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가 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조기업 빈센, 수소·전기차 전문 카셰어링 업체 제이카와 ‘그린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3사는 향후 협력을 통해 친환경 이동수단 중심의 그린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추고 본격적인 그린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스타트업들이 얼라이언스 형태로 협력하는 사례다. KST모빌리티, 빈센, 제이카 3사는 향후 친환경 모빌리티를 위한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고, 마카롱EV 택시, 친환경 소형선박, 친환경 카셰어링 등의 서비스를 고객들이 해당 플랫폼에서 한 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는 “그린 모빌리티는 미래 모빌리티가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와 목표다”라며 “이를 위해 친환경 이동수단 및 관련 노하우를 보유한 여러 기업들과 협력해 모빌리티 환경을 보다 혁신적으로 바꾸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ST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플랫폼 가맹택시 마카롱택시에 순수 전기차량(코나 일렉트릭, 니로 EV)을 도입하며 선제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전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네트웍스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20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네트웍스는 IT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기반의 물류시스템을 적용하여 국내 물류 산업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차별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및 법무/지식재산 관리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공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네트웍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한 산업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기업용 솔루션인 air(Accurate, Intelligent, Rapid) 시리즈를 개발하여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 증대와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19년 개발한 통합물류관리 솔루션 Suite를 활용하여 물류플랫폼 구축과 다양한 물류설비를 원활하게 확장하여 연계하는 물류설비 통합제어 시스템(WCS)도 함께 개발했다. 또한 AI 머신비전 기술과 물류로봇 등을 활용하여 온라인 및 e커머스 기업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물류 대응을 펼쳐나갈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자동차 경주의 아이콘 루이스 해밀턴의 익스트림 E시리즈 출전을 환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콘티넨탈은 익스트림 E 대회 창립 파트너이자 독점 타이어 공급사로서 다양한 극한의 조건을 뛰어넘는 타이어를 공급할 예정이다. 새로운 익스트림E 오프로드 레이싱 시리즈 개막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서아프리카의 관문 세네갈에서는 전기 SUV를 이용한 프로 모터스포츠 대회의 참가팀에 대한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특히, 현 포뮬러원(이하 F1)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새롭게 창단한 X44 팀이 이 대회에 출전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차 경주의 아이콘 루이스 해밀턴은 익스트림 E 시리즈 출전 소감을 밝히며 “익스트림 E에 매료된 이유는 환경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익스트림 E 시리즈의 목표는 정치인, 지역사회 및 개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의 관심을 기후 변화에 집중시키고, 지구 온난화를 1.5°C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 강화를 독려하는데 있다. 루이스 해밀턴은 “우리 모두는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레이싱에 대한 사랑에,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추석 연휴를 앞둔 오는 29일 중소 부품협력사에 물품대금 약 68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은 르노삼성차의 82개 중소 부품협력사를 대상으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1일 앞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중소 협력사가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예년보다 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삼성차는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65개 협력사에 약 154억원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르노삼성차 황갑식 구매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을 앞두고 자동차업계의 중소 협력사들이 체감하는 경영 상의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르노삼성자동차는 명절 물품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해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의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곧 고객들을 만난다. 사전계약 300대 물량을 2주 만에 소진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고객 인도는 9월말 예정되어 있다. 지프는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7월20일부터 9월11일까지 진행된 사전 이벤트의 미션을 모두 완수한 당첨자를 발표한다. 특히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3개월 시승권이 주어질 1등 당첨자 3인은 지프의 공식 인플루언서인 지프 트라이브로 임명되어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함께 버킷리스트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당첨자 3인의 버킷리스트 달성 과정은 이들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및 인스타그램에 #지프족, #Jeeptribe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등 당첨자는 태이아빠 권우창, 남자여행 김희준, 서누킴 김선우등 3인이며,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3개월 동안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가족, 친구들과의 모험의 동반자가 되어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빨리 만나 대한민국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당장 떠나고 싶다. 가족들과 함께 좀 더 거친 곳, 좀 더 깊은 곳, 좀 더 자유로운 곳으로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의 정통 4X4 퍼포먼스 픽업트럭 레인저 랩터(Ranger Raptor)가 국내 출시를 위한 인증 절차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인저 랩터는 16일 평택에 위치한 포드 PDI(Post-delivery Inspection)센터에서 포착됐다. 이날 카메라에 잡힌 레인저 랩터는 국내 시판을 위한 인증시험 때문에 들어온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인증법규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몇개월간의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올해보다는 내년에 국내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레인저 랩터는 포드가 자랑하는 정통 4X4 퍼포먼스 중형 픽업트럭이다. 포드 특유의 퍼포먼스 서스펜션과 조합을 이룬 단단한 하체구조는 온로드 뿐 아니라 오프로드 주행에 적합한 차량으로 익히 알려져있다. 디자인은 강인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의 전면부 레터링 그릴을 적용해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유럽과 아시아 시장 등에서 주력으로 판매되는 레인저 랩터는 2.0리터 디젤 엔진을 얹은 모델이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맞춰 최고출력 213마력, 최대토크 51kg·m의 파워를 갖췄다. 국내에 출시되는 레인저 랩터는 가솔린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2027년까지 전용 전기차 모델 7개를 출시하고 국내외 충전 인프라 업체와 협력을 늘리는 등 전기차 사업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아차는 송호성 사장이 화성공장을 방문, 향후 출시될 전용 전기차 모델 라인업의 스케치 이미지를 공개하고 기아차의 글로벌 전기차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스케치 이미지를 통해 공개된 기아차의 전용 전기차는 기아차가 새롭게 선보일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적용됐으며 승용에서부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등 다양한 차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송호성 사장은 “기아자동차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의 양산형 순수 전기차 레이 EV를 선보인 이래 전 세계 시장을 무대로 1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라면서 “전기차 중심의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오는 2029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2025년까지 총 11개의 전기차 풀 라인업을 구축해 국내 시장과 북미, 유럽 등의 선진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고 스케치 이미지를 통해 공개한 7개의 전용 전기차 모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해 비(非) 자동차 부문에서도 세계로 진출하며 미래 친환경 시대에 발맞춘 수소사업 영역 확장에 나섰다. 현대차는 16일 부산항을 통해 스위스의 수소저장 기술 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GRZ Technologies Ltd, 이하 GRZ)’ 및 유럽의 에너지 솔루션 스타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해외 수출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 핵심 기술 수출 승인 이후 진행된 것으로, 현대차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비(非) 자동차 부문에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수출은 지난 7월 EU집행위원회의 수소경제 전략 발표 직후 이뤄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첫 해외 판매라는 점에서 친환경 선진 시장인 유럽에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전 세계에 4987대가 팔린 넥쏘를 앞세워 수소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고 올해 역시 상반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3292대의 넥쏘를 판매했으며 올해 7월에는 세계 최초로 30톤급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양산해 수출하는 등 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길 패밀리카나 연휴기간 차박용으로도 인기 있는 중·대형 SUV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월 엔카닷컴 시세분석에서도 중·대형 SUV가 상승세로 나타남에 따라 차량 구매 시 가격 책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잔존가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엔카닷컴이 자사에 등록된 2019년식 인기 중·대형 SUV 10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 팰리세이드, 수입차는 볼보 XC60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국산 6종 수입 4종으로 현대 팰리세이드와 싼타페 TM, 기아 더 뉴 쏘렌토와 더 뉴 모하비, 르노삼성 QM6, 쌍용 G4 렉스턴, 볼보 XC60, 포드 익스플로러, 지프 랭글러,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의 2019년식 모델이다. 평균 잔존가치는 국산차가 87.4%, 수입차가 83.0%로 국산차가 더 높았다. 출시 된지 1년이 안된 인기 모델의 경우 옵션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중고차 시세가 신차가를 웃도는 경우도 있다. 이번 조사 대상 중 1위를 차지한 현대 팰리세이드는 102.1%의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팰리세이드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형 SUV 붐을 일으킨 차로 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2020 한.家.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맞아 귀성길에 나서는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1개 더클래스 효성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클래스 효성은 추석맞이 장거리 운전에 앞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브레이크 등의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며, 쾌적한 차량 내부를 위해 실내 공기정화 필터류(공임제외)를 15% 할인 판매한다. 또한 커넥티비티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의 모델에서도 장치와 스마트폰을 연동하여 메르세데스-벤츠가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를 더욱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무상 장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를 구매하는 브랜드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하며, 2본 이상 교환 시 타이어 사이드 월 광택 서비스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온라인 기술 전시회 ‘버추얼 데이’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오프라인 세미나, 행사 등이 제한되면서, 랑세스는 온라인으로 세미나와 가상전시관을 마련하고 아시아 지역 고객을 겨냥한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에 나섰다. 온라인 기술 세미나는 △뉴 모빌리티 솔루션 △플라스틱 및 첨가제 △건설 및 페인트 코팅 △전기·전자 △윤활유 첨가제 등 50개 이상의 주제로 랑세스 최신 소재 및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인터랙티브 3D 전시관도 운영한다. 720도 회전이 가능한 부스를 돌아보며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등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품 브로셔 등 상세한 제품정보를 제공하는 다운로드 센터도 운영한다. 랑세스는 이번 기술전시회에서 최근 전략비즈니스로 집중하고 있는 뉴 모빌리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주요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듀레탄(Durethan®)’부터 자동차 구조 부품용 최첨단 플라스틱-금속 하이브리드(PMH) 기술,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용 금속 물질 추출에 활용되는 ‘레바티트(Lewatit®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내달 14일까지 ‘풍성한 한가위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한가위를 앞두고 고객들에게 내차 마련의 기회를 풍성한 혜택과 함께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제네시스 △싼타페 △그랜저 등 다양한 차량이 출품되었으며, 차종에 따라 정가 대비 최대 500만 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할인 대상 차량을 구매할 시에는 국내 업계 최장기간인 10일간의 타보기 서비스와 환불제를 통해 고객이 충분히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량 구매 후 10일간 시승을 통해 차량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수 있으며, 무사고 200km 미만의 운행 조건을 기준으로 환불도 가능하다. 또한 9월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량 구매 트렌드를 기반으로 엄선한 차량을 선보이는 비대면 큐레이션딜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외에도 오토플러스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귀성길 지원을 위한 알찬 혜택도 준비했다. ‘돌봐줘 내차’ 이벤트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사연을 접수한 고객 10명을 추첨하여,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전문가의 차량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에 리본카를 구매 후, 리본카 홈페이지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0 오토살롱위크’가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로 인해 12월로 연기됐다. 2020 오토살롱위크 사무국은 내달 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이던 전시회를 12월10∼13일로 불가피하게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국면에서 참관객과 참가 기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공동 방역 시스템, 전시장 입장부터 거리 두기, 발열 체크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2020 오토살롱위크는 2003년 개최 이래 처음으로 겨울 전시회를 진행하게 됐다. 개최 시즌이 달라지는 만큼 ‘윈터 에디션(Winter Edition)’ 컨셉으로 진행, 자동차 월동 용품 등 겨울 관련 품목의 전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일정 연기에 따라 참가 기업의 추가신청을 받고 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15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어프렌티스 트레이닝 프로그램’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전국 유수의 자동차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볼보자동차의 체계화된 교육 및 현장 경험을 제공,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속적인 브랜드 성장에 발맞춘 스웨디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전문적인 테크니션 인재육성 및 국내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해 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한국 폴리텍 인천, 서일대, 두원공대 등 전국 14개 대학의 자동차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차 서류 전형에 59명이 지원하였고, 심층면접을 거쳐 총 15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4주 간 △볼보자동차 브랜드 이해를 비롯해 △파워트레인, 섀시, 전기/전장 시스템 등 차의 기본 원리와 △첨단 진단 장비, 전동화 및 인텔리세이프 시스템 △고객 응대 등 볼보의 정식 테크니션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사회 초년생에 맞춰 고안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0월9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XM3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CGV 자동차극장에서 ‘시네마 나이트–밤마실 달빛극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르노삼성차의 첫 번째 컬처 프로젝트로, 2020년 3월 르노삼성차 모델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XM3 고객을 환영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고객 1500명을 초청해 자동차극장에서 최신 개봉작과 다시 보고 싶은 인기 영화를 상영한다. XM3 출고 고객이라면 누구나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10월19일까지며 당첨자에게는 개별연락(전화 또는 문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XM3는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콤팩트 SUV 시장에서 힘있는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모두 중요시하는 젊고 감각적인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 상반기 최단 기간 2만대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특히 동급 대비 길이와 차체높이 측면에서 넓은 실내사이즈를 자랑해 차박과 캠핑을 즐기는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에 XM3 오너들의 감성차박을 위한 ‘XM3 폴딩 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폴딩박스는 캠핑용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