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쌀쌀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매년 이 시기에는 다가올 겨울 추위에 대비해 월동 준비를 시작하는 운전자들이 많은데, 자동차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엔진은 추운 날씨에 예민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동차 보험업계에 따르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엔진 고장이나 배터리 방전으로 문제가 발생해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운전자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엔진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원인은 낮은 온도가 연료와 엔진오일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고, 엔진이 적정 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지연시켜 엔진의 부담을 가중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 정비소를 방문해 엔진 점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엔진 관리 용품을 미리 구비해 엔진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불완전 연소가 심한 겨울, 엔진세정제 주입으로 엔진 때 관리해야= 자동차의 엔진은 필연적으로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연료 라인 내부에 카본 그을음인 엔진 때가 생기게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초기 시동성이 떨어지고 불완전 연소가 심해지면서, 엔진 때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아우디 브랜드의 기반이 되어온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의 40주년을 맞아 지난 발자취와 성과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우디는 지난 9월30일 기준 총 1094만7790대의 콰트로 차량을 생산했으며 올해에만 49만9379대의 콰트로 차량을 생산했다. 이는 올해 생산된 모든 아우디 모델의 44% 이상에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것을 의미한다.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은 컴팩트 모델인 '아우디 A1'을 제외하고 고성능 S 모델과 RS 모델을 포함한 다수 모델에 적용중이다. 아우디는 198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콰트로를 세상에 처음 선보인 후 콰트로 사륜구동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오며 지난 40년 동안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콰트로는 안전한 주행과 스포티함, 최신 기술과 탁월한 성능, 그리고 우수한 경쟁력의 상징이자 아우디의 철학인 '기술을 통한 진보'의 상징이다. 도로와 레이스 트랙에서 거둔 성공 외에도 전설적인 TV 광고와 광고 캠페인 시리즈는 콰트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1986년 전문 랠리 드라이버 헤럴드 데무스(Harald Demuth)가 아우디 100 CS 콰트로를 운전해 핀란드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장기화됨에 따라 해외대리점 대회를 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6일 오후 5시(중앙유럽 표준시 CET 기준 오전 9시) 쌍용차 유튜브 글로벌 공식계정을 통해 2020 해외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열린 해외대리점 대회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최여부가 불확실했으나 위기 속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과 포스트 코로나 이후 시장 상황 대비를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가상스튜디오 사전녹화를 통한 온라인 발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CEO 오프닝 스피치 및 신규 대리점 소개와 함께 사업방향 공유, 우수 대리점 사례 발표, 신제품 소개,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세계 90개국 쌍용자동차 해외대리점 관계자 3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특히 해외대리점 관계자들은 최근 국내 론칭 후 선적을 앞두고 있는 티볼리 에어와 올 뉴 렉스턴,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쌍용자동차의 첫 준중형 SUV 전기차 E100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판매 회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쌍용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이 달부터 내년 10월까지 부산역 광장에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동백상회'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전시하고 '메이드 인 부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9일 밝혔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부산시가 유라시아대륙철도의 시종점으로써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상징하는 곳이다. 동백상회는 부산시가 온Ÿ오프라인 연계 쇼핑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한 부산 우수제품 전시관으로 11월 개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를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해 부산 향토기업들의 판매 활로 개척을 돕고 시민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을 대표하는 제조기업으로서 '동백상회'에 부산에서 생산돼 전 세계 시장으로 수출되는 트위지를 선보인다. 국내 시장에 초소형 전기차라는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연 트위지는 당초 스페인 바야돌리드 르노 공장에서 생산돼 왔으나 지난해 10월부터 부산 소재의 차체부품 제조업체인 동신모텍이 전 세계 판매 물량을 생산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공장 내 생산 부지와 생산 기술 지원 및 부품 공급을 담당하고 부산시는 설비투자와 판매확대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트위지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8개의 거점에서 5일간 트럭커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볼보트럭 고객들에게 요소수 증정을 비롯한 트럭 점검 서비스와 소모성 부품에 대한 검사 및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볼보트럭코리아는 12월 31일까지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필터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행사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바디프렌드 안마의자, 2등(2명)에게는 LG OLED 55인치 TV, 3등(3명)에게는 애플 아이패드 7세대, 4등(4명)에게는 브라운 전기면도기와 5등(100명)에게는 GS편의점 1만 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캠페인 종료 후 2021년 1월 중 발표된다. 뿐만 아니라, 차량 점검 예방프로그램인 볼보트럭 블루 프로그램 가입 고객에게는 12월31일까지 사이드미러, 요소수, 캡 후면 유리 등 블루 프로그램 전용 부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는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0 오토살롱위크’가 온라인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20 오토살롱위크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개최 일정이 연기되자 참관객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총 두 차례로 진행하고 있으며, 8일 1차 티켓 판매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9일부터 12월6일까지 20% 할인된 금액 8,000원에 판매되며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번 오토살롱위크는 2003년 개최 이래 처음으로 ‘윈터 에디션’ 컨셉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 전시뿐만 아니라 자동차 월동용품 등 겨울 관련 품목을 강화했다. 특히 차박∙캠핑 등 최근 주목받는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신제품 런칭쇼, 시승식, 체험존, 각종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또 코로나 19로 위축된 자동차 부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을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상생형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오토살롱위크는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 환경을 위해 공동 방역을 세워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11월 중고차 시세를 6일 공개했다. 11월은 중고차 시장 비수기가 시작되는 시기지만 이번 11월은 예외로 중고차에 대한 수요가 많아 국산차, 수입차 모두 시세가 상승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 11월 평균 시세 상승세 속에서도 현대 그랜저 IG, 볼보 XC90 2세대등 몇몇 인기 모델의 시세가 하락해 구매를 고려하던 소비자에게는 적기라는게 회사측 분석이다. 국산차 시세는 전월 대비 평균 0.87% 상승했다. 상승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 QM6로최소가가 4.99%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기아 스포티지 4세대는 최대가가 2.45% 상승했다. 또한 인기 준중형 세단 시세가 상승세가 두드려졌다. 현대 아반떼 AD는 최소가가 2.63%, 기아 더 뉴 K3는 최대가가 3.33% 올랐다. 시세가 하락한 모델은 현대 그랜저 IG로 최소가가 -4.88% 하락, 180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쌍용 G4 렉스턴은 페이스리프트 신형 출시의 영향을 받아 최소가가 -3.01% 떨어졌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사회공헌 장학 프로그램인 ‘드림그림’ 학생들과 함께, 모바일 게임인 ‘한성 드림 레이스’를 런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게임은 특별히,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 장학 프로그램인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게임에 등장하는 3종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스킨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한성자동차 드림그림은 지난 6월부터 모바일 게임 런칭을 위해 디지털 게임 디자인과 관련한 온라인 아티스트 멘토링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게임 그래픽과 ‘하이퍼 캐쥬얼’ 게임을 제작하는 아티스트 ‘레이어랩’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게임 내에 등장하는 요소들을 구상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작업을 진행했다. 게임 속 배경과 방해물, 그리고 랩핑카를 디자인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미술활동 뿐 아니라, 창작 및 게임 관련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다. 드림그림 학생들은 ‘한성 드림 레이스’내에 등장하는 메르세데스-AMG GT, 메르세데스-AMG G 63,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컨셉트 카인 비전 EQS(Vision EQS)에 입혀지는 스킨을 15종, 5색, 총 75가지로 제작하여,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칸타라는 6일 로마 21세기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알칸타라 소재로 제작한 안면 마스크를 공개했다. 개인위생과 타인을 존중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가운데, 알칸타라는 ‘보호와 존중(PROTECT AND RESPECT!)’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네 명의 이탈리아 현지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탄생한 알칸타라 소재의 안면 마크스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직된 현지 미술관을 지원하기 위해 탄생했다. 아트 및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네 명의 아티스트 안드레아 아나스타시, 겐투카 비니 엘레나 살미스트라로, 씨씨는 알칸타라 R&D 팀과 협력해 이번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알칸타라 소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프린트부터 레이저 커팅, 색상 그리고 패턴 등 다양하게 커스텀되며, 일상생활에 예술을 접목하고 표현하기 위한 매개체 활용됐다. 먼저, 오브젝트 아티스트 안드레아 아나스타시오는 자연과 대칭적인 매력을 강조한 나비 모양 디자인의 마스크, ‘비트’를 선보였으며, 패션 디자이너 겐투카 비니가 디자인한 ‘키스미 조로는 쾌걸 조로의 주인공인 조로를 형상화해 관습에서 벗어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예정돼 있던 부평 공장 투자 관련한 비용 집행을 보류하고 재검토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이미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6만대 이상의 생산 손실로 심각한 현금 유동성 위기를 한 차례 겪었다"며 "유동성을 확보해 회사 운영과 투자를 지속해 나가기 위한 강력한 비용절감 조치들을 취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가운데 한국지엠은 최근 노동조합의 잔업 및 특근 거부와 부분파업 등 쟁의행위로 인해 7000대 이상의 추가적인 생산 손실을 입었다"며 "이번 추가 쟁의행위 결정으로 누적 생산손실이 1만2000대에 달할 것으로 보여 회사의 유동성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3주간 주말마다 전국 시승행사 '재규어 랜드로버 어반 드라이브'를 개최하고 11월 한 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전 모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인 '재규어 랜드로버 어반 드라이브'는 전국 27개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전시장과 부티크, 재규어 랜드로버 스튜디오 스타필드 하남에서 7~8일, 14~15일, 21~22일 등 총 6일간 실시된다. 이번 시승행사에서는 지난 9월 국내 최초 출시된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와 함께 럭셔리 SUV의 정수 레인지로버 다재다능한 SUV 디스커버리로 완성된 랜드로버의 3가지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시승할 수 있다. 특히 올 뉴 디펜더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21세기 기술이 담긴 가장 진보한 오프로더로 편안한 승차감과 최적의 실용성까지 갖춰 패밀리 SUV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50주년을 맞은 럭셔리 SUV의 선구자 레인지로버와 가장 다이내믹한 럭셔리 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차원이 다른 우아함과 정교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레인지로버 패밀리에 혁신을 더한 레인지로버 벨라, 럭셔리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테크놀로지의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 뉴 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요트&글램핑 체험을 겸한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 쌍용차는 온라인으로 편하게 신청하고 내 집에서 전달 받는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를 시행하며 이 달 중 구매 고객에 출고일과 관계없이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올 뉴 렉스턴 요트 세일링&글램핑 익스피리언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7일까지 페이스북(facebook.com/Ssangyongstory)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당첨된 20팀에 오는 28일 인천 영종도에서 진행되는 체험 이벤트 초청 및 올 뉴 렉스턴 시승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 뉴 렉스턴 시승차가 2박 3일 제공되고 참가자 별 프라이빗한 요트 세일링과 글램핑 체험이 진행된다. 플래그십 모델인 올 뉴 렉스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시승 체험을 제공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전시장 방문 없이 홈페이지(www.smotor.com)를 통해 시승을 신청하면 오토매니저가 실내 항균소독 후 약속된 시간과 장소로 전달하는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이 달 올 뉴 렉스턴을 계약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에 참가해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대형 전시회 최초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통합관을 운영하고 제네시스관을 별도로 마련해 자동차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총 1600㎡ 전시 공간을 갖추며 그룹의 브랜드 위상을 적극 알린다. 현대차그룹은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mart mobility solution provider)’라는 비전 아래 수소전기차, 전동화, 고성능차 등 분야 최고의 제품은 물론 전략을 공개하며 강력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선보였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1년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서 글로벌 모델을 사전 공개함으로써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차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XCIENT Fuel Cell)를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신형 골프 R을 전세계 시장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유럽에서는 이미 320마력(235kW)의 신형 골프 R 사전계약이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골프 R은 상시 사륜구동, 독보적인 역동성, 독창적인 디자인과 최신기술 탑재 등 해당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며 '골프 클래스'를 만들어낸 상징적인 모델이다. 신형 골프 R에는 폭스바겐 최초로 R-퍼포먼스 토크 벡터링(R-Performance Torque Vectoring) 시스템이 결합된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으로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돕는다. 8세대 신형 골프를 기반으로 탄생한 신형 골프 R은 스포츠카로서 골프의 큰 잠재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전세계 시장에서 3500만대 이상 판매된 골프는 이번 신형 R 버전 모델 추가로 90마력(66kW)부터 최대 320마력까지의 출력 범위를 갖추게 됐다. 신형 골프 R은 가솔린(TSI), 혁신적 트윈 도징 시스템이 적용된 디젤 (TDI), 천연가스(TGI),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eTS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신형 골프 R은 현재까지 출시된 골프 파생 모델 중 가장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디자인과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뉴QM6'를 6일 출시했다. 작년 6월 선보인 '더 뉴QM6'에 이은 두번째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뉴QM6의 특징은 프런트 그릴 중심 외관 디자인의 변화다. △퀀텀 윙(Quantum Wing)으로 완성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LED 퓨어 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 △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을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강조했다. 우선 QM6 디자인의 핵심인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메시(Mesh) 패턴으로 변경했다. 태풍 로고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펼쳐진 퀀텀 윙(Quantum Wing)은 힘차게 비상하는 기운을 형상화하는 동시에, 프리미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르노삼성차의 뉴 아이덴티티로 뉴 QM6에 처음 적용했다. 퀀텀 윙은 양쪽으로 이어진 LED 퓨어 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 및 차체를 부드럽게 감싼 캐릭터라인과 맞물려 ‘강렬한 아름다움’을 역동적으로 구현한다. 퀀텀 윙과 메시 패턴은,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에 QM6 로고를 넣었다. 전 트림에 걸쳐 기본 적용한 LED 퓨어 비전(Pure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