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맥라렌이 개발 중인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의 모델명을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에 정식 출시한다. 맥라렌은 고성능의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뜻하는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HPH)를 개발 중이다. 지난 10월 도로 주행을 포함하는 최종 테스트 단계 돌입했음을 알린데 이어 이번에 모델명인 아투라를 공개했다. 맥라렌 아투라는 맥라렌의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아투라 개발은 2012년 공개되었던 하이브리드 슈퍼카, 맥라렌 P1TM에 이어 올해 생산에 들어간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GT카이자 최고속도 403km/h라는 역대 가장 빠른 기록을 자랑하는 스피드테일 등 그동안 축적한 전기화 기술력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마이크 플루이트 맥라렌 CEO는 "플랫폼, 아키텍처,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최첨단 드라이버 인터페이스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로운 슈퍼카"라며 "경량화 등 수십 년간 축적된 맥라렌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탄생한 모델인 만큼 차세대 하이브리드 슈퍼카의 새 시대를 여는 기념비적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아투라는 맥라렌이 자랑하는 V8엔진의 장점은 살리되 설계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자사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타이칸으로 최장 드리프트 기록을 세우며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도전은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PEC) 호켄하임링에서 진행됐으며 포르쉐 인스트럭터 데니스 레테라는 200m 길이의 드리프트 서클 총 210 랩을 완주했다. 이는 55분 간 평균 속도 46km/h로 총 4만2171km를 주파한 것으로 전기차 부문에서 가장 긴 연속 드리프트 세계 기록이다. 이 기록은 타이칸 후륜 구동 모델로 수립됐으며 해당 차량은 현재 중국에서 판매 중이다. 데니스 레테라는 "주행 안정 프로그램을 끄면 타이칸의 미끄러짐이 더욱 쉬워진다"며 "지속적이고 충분한 동력 사용, 낮은 무게 중심과 긴 휠 베이스로 보장된 안정성, 섀시와 스티어링의 정밀한 설계로 측면 주행 시에도 완벽한 제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도전은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 드라이빙 다이내믹 공간에서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기록 심판관 죠앤 브랜트의 감독 하에 진행됐다. 5년 이상 다양한 분야의 기네스 월드 레코드 도전을 감독해온 브랜트는 "드리프트 기록은 많았지만 전기 스포츠카는 특별한 사례"라며 "포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밀레니얼 세대를 잡아라" 자동차메이커들이 소형 SUV를 잇따라 내놓고 2030세대 공략에 나서고 있다. 싱글 라이프에 익숙하며 간편한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차종 가운데 하나가 바로 소형 SUV이기 때문이다. 작은 크기에도 최대의 실용성과 만족감을 주는 소형 SUV만이 밀레니얼 세대들로부터 선택받고 있다. 이들로부터 러브 콜을 받고 있는 모델이 르노삼성차의 XM3다. 지난 3월 출시 때부터 XM3는 2030 세대의 눈길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르노삼성차가 고객 연령층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대가 15%, 30대가 30%를 차지하며 2030세대가 45%에 이른다. XM3가 2030세대의 마음을 공략할 수 있었던 비결은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디테일하게 자동차에 담아낸 결과라는 것. 기존에 누릴 수 없었던 만족감을 주고 합리적인 가격에도 부족함이 없는 디자인과 성능 등을 선호하는 그들에게는 XM3가 제격이라는게 르노삼성측의 설명이다. XM3는 외관부터 남다른 디테일로 기존 소형 SUV 모델과는 차원이 다른 특별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차체 높이는 1570㎜로 동급에서 가장 낮은 반면, 최저지상고는 18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매해 선정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 올해의 차’가 9년째를 앞두고 큰 폭의 손질에 들어간다. 부문별 수상차를 세분화하고, ‘올해의 차’는 부문별 수상차 중에서 왕중왕을 뽑는 방식으로 바뀐다. AWAK이 2013년 첫 시행 이후 지난 8년간 유지해 왔던 선정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은 국내 자동차 시장의 달라진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 하이브리드, 수소차로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차량의 형태도 세단에서 SUV로 판 자체가 바뀌고 있다. AWAK은 이 같은 변화를 수용해 크기를 중소대형으로 구분하고, 세단과 SUV,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나눠 심사하기로 했다.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올해의 차’ 창설 때부터 견지한, 국산차와 수입차를 동일한 반열에서 심사하는 원칙은 달라지지 않았다. 국내 제조사들이 생산하는 차들도 이미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여타 글로벌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AWAK는 ‘올해의 차’ 심사에서 국산차 또는 수입차를 다른 잣대로 볼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오는 12월 1일자로 스테판 윙켈만을 신임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 이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이전에 람보르기니를 지휘한 바 있는 스테판 윙켈만은 2021년부터 포뮬러 1의 CEO로 취임하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의 뒤를 이어 다시 람보르기니를 이끌게 됐다. 지난 2005년부터 2016년까지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였던 스테판 윙켈만은 람보르기니를 전세계 슈퍼카 시장의 독보적인 리더 자리에 오르게 한 핵심 인물이다. 스테판 윙켈만 산하에서 가야르도의 파생 모델부터 V10 우라칸, V12 아벤타도르, 한정판 모델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모델들이 소개됐다. 지난 2015년에는 람보르기니의 3 번째 모델 라인업인 '슈퍼 SUV 우루스'의 제작 계획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스테판 윙켈만은 2016년 3월부터 아우디 고성능 차량 부문인 아우디 콰트로 (현 아우디 스포츠)의 CEO로 임명되었다. 아우디AG의 마커스 듀스만경영 이사회 의장은 스테판 윙켈만 신임 회장에 대해 "스테판 윙켈만보다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더 명확하게 이해하는 이는 없으며, 그는 이 독특한 브랜드를 성공적인 미래로 이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 겨울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서울시 금천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제작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함께 더 건강하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위해 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및 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임직원 봉사자들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힐케 얀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 및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3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들은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빌딩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본사 회의실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150세트를 제작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는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장갑과 목도리,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150개의 장갑과 목도리 하나 하나에 스텐실 기법으로 로고를 직접 새기고, 메시지 카드도 손수 작성해 정성을 더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포장된 키트 150세트는 사회복지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제너럴 모터스(GM)의 픽업트럭 2021년형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 모델에 최상의 구동력을 갖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MT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GM의 대표 픽업트럭인 '쉐보레 실버라도 헤비듀티'와 'GMC 시에라 헤비듀티'는 서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로 강력한 엔진 성능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북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정통 픽업트럭이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다이나프로 익스트림 터레인' 상품군의 '다이나프로 MT2'는 뛰어난 그립 성능과 탁월한 구동력을 통해 가파른 험로를 강력하게 헤쳐가는 등 오프로드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트레드(Tread, 타이어의 접촉면)의 모서리 부분과 사이드월(Side Wall, 타이어 옆면)이 이어지는 부분에 V자형 돌출 고무블록을 적용해 강인하고 화려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구동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이드월에 범퍼 프로텍터를 적용해 주행 중 외부 충격에 대한 강도를 한층 강화했으며 진흙 및 돌이 빠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홈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비 세이프 윈터 2020' 안전 운행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추위를 대비해 고객들의 차량 점검 및 안전 운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1개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고객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겨울철 차량관리에 필요한 주요 메르세데스-벤츠 소모성 부품 및 배터리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빙판길 미끄럼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도 구매 브랜드에 따라 최대 4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 더클래스 효성은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모두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로고가 있는 아이스 스크래퍼(성에 제거기)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컬렉션 300 SL빈티지 장우산도 증정한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낮은 기온과 빙판길로 인한 배터리 방전 및 미끄럼 사고가 빈번한 겨울철을 대비해 선제적인 차량 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주말농부' 가족들과 함께 손수 담근 김치 500kg을 노숙인 무료 급식시설 '안나의 집'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응모를 통해 선정된 '주말농부'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매달 직접 재배한 농작물의 일부는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며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주말농부들을 자주 만나 뵙지 못해 아쉬웠지만 변함없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토요타 렉서스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를 공감하고 기부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주말 농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2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성금 1억원을, 8월과 11월에는 수해민들과 태풍피해농민들에게 각각 성금 1억원과 과일 1000박스를 구매, 전달하며 지속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가 안보에 힘쓰는 군 장병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소통 콘서트를 한다. 현대차그룹은 국방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2020 군인의 품격 온(ON)택트 소통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온택트(Ontact)는 비대면을 의미하는 언택트(Untact)와 온라인을 통한 연결(On)을 합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면하는 방식을 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기존의 오프라인 콘서트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새롭게 전환해 장병들과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현대차그룹 및 국방부 유튜브에 강연 영상을 공개해 60만 군장병들 뿐만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청년, 일반인들에게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020 군인의 품격 온(ON)택트 소통 콘서트’는 23일, 30일, 12월 7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로 군 장병 및 일반인들과 만난다. ‘2020 군인의 품격 온(ON)택트 소통 콘서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라”라는 주제로 스피드스케이팅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셰플러코리아는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EVERGREEN) 8기’와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에버그린 8기 학생들은 21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NGO 단체 ‘함께하는사랑밭’ 건물 1층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해 김장 김치를 담그고 포장했다. 함께 만든 김치 30박스는 이날 온수동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김장 나눔 봉사는 제8기 에버그린 봉사단의 다섯 번째 활동이다. 9월 12일 발대식 이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주머니 제작,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추석 송편만들기 및 식료품과 생수배달, 초등학교 벽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했으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2013년 1기로 시작해 올해 8번째를 맞는 에버그린 봉사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해외봉사 대신 국내봉사활동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 담당자는 “김장철을 맞이해 직접 김장을 담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날이 춥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은 취약계층에게 더 힘든 계절이 될 수 있다. 에버그린 봉사단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INEOS, 이하 이네오스)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수소 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20일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피터 윌리엄스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덕 헤일만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대표이사, 기어 터프트 이노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이네오스는 석유화학, 특수화학, 석유제품 생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이다. 현재 연간 30만 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분야를 확대함으로써 미래 수소사회를 견인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현대차와 이네오스는 글로벌 수소사회의 조기 구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양사간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는 협력 분야를 적극 모색해 왔으며 이날 MOU를 체결하게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연말을 맞아 홈페이지 및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소중한 당신과 함께, 쉐보레 Thank You for Your Lov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쉐보레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6주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 혹은 쉐보레 전시장에 방문해 쉐보레 인기 RV라인업인 “트트콜(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과 관련된 퀴즈를 풀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전시장 방문 고객의 경우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래버스 등 전시 차량에 숨겨진 QR코드를 스캔하면 관련 퀴즈 웹페이지로 연결되며, 모바일로 손쉽게 온라인 퀴즈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도 푸짐하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6명)에게는 쉐보레 차량 4박 5일 시승권과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을, 2등(12명)에게는 마샬 스탠모어2 블루투스 스피커를, 3등(18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와인 세트를, 행운상(60명)으로 선정된 고객들에겐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모바일 쿠폰을 각각 증정한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 6D 규제를 충족하는 덤프트럭을 출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작년 11월 유로6D 규제를 충족하는 중소형 및 중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2월과 4월에 트랙터 및 대형 카고 트럭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유로 6D 덤프트럭 출시와 함께 유로 6D 엔진을 탑재한 모든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신형 MAN 덤프트럭의 가장 큰 특징은 엔진이다. MAN 유로 6D 덤프트럭에 탑재된 D26 엔진은 유로 6C 엔진 대비 출력과 토크가 각각 10마력, 10kgf∙m 증가했다. 또한 SCR(선택적 환원 촉매) 기능을 강화하고 엔진 구조를 단순화해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엔진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감형 기능을 채택해 연비를 최대 4% 향상시켰다. 보조 제동장치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리타더를 채택했다. MAN 유로 6D 덤프트럭에는 최대 제동력이 3,500N.m에 달하는 리타더를 적용했으며, EVBec(전자제어식 엔진브레이크)와 결합해 최대 1200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보조 제동력을 갖췄다. 안전을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LGS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 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11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2010년부터 11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기록했다. 명예의 전당은 10회 이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별도 선발된다. 이번 수상에서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와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을 통해 품질 경쟁력 향상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전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르쉐의 최초 순수 전기차 모델 '타이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빠르게 변화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 시스템과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타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활기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