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FCA 코리아가 지프(Jeep®) 고객들의 모험과 액티브한 드라이빙 라이프를 더욱더 안전하고 오래도록 지켜 줄 ‘지프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해당 프로그램 구매 시 기본 보증 기간(36개월 또는 6만km)이 끝나도 연장 보증(24개월 또는 4만km)을 통해 총 5년 또는 10만km 중 선 도래 시점까지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FCA 코리아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판매된 지프 브랜드의 신차 및 보유차(직수입 차량 불가)로, 신차는 차량 최초 등록 일자로부터 3개월 이내 및 주행거리 5000km를 초과하지 않은 차량을 의미한다. 또한 보유차(제조사 보증기간 이내)는 차량 최초 등록 일자로부터 36개월 이내 및 주행거리 6만km를 초과하지 않은 차량으로 사전 점검 항목 기준을 통과한 차량을 의미한다. ‘지프 보증 연장 프로그램’의 가격은 차종 및 신차/보유차 여부에 따라 상이하다.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 사장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지프 고객의 특성에 맞추어 차량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지프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프의 차량은 지프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모험을 오랫동안 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새바람을 불어넣어 협력사들과 코로나시대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 확산 예방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 형태로 3주간(9월7일~25일) 개최된다. △부품 협력사 △자동차 정비 협력사 △설비·원부자재 협력사 등 전국적으로 총 280여개의 협력사가 참여한다. 2012년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으로 연결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구직자는 온라인 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hmgpartnerjob.career.co.kr)를 통해 회원가입 및 온라인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합격자에게는 별도 통보를 거쳐 홈페이지상에서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자동차부품사 협동조합인 ‘자동차산업협동조합’의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재취업 지원사업’과도 연계해 경력직 채용 온라인 상담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 WRC 에스토니아 랠리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6개월만에 다시 재개된 랠리이자 1973년 WRC가 시작된 이래 600번째 라운드에서 차지한 우승이다. 현대차는 4~6일 사흘간 에스토니아 타르투(Tartu)에서 개최된 ‘2020 월드랠리챔피언십(WRC)’ 4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현대팀)’ 소속 오트 타낙 선수가 우승을, 팀 동료 크레이그 브린(Craig Breen)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2020 WRC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지난 3월 멕시코에서 열린 3차 대회를 끝으로 약 6개월간 경기가 중단돼 왔다. WRC 주최측은 경기 재개를 위해 남은 대회 일정을 조정했으며 이 과정에서 에스토니아 랠리가 역대 최초로 WRC 일정에 포함돼 4차전으로 개최됐다. 에스토니아는 WRC를 개최하는 33번째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WRC가 처음 열리는 국가이자 6개월만에 재개되는 랠리이다 보니 대다수 선수들은 코스가 익숙지 않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대회 코스 구성 역시 비포장 노면 기반의 고속 코너와 점프 구간 등으로 구성돼 경주차의 성능이 보다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에스토니아 출신 드라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지난달 ‘노빌레’ 에디션 출시를 알리며, 삼성전자의 럭셔리 냉장고 ‘셰프컬렉션 마레 블루’ 와 함께 진행한 공동 프로모션을 9월까지 연장 진행한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마세라티x삼성전자 셰프컬렉션 공동 프로모션은 양사가 추구하는 철학이 동일하고,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 이탈리아 하이엔드 금속가공 업체 ‘데 카스텔리(De Castelli)’사를 통해 장인 정신으로 탄생한 명품이라는 점과, 메인 테마가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컬러인 점에서 시너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연장은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프로모션 조건은 지난달과 동일하게 마세라티 전시장을 방문해 차량 계약 및 출고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셰프컬렉션 최상위 모델인 1200만원 상당의 ‘셰프컬렉션 마레 블루’ 냉장고 총 10대를 증정한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와 함께한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불스원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그라스는 국내 차량용 방향제 시장을 선도해온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보다 많은 운전자들에게 제품 특징을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신규 TV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 TV 광고는 새롭게 모델로 선정된 러시아 출신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차량 컵 홀더에 놓인 그라스 디퓨저의 깊고 풍부한 향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제품 콘셉트인 ‘차를 위한 향수’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연의 물, 꽃, 풀이 각각 몽환적으로 표현 된 3가지 배경 위에 제품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그라스 디퓨저의 3단계(Top, Middle, Bottom) 퍼퓸 노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며, “HAVE A GRASSE DAY”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그라스 디퓨저의 품격 있는 향을 함께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불스원 그라스 디퓨저는 프랑스산 에센셜 오일을 첨가하여 전문적으로 조향한 프리미엄 방향제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은 물론 고급 향수에 주로 사용되는 3단계 퍼퓸 노트를 적용해 트렌디한 차량용 향수로서의 매력을 선사한다. 올해 출시된 그라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윈도우 필름 솔루션 전문 기업 레이노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혁신적인 자동차용 초박막 스마트필름, 신제품 ’NEBULA(네뷸라)’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의 개념이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일상생활은 물론 레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생활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레이노 코리아는 자동차를 보다 쾌적하고 특별한 ‘생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독보적인 기술력이 반영된 스마트필름 ‘네뷸라’를 국내 시장에 본격 선보인다. 스마트필름은 고분자 분산형 액정 (PDLC, 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기술을 활용하여 리모컨 스위치나 모션 센서 구동을 통해 필름의 투명, 불투명 모드를 변환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스마트필름은 필름의 두께가 두꺼워 주로 편평한 유리에 시공하는 건축용 소품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레이노 코리아의 신제품 ‘네뷸라’는 기존 스마트필름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최저 초박막 두께를 구현해, 굴곡이 있는 자동차 유리에도 쉽게 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마트필름이 가진 고유의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과 더불어 레이노만의 나노 카본 세라믹 테크놀로지를 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3세대 신형 투아렉이 지난 8월 한달간 총 294대가 판매되며 법인 설립 이후 월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3세대 신형 투아렉의 출시 월인 지난 2월의 판매기록(125대), 지난 2015년 2세대 투아렉의 역대 월 최고 판매 기록(150대)을 크게 상회한다(모두 KAIDA 기준). 모델 별로 살펴보면, 8월 한달 간 투아렉 3.0 V6 TDI 는 총 254대가 판매되며 투아렉의 역대 최초 월 200대 판매 돌파, 역대 월 최다 판매 기록을 동시에 이끌었다. 지난 8월 20일 본격 판매가 실시된 투아렉 4.0 V8 TDI 는 오랫동안 출시를 기다려온 마니아 층의 호응에 힘입어 약 10여일의 짧은 기간 동안에도 총 40대가 인도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투아렉의 판매 경신 기록의 주 요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100만대가 넘게 판매되는 등 최고의 SUV라는 검증된 명성과 제품력에 더해, 수입차 대중화의 일환으로 투아렉 전 라인업의 가격을 재조정함에 따라 국산 대형 럭셔리 SUV를 고려하던 소비자 수요를 끌어오게 된 점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2월 국내 출시된 투아렉 3.0 TDI 는 강력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출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는 4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전대진 대표이사 사장의 주도 하에 금호타이어의 새로운 가치체계인 미션(Mission)과 비전(Vision)을 발표했다. 금호타이어는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안전과 편리한 이동(Mobility) 제공'을 미션(Mission)으로 정했으며 글로벌 B2B, B2C 고객 모두의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가 되길 바라는 금호타이어의 바람직한 미래상으로 'Your Smart Mobility Partner'를 비전(Vision)으로 삼았다. 이번 비전 발표와 함께 '비전 2025'도 함께 제시했다. 금호타이어의 중단기 비전 2025는 글로벌 타이어업계 10위권 재진입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 목표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미래 기술을 확보해 모빌리티 비즈니스 기업으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모빌리티와 연관된 미래 기술 제품과 서비스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미래 비전의 실현은 광주공장 이전을 통해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의 탈바꿈이 필수적이다. 전대진 금호타이어 사장은 "우리는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과 함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국내 소비자 선호 옵션을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2021년형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국내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7인승 MPV로, 특유의 개방감과 우수한 공간 활용성,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시트로엥의 대표 패밀리카다. 특히 차박과 캠핑을 즐기는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며 그 인기가 더욱 높아져 지난 6월 재고가 모두 판매됐다. 이에 시트로엥은 국내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1.5리터 BlueHDi 디젤 엔진으로 단일화 하고 △가죽 및 1열 마사지 시트 △모터라이드 테일게이트 △포레스트 블루 외관 컬러 추가 및 새 디자인의 17인치 휠 △코너링 기능포함 제논 헤드램프를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2021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2.0리터 디젤 엔진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과 높은 효율성으로 국내 수요가 집중됐던 1.5리터 BlueHDi 디젤 엔진으로 단일화됐다. 최고출력 131마력과 실사용 영역인 1750rpm에서 최대토크 30.61kg·m를 발휘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중동(Middle East)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 1월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12월 말까지는 현재 대표이사 직무대행인 김지섭 고객서비스 총괄 부사장이 직무대행 임무를 지속 수행한다. 토마스 클라인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9년 대학 재학 중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부문과 인연을 맺었다. 2003년부터는 베를린 소재 독일 영업 조직(MBVD)에서 다임러의 경영부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커리어(CAReer)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독일 마인프랑켄 지역의 승용 부문 영업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이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메르세데스-벤츠 직영 유통망 승용 부문의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를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 해외 지역 총괄 조직에서 지역 내 영업 및 주요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중책을 맡았다. 2019년 7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중동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3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랭글러 4xe와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를 지프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했다. 랭글러 4xe는 뛰어난 기능성과 기술력을 가진 가장 유능하고 환경친화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레니게이드와 컴패스의 4xe 모델에 이어 글로벌 전동화 라인업에 합류했다. 올 뉴 그랜드 왜고니어 콘셉트는 클래식 프리미엄 아메리칸 아이콘의 재탄생을 알리면서 궁극의 프리미엄 SUV의 새 비전을 제시했다. 랭글러 4x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소음이 거의 없고 탄소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추진력으로 최대 25마일(약 40km)을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소모로 인한 주행 중단을 걱정할 필요가 없으므로 매일 전기차로 통근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아울러 랭글러 4xe는 지프 랭글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과 더불어 가장 다재다능하고 친환경적인 오프로드 성능도 제공한다. 랭글러 4xe의 파워트레인에는 두 개의 전기 모터, 고압 배터리 팩, 첨단 터보차지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 강력한 토크플라이트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독보적인 온·오프로드 드라이빙 경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가전·IT 전시회 'IFA 2020(International Funk Ausstellung 2020)' 에 처음으로 참가해 친환경차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비전을 보여줬다. 현대차는 엄격한 환경규제로 인해 수소전기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유럽시장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서 IFA에 참가했다. IFA는 유럽 최대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MWC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로 열렸는데 현대차는 영상을 통해 비전을 보여주고 토론회를 진행하는 온라인 부문에 참여했다. 현대차는 3일 IFA 2020의 디지털 전용 행사인 ‘IFA 익스텐디드 스페이스 스페셜’에서 ‘미래 연료, 수소 사회로 가는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수소연료전지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IFA가 마련한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IFA 익스텐디드 스페이스와 IF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토론에는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사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총 250대의 귀성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추석 맞이 6박7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그동안 고객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무상으로 귀성 차량을 지원하는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아반떼, 쏘나타, 쏘나타 HEV, 그랜저, 그랜저 HEV, 베뉴, 코나, 코나 HEV, 코나 EV,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250대의 차량을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9일부터 10월5일까지 6박7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원하는 차종, 지역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홈페이지 응모 고객 중 25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현대차와 함께 풍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주차장 정보 공유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을 운영하는 모두컴퍼니와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하고, 주차장 데이터와 서비스 연동을 통한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차량 내비게이션은 길 안내뿐 아니라 주차장, 주유소, 맛집 등 위치기반 정보를 바탕으로 한 실시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역할이 강화되고있지만 수입차의 경우 국산차 대비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역량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맵퍼스는 이미 망고플레이트, 포잉 등 신뢰할 수 있는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전국의 다양한 레스토랑 데이터를확보했으며, 이번 ‘모두의주차장’과 협업으로 자사의 주차장 정보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향후 OEM 고객사를 위한고급 기능들을 추가로 개발키로 합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아틀란 앱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목적지 주변의 주차장 검색은 물론 데이터가 제공되는 일부 주차장에 한해 주차 가능 대수, 운영 시간등의 실시간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며 내비게이션의 활용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모두컴퍼니가 운영하는 ‘모두의주차장’은 주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3일 더욱 스포티한 신형 ‘마칸 GT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신형 ‘마칸 GTS’는 강력한 엔진과 성능 지향적 섀시, 독특한 디자인, 그리고 개선된 첨단 장비가 특징이다. 2.9 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한 ‘마칸 GTS’는 기존 모델보다 20마력(PS) 높은 최고출력 380마력(PS)을 발휘한다. 새로운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옵션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결합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이전 모델보다 0.3초 빠른 4.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61km/h에 이른다. 1750-5000rpm 사이에서 최대토크 53.1kg·m(2kg·m 증가)을 발휘하며 연비와 CO2 배출량은 각각 7.7km/l(복합연비), 225g/km 이다. 포르쉐 콤팩트 SUV 라인의 새로운 모델 ‘마칸 GTS’는 탁월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통해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상징하는 ‘GTS’의 계보를 잇는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댐핑 제어 시스템이 더욱 개선됐으며 15mm 낮아진 섀시로 다이내믹 역시 크게 향상됐다. 10mm를 더 낮출 수 있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도 옵션으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