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정통 스포츠카 AMG GT 2도어 쿠페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AMG GT 2도어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고성능 서브 브랜드 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이다. 더 뉴 AMG GT는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첫 출시된 AMG GT S 에디션 1 모델 이후 5년 만에 부분 변경된 모델로 지난 7월16일 AMG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새차는 AMG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했고듀얼 클러치 7단 자동 변속기와 궁합을 맞춰 최대 출력 476마력, 최대 토크 64.2kg·m를 발휘하고 정시 상태부터 시속 100km까지 단 4.0초만에 닿는다. 특히 엔진에 드라이섬프 윤활 방식을 채택해 이미 낮게 설치된 엔진의 위치를 55mm 더 내렸으며, 이를 통해 차량의 무게중심을 더욱 낮추어 뛰어난 견인력과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주행모드는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등 총 3가지이다. 기본 적용되는 AMG 퍼포먼스 배기 시스템은 스포츠 감성을 자극하는 배기 사운드를 제공한다. 선택된 AMG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에 따라 적용되거나, 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신형 4기통 터보 차저 엔진을 얹은 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S 4MATIC+ 쿠페 세단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AMG의 새로운 2.0리터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M139)과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 421마력, 최대 토크 51.0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는 단 4.0초가 걸린다. 엔진은 더 뉴 AMG GT 4도어 쿠페에 장착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동일하게 터보 압축기 및 터빈 샤프트에 마찰 방지 롤러 베어링을 최초로 장착해 터보차저 내부에 발생하는 기계적 마찰을 최소화했다. 또한 흡기와 배기의 경로와 편향을 줄여 공기 흐름까지 크게 개선했다.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MATIC+는 프론트 및 리어 액슬 간의 토크를 지속적으로 계산, 운행 환경과 운전자의 조작을 고려해 토크를 분산한다. 인텔리전트 컨트롤이 융화돼 후륜구동에서 사륜구동으로 혹은 그 반대의 변경이 매끄럽다. 또한 주행 요건에 맞춰 각 바퀴의 댐핑을 전자식으로 조절하는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이 탑재했다. 여기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도전정신으로 일군 ‘최초’와 연관된 상징적 모델 ‘포니’와 ‘갤로퍼’ 차량을 주제로 ‘현대 헤리티지’에 대한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창업시기부터 지금까지 회사의 근간이 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현대차의 도전의 헤리티지가 미래까지 이어질 것임을 이야기하고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헤리티지 차량 시승 프로그램 및 특별 전시를 운영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헤리티지 차량 상설 시승 프로그램 ‘헤리티지 드라이브(Heritage Drive)’는 1차로 27일에 포니2 세단, 그랜저(1세대), 스쿠프 차량을, 2차로 11월3일에 포니2 픽업, 갤로퍼 차량을 추가해 총 5대의 택시 드라이빙 체험 기회를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헤리티지 드라이브 시승 프로그램은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시 도심을 중심으로 약 7.2km의 주행 코스로 운영되며, 1회 탑승 시 약 60분 정도가 소요된다. 시승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공식 홈페이지 내 테마시승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는 27일부터 11월8일까지 약 2주간 현대 모터스튜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는 라이프스타일 중형 픽업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1호 차를 브랜드 홍보대사 비(RAIN)에게 전달하는 기념식을 갖고, 공식적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비(RAIN)는 음악,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경받는 엔터테이너이자 지프의 팬으로 지난 9월 지프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비(RAIN)는 브랜드 홍보대사 선정 이후 '윈도우 오브 지프(Window of a Jeep)'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윈도우 오브 지프 캠페인에서 지프와 비(RAIN)는 자유와 모험을 경험하고 지프의 창을 통해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기 위해 지평의 끝으로 국내 고객들을 초대한다. 비(RAIN)는 1호 차 전달식에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1호차의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와 지금이라도 당장 오프로드로 모험을 떠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객 차량 인도는 철저한 위생 안전 수칙 아래 방역 작업이 완료된 전국의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비대면으로도 딜리버리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국내에서 8월17일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EV 콘셉트카 ‘45’ 디자인을 활용해 제작한 어린이 전동차의 이미지와 제작 과정 영상을 27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어린이 전동차는 콘셉트카 ‘45’의 독특한 디자인 요소가 그대로 녹아 있다. 특히 어린이 전동차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구성하는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은 EV 콘셉트카 ‘45’의 핵심 디자인 요소 중 하나로, 기하학적 형태의 사각형 점들을 구성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강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또한 EV 콘셉트 ‘45’의 직선적인 라인과 다이아몬드 형태를 계승해 차체 옆면을 가로지르는 예리한 캐릭터 라인으로 역동적인 이미지를 보여준다. 아울러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EV 콘셉트카 ‘45’의 날렵한 모서리를 부드럽게 다듬었다. 컬러 역시 어린이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의 하늘색과 주황색 등 파스텔 톤으로 디자인됐다. 어린이용 전동차는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가 연구중인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Emotion Adaptive Vehicle Control)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은 미래 모빌리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 서울은 기존 반포동 소재 전시장과 워크숍을 대치동과 한남동으로 분리해 이전했으며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맥라렌의 최신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된 새 전시장은 고객 경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요소가 전시돼 있다. 설립자 브루스 맥라렌의 역사적인 순간이 담긴 사진과 맥라렌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 등 고객이 자연스럽게 맥라렌의 전통, 철학, 기술과 디자인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본사가 위치한 영국 워킹의 이름을 딴 워킹 윈도우로 맥라렌과 고객을 연결하는 핵심 요소이다. 전시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맥라렌 기술의 요람인 생산시설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에서 맥라렌의 차량이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꿈꾸던 자동차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컨피규레이션 및 비스포크 라운지 역시 고객 경험을 강화시키는 부분이다.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3D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맥라렌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이 제공하는 광범위한 내외장 옵션을 적용해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조지 빅스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및 중국 총괄 디렉터는 “맥라렌에 있어 중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렉서스 안양 서비스센터 및 시승센터를 신규오픈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상1층 지하2층, 총 면적 3483㎡ 규모의 렉서스 안양 서비스센터는 월 약 360대의 서비스 처리능력 및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사고차량의 손상정도에 따라 작업라인을 세분화해 명확한 세부 공정관리가 가능한 ‘라인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각 라인에는 마스터 테크니션이 판금, 도장의 전 과정을 관리해 한층 완성도 높은 수리작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센터와 함께 렉서스의 다양한 모델을 타볼 수 있는 시승센터도 새롭게 운영한다. 렉서스를 타 보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서비스 대기시간 동안에 편하게 시승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을 고속도로, 국도, 도심 등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여유있는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전문성과 신뢰도를 겸비한 수리와 차량 시승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나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현재 전국적으로 25개의 전시장과 30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영창 기자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타타대우의 중형 카고 트럭 노부스를 지난 12년 동안 약 100만km를 주행한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주인공은 광주광역시에서 화물 운송업을 하는 최부삼 씨. 최 씨는 지난 2008년 노부스 5톤 트럭을 구매한 후 광주와 함평, 군산 등 전라남도 주요 도시에 화물과 건설자재 등을 운반하며 지난 12년 동안 약 100만km를 주행했다. 노부스 차량에는 앨리슨의 2000시리즈TM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있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추석 연휴를 맞아 최부삼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이경미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과 김형찬 상무가 참석했다. 최부삼 씨는 "지난 2008년 전자동 변속기 장착 차량이 운전하기 쉽고 편하다는 주변의 권유를 듣고 차량을 구매했다"며 "100만 km를 주행하며 앨리슨 제품이 성능과 내구성이 우수하고, 무엇보다 수동 차량에 비해 경제적이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 씨는 이어 "수동 차량은 브레이크 드럼, 패드, 라이닝 등을 지속적으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든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유로 6 & 유로6C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차량 유지보수 관리 프로그램, ‘케어+7’ 프로그램의 판매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출시 직후 지금까지 약 1500명이 가입해 혜택을 받은 ‘케어+7’ 프로그램은 MAN의 유로6 & 6C 트럭의 체계적인 유지보수를 위해 마련된 유지보수 관리 프로그램인 ‘프로핏 체크’를 할인된 가격으로 가입해 유지보수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줄이면서, 동력전달계통 7년/100만km 무상보증 연장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케어+7’ 프로그램에 포함된 주요 보증항목으로는 냉각 시스템 및 실린더 헤드 관련 6가지 항목이 포함된다. 케어+7’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증연장과 차량관리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구성했으며, 이는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다. 무상보증기간 연장 또한 현재 국내 수입 상용차 동력전달계통 무상보증기간이 통상 3년 정도인 것과 비교했을 때 최대 규모다. 고객은 ‘케어+7’ 프로그램을 통해 수입 상용차 업계 최대 규모인 7년/100만km 보증 연장과 이에 따른 수리비 부담 경감, 잔여 서비스 기간 승계에 따른 차량 잔존가치 향상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ID.3가 유로앤캡(Euro 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 심사위원들은 MEB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전기차 모델 ID.3의 모든 테스트 부문(성인 및 어린이 승객, 교통 약자 보호 및 안전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ID.3는 탑승자 보호 평가에서 87% (운전석 및 조수석의 성인 기준)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어린이 승객 보호 평가에서는 그보다 더 높은 89%의 점수를 얻었다. 탑승자 보호 평가는 정면 및 측면 충돌, 그리고 경추 손상 테스트 등을 통해 운전석 및 조수석의 승객 보호 수준을 평가하고, 사고 발생 시 구조와 탈출이 얼마나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지까지 평가한다. 어린이 승객 보호 평가의 경우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어린이 안전 시스템의 보호 수준을 기본으로, 어린이용 시트 설치와 관련된 옵션의 다양성, 어린이 보호 장비들의 탑재 여부 등이 포함된다. 유로앤캡 테스트는 승객 보호뿐만 아니라 충돌이 임박했을 때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 automatic emergency braking systems)이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 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이타스코리아(대표이사 정영수)와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26일 삼정KPMG(강남구 역삼동) 회의실에서 자동차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차량 연결성의 증가와 이에 따른 사이버 보안 위협의 증대로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 자동차 국제 기준 조화 회의(The UNECE World Forum for Harmonization of Vehicle Regulations) 산하 차량 기술적 요구 사항에 대한 전문가 작업그룹 WP.29(Working Party 29)는 자동차 형식 승인에 사이버 보안 항목을 의무화하는 사이버 보안 관리 시스템(CSMS)에 관한 법률을 지난 2020년 6월 채택했다. 이에 따라 2022년 7월 이후 유럽에서 형식 등록되는 신차는 제품 개발에 사이버 보안에 관한 고려가 있었음을 증명해야 하고 제조사 및 부품사는 사이버 보안 관리 능력에 관한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제조사 및 부품사는 차량 생산의 전체 가치 사슬에서 사이버 보안을 정의, 제어, 관리 및 개선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관리 시스템(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최근 동유럽,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정부기관의 관용차로 잇달아 선정되며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25일 불가리아의 국민재난안전청(The Safety and Protection of the Population)과 지휘차량 조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총 32대의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이 내년 1월 일괄 납품될 예정이다. 불가리아 국민재난안전청은 자연재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업무 특성상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능력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렉스턴이 지휘차량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한 쌍용차는 지난 8월 팔레스타인 행정자치부와 렉스턴 스포츠 칸(현지명 무쏘 그랜드) 15대를 관용차로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팔레스타인 정부로부터 100대의 추가 공급 요청을 받았다. 차량은 팔레스타인 경찰청, 총리실, 장관실 등에서 전용차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지난 4월 영국 노스 웨일스 소방구조국(North Wales Fire & Rescue Service)에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업무용 차량로 공급하기도 한 쌍용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자사 제품을 최대 6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반납 없는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기존 사용기기 반납 조건 없이 모든 소비자들이 파인디지털의 주요 인기 제품을 최대 65% 할인가 구입할 수 있다. 보상판매 대상 제품으로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골프거리측정기, 로봇청소기 및 로봇 공기청정기까지 포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에는 차량의 순정 대화면으로 편리하게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와 내비게이션 기능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스트리밍 스틱 ‘파인드라이브 AI 2’가 포함됐다. 또한 전후방 풀HD의 생생한 녹화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 및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탑재해 메모리카드의 가용 용량을 약 2배 향상시킨 블랙박스 ‘파인뷰 X7’, 핀 구분 스마트 진동 알림 기능으로 편의성을 극대화한 레이저 골프거리측정기 ‘파인캐디 UPL100’, LDS 센서를 탑재해 최적의 경로로 알아서 청소하는 최고급 물걸레 로봇청소기 ‘에코백스 디봇 오즈모 950’, 고정식 공기청정기 대비 약 25% 높은 공기 정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건설기계가 경남 창원공장에 한화 약 110억원을 투자해 도장 라인을 신설하고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최종원 창원공장장을 비롯하여, 양성모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정대승 연구개발부문 부사장, 신동인 구매부문 부사장 및 김상겸 노조 부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신규 도장라인 가동을 축하했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 대규모 투자가 작업 안전, 환경 및 생산성 향상은 물론, 유지보수비용, 배출가스, 에너지 사용량, 자원 소비량을 절감하는 등 수많은 혜택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장라인 신설로 인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 액화천연가스(LNG) 배출량은 45%, 전력 사용량은 10%, 폐수량은 100% 감소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공장 최종원 공장장은 “이번 신설 라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미래의 스마트 기술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현장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 앞으로도 창원공장은 미래 경쟁력을 위해 새로운 첨단 생산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것이며 작업 안전 및 환경 친화 현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불스원샷 전 라인업을 재활용성을 높인 포장재로 전면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불스원은 최근 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소비에 의미를 담는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국내 대표 자동차 용품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자사 대표 제품인 불스원샷 전 라인업에 투명 페트(PET)병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불스원은 지난 5월 한정판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스탠다드 그린라벨’을 출시하며 자동차 용품 업계 최초로 친환경성을 고려한 패키지 사용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단일 제품이 아닌 불스원샷 전 라인업에 확대 적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불스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불스원샷 전 라인업의 용기를 유색 페트병보다 재활용 용이성이 높은 투명 페트병으로 교체한다. 또한 재활용 공정에서 물로 쉽게 분리되는 수분리성 접착식 라벨을 적용해 재활용성을 한층 높였다. 불스원의 대표 제품인 불스원샷은 2011년 자동차 연료첨가제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녹색 기술 인증을 획득하며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운전자들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