국내 5만4590대, 해외 25만840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299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2% 증가, 해외 판매는 17.1% 감소한 수치다. 내수에서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216대 포함)가 1만235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5792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44대, LF 모델 1447대 포함) 4595대 등 총 2만1047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 6224대, 팰리세이드 4433대, 투싼 1664대 등 총 1만5599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9069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1813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4100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GV80 1810대, G90 704대, G70 448대 판매되는 등 총 7062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8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7.1% 감소한 25만 8400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에 따른 해외 공장 생산 감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8463대, 해외 17만8482대 등 전년동기대비 5.2% 감소한 21만69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1.3% 감소, 해외는 3.7%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128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714대, K5(옵티마)가 1만8882대로 뒤를 이었다. 내수는 화성공장 일부 라인 재편 공사로 인한 공급물량 감소 등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6116대)로 5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3944대, 모닝 3606대, 레이 2518대, K7 2172대 등 총 1만4645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카니발 5622대, 셀토스 3277대, 니로 1498대 등 총 1만9770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996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048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스포티지가 2만9816대 팔리며 최다 판매 모델이 되었고 셀토스가 2만7437대, K3(포르테)가 1만583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이 8월 한달간 내수 5898대, 수출 2만1849대로 총 2만774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2만4517대) 대비 13.2% 증가한 수치로, 내수는 8% 감소했으나 수출은 20.7% 증가했다.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출 증가세를 기록했는데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1391대가 수출돼 한국지엠 경영정상화 전망을 밝게 했다. 내수에서는 쉐보레 스파크가 총 2244대 판매되며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스파크는 밝고 선명한 10가지 외장 컬러 등을 앞세워 한국지엠 내수 판매 1위 에 등극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8월 국내에서 총 1780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최근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2020 워즈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2020 Wards 10 Best UX)'에 선정됐고 북미 자동차 관련 평가 기관인 아이씨카(iSeeCars)의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에 꼽히기도 했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8월 내수에서 318대가 판매됐다. 트래버스는 지난 7월 한 달간 427대가 등록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 6104대, 수출 1466대 등 한 달간 총 757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1만2987대) 대비 41.7% 감소한 수치로, 내수 수출 각각 21.5%, 71.9% 줄었다. 전월(8923대) 대비해서도 15.2% 감소했는데, 내수와 수출 모두 3.1%, 44.1% 줄었다. 8월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더 뉴 QM6였다. 뉴 QM6는 전월 대비 25.7% 증가한 3317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모델이 1998대로 전체 QM6 판매의 60.2%를 차지(전월 대비 25.7%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7월 중순 새로운 터보 엔진과 함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 프리미엄 중형세단 더 뉴 SM6는 8월 한달 간 562대 판매됐다. 르노삼성은 실제 본격 물량 공급이 8월 하순부터 이루어졌고 8월 여름휴가 기간,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하면 본격 판매실적은 9월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형 SUV인 XM3는 2030 고객들의 관심과 고객 시승을 통한 직접적인 성능 확인을 통해 지난달 1717대 판매됐다. 르노 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6792대, 수출 1235대를 포함 총 80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1만15대) 대비해 -19.9% 감소한 수치로, 각각 내수 15.5%, 수출 37.5% 줄었다. 다만 전월(7459대)에 비해서는 7.2% 증가했다. 내수와 수출이 각각 1.3%, 56.9% 상승했다. 이는 하기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모델 출시 및 글로벌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전월 대비 7.2 %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코로나 확산 추세에도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홈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촉 강화 등 언택트(untact, 비대면) 구매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CJ 홈쇼핑을 통해 전월 완판에 따른 고객 호응에 힙입어 추가 연장판매를 하는 등 주력모델의 회복세에 따라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출도 주요국의 일부 경제 활동 재개 추세에 힘입어 전월 대비 80% 이상 증가했던 7월에 이어 8월에도 전월대비 56.9%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1000대를 넘는 회복세를 나타냈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서울 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은평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된 학대피해아동 후원금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서울중부지부 이윤지 팀장,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홍수진 APO, 그린카 경영기획실 김병철 매니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심리적, 정서적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 치료비와 교육비,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린카 관계자는 "학대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그린카는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