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독일 '아우토 트로피 2020'에서 5개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우디가 '아우토 트로피'에서 수상한 모델은 '아우디 A1 스포트백', '아우디 A3 스포트백, '아우디 Q2', '아우디 Q8',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으로 각각 시티 카 부문, 컴팩트 SUV·크로스컨트리 차량 부문, 2만 5000 유로 이하의 SUV 부문, 럭셔리 SUV 부문, 전기 SUV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티 카(City Cars) 부문에서는 '아우디 A1 스포트백'이 21.7%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컴팩트한 아우디 모델인 A1은 도심 뿐 아니라 장거리 여행에도 이상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아우디 A1 스포트백'은 풀사이즈 급의 인포테인먼트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자랑한다. '컴팩트 SUV·크로스컨트리 차량 부문'에서 15.0%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아우디 A3 스포트백'은 올해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독자들이 선정하는 '아우토니스 2020' 어워드와 '아우토 빌드'가 주관하는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 이어 세번째 수상으로 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리브 호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농협과 상생 마케팅에 나선다. 현대차는 27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현대차 장재훈 부사장,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장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5년 농협경제지주와 '우리 농산물·우리 자동차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2억 원씩 지속적으로 상생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차와 농협은 올해 전달된 후원금을 활용해 무, 배추 등 김장철 주요 농산물을 매수해 할인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해 매년 변함없이 상생 마케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현대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농협유통 양재점과 농협하나로유통 수원점에서 27일부터 재고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생 마케팅이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들과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한국아트라스비엑스를 흡수합병하고 ‘사업형 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과 한국아트라스비엑스는 2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합병안을 결의했다. 양사는 내년 1월 각각 이사회 또는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4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비율은 1대 3.39로 소멸법인인 한국아트라스비엑스 주식 1주 당 존속법인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주식 3.39주가 배정된다. 양사가 합병을 결정하게 된 배경은 그룹사의 전방산업인 자동차 시장 성장 둔화와 내연기관 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로 대체되는 등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위기 상황 속에서 양사가 보유한 역량 및 자원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특히 한국아트라스비엑스가 영위하고 있는 납축전지 사업은 친환경 자동차의 성장 및 납축전지 기술개발의 한계, 각국의 납 규제 정책 등으로 인해 리튬전지로 대체되고 있다. 따라서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보유한 브랜드, 네트워킹, M&A 역량 등을 적극 활용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 및 인력, 그리고 수요처를 확보하고 과감한 투자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가 아우디 스포트에서 새롭게 개발한 ‘아우디 e-트론 FE07’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우디 e-트론 FE07은 새로운 아우디 MGU05 모터 제너레이터 장치를 탑재하고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2.8초, 전체 차량 내에서 95% 이상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전기 레이싱카로, 새로운 디자인을 입은 이 전기 레이싱카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테스트 기간동안 레이스 트랙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1월 중순 칠레에서 시작되는 2021 시즌은 포뮬러 E가 공식적으로 FIA 월드 챔피언십으로 개최되는 첫 해다. 아우디에게 순수 전기 레이싱 시리즈인 포뮬러 E 참여는 최고 수준의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일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디지털 프리미엄 모빌리티를 향한 브랜드로의 완벽한 변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아우디 팀의 주장인 앨런 맥니쉬는 “모터스포츠는 항상 아우디와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또한 아우디의 가장 유명한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가 상징하는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7번째 시즌은 아우디가 추가로 공개하는 내용과 관련이 있다. 아우디 스포트 E-파워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이 첫 번째 순수 전기 SUV인 ID.4 섀시에 최첨단 기술을 장착해 주행 안전성과 제어시스템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조향· 제어 시스템 책임자인 카스텐 스켑스다트는 "순수 전기 SUV인 ID.4는 소형 콤팩트카 ID.3와 함께 운전자에게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모델"이라며 "섀시를 통해 ID.4의 안전성과 주행 즐거움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폭스바겐은 수많은 아이디어와 새로운 제어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후륜 구동 모델인 ID.4는 강한 트랙션을 보장한다. 이는 운전자가 젖은 도로 상황에서 교통 신호를 따를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수준이다. 고전압 배터리가 차체의 가장 낮은 부분인 차축 사이에 위치해 무게 중심과 배분을 효율적으로 이루어내 모든 드라이빙 조건에서 가장 이상적인 50:50에서 1% 이상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 또한 ID.4의 전륜은 맥퍼슨 형식으로 설계해 15.9:1 의 조향 비율을 갖췄다. 폭스바겐 차량 중 최초로 스티어링 시스템이 휠 중심 보다 앞쪽에 배치됐으며, 이로 인해 고속 코너링 시에도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0 오토살롱위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재확산 여파로 2020 오토살롱위크 전시를 2021년 9월로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진행 예정이던 ‘2020 오토살롱위크’를 2021년 9월 30일부터 10월 3일(예정)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는 등 엄중한 상황임을 인식해 공공 방역에 협조하고 참가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를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10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전시회는 지난 8월 코로나 19 확진자 급증으로 12월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지역사회 유행 본격화 및 방역단계 추가 상향이 예상되는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해 내년도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 19가 조속한 시일 내에 종식되길 바라며, 2021년에 건강한 환경에서 더 성공적으로 개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파인디지털이 한화손해보험과 ‘파인뷰 홈 블랙박스 안심보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파인뷰 홈 블랙박스는 파인디지털에서 새롭게 개발하여 판매할 예정인 가정용 CCTV 라인업을 통칭한다. 이번 한화손해보험과의 협약을 통해 파인디지털은 자사의 홈 블랙박스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구매 후 1년간 화재대물배상, 강도 상해, 도난손해, 해킹 실손 보험 적용을 통해 피해 발생할 시 최대 1억 5천 7백만원까지 보상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파인디지털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홈 블랙박스 시장을 개척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인디지털 윤창 사업본부 상무이사는 “매달 사용료를 지불하는 가정용 월 정액 CCTV 제품을 대신해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번 구매만으로 1년간 보험이 적용되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자 한다”라며 “한화손해보험과의 협력으로 홈 블랙박스 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자사 최초 홈 블랙박스 ‘파인뷰 K3’를 출시할 예정이다. 홈 블랙박스 파인뷰 K3는 움직임이 감지되면 최대 355도 회전이 가능해 정확한 모션 트래킹이 가능한 것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공식 딜러사 동성모터스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MINI 창원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MINI 창원 전시장은 연면적 1057㎡(약 320평)로 경남 지역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MINI 단독 전시장이다. MINI만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감성이 그대로 반영된 실내에는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고성능 모델 JCW 전용 전시 공간인 ‘JCW 존’도 별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높이 50m에 달하는 주차타워를 갖추고 있어 최대 50대까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주차타워 외관은 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인 강민석 씨가 MINI 차량을 주제로 그린 ‘보이지 않는 힘’으로 장식해 눈길을 끈다. 한편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전시장’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MINI 창원 전시장은 지난 2017년에는 최우수 지점, 2018년에는 고객만족도 우수전시장에 선정된 바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중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이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슈퍼레이스)' 최종 더블 라운드에 출격을 앞두고 시즌 종합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즌 6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한국타이어 공식 후원팀인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팀 챔피언십 누적 포인트 171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팀 소속 드라이버 김종겸 선수와 최명길 선수는 각각 드라이버 챔피언십 누적 포인트 84점과 79점을 획득하며 1, 2위에 나란히 올라 있다. 또한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이 2019 시즌 개막부터 2020 시즌 6라운드까지 펼쳐진 총 15번의 라운드에서 12번 우승하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특히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과 소속 선수들은 오는 28일과 29일 열리는 최종 더블 라운드 결과에 따라 4년 연속 팀·드라이버 챔피언십 더블 타이틀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팀은 '6000 클래스'에서 지난 6년 간 드라이버 챔피언 5회, 팀 챔피언 3회를 기록한 바 있다. 정영창 기자 jyc@auto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엔카닷컴이 “내 차 팔 때 가장 선호하는 방법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49%가 ‘중고차 거래 앱/사이트’를 선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내차팔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생각을 알아보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기획했다.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이번 설문에는 503명 소비자가 참여했다. 먼저 ‘차를 팔 때 가장 선호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는 49%가 ‘중고차 거래 앱/사이트’를 선택했다. ‘소개받은 신차, 중고차 딜러에게 직접 판매’는 24%,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거래’는 16%, ‘아는 사람에게 판매 또는 양도’는 11%에 불과해, 차를 파는 문화가 이제 ‘발품’에서 ‘손품’ 시대로 완전히 변화한 것을 알 수 있었다. ‘중고차 거래 앱/사이트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실시간 견적으로 내 차 최고가 확인’을 선택한 소비자가 43%로 가장 많았다. 실제 과거에는 판매한 차 가격이 적정한지 소비자들이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최근에는 중고차 앱/사이트를 통해 가격 확인이 가능해졌다. 21%는 ‘판매까지 빠른 진행’, 18%는 ‘간편한 매물 등록’이라고 답했으며, 그 뒤로는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거래(7%)’, ‘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플래그십 SUV모델 쏘렌토가 25일(현지시각) 영국 온라인 자동차 전문 평가 사이트 카바이어가 주관하는 ‘2021 카바이어 어워드’에서 ‘올해의 차’와 ‘최우수 대형 패밀리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카바이어 어워드 시상식은 5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카바이어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카바이어 공식 웹사이트는 월 190만명이 방문하고 유튜브 채널의 경우 월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자동차 전문 온라인 매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카바이어 어워드는 차종을 19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하며, 최종으로 전 부문에서 ‘올해의 차’ 1대를 선정한다. 기아차는 지난 2011년 스포티지가 제1회 올해의 차를 수상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니로 EV가 최우수 전기차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쏘렌토가 ‘최우수 대형 패밀리카(Best Large Family Car)’와 ‘올해의 차(Overall Car of the Year)’ 2개 부문 동시 석권이라는 쾌거를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기아차 영국법인CEO 폴 필포트는 “쏘렌토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은 기아차 파트너들에게 자부심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 인력/관리담당 산하 임직원들은 지난 26일 평택 동삭초등학교 앞에서 평택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등굣길 초등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운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쌍용차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네바퀴 동행’ 로고가 새겨진 안전조끼를 입은 쌍용자동차 임직원들은 ‘어린이가 우선입니다’, ‘학교 앞 천천히’, ‘정지선을 지켜주세요’ 등의 안전운전 안내 푯말과 일시정지 안전깃발을 들고 등굣길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즉각 인식하고 제한 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해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환경을 함께 점검했다. 이에 앞선 지난 19일 쌍용차 창원공장 임직원들도 창원 삼정자초등학교 앞에서 삼정자 방범순찰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확립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영창 기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DS)의 전기차 레이싱팀 ‘DS 테치타(DS Techeetah)’가 전기차 레이싱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 3년 연속 우승을 노린다. DS는 25일(현지시각) 새로운 시즌도 테치타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도 지난 시즌 우승선수인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와 2018/19시즌 우승선수 장 에릭 베르뉴, 그리고 더블 챔피언을 안겨 준 경주차 ‘DS E-텐스 FE20’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함께한다. 후속 모델인 ‘DS E-텐스 FE21’은 로마 E-프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DS 테치타는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6번째 시즌 종료 직후부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해왔다. 특히 2020/21 시즌은 포뮬러E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월드챔피언십으로 승격된 첫 해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통해 다시 한번 우승의 영광을 누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마크 프레스톤 DS 테치타팀 의장은 "2년 연속 놀라운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완벽한 팀워크와 경기에 대한 그들의 집중력과 열정 덕분"이라며 "선수 개인부터 엔지니어, 운영진, 모든 파트너사까지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한 모든 준비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2020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 위너스 챌린지’를 경기도 파주 소재의 타이거 CC에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는 렉서스코리아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올해는 렉서스 홍보대사인 KLPGA, KPGA 소속 프로골퍼들과 역대 우승자, 준우승자가 함께하는 특별경기로 실시됐다. 이번 위너스 챌린지는 여성 장타대회 역대 우승자 및 준우승자 4명과, 렉서스 홍보대사 프로골퍼 4인(최혜진, 이소미, 송영한, 이수민)이 참가하여, 우승자 및 준우승자와 프로골퍼가 각 2인으로 구성된 팀 대결로 경기를 실시했으며 장타, 니어핀, 벙커샷, 팀 매치 플레이 결과를 합산하여 우승팀을 가렸다. 특히 우승상금 500만원은 우승팀 이름으로 국립암센터에 전액 기부돼 향후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올해는 역대 장타대회 수상자와 렉서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프로골퍼가 한 자리에 모여 경기를 열고, 상금은 우승팀 이름으로 기부해 재미와 의미로 알찬 행사였다”며 “방송을 통해 위너스 챌린지 경기를 시청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볼보건설기계그룹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바우마 차이나2020’에 참가해 중국에서 제조한 굴착기 제품과 경남 창원공장에서 개발한 e-모빌리티 파일럿 모델 등을 발표하며 중국시장 공략 계획을 밝혔다.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바우마 차이나는 건설기계와 장비, 건설차량, 건축자재 분야의 최신 모델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2년에 한번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볼보건설기계그룹은 중국의 자회사 SDLG(샹동링공)과 함께 전시관을 마련했다. 볼보건설기계는 굴착기에 대한 중국 시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현지에서 설계 및 제조한 새로운 굴착기 모델인 EC380 표준형과 EC380 험지용2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12~19톤급의 표준형과 험지용 두 종류로, 표준형 모델은 일반적인 건설에 적합하며 다양한 도시환경에서 땅파기와 리프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험지용 모델은 험난한 지형에서도 고성능을 보여주며, 우수한 내구성과 선진 기술, 낮은 운영 비용이 특징이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에 발표한 2가지 모델과 함께 2021년에 총 10개 모델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2021년 상반기 중국 시장 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