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11월 한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할인을 포함한 풍성한 구매 혜택이 담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 구매 고객에게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념 최대 200만원의 추가 할인(일부 차종)을 제공한다. 여기에 XM3 TCe 구매 고객은 보증연장(5년/10만km) 무상 제공, 3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또는 6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GTe 구매 시에는 3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XM3를 할부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간 3.5%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36개월 금리 4.9% 또는 48/60개월 금리 5.5%)도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SM6를 구매하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념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일부 차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뉴 SM6 LPe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를 지원해 구매 고객은 총 200만원 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는 스타렌터카 코리아인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스타렌터카는 국내 시장에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해 온 기업이다. MBMK는 다임러 모빌리티의 자회사로, 지난 2019년 법인 설립 후 한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MBMK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두 기업의 장기렌터카 상품과 서비스는 하나로 통합되어 MBMK 브랜드로 제공되고, MBMK는 스타렌터카가 보유한 장기렌터카 사업의 전문성을 살려 한층 더 진화한 모빌리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전국 59개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통한 유연하고 효율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의 기욤 프리츠대표이사는 “지난 5년간 국내 렌터카 시장은 프리미엄 렌터카 차량에 대한 높은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이 부문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거래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2020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체험평가 ‘올해의 차’는 소비자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의 평가부분 중 하나로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평가되며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조사는 1년 이내 새 차 구입자의 제품만족도(TGR)와 초기품질(TGW-i), 3년 이내 새 차 구입자의 비용대비가치(VFM), 향후 2년내 구입 예정자의 디자인경쟁력(Design) 항목에 대해 6만26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올해의 차’ 선정을 기념해 전국 렉서스 전시장 및 시승센터에서 2일부터 30일까지 시승회를 실시하며 시승하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선물로 렉서스 홍보대사의 사인 골프공 세트를 증정한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이번 결과는 무엇보다 고객분들로부터 직접 렉서스의 브랜드 가치와 ES 하이브리드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뜻깊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는 아우디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더 뉴 아우디 Q8’의 고성능 버전인 ‘더 뉴 아우디 SQ8 TDI’를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차는 지난 3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아우디 Q8’의 고성능 버전으로,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가진 대형 SUV 아우디 Q8의 장점에 고성능 모델의 강력한 파워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S모델은 고성능 모델 라인업으로 아우디 브랜드의 오랜 레이싱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은 독보적인 기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스포티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최고의 성능 (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S 모델은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라는 설명에 걸맞게 패밀리카의 안락함과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을 겸비한 모델이라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더 뉴 아우디 SQ8 TDI는 4.0 V8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435마력, 최대 토크 91.77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코리아가 부분변경을 거친 초고성능 비즈니스 세단 BMW 뉴 M5 컴페티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BMW 뉴 M5 컴페티션은 2018년 국내에 선보인 6세대 M5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더욱 날렵하고 강렬한 인상으로 거듭났다. 또한 가장 강력한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화를 이뤄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편안함과 넓은 실내 공간,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및 편의사양 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뉴 M5 컴페티션은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 BMW M xDrive 시스템이 탑재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 시간은 단 3.3초에 불과하며 후륜구동 또는 사륜구동으로 완벽히 전환 가능한 M xDrive 덕분에 극한의 운전 재미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강력한 성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앞 400mm, 뒤 380mm 직경의 디스크가 적용된 M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도 기본 장착된다. M 모드 버튼을 이용하면 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4세대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계약을 2일 개시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출시한 디젤과 7월에 계약을 재개한 하이브리드에 이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4세대 쏘렌토의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 기아차는 기존(3세대) 쏘렌토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배기량을 늘리고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81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기아차는 엔진에 ‘듀얼 퓨얼 인젝션(Dual Fuel Inje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쏘렌토 가솔린 모델 대비 14.5%나 개선된 11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를 달성했다. (5인승, 2WD, 18인치, 복합연비기준)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은 연료를 연소실 내부에 직접 분사하는 ‘가솔린 직분사(GDi, Gasoline Direct Injection)’와 연료를 연소실 입구 흡기 포트에 분사하는 ‘다중 분사(MPi, Multi Point Injection)’의 장점을 결합해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 분사 방식을 적용하는 구조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승용·RV·상용 주요 차종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10% 할인 행사에 나선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 촉진과 소비 심리 회복 등을 위해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쇼핑 관광축제이다. 현대차는 쏘나타, 더 뉴 그랜저, 싼타페 등 승용·RV 주요 차종 약 1만3000대 대상 최대 10% 카운티, 엑시언트 등 상용 차량 약 650대 대상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차종별 할인 혜택은 정상가 대비 아이오닉 HEV 10%, 쏘나타 3~5%, 쏘나타 HEV 3%, 더 뉴 그랜저 2%, 투싼 8%, 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 2~3%, 코나 EV 5~8%, 넥쏘 100만원 등이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아이오닉 HEV·쏘나타·더 뉴 그랜저·투싼·더 뉴 싼타페(디젤 모델)를 대상으로 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차종별 주력 트림을 기준으로 최대 아이오닉 HEV 285만원, 쏘나타 157만원, 쏘나타 HEV 102만원, 더 뉴 그랜저 101만원, 투싼 250만원, 더 뉴 싼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1500대 한정으로 차량 가격의 최대 10%를 지원하는 한편 5년 혹은 10만 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올해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또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1500대 한정으로 차량가의 10%를 지원할 뿐 아니라(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이용 시), 고객이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추가로 기존 보증 기간에 2년을 추가 적용해 5년 혹은 10만 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도 5년 혹은 10만 km까지 확대된 보증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할부 이용 시 200만원의 현금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는 LT, Premier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할부 선택 시 120만원의 현금지원 또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제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발맞춰 지난 2월부터 임시적으로 시행해오던 재택근무제를 공식 제도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 기반 재택근무를 이 달부터 공식 인사제도로 도입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자율주행, 전동화, 인포테인먼트 등 미래차 중심으로 빠르게 핵심 경쟁력을 확보해 온 현대모비스가 이를 이끌어가는 주체인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고 업무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많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코로나19 등 특별한 비상경영 상황에서 임시로 운영하고 있지만, 아예 회사의 근무제도 중 하나로 도입한 사례는 흔치 않다. 특히 직원 수 1만명이 넘는 국내 제조업 기반 대기업 중에서는 선례를 찾기 힘든 선제적인 결정이라는 평가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부터 본사와 연구소를 중심으로 재택근무제를 시행하며 직원만족도 평가를 실시하는 등 중장기 근무환경 변화를 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는 시기에도 재택근무 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재택근무의 긍정적인 기능을 확인한 것이다. 재택근무제가 공식적인 제도로 도입됨에 따라 기존에 본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대표 폴리스 모터사이클인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 25대를 각 지방 경찰청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폴리스 모터사이클(모델명: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는 전세계 경찰 업무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는 모델로, 국내에는 지난 1999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대한민국 경찰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색상과 디자인으로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는 전국 각지의 지방 경찰청에 분류 배치되며, 순찰 업무는 물론, 각국 정상들의 의전 및 경호 업무 등 다양한 경찰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는 기존 모델에서 보다 향상된 성능이 눈에 띈다. 새로운 일렉트라 글라이드 폴리스는 1,868cc 고배기량 엔진인 밀워키에이트 114(Milwaukee-Eight 114)로 업그레이드 됐다. 6단 수동 변속기, LED 전조등과 추적등, 35가지 패턴이 내장된 LED 후방 폴 경광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폴리스 모터사이클 전용 1인승 시트, 장거리 라이딩에 도움을 주는 크루즈 컨트롤, 그리고 낮은 기온에서 라이딩의 쾌적함을 높여줄 열선 그립 적용 등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tvN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에 플래그십 세단부터 쿠페 세단, SUV, 순수 전기차, 카브리올레, 고성능 차량, 최상위 럭셔리 차량에 이르기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차량 10여종과 제작 지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tvN 토일 드라마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배수지와 남주혁 등 인기 청춘 스타들이 주연으로 출연해 시작 전부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다. 지난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주 방영된 4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6.3%와 평균 5.3%를 기록, 동시간대 케이블 및 종편 방송 중 시청률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나아가,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190여 개국에 방영되며 전 세계 시청들과 만나고 있다. 한국 스타트업에 뛰어는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에 걸맞게 A-클래스 최초의 세단 ‘A-클래스 세단’부터 플래그십 세단의 정석 ‘S-클래스’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세그먼트 별 다채로운 라인업이 총출동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및 기술 브랜드 EQ, 강력한 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NEXO)가 단일 모델로는 세계 최초로 단일 국가에서 누적 판매 1만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넥쏘는 지난 2018년 3월 국내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2년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총 1만대를 기록했으며 2018년 727대, 2019년 4194대, 2020년 5079대(10월말 현재)가 판매됐다. 현대차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30일 울산공장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넥쏘 1만 번째 고객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넥쏘 1만 번째 주인공인 임현석씨는 “삼남매를 키우는 다둥이 아빠로서 자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넥쏘를 선택하게 됐다”고 차량 구매 이유를 밝혔다. 넥쏘는 세계 최고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4987대가 판매되며 수소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고 올해 7월에는 글로벌 누적 판매 1만대를 기록하는 등 수소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현대차의 미래 기술력이 집약된 궁극의 친환경차 넥쏘는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사전계약을 다음달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판매를 시작한 디젤 2.2 모델은 차세대 플랫폼 기반 고강성 경량 차체와 첨단 안전 신기술을 바탕으로 활용도 높은 공간과 우수한 안전성을 갖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가솔린 모델을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2975만원 △프레스티지 3367만원 △캘리그래피 3839만원으로 디젤 모델의 동일 트림보다 각각 147만원 낮게 책정됐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81마력(PS), 최대토크 43.0kgf·m의 힘을 발휘하고 우수한 변속 직결감 및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 엔진은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Dual Fuel Inje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약 14% 개선된 10.8km/ℓ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영국 타이어 안전 관련 단체 '타이어세이프(TyreSafe)'에서 수여하는 '2020 타이어세이프 어워드(2020 TyreSafe Awards)'를 수상하며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이어세이프 어워드는 영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타이어 안전 관련 인식을 개선시키는 데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년 동안 타이어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을 펼친 공로로 타이어 제조사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관리와 안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과 행동을 개선시키기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포함한 SNS 채널에서 다양한 소셜 타이어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먼저 ‘서머 모터링(Summer Motoring)'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여름철 도로에서 타이어 관련 사고가 빈번함을 인지시키고, 장거리 휴가를 떠나기 전 반드시 타이어를 점검하도록 권장했다. 또한 SNS 채널에서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최적의 타이어 관리법과 연비 운전을 위한 타이어 상태 유지 노하우, 계절에 맞는 올바른 타이어 선택 요령 등 다양한 영상 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 로마가 이탈리아의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인 ‘2020 카 디자인 어워드’의 양산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페라리 로마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양산차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 쥐었다. 카 디자인 어워드 심사단은 페라리 로마에 대해 “수석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팀은 그란 투리스모(GT)의 고전적인 선들을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시대를 초월한 관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페라리 로마는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새로운 달콤한 인생)’ 라는 콘셉트 하에 1950년대와 60년대 이탈리아 로마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론트-미드십 방식의 2도어(2+2 시트) 쿠페다. 250 GT 베를리네타 루쏘 등 당대 페라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프론트-미드십 엔진 GT 모델들로부터 영감을 얻은 조화로운 비율과 볼륨감이 특징이다. 간결한 형태와 정제된 스타일링으로 품격있는 미니멀리즘을 구현한 한편, 날렵한 라인들은 페라리 특유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암시한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28일(현지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