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8일부터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신설된 퍼포먼스 세단 CT4 원메이크 레이스(단일 차종 경주) ‘캐딜락 CT4 클래스’에 도전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 자격은 CT4 소유자에 한해 오직 CT4 모델로만 경기 출전이 가능하며, 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의 규정에 따른 안전장비 설치 등의 레이싱 튜닝을 거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국내 C등급 라이선스를 소지한 드라이버들이 참가할 수 있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2021시즌 동안 5번의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며,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승자를 가려 시즌별 총 상금은 4000만원이 제공된다. 2021~2022년 시즌동안 슈퍼레이스를 통해 구매한 차량으로 CT4 클래스에 참가 신청할 선착순 10명에게는 1000만원 이상의 휠과 타이어를 비롯 주행분석 서비스 제공, 리어 스포일러, 브레이크 패드 등 레이스에 필요한 장비들을 장착하는 레이스 튜닝(R-TUNE)과 더불어 레이싱의 이론과 실기를 배울 수 있는 레이싱 아카데미 3회 수강, 레이싱 슈트, 참가비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캐딜락 CT4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슈퍼레이스 공식 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골프 전문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손잡고 양사의 브랜드 가치가 결합된 새로운 골프 의류 및 용품을 출시하며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테일러메이드와 협업해 방풍, 방한 등의 보온 기능을 강화한 2020 가을 및 겨울(FW) 시즌 남녀 골프 패딩 점퍼, 니트, 바지 및 치마, 모자, 그리고 골프 가방 및 파우치 등 1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남녀 골프 의류 및 골프백 등을 포함한 30여개 테일러메이드 협업 제품을 지난해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가을 및 겨울 시즌을 겨냥해 보온 기능 및 디자인이 향상된 다양한 의류 및 용품을 출시하며 컬렉션 라인업을 강화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테일러메이드 협업 골프 컬렉션에 여성 롱 패딩을 비롯한 각종 의류 및 골프 용품을 새로 추가해 골프를 즐기는 다양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제품의 실용성과 활용도를 강화해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출시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유한 브랜드 가치를 담은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을 지난 2015년부터 국내 공식 판매하고 있으며, 의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시트로엥이 8일부터 11일까지 롯데몰 수지점에서 캠핑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의 대표 패밀리카 라인업을 전시한다. 시트로엥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롯데몰 수지점은 쇼핑과 함께 암벽등반 및 키즈파크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로서 가족단위 고객의 유입률이 높다.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1층 센터홀에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와 C5 에어크로스 SUV, C3 에어크로스 SUV 등 대표 패밀리카 라인업을 전시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이동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지난 9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이은 두 번째 팝업스토어로, 시트로엥 전시장과 동일한 ‘라메종 시트로엥’ 콘셉트를 기반으로 나무소재와 프랑스 국기색을 활용해 편안하고 활기찬 캠핑 분위기로 연출했다. 시트로엥은 차량 전시를 비롯, 보드게임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고객라운지와 이벤트존을 마련해 도심 속 힐링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차량을 경험하고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국내 소비자 선호 옵션을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한 7인승 다목적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컨슈머인사이트 주관 하에 소비자 체험 평가로 이루어진 '올해의 차' 평가에서 수입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컨슈머인사이트의 올해의 차는 ‘제품만족도’, ‘초기품질’, ‘비용 대비 가치’, ‘디자인 경쟁력’ 등 4개 부문의 소비자 평가를 통해 종합 및 부문별 ‘올해의 차’를 선정했으며, 티구안은 수입 SUV 부문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수입 SUV 중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한 독보적인 베스트셀러 티구안은 실 소비자들의 평가로 이뤄진 이번 올해의 차 선정으로 한국 고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수입 SUV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소비자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매년 약 10만명의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획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 올해의 차는 지난 7월, 전국 자동차 보유자 및 2년 이내 구입 의향자 등 총 10만4208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펼쳤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SUV 시장 리더 티구안은 성능, 디자인, 안전 및 편의사양,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든 면에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한정 판매 모델인 ‘뉴 320i M 스포츠 패키지 블랙 수트’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100대만 한정 판매되는 BMW 뉴 320i M 스포츠 패키지 블랙 수트는 (이하 뉴 320i 블랙 수트)는 검정색 수트의 세련된 감각을 담은 한정판 모델로, 블랙 컬러가 실내외에 통일감 있게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M 스포츠 패키지 함께 19인치 블랙 휠이 장착돼 한층 스포티한 감성을 뽐낸다. 또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기능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차량 시동을 걸 수 있는 ‘BMW 디지털 키’, 차량이 진입 동선을 따라 별도의 스티어링 휠 조작 없이 50m까지 자동 후진할 수 있는 ‘후진 어시스턴트’ 등의 첨단 기능과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3존 에어 컨디셔닝과 같은 고급 사양도 기본으로 적용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0.6kg·m을 발휘하는 2리터 4기통 BMW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경쾌하면서도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 인사이트(Consumer Insight)의 2020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서비스 만족도(CSI) 부문 유럽 브랜드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조사 표본 내 자동차 소유자 9만9811명 중 최근 1년 이내에 직영 및 지정, 협력 정비업체 등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총 3만4697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 따른 것이다. 조사 항목은 정비소 접수/접근 및 환경, 절차, 결과, 브랜드 등 5개 부문 2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그 결과 볼보자동차는 총 829점을 획득해 독일 자동차를 포함한 유럽 브랜드 전체 1위에 기록됐다. 이는 2013년 711점에서 무려 17% 가량 상승한 수치로, 수입차 평균(799점) 및 국산차를 포함한 산업 평균(801점)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2014년 전국 14개 수준이었던 서비스센터를 2020년 27개로 확대 △2015년, 전 차종 업계 최장 5년 또는 10만km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 제공 △2016년, 아시아 최초 차량 주치의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 도입 △5년간 국내 등록 대수 증가(127%) 대비 높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 MINI 컨트리맨’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MINI 컨트리맨은 2011년 처음 공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 확대에 기여한 모델이다. 특히, SUV에 대한 수요가 많은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개성 강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강력한 성능 및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MINI 컨트리맨은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며 현재까지 프리미엄 소형 SUV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뉴 MINI 컨트리맨은 2017년에 출시된 2세대 컨트리맨의 부분변경 모델로, 한층 다양해진 옵션과 액세서리, 최신 디지털 서비스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완전히 새롭게 진화한 디자인은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연출하며 다재다능한 개척자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뉴 MINI 컨트리맨은 새로워진 전면부 디자인을 통해 강인한 분위기를 뽐낸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MINI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육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2020년 10월 중고차 시세를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10월은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가 지나 자동차 구매 여력이 생기는 시기로 중고차 시장의 성수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 10월에도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시세가 상승했고 수입차 상승폭이 국산차보다 컸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63% 상승했다. 상승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 QM6로최소가가 4.35% 큰 폭으로 상승했다. 쌍용 G4 렉스턴도 최소가가 2.40% 상승했다. 차박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동급 SUV 중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한 QM6와 G4 렉스턴의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최소가가 9백만원대로 떨어졌던 현대 K3는 최소가가 3.18% 반등했다. 국산차 시세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제네시스 EQ900의 시세는 -1.32% 하락했다. 르노삼성 SM6도 최소가가 -3.14% 하락했다. 수입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84% 상승했다. 시세 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1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차박 입문자들을 위한 언택트 차박 시승 이벤트 '티볼리 에어 차박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쌍용차는 마이크로사이트를 중심으로 푸짐한 선물과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참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2021 티볼리 에어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구매 1000명에게 △어반캠프닉 패키지 또는 △차박텐트 패키지(전용 차박텐트+에어매트)를 증정한다. '티볼리 에어 차박 익스피리언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0일까지 티볼리 에어 마이크로 사이트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당첨된 20팀은 오는 31일 충북 제천의 쌍용 어드벤처 오토캠핑 빌리지 차박 이용권을 획득한다. 티볼리 에어 시승차가 2박 3일 제공되고 캠핑타프와 그늘막, 에어매트 등 감성 차박캠핑을 위한 소품 일체가 지원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천혜의 환경을 갖춘 빌리지의 가을을 만끽하면서 티볼리 에어와 함께 차박에 입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또 이달 말까지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티볼리 에어 매직스페이스의 매력을 확인하는 참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첫 번째는 '나만의 티볼리 에어 아지트는?' 이벤트다. 티볼리 에어 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RS Midnight) 뮤즈로 힙합 뮤지션 박재범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쉐보레는 전날 한국지엠 부평 홍보관에서 카허 카젬 사장, 시저 톨레도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지며 박재범에게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모델을 전달했다. 박재범이 타게 될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은 기존 트레일블레이저 RS모델에 블랙 컬러의 루프, 블랙 하이글로시 소재 프론트 그릴, 블랙 알로이 휠 등 올 블랙 컬러를 적용해 시크함을 강조한 모델이다. 음악을 통한 마케팅도 함께 진행된다. 박재범을 비롯해 pH-1, 식케이, Golden 등이 속한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H1GHR MUSIC)'은 쉐보레와의 협업을 통해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에 영감을 받은 음원 'Gotta Go'를 지난달 16일 발표했다. 해당 음원에서는 개척자를 뜻하는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와 같이 거침없이 나아가는 개척자 정신을 가사에 녹여냈다. 쉐보레는 Gotta Go 뮤직비디오를 사용한 TV CF 방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트레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이 개발 중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의 개발 및 테스트 프로그램이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신형 하이브리드 차량은 맥라렌의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뜻하는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HPH, High-Performance Hybrid) 시리즈의 첫번째 모델이 될 것이다. 현재 일반 도로 주행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쳐 2021년 상반기 중 전세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모델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맥라렌에게 있어 새로운 전기화 시대로 전환됐음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인 맥라렌 하이브리드는 MCLA(McLaren Carbon Lightweight Architecture)로 명명된 경량의 새 아키텍쳐를 최초로 탑재하게 된다. 맥라렌이 모터스포츠를 통해 발전시키고 선도해 온 카본파이버 소재의 초경량 섀시 기술은 신형 아키텍쳐 개발로 이어졌다. 새 아키텍쳐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및 최첨단 드라이빙 기술에 최적화돼 맥라렌 하이브리드 슈퍼카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것이다. 맥라렌의 두번째 프로덕션 센터인 맥라렌 컴포지트 테크놀러지 센터(McLaren Composites Technology Centre, MCTC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6개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함께 '리스타일(Re:Style) 2020'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자동차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제품을 8일 공개했다. '리스타일(Re:Style)'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와 패션의 이색 협업을 통해 친환경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올해는 폐기물의 활용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폐가죽시트에 한정됐던 업사이클링 소재를 차량 유리와 카펫, 에어백으로 확대하고 협업 디자이너도 2명에서 6명으로 대폭 늘렸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부터 △알리기에리(Alighieri) △이엘브이 데님(E.L.V. DENIM) △퍼블릭 스쿨(Public School) △푸시버튼(pushBUTTON) △리차드 퀸(Richard Quinn) △로지 애슐린(Rosie Assoulin) 등 총 6개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가죽시트와 같이 재활용률이 낮고 차량 제조·폐차 과정에서 대부분 폐기되는 소재의 새로운 쓰임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수소사회 선도 기업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 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스위스 루체른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현지 전달식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7월 전남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총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그 중 유럽 현지에서 적재함 탑재 작업을 마친 차량 7대를 1차로 인도했으며 10월 말에는 3대를 추가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후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수소전기트럭 총 40대를 스위스에 추가 수출할 예정이며, 스위스 정부는 수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위스 각 지역에 100개의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수소충전소 구축의 주체이자 수소전기트럭 고객사인 '스위스 수소 모빌리티 협회'를 중심으로 △현대하이드로젠모빌리티(Hyundai Hydrogen Mobility, HMM) △하이드로스파이더(Hydro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내쇼날 모터스가 7일 경기 이남권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안성 스타필드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연면적 361.8㎡(약 109평) 규모 공간에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대형 복합 쇼핑몰 2층에 입점한 덕분에 고객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차종을 살펴보고 직접 시승도 가능하다. 신규 전시장은 안성 IC에서 800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평택시와 안성시의 68만 유동인구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평택 고덕 신도시 개발과 주한 미국 이전 등으로 이용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MW 안성 스타필드 전시장은 신규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담 카드를 작성한 고객들에게는 마스크 스트랩을 증정하고 시승 및 상담 완료 고객에게는 BMW 에코백을 제공한다. 특히 10월부터 11월까지 안성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엔진오일을 평생 무료로 교환해주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1시리즈, M 모델 제외)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3분기 만에 올해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9월까지 총 1만27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3080대)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SUV 부문의 독보적 베스트셀러 티구안을 필두로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의 고른 선전으로 이뤄낸 결과라는 것이 회사 쪽 설명이다. 티구안은 지난 6월 수입 SUV 최초로 누적 판매 대수 5만대를 돌파한 모델로, 2008년 첫 출시 이후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21차례 등극했다. 9월까지 누적 판매량 역시 총 8,039대(티구안 올스페이스 포함)로, 전체 판매의 78.2%를 책임졌다. 특히 올해 20년형 티구안을 출시하며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 5인승에서 7인승에 이르는 총 4가지 트림을 제공하면서 고객층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라인업을 다양화한 것이 티구안의 인기가 가속화된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더불어 티구안은 폭스바겐 고유의 탄탄한 주행 성능을 기본으로 안전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것은 물론, 구매 이후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까지 감안한 총 소유비용(TCO, T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