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하이테크R&D센터인한국테크노돔이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심사’에서 우수연구실로 신규 인증 받았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정부가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연구실의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연구실에 대하여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4월 한국테크노돔 내 Flat-trac CT+ 실험실과 화학분석실에 대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신청을 시작으로, 9월 안전환경시스템 분야, 안전환경 활동수준분야, 안전 관계자 안전의식 등의 분야에 심사를 받았으며, 최종 Flat-trac CT+ 실험실 및 화학분석실 모두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구본희 한국테크노돔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증 받은 우리 연구실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의 표준모델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테크노돔이 안전하고 우수한 연구실로 계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에 준공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며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네이버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온라인상의 고객 접점을 늘리는 한편 편리하고 안전한 온라인 구매 환경을 제공해 판매 강화까지 기대하고 있다. 푸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푸조 스마트스토어 이용 고객을 위한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 기간은 11월 한정이며 대상 차종은 푸조 508 2.0 알뤼르(Allure) 트림으로 정상가격 4450만 원인 차량을 푸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하면 약 1000만원 할인된 3488만6000 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푸조 스마트스토어에서 10만원 계약금을 지불하고 고객이 지정한 전시장의 영업사원 안내에 따라 차량을 출고하면 된다. 고객은 개별소비세 인하분 58만원을 비롯해 11월 진행중인 20% 특별 프로모션, 15만원의 푸조 스마트스토어 고객 추가 할인을 적용 받아 3488만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출고 고객에게는 무선충전기능이 있는 라인 프렌즈 스마트폰 거치대를 무상 증정한다. 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 중국사회과학원 CSR연구센터가 발표한 ‘2020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업사회책임(CSR) 발전지수는 중국 내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수로 중국사회과학원 부설 CSR연구센터에서 기업의 매출, 브랜드, 영향력 등을 고려해 선정한 중국내 300개 기업(국유 100개, 민영 100개, 외자 100개)을 대상으로 시장·환경·사회 책임 및 책임 관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5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중 1위와 외자기업 2위를 차지했으며 작년에 이어 전체 기업 순위에서도 4위에 올라 사회적 책임 관리와 정보 공개 투명성 우수 기업임을 입증했다.특히 올해초 급격한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 신속한 지원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차그룹은 1월 중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역 주민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한국기업으로는 가장 먼저 지원을 결정하고 의료물품과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7월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낙후지역 학생들에게 교보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차가 SUV 라인업 종합 전시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오는 14일부터 28일에 걸쳐 전국의 주요 거점들을 통해 SUV 차종 종합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 지점 등 전국 19개 거점을 활용하여 △디 올 뉴 투싼 △더 뉴 코나 △더 뉴 싼타페 △베뉴 △팰리세이드 등 인기 SUV 차종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 단, 구체적인 전시 일정 및 전시 차종은 거점 별로 상이) 특히 현대차는 각 SUV의 특성에 맞는 테마 전시를 운영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최근 가솔린 2.5 터보 모델 사전계약을 진행 중인 ‘더 뉴 싼타페’는 국내 대표 패밀리 SUV답게 ‘차박’을 연상시키는 캠핑 용품과 함께 전시되며, 동급 최고의 공간성을 확보한 ‘디 올 뉴 투싼’은 요가 용품과, 2021년형 모델로 거듭난 ‘베뉴’는 펫 용품과 함께 전시돼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 전시 현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종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추가 혜택 또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단, 추가 혜택의 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페라리가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트라달레의 컨버터블 버전인 ‘SF90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SF90 스파이더는 세그먼트 최강의 성능을 가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버터블 슈퍼카로, 성능과 혁신 등 모든 영역에 있어 브랜드뿐 아니라 스포츠카 영역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특히 SF90 스트라달레가 세운 기록적인 성능과 혁신에 페라리의 상징인 접이식 하드톱(Retractable Hard Top, RHT)까지 더해 주행의 생생함과 스릴을 보다 강렬하게 선사한다. SF90 스파이더는 △3개의 전기모터와 V8 터보엔진의 결합으로 1,000 마력까지 발휘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e마네티노를 통한 전력제어 시스템 △차의 잠재력을 충분히 느끼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eSSC를 비롯한 차량 움직임 제어기술 △다운포스와 효율을 높이는 공기역학 기술 △스파이더 모델임에도 완벽하게 유지한 비율과 라인, 새로운 HMI 기술로 한층 진보한 인체공학적인 실내, 그리고 △보다 강렬한 주행경험을 선사하는 접이식 하드톱이 특징이다. SF90 스파이더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양산 슈퍼카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최대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기연공업㈜ (이하 혼다)이 일본 국토교통성으로부터 ‘레벨 3’ 자율주행 조건에 충족하는 형식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레벨 3’ 자율주행 형식 인증으로 꽉 막힌 고속도로와 같은 특정 조건 하에서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자 대신 차량을 운행할 수 있게 된다. 혼다는 내년 3월 혼다 ‘레전드’에 이번 ‘레벨 3’ 자율주행 장비 ‘트래픽 잼 파일럿(Traffic Jam Pilot)’을 탑재하여 시판할 계획이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자율주행 차량의 상용화를 촉진하고자 올해 도로교통법 일부를 개정했으며, ‘레벨3’ 자율주행 장비는 개정된 안전 기준의 적용을 받게 된다. 혼다는 “앞으로도 안전 기술의 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전세계 사람들에게 운전의 즐거움과 이동의 자유를 제공하여 행복을 선사함과 동시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수준은 미국자동차기술학회(SAE) 정의에 따라 총 6단계로 분류된다. △0 단계 자율주행 기능 없는 일반 차량 △1단계 자동 브레이크, 자동 속도조절 등 운전 보조 기능 △2단계 부분자율주행, 운전자의 상시 감독 필요 △3단계 조건부 자율주행, 자동차가 안전 기능 제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0 오토살롱위크’가 오는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해 ‘2020 오토살롱위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해야 할 주목해야 자동차 정비·관리 트렌드로 ‘3R’을 선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비대면 정비 서비스와 시스템이 빠르게 성장했으며, 완성차 업체들이 본격적인 전기차 전쟁에 돌입하면서 전기차 정비 인력 및 정비소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자율자동차 기술 발전과 함께 센서, 커넥티드, AI 등 첨단 기술이 자동차에 적용되면서 소프트웨어 제어 및 관리 능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의 빠른 진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이 지속되면서 온라인, 앱 등을 통한 비대면 자동차 정비 서비스가 급격히 성장했다. 완성차 브랜드 AS센터에서 먼저 발 빠르게 비대면 점검 서비스를 돌입했다. 르노삼성자동차를 비롯해 BMW, 메르세데스-벤츠,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등 수입 브랜드는 앱 등을 통해 고객이 정비 신청을 하면 정비 전문가가 직접 자동차를 가져가 수리한 뒤 고객에게 이송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2018년 사후 서비스를 비대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11월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오는 13일 한성모터스가 운영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남천 전시장 2층에 위치한 메르세데스-AMG 를 위한 전용 공간인 AMG 퍼포먼스 센터에서 신차 런칭 행사가 진행되며,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 ‘메르세데스-AMG CLA 45 S 4MATIC+’에 이어 정통 스포츠카인 ‘메르세데스-AMG GT’ 를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11월 중 한성모터스 부산 북구(13일), 남천(20일), 순천(20일) 전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AMG 및 더 뉴E클래스 모델 시승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 고객에게는 차량 시승 기회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11월과 12월 2달간 한성모터스의 메르세데스-벤츠 남천, 감전, 부산북구, 순천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신규 고객은 2021년형 캘린더와 포켓 다이어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성모터스는 12일 한성모터스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혼다코리아가 일상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 전천후 대형 SUV 2021년형 ‘파일럿’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년형 ‘파일럿’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상품성이 일부 강화된 연식변경모델로, 탑승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편의사양이 추가되고 디자인적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2021년형 혼다 ‘파일럿’은 차량 승하차 시 발 디딤이 용이하도록 러닝 보드를 새롭게 장착하여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장착된 러닝 보드에는 크롬 라인이 적용되어 외관 디자인과의 통일감과 강인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러닝 보드 하단에 승하차 시 외부 바닥을 밝게 비추는 스팟 라이트도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은 물론 안전하고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다. 1열과 2열 도어 입구 하단에는 ‘PILOT’ 로고가 새겨진 LED 타입의 사이드 스텝 가니쉬도 새롭게 채용되었다. 도어를 오픈하면 로고가 점등되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선사한다. 더불어, 자외선으로부터 적재물을 보호하고 도난 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트렁크 카고 커버는 ‘파일럿’의 새로운 액세서리로써 고객이 차량 구매 시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2021년형 혼다 ‘파일럿’은 엘리트(Elite)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수입차 구매 후 고장 발생 시 보증수리를 제공하는 ‘엔카보증 수입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카보증’은 가입 대상 차량에 한해 구매 후 차량이 고장 날 경우 접수부터 출고까지 수리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출시 이후 가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엔카닷컴은 수입차 구매 시에도 보증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의 꾸준한 니즈로 ‘엔카보증’을 수입차 범위로 확대해 선보이며, 중고차 시장에서 실수요가 많은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미니 5개 브랜드의 수입차를 대상으로 보증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카보증 수입차’ 서비스는 수입차 전문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 네트워크와의 협업, 보증 범위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 구성, 페이백 서비스 제공 등으로 전문성, 실효성 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엔카보증 수입차’ 서비스에 가입하면 수입차 전문 프리미엄 정비 브랜드 마일레 오토 서비스와의 협약으로 전국 약 50개 네트워크에서 퀄리티 높은 보증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보증 기간 내 차량 이상이 없을 시에는 별도의 정비 바우처를 제공하는 페이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증 범위에 따라 핵심 부품 62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12월 출시 예정인 준중형 트럭 ‘LD(프로젝트명)’의 차명을 ‘더 쎈(the CEN)’으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12일 함께 공개했다. 새로운 준중형 트럭 ‘더 쎈’은 ‘완벽한, ‘효율적인’, 그리고 ‘니즈’의 알파벳 이니셜을 조합한 ‘쎈(CEN)’에 강조의 정관사 ‘더(the)’를 붙여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독보적인 효율성을 갖춘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적재중량별로 3톤, 4톤, 5톤 중, 5톤급에는 ‘더 쎈’에 숫자 ‘5’를 나타내는 ‘펜타(Penta)’를 조합한 ‘더 쎈 펜타(the CEN Penta)’로 출시해 중형급 차량임을 강조한다. 연말 출시를 앞둔 타타대우상용차의 ‘더 쎈’은 상용차 시장에서의 자동변속기에 대한 니즈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운전 편의성과 효율성을 더했다. 또한 고하중 차량의 제동성능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최신 풀 에어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그 외에도 엔진 성능과 적재 용량을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장착하는 등 다양한 니즈를 종합하여 완벽함을 추구했다. 네이밍과 함께 공개한 ‘더 쎈(the CEN)’의 렌더링 이미지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Jeep®)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새로운 예능 ‘땅만빌리지’에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All New Jeep Gladiator) 모델을 협찬 차량으로 제공한다. 땅만빌리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 7인(김구라, 김병만, 이기우, 유인영, 윤두준, 효정, 그리)이 대자연을 품은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 예능이다. 땅만빌리지는 지난 3일부터 2021년 1월 19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반에 KBS2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동시 방영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3일 첫 방송에서 출연진의 일원으로 '우리차'라는 하나의 캐릭터를 부여받아 존재감을 드러냈고 마을 전용 차량이자 집과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픽업으로 노출됐다. 특히 집을 지을 때 필요한 다양한 재료로 가득 찬 적재공간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픽업으로써 다재다능한 활용도를 보여줬다. 앞으로도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차박, 캠핑, 수상스포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액티비티를 함께할 예정이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국내에서 공식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동북아 해양산업의 허브인 제주도에 상용차 판매와 정비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소재)를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차는 11일 안동우 제주시장, 현대차 상용사업본부 이인철 본부장 및 화물·버스 조합 이사장 등 지역인사 포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는 현대차가 작년 5월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에 이은 여섯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이며, 현재 제천·전주·부산·울산에서 엑시언트 스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1층 전시장 350㎡, 2층 고객라운지 189㎡ 규모로 준공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는 한 장소에서 전시·구매·정비 등 세 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거점’으로 △상용차 상설 전시장 △판매 지점 △블루핸즈 등이 모두 마련돼 있다. 특히 상용차 전용으로 운영되는 블루핸즈는 최신 설비를 기반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춰, 물류업 및 여객운송업 종사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현대차는 크기가 큰 상용차 특성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세단이자 국민차 쏘나타가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품었다. 현대차는 12일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반으로 탄생한 쏘나타 N 라인(N Lin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센슈어스에 N 라인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연비와 디자인, 강력한 주행성능을 모두 아우르는 쏘나타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대차는 쏘나타 N 라인에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습식 듀얼 클러치 변속기(N DCT)를 탑재해 최고출력인 290마력(ps), 최대토크 43.0 kgf·m을 달성했으며 11.1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를 갖췄다.(19인치 타이어 기준) 이를 바탕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6.5초만에 도달하는 등 역대 쏘나타 중 가장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런치 컨트롤 사용 시 6.2초다. 한껏 강력해진 쏘나타 N 라인의 동력성능과 함께 기존 벨로스터 N을 통해 선보였던 고성능 N의 주행 특화 사양을 적용함으로써 차별화된 주행 감성을 구현해냈으며,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다. 쏘나타 N 라인에는 △주행 중 변속기 단을 낮추는 경우 순간적으로 엔진 회전수를 조정해 변속을 부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 등 싱가포르 전동화 생태계 구축과 함께 동남아시아에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BaaS, Battery as a Service) 사업 발판 마련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SP그룹 본사(싱가포르)에서 현대차그룹 SF이노베이션센터장 정홍범 전무, SP그룹 친환경에너지부문 추아키헹(Chuah Kee Heng)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 전동화 생태계 구축 및 배터리 활용 신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협약(Business Coope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P그룹은 싱가포르 국영 최대 전기 및 가스 배급 회사로, 싱가포르에 올해 말까지 약 1000여개의 전기충전소를 확보 예정인 독보적인 전기차 충전사업자다. 이번 현대차그룹과 SP그룹 간 사업협약 체결은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 △싱가포르 전동화 정책 연구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사업 개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자원 선순환 등 싱가포르에 혁신적인 전동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H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