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26일 오후 2시5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10월 모델은 ‘630i xDrive BMW 코리아 25주년 월드 프리미어 에디션’과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라임 락 그레이 에디션’, 그리고 ‘M340i xDrive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으로, 모두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먼저 630i xDrive BMW 코리아 25주년 월드 프리미어 에디션을 25대 한정 출시한다. 지난 5월 한국에서 진행된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월드 프리미어(World Premiere,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기념하는 모델이다. 외부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금빛을 발산하는 버니나 그레이(Bernina Grey) 컬러와 20인치 휠을 적용하고, 실내는 아이보리 색상의 나파가죽으로 꾸며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바워스&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뒷좌석 및 뒷유리 선블라인드 기능 등의 고급 사양을 추가해 한정판 모델만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엔진
[오토모닝 김의균기자] 불스원이 지난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한 ‘2020 국제환경규제 대응 엑스포’에서 국제환경규제 대응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불스원은 국제환경규제 대응에 필요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화학제품 안전 관리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 2017년, 화학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규제 대응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화학물질관리 및 자원순환 프로세스 제정 및 화학물질전주기관리시스템을 갖추는 등 국제환경규제에 대응 가능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품 관련 법령에 대한 사내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간하고 가이드를 배포하는 등 내부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동시에 대외적으로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자동차용품 업계 최초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였으며, 그 결과 작년 1월부터 불스원에서 제조하는 모든 생활화학제품의 전성분과 제품안전보건자료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불스원은 세계적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보쉬의 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차박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차박 차량 관리법을 제안한다. 보쉬카서비스(BCS) 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차박을 위해서는 와이퍼, 에어컨/히터 필터, 배터리 등 필수 소모품의 교체 주기를 파악하여 출발 전에 점검 및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며 차박 후에도 장시간 악천후 또는 오프로드에 차량이 노출되었다면 가까운 카센터를 방문해서 점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차박 시 예기치 못한 악천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와이퍼 점검이 필수적이다. 특히, 악천후 속에서 강가, 산길 등 국도 또는 오프로드를 주행할 때 와이퍼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당황하거나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보쉬카서비스자동차 정비 전문가들은 와이퍼는 6개월마다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고 닦일 때 소음이 나거나 줄이 생기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트렁크 공간에 뒤 유리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짐을 가득 채워 시야를 막으면 안 되며 앞 유리 와이퍼와 함께 뒤 유리 와이퍼도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보쉬 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경찰 및 시민단체와 함께 안전하고 합법적인 운전 연수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현대차와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은 지난 19일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열고 초보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 운전 연수 캠페인 진행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불법 운전 연수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합법적인 운전 연수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다하려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금전 사기, 미검증 강사의 강습, 불법 개조 교습 차량 등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불법 운전 연수에 대한 고객 인식 부족 △합법 운전 연수의 복잡한 절차 및 낮은 접근성 등의 이유로 인해 불법 운전 연수는 계속해서 성행해왔다. 안실련에서 실시한 전국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 운전 연수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상으로 운전 연수를 받은 고객 중 약 50%가 불법과 합법의 차이를 모르고 있었다.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현대차 등은 합법 운전 연수를 비대면/모바일 형식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제공하기로 협의했으며 △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를 겨냥한 대표 엔트리 SUV, 베뉴가 업그레이드됐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상품성을 강화한 ‘2021베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1 베뉴는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인기 사양을 기본화하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스마트 트림(기본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전동접이, LED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기본 적용했으며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 역시 기본화했다. 이어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은 △운전석 통풍시트 △LED 헤드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플럭스 트림도 △동승석 통풍시트를 기본화 하는 등 고객의 선호도를 충실히 반영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무선 커넥티비티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강화했다. 여기에 반려동물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추가했다. 이번 2021베뉴에는 야외 활동에 필요한 △컵홀더 토이(1/2열 공용) △목줄과 리드줄 △포터블 포켓과 멀티파우치 △일상 생활용 하네스로 이루어진 ‘펫 패키지3’를 신규 추가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QM6와 XM3가 코로나19 시대 ‘차박’(차에서 숙박) 열풍 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시대가 열림에 따라, 낯선 이와 마주치지 않으면서 주차할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차박이 새로운 캠핑문화로 인기다. 이에 르노삼성자동차는 기존 에어매트와 카 텐트에 이어 차박 캠핑을 보다 컴팩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심플 체어, 심플 테이블, 와이드 담요, 캠핑 행어, 우드 프린팅 텀블러 등 5개 차박 제품을 이번 달에 새롭게 출시했다. 실제로 차박에 필요한 액세서리 매출이 코로나19 이전인 작년과 비교해 30배 정도 증가했다. 차박 열풍 전부터 판매해오던 QM6 전용 에어매트와 카텐트는 작년 대비 각각 4.4배, 33배 증가했다. QM6의 2열 시트를 접어 트렁크 공간까지 연결해 안락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에어매트는 185cm 이상 신장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누울 수 있어 차박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에어매트와 함께 QM6 전용 르노 카 텐트의 매출도 작년대비 증가했다. 르노 카 텐트는 한정된 트렁크 공간을 극대화해서 최적의 공간 구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2열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국내 누적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6월 100만 명 달성, 올해 4월 150만 명 달성에 이어 6개월 만에 기록한 수치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Connected Car Services)란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IT)을 융합,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 제어, 차량 관리 등을 가능하게 한 서비스로, 현재 현대차 블루링크(Bluelink), 기아차 유보(UVO),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GCS)가 운영되고 있다. 최근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하나의 스마트 기기로 인식되는 가운데,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 카 라이프’를 누리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 200만명 돌파는 이 같은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음성 인식 차량 제어 등의 편의 서비스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길 안내 △카페이를 비롯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등 경쟁력 높은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결과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초의 텔레매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원활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문진, 체온 측정, 방문명단 작성, 손 소독 등을 진행하고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확산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 대전시 대덕구를 비롯한 충청지역 지방자치단체에 7000만원 등 취약계층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노동조합을 포함한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나서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시장과 신탄진역 등 주변 다중이용시설 긴급 방역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위축된 소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리점주들과의 상생을 위해 총 10억원 상당의 예방 물품 및 대응 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체코의 대표 자동차 기업 스코다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탑재되는 신차는 스코다의 준중형 간판모델이자 베스트셀러인 옥타비아(Octavia)와 컴팩트 크로스오버 카미크(Kamiq)다. 금호타이어는 옥타비아에는 올해 5월부터 공급 중이며 카미크에는 내년 1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스코다는 1895년 설립돼 자전거 제조에서 출발한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자동차 기업 가운데 하나다. 4세대 옥타비아는 연간 40만대 이상 판매되는 스코다의 주력모델로 1959년 최초 출시 71년 단종되었다가 1996년 재출시 후 체코 국민차로 불릴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독일내 판매량 8위에 이를 정도로 체코 외에 유럽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카미크는 스코다의 SUV 라인업 확대 정책에 따라 지난 2018년 북경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컴팩트 크로스오버로 최근 소형 SUV 인기 흐름에 편승해 스코다의 차세대 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미크는 도심형 컴팩트 SUV임에도 실용적이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와이드한 디스플래이 패널을 바탕으로 다양한 미디어 및 정보 기능과 함께 전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1년형 푸조 308 GT 팩(GT Pack)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형으로 돌아온 푸조 308 GT 팩은 '디지털 아이-콕핏(i-Cockpit®)'을 적용해 10인치 디지털 계기반에 효과적으로 주행 정보를 표시한다. 기존 상위 트림에 적용되던 알칸타라 가죽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18인치 휠로 인치업해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풍부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갖췄다. 속도와 거리 조절은 물론 정차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스톱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LKA) △주차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아울러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충돌 위험 경고 △하이빔 어시스트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1.5리터 BlueHDi 디젤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 출력 131마력, 최대 토크 30.61kg·m를 힘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5.1km/l다. 푸조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2021년형 푸조 308 GT 팩의 상품성은 대폭 향상시켰음에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환경규제 대응을 위해 친환경 특허 및 국제 인증이 1000건에 달한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0 국제 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에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상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0 국제 환경규제 대응 엑스포 행사에서 이뤄졌다. 현대모비스는 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유해화학물질 성분 분석을 통해 적합성이 확인된 원재료만을 적용하고 있다. 또 제조 과정에서의 오염 요인을 차단하고 있으며, 최종 제품에 대해서도 유해화학물질 성분 검사를 통해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ISO14001(환경경영), IHSAS18001(안전보건경영), IATF16949(자동차산업 품질경영) 등 총 150건의 국제 인증을 획득해 이러한 체계적인 환경경영체계를 인정받고 있다. 또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와 관련한 디자인, 실용신안, 특허 등도 778건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특허는 협력사와 공유해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현대모비스는 여러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1일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7기 발대식과 16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학과가 있는 대학교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전문적인 기술 교육은 물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생생한 현장실습 기회와 장학금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현장에는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 세일즈 총괄 정상천 상무와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김연태 이사, 전국 7개 공식 딜러사 임원 및 새롭게 선발된 17기 대표 14명과 16기 수료생 대표 13명이 참석했다.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17기에는 자동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96명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BMW 공식 딜러사에 소속돼 일반 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보증 등 희망 직무에 따라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2021년 3월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또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16기 학생 총 83명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하고 고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신임 대표에 로빈 콜건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로빈 콜건 신임 대표에 대해 1995년 랜드로버에 입사해 25년 동안 재규어 랜드로버에서 중책을 맡아온 핵심 인사라고 설명했다. 로빈 콜건 신임 대표는 랜드로버 글로벌 브랜드 총괄 디렉터 등 재규어 랜드로버 영국 본사에서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다. 두바이와 싱가포르에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동남아시아 지역의 재규어 랜드로버 대표 등을 역임하며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의 실전 경영 및 마케팅 역량을 갖춘 인물로 평가 받는다. 로빈 콜건은 영국에 있는 런던 비즈니스 스쿨의 MBA 과정을 졸업해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로빈 콜건 신임 대표는 "브리티시 럭셔리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를 대표해 한국에 오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탐험할 수 있는 완벽한 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리테일러사와 긴밀한 유대 및 협력 관계 통해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로빈 콜건은 10월 1일자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로 공식 취임했으며 한국 고객들에게 재규어 랜드로버의 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청담전시장에서 미술영재 장학프로그램 ‘드림그림’ 임직원 엠버서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림그림 장학사업은 한성자동차의 전사적인 지원아래 운영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한성자동차 임직원들은 ‘드림그림 엠버서더’라는 명칭으로 장학생들과 1:1로 매칭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 2박3일로 진행되던 인텐시브 아트 캠프 프로그램이 코로나 상황으로 진행되지 못함에 따라, 드림그림 장학생과 임직원 엠버서더의 교류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을 활용한 ‘Ontact’로 진행되었다. ‘Ontact’란,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Online)’을 더한 개념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등장한 새로운 흐름이다.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지난 8월 테이프아티스트 박건우 작가와 함께한 온라인 수업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RC카에 테이프를 이용해 개성있는 나만의 차량을 제작하는 ‘드림 아트카’ 작업을 진행했다. 테이프를 오리고 붙여 제작한 개성있는 ‘드림 아트카’들은 미완성 상태로 학생들과 매칭되어 있는 한성자동차 임직원에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8세대 신형 골프 및 첫 번째 순수 전기차 ID. 3가 컴팩트 및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각각 ‘2021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독일 올해의 차는 18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올해 출시된 72개 신차들을 테스트한 후 총 5개 카테고리(2만5천 유로 이하의 △컴팩트 모델, 5만 유로 이하의 △프리미엄 모델, 5만 유로 이상의 △럭셔리 모델 △친환경 모델 △스포츠카 모델)로 나눠 올해의 차를 각각 선정했다. 공동 주최자인 젠스 마이너스는 “올해 테스트에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몇 가지 제약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모델을 최종 선정했다”라며 “신형 골프와 ID. 3가 각 세그먼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주인공으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 승용 부문 세일즈, 마케팅, AS 부문 최고책임자 겸 이사회 임원인 클라우스 젤머는 심사원들의 결정에 대해 “신형 골프와 ID. 3는 이미 수많은 비교 테스트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각 세그먼트에서 독일 올해의 차로 선정된 두 모델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과 혁신 부문에서 두드러지게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