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미쉐린코리아가 9월 28일부터 한 달간 트럭 및 버스 운전자들을 응원하고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Thank you, 마이 히어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Thank you, 마이 히어로’ 이벤트는 미쉐린코리아가 매년 휴게소에서 진행하는 타이어 안전 캠페인 ‘미쉐린 서비스 캠프’를 대신해 마련된 비대면 방식의 행사로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누구나 3가지 참여 부문 중 1개를 선택해 참여 가능하다. 28일부터 10월28일까지 미쉐린 멤버십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타이어 관리에 관한 궁금했던 점이나 무상점검 요청 문의를 등록하면, 미쉐린코리아가 문의에 응답하고 무상점검 요청에 채택된 운전자들에게는 각 지역 영업담당자들이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자 본인이나 동료들과의 모습을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 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 화물 운전자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찍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도 있다. 사진이나 영상을 미쉐린 멤버십 앱 내 이벤트 페이지 또는 개인 SNS상에 필수 해시태그(#마이히어로, #미쉐린, #파이팅)와 함께 공유 후 해당 게시물 링크를 이벤트 대표 메일로 보내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각 이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석유 생산국인 중동지역에 수소전기차를 처음 수출하는 등 친환경차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27일 울산항에서 수소전기차 ‘넥쏘’ 2대,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대 등 총 4대를 선적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선적한 ‘넥쏘’와 ‘일렉시티 FCEV’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글로벌 종합 에너지 화학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로 인도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6월 사우디 아람코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우디 아라비아 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넥쏘’ 및 ‘일렉시티 FCEV’는 향후 현지에서 시범 운행 등 실증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선적은 중동 지역에 석유가 아닌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친환경차를 처음 수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경우 이번 사우디 아라비아 공급을 통해 해외 지역 첫 수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전장 1만995mm, 전폭 2490mm, 전고 3420mm로,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츠코리아가 10세대 부분변경 신형 E클래스를 10월에 선보이고 BNW 5시리즈와 시장선점을 위한 한판승부를 펼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8일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의 강자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다음달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명실상부한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이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성장을 견인해온 핵심 모델이다. E클래스는 국내에서도 오랫동안 소비자들의 선택과 지지를 받아왔다. 2019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진행했던 ‘E클래스 소셜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E클래스는 73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세단의 대표주자이자 성공의 아이콘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식된 것이 높은 인기의 주요 이유로 조사됐다. 특히 10세대 E클래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및 편의사양 등 다수의 혁신 기술로 2019년 7월 출시 3년만에 수입차 역사상 최초로 단일 모델 10만대 판매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올해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1 티볼리 에어'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소형 SUV를 뛰어넘는 자유로움’으로 안전한 나만의 공간을 찾는 유저들에게 반가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의 대거 적용으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1879mm(2열 폴딩 시) My Magic Space에서 즐기는 ‘언택트 차박’은 경쟁 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티볼리 에어만의 장점이다. 국내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이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출시에 앞서 공개된 외관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큰 폭의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의 편리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모델 대비 큰 차체를 민첩하게 주행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으며 정숙하고 편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28일 기존 LPG차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도넛탱크 LPG 차에 관한 핵심특허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 결정을 통보받고 등록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청의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취득한 특허는 도넛탱크 고정 시스템에 대한 기술로, 높은 하중의 원형 탱크를 차체의 뼈대에 해당하는 양측 사이드빔(Side beam)에 브라켓으로 안정적으로 결합하여 후방 충돌시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 르노삼성차는 이 기술을 통해 협소한 트렁크 공간으로 인해 일반인들이 꺼려했던 기존 친환경 LPG 차의 단점을 일소에 해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바이퓨얼(bi-fuel) 차 등에 사용되던 도넛탱크의 시스템은, 작은 원형의 LPG 탱크가 스페어 타이어 위치의 플로어 상에 직접 고정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80리터 급의 하중이 높은 현재의 도넛탱크에 이 방식을 적용할 경우 후방 충돌시 탱크가 이탈될 수 있어 가스 누출이나 뒷좌석 승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며 또한 소음진동이 심해 일반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차로는 적합하지 않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차의 사이드빔에 주목하여 후방 충돌시 충격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차는 28일 각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빌리티서비스IT기획 △클라우드 플랫폼 설계/개발 △클라우드 IT서비스개발 등 총 3개 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직무는 △클라우드 아키텍트 △S/W 개발자 △PM(Product Manager) 등으로 채용 규모는 수십 명 수준이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채용에 앞서 관련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톱 수준으로 강화해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기존 ICT기술사업부의 명칭을 클라우드기술사업부로 변경하고, 사업부 산하는 핵심 기능별 총 세 개 조직으로 재편성했다. △카클라우드서비스개발실 △클라우드아키텍처실 △카클라우드플랫폼개발센터다. 사내 개발 중심 문화를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들이 분야별 기술 전문성을 높이는데 몰입할 수 있게 하고 조직 간 협업 시너지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갖추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고도화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관련 우수 인재 채용을 지속적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개막한 ‘2020 베이징 국제모터쇼(The 16th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 이하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내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 기아차는 중국에서 새롭게 전개하는 브랜드 방향성인 ‘Trend setter inspiring young generation(젊은 세대에 영감을 주는 트렌드 세터)’을 주제로 참가해 기아차의 젊어진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렸다. 이날 기아차는 글로벌 전기차 선도 브랜드 구축을 위한 사업 체제 전환에 맞춰 중국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갈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전동화 사업 체제로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며, 2030년에는 전동화 모델의 판매 비중을 30%이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볼륨 모델 육성을 통한 시장 점유율 향상 △매년 프리미엄 차량 출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및 커넥티드 기술 적용 확대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으로 보인다. 리펑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부사장)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제16회 베이징 국제 모터쇼(The 16th Beijing International Automotive Exhibition)’에 참가해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SMART+’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H SMART+를 소개하는 전용 공간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구현된 현재와 미래 기술을 전시하며 스마트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는 현대차의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전략차종인 신형 투싼(현지명: 투싼L)과 중국형 신형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공개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어 풀사이즈 SUV ‘팰리세이드’의 수입 판매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수입차 사업 재개 계획도 함께 알렸다. 또한 현대차는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을 무대로 고성능 전기차 'RM20e',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현대자동차 글로벌 전동화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H SMART+ 기술비전 제시, 게임체인저 이미지 제고 추진= 현대차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인 H SMART+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람보르기니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에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를 선임한다. 그는 10월 1일부로 한국 시장을 비롯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세일즈, 마케팅, 애프터 세일즈를 총괄할 예정이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총괄은 2009년에 남유럽과 중동 지역의 애프터 세일즈 지역 매니저로서 람보르기니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라틴 아메리카, 캐나다, 이탈리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사장으로 활약했고, 4년만인 2013년, 람보르기니 본사의 부품 및 액세서리 부문 책임자로 선임됐다. 2년 뒤 베이징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로 자리를 옮기면서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지역을 관리하는 상무이사 역할을 역임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CCO(Chief Commercial Officer) 지오바니 페로지노는 “아태지역은 잠재력이 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며 “우리는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총괄의 새로운 지도 아래 모든 계획을 매우 신중하게 수행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달성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에게 자리를 넘겨 준 전임 아시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연구개발본부 파워트레인 담당에 알렌 라포소(Alain Raposo) 부사장을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알렌 라포소 부사장은 르노, 닛산, PSA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서 30여년간 파워트레인, 전기차, 배터리 등의 연구개발을 주도한 전문가로, 최근까지 PSA에서 파워트레인·배터리·섀시 개발 총괄을 담당했다. 오는 28일부로 현대차그룹에 공식 합류하는 알렌 라포소 부사장은 연구개발본부에서 엔진 및 변속기 개발 부문과 전동화 개발 부문을 총괄하는 파워트레인 담당을 맡게 된다. 현대·기아차는 알렌 라포소 부사장의 전문성과 경험이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알렌 라포소 부사장이 엔진·변속기 등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배터리·모터 등 전동화 시스템 개발 분야에서도 많은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의 아키텍처 기반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및 전동화 전략 추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적임자로 판단해 영입한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알렌 라포소 부사장은 1987년 르노에 입사한 이후 주로 엔진 개발 업무를 맡았으며 2005년에는 닛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24일 (현지시간) 푸조 브랜드 창립 210주년 온라인 행사에서 푸조 역사상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푸조 508 P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푸조 508 PSE는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인 508과 508 SW를 기반으로 탄생한 고성능 모델로, WRC, 다카르, WEC 등 수많은 세계적인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하며 축적된 푸조 스포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했다. 푸조 508 PSE는 푸조 양산형 차량 중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는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520Nm의 성능을 발휘,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2초에 도달한다. 가변식 서스펜션을 적용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직경 380mm의 대구경 브레이크 디스크와 4-피스톤 캘리퍼를 통해 보다 뛰어난 제동 성능을 갖췄다. 전·후 타이어 폭은 각각 24mm, 12mm씩 넓혀 안정감을 향상시켰다. 전·후륜에 각각 탑재된 전기 모터는 네 바퀴 모두에 동력을 전달하며, 전기 모드로 WLTP 기준 최대 42km를 주행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애스턴마틴(국내 공식 수입사: 애스턴마틴 서울) 레이싱팀이 88회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GTE 프로와 AM 클래스 우승팀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레이스에 참가한 애스턴마틴 레이싱팀 소속 드라이버인 알렉산더 린, 맥심 마틴, 해리 팅크넬은 97호 차량인 애스턴마틴 밴티지 GTE를 타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 역시 95호 밴티지 GTE로 완주한 애스턴마틴 레이싱팀 드라이버인 니키 씸, 리차드 웨스트브룩, 마르코 소렌슨이 차지했다. 우승팀인 97호 애스턴마틴 밴티지 GTE는 13.8km 트랙을 최종 346회 완주했다. 알렉산더 린은 모든 드라이버 중 가장 빠른 랩 타임인 3분50.321초를, 니키 씸은 팀내 가장 오랜 주행 시간인 10시간2분35초를 기록했다. 20일 GTE 클래스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한 알렉산더 린은 “감격적인 결과다. 특히 마지막 랩에서는 눈물을 몇차례 흘릴 정도였다. 지난 3년간 정밀한 밴티지 GTE를 운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GTE는 GTE AM 클래스에서도 TF스포츠 소속의 찰리 이스트우드 등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8월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점검 타이어 1708개 중 40%인 690개의 타이어가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안전점검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26%의 타이어가 공기압 과다나 부족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고, 마모가 심해 교체 시기가 지난 타이어가 12%, 외부 충격에 의한 타이어 손상 등 외관상 문제가 있는 타이어가 18%를 차지했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회전저항이 커지고, 접지면이 넓어져 열이 과다하게 발생된다. 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 시 타이어 표면이 물결을 치는 듯한 현상인 ‘스탠딩 웨이브(Standing Wave)’가 발생하는 등 파열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 반대로 타이어 공기압이 과다하게 높으면 승차감이 나빠지고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으로부터 타이어 손상이 발생될 수 있다. 이에 적정 상태의 공기압을 상시 유지해 타이어의 트레드가 지면에 고르게 접촉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타이어의 홈 깊이가 마모한계선(1.6mm) 이하로 마모가 진행되면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 부족으로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한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의 자동차용품 종합 온라인 쇼핑몰 ‘불스원몰’에서 추석을 맞아 VIP 등급 업그레이드,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 증정, 최대 30%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스원몰은 추석 연휴 동안 온라인으로 차량 관리 용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올-데이 이벤트 특집전’을 마련했다. 프로모션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4일까지로, 해당 기간 내 결제가 완료 된 고객은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상시 20% 할인이 가능한 VIP 등급으로 멤버십이 업그레이드 된다. 또한 불스원 제품으로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사은품을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불스원몰의 모든 회원에게는 불스원 제품 30% 할인, 불스원 와이드 미러 20% 할인, 밸런스온 25% 할인 및 입점 브랜드 제품 1천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 4종 쿠폰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회원 ID 1개당 1회에 한해 최대 5만 포인트 적립 기회가 주어지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와 10일 동안 매일 다른 품목을 선정해 50% 세일가에 판매하는 TIME 특가 이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팅크웨어가 9월 최신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9월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에서는 전국 37개의 시군구의 새롭게 개통됐거나 변경된 국도를 포함한 고속, 지방, 일반 도로정보 등에 대한 정보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 달부터 명칭이 변경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前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신설된 수원북부순환로, 평택휴게소는 물론 신규 진출입로 등에 최근 변경된 43개의 도로 정보가 새롭게 업데이트 됐다. 수인선 사리역, 오목천역, 스타필드 안성 등 새롭게 오픈된 주요 관심지점(POI, Point of Interest)는 물론 전국 주유소, 충전소, 맛집,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의 변경된 정보와 가을 시즌에 맞는 테마정보도 같이 제공된다. 그 밖에도 강원, 경북, 경남 외 총 6개 권역 내 항공지도 이미지도 개선해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팅크웨어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변경된 주요 고속도로 명칭을 비롯해 신규 개통된 다양한 도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최신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량 이동 시 효율적인 운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