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중고차 전용 경매장 '케이카옥션'이 개장 10주년과 동시에 경매 출품 500회차를 맞이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카옥션은 지난 2011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다. 기존 오프라인 단일의 경매 방식을 벗어나 O2O(Offline to Online) 방식을 활용해 온라인 경매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PC 및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출품차량을 확인하고 경쟁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경매장에서도 실차 확인 및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케이카 옥션의 누적 출품대수는 현재까지 약 23만대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 평균 낙찰률은 약 72%로 업계 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약 4만대를 출품하며 활발한 경매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주 위클리옥션 출품이 500회를 돌파하면서 겹경사를 맞이했다. 케이카는 10주년 및 500회를 축하하는 의미로 13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케이카 옥션은 최대 1400여대의 경매 차량을 출품 및 전시할 수 있는 지상 3층 규모의 경매장이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셰플러코리아가 창원시 저소득층 학생 66명에게 ‘희망나눔 장학금’ 3300만원을 지원한다. 9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원 학생은 창원시 관내 초등학생 36명, 공업계 고등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학생 1인당 최대 50만원이 지원된다. 셰플러코리아는 2003년부터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남 창원지역 초등학생과 공업계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장학금 누적 금액은 14억 2,480만 원이며, 누적 수혜자는 1945명이다. 이밖에 셰플러코리아 전주사업장에서도 해마다 3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 담당자는 “셰플러코리아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고 지역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코로나 19로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쏘카가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과 ‘공유 플랫폼 및 공급망금융 전략적 제휴 협약’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욱 쏘카 대표와 권광석 우리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플랫폼 공동 마케팅부터 양사 데이터를 융합한 상품개발 등의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쏘카는 카셰어링, 라이드헤일링, 대리운전, 중고차 판매 등의 모빌리티 데이터와 우리은행의 축적된 금융 노하우가 결합된 공급망금융 상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쏘카는 우리금융지주의 계열사 우리카드와도 협업해 쏘카의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캐스팅’을 이용해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우리카드의 할부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양사의 데이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협력모델이 이용자들의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사업 역량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는 10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런칭행사 ‘더 쎈(the CEN) 익스피리언스’를 열고 ‘더 쎈’을 공개했다. ‘더 쎈’은 타타대우상용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적재중량 3톤에서 5톤의 ‘준중형 트럭’으로 14일부터 전국 타타대우상용차 대리점에서 계약을 시작한다. 준중형 트럭 ‘더 쎈’은 상용차의 기본 가치인 힘과 안전에 충실하면서도, 실제 트럭 운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더 쎈’은 유럽에서 검증된 ED45(Euro Dynamic 45) 엔진을 탑재해 186에서 206마력의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더 높은 출력과 강한 주행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특히 ‘더 쎈’에 탑재된 ED45 엔진은 유로6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것은 물론, 최신 ‘Hi-SCR’ 배기가스 컨트롤 기술이 함께 적용되어 중저속 구간이 많은 도심 주행에서 탁월한 배기가스 저감 효과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업계 최초로 8단 전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더 쎈’에 적용된 ZF 8단 전자동 변속기는 고급 승용차에 주로 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 쏘렌토가 유로 NCAP로부터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9월부터 유럽 권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한 쏘렌토가 9일(현지시간)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쏘렌토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네 가지 평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유로 NCAP은 쏘렌토가 측면 장애물(barrier) 테스트에서 탑승객의 신체를 잘 보호할 뿐만 아니라 충돌 시 승객실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쏘렌토는 어린이 탑승자 보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트 및 헤드레스트 테스트에서도 후방 충돌 시 우수한 승객 보호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안전 보조 시스템 부문에서 기본 장착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을 높게 평가받았다. 쏘렌토가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차체를 경량화하면서도 다중 골격 구조 설계로 안전성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차량 주행 중 사고가 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학생 미래 인재 육성 및 청소년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의 8기 대학생 멘토를 서울, 대구, 상주, 부산, 강원, 울산, 인천 지역에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부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사단법인 점프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주최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대학생 멘토를 선발해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사회인의 멘토링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미래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은 올해까지 대학생 멘토 1182명을 선발, 총 103만7000여 시간의 교육봉사를 통해 4149명의 저소득층 혹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교육을 제공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멘토링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2020년 7기 사업의 시작과 함께 빠르게 온라인 멘토링을 도입,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학습지도 및 정서 지원을 실시하기도 했다. 그 결과 지난 8년간 ‘대학생 교육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9일(현지시각)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됐다.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 i30 N은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를 가리는 ‘2020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에서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부문의 ‘수입차’ 항목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자매지이자 스포츠카 및 고성능차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가 주최하는 상으로, 다섯 가지 차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했다. 다섯 가지 차급은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를 포함해 △세단 및 왜건(Sedan and Station Wagons) △스포츠카 및 로드스터(Sports Cars and Roadsters) △슈퍼카(Super Sports Cars) △밴 및 SUV(vans and SUV)으로 구성 돼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8년(i30 N)과 2019년(i30 Fastback N)에도 ‘아우토빌트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는 지난 12개월 동안의 시승 보고서를 바탕으로 5개 부문 총 11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지난 8일 신한은행·신한카드와 ‘캐스팅 중고차 금융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압구정 중앙지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 본부장과 이승렬 신한은행 강남영업본부장, 김선건 신한카드 오토사업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캐스팅 고객은 내년 1월부터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금융상품 한도를 동시에 확인하는 통합한도조회, 한번의 서류 제출을 통해 은행과 카드 상품 대출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복합대출 등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박미선 쏘카 넥스트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업을 통해 중고차 금융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춰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 경험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캐스팅 고객들이 중고차를 구매할 때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제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신한은행 강남영업본부장은 “그룹 통합 자동차 플랫폼인 신한 마이카를 통해 캐스팅 이용 고객에게 그룹 차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자동차 금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11번가와 손잡고 실시간 자동차 라이브 방송 ‘리본쇼’를 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본쇼는 ‘11번가’ 앱에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리본쇼’는 전문가가 보증하는 프리미엄 중고차 ‘리본카’를 투명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소개하는 자동차 라이브 방송이다. 생방송 중 시청자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차량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리본쇼 소개 차량과 오토플러스 직영중고차 차량에 대해 상담 예약을 완료한 시청자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해피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리본쇼’에서는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 ‘BMW 520i’와 현대차의 중형 세단 ‘LF쏘나타’를 소개한다. 차량의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 및 각종 옵션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엔진오일∙워셔액∙냉각수 등 엔진룸 내부 상태까지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리본카에서 업계 최초로 도입한 ‘냄새 케어 서비스’의 냄새 측정 및 개선 공정에 참여하는 향 전문가도 직접 출연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본쇼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생방송 진행 중 차량 구매 상담과 내차 팔기 상담을 신청하고, 상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DS 오토모빌(이하 DS)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SUV인 ‘DS 7 크로스백’을 협찬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 저녁 9시 30분에 첫 방영된 ‘바람피면 죽는다’는 범죄소설가 아내 조여정(강여주 역)과 혼인 전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작성한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고준(한우성 역) 사이에서 벌어지는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KBS2의 대표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연출한 김형석 PD와 시즌제 드라마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함께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S는 극 중 인물과 조화를 이루는 차량을 협찬함으로써, 드라마 몰입도를 높이고 브랜드와 제품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해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의 홍보대사인 조여정이 드라마에서 DS 7 크로스백을 직접 타고 등장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이미지 형성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주인공 조여정(강여주 역)은 골드 컬러의 DS 7 크로스백을 탄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과 신비로운 컬러가 고혹적인 분위기 속 달콤살벌한 매력을 가진 강여주의 캐릭터를 돋보이게 한다. 고준(한우성 역)은 화이트 컬러의 DS 7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50억원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 양극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특히 생태보전 및 환경교육 등 환경사업 지원, 아동·청소년 인재 육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 성금 전달을 시작한 이후 2013년부터는 매년 250억원을 기부해 지난 18년간 총 3090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6대 무브(Move)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국내 유일 LPG SUV ‘뉴 QM6 LPe’가 소상공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에 따라 소상공인을 위해 12월 한달간 뉴 QM6, 더 뉴 SM6, XM3, 르노 캡처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 15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오는 24일까지 뉴 QM6 LPe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LPG 전문 회사 E1에서 6개월 동안 충전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12월 전체 차량 계약 중 17%(12월 7일 기준)가 소상공인 프로모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 중 90%는 NEW QM6와 XM3 등 르노삼성을 대표하는 두 SUV 차종이었다. 특히 소상공인 계약 물량 가운데 뉴 QM6가 66%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XM3가 24.5%를 기록하고 있다. 뉴 QM6를 계약한 소상공인들 가운데 60%가 뉴 QM6 LPe 모델을 선택했다. 뉴 QM6 LPe 모델 중에서도 상위 트림인 RE와 Signature를 선택한 소상공인 고객이 많았다. 뉴 QM6는 퀀텀 윙으로 완성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전 트림에 걸쳐 기본 적용한 LED 퓨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가장 강력하고 역동적인 신형 911의 플래그십 신형 '911 터보 S (Porsche 911 Turbo S)'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며 8세대 라인업을 확장한다. 쿠페와 카브리올레로 출시되는 ‘911 터보 S’는 두 개의 VTG 터보차저를 장착한 3.8리터 박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은 662마력(PS), 최대토크는 81.6kg·m를 발휘한다. 911 터보 전용으로 설계된 8단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를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쿠페는 2.7초, 카브리올레는 2.8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330km/h다. 특히 '911 터보 S'의 엔진은 신형 911 카레라 엔진에 적용된 기술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됐다. 재설계된 인터 쿨러 시스템, 전동 조절식 웨이스트게이트 플랩을 갖춘 대칭 구조의 대형 VTG 터보차저, 피에조 인젝터 장착 등을 통해 반응성, 출력, 토크, 배출가스 및 엔진 회전 응답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주행의 즐거움, 역동성, 스포티한 성능이 완벽히 균형 잡힌 조화로운 디자인의 신형 '911 터보 S'는 레이스 트랙은 물론, 일상에서도 진가를 발휘한다. 포르쉐 트랙션 매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0일 오후 2시5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12월 모델은 ‘뉴 X7 M50i 다크 섀도우 에디션’과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롱 비치 블루 에디션’, ‘M340i xDrive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M 퍼포먼스 에디션’으로, 모두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BMW 뉴 X7 M50i 다크 섀도우 에디션…530마력·1억6940만원= BMW 뉴 X7 M50i 다크 섀도우 에디션은 전세계에 총 500대, 국내에는 단 50대만 한정 출시되는 모델이다. 지난달 BMW 샵 온라인을 통해 25대가 먼저 판매됐는데 두시간만에 전량 매진되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이번달에는 마지막 25대가 판매된다. 뉴 X7 M50i 다크 섀도우 에디션은 외부에 무광의 ‘프로즌 아틱 그레이’ 컬러가 적용되고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그릴과 22인치 V 스포크 755 M 휠이 조화를 이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실내는 나이트 블루 및 블랙 컬러의 풀 메리노 가죽으로 꾸며지고 알칸타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9일 고급 대형버스 그랜버드 슈퍼 프리미엄에 비대면 사양을 대폭 적용한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개발됐으며 개인의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은 좌석간 전후 거리를 845mm에서 900mm로 55mm 넓히고 시트 좌우 크기를 480mm에서 630mm로 150mm 늘려 탑승객의 독립 공간을 확대한 독립 우등시트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좌석간 항균 커튼을 설치해 비말을 차단하고 프라이버시 공간을 제공해 탑승자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게 했다.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해 이온을 발생시켜 항균과 제균 작용을 하는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도 장착했다. 또 △깨끗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 주는 공기청정기 △외기 공급을 위한 실내 공기 자동환기장치 △운전중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전동식 해치를 추가해 최상의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그랜버드 프라이버시 31의 가격은 스탠다드데커 모델의 경우 1억9360만원부터이고 하이데커 모델이 2억 940만원부터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랜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