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코리아는 6일 플래그십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고급화 모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기존 익스플로러 2.3 리미티드의 다재다능성과 공간활용성, 주행 퍼포먼스에 파워트레인과 디자인, 재질, 편의사양 등을 업그레이드한 익스플로러의 프리미엄 모델이다.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3.0L 에코부스트 V6 가솔린 엔진을 얹었다. 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54kg·m/3500rpm의 향상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상시 4륜구동 시스템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다. 더불어, 기존 익스플로러가 가지고 있는 각종 편의 기능과 다재다능성은 물론, 각 파트별 업그레이드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우선, 외관은 새틴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새로운 전면부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휠도 21인치 알루미늄 휠로 한 급 커졌다. 내부는 계기판이 12.3인치 풀 디지털로 바뀌어 더욱 개선된 가시성을 제공한다. 대쉬보드는 가죽 커버 재질이 적용되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마사지 기능과 플래티넘 고유 패턴이 적용된 1열 시트, 그리고 2열 독립시트, 고급 소재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5일 대고객 서비스 품질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시에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리노베이션 오픈했다고 밝혔다. 평택 소재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PDI(차량 인도 전 검수)센터 안에 위치한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총 면적 331㎡(약 100평)의 규모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오프라인은 물론이고 실시간 쌍방향 화상 교육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350인치 커브드 LED 대형 스크린을 갖춘 메인 스튜디오를 비롯해,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솔루션인 vMix를 기반으로 비대면 실시간 송출과 편집이 가능한 세 개의 랩(Lab), 스튜디오급의 조명 시스템, 차량용 턴테이블 등 최신 사양의 장비들과 IT 기술이 도입됐다. 앞으로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고객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서비스 직원과 테크니션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외부행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독일 본사와의 쌍방향 연결을 통해 기술적인 사항들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방식이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최대 8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담은 2021년의 첫 ‘월간 모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1월의 월간 모듬 프로모션에 주목할 차량은 할리데이비슨의 20년식 모델 중 스포스터 라인업과 CVO 라인업, 그리고 소프테일 라인업의 헤리티지 클래식 114와 투어링 라인업의 로드킹 및 로드킹 스페셜, 스트리트 글라이드 스페셜이다. 할리데이비슨 고유의 고동감 넘치는 엔진을 가장 잘 표현한 스포스터는 이름에 걸맞게 할리데이비슨 차량 중 가장 스포티한 감성이 라인업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200만원 상당의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포스터 라인업에서는 아이언 1200을 주목할 만 하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일품인 헤리티지 클래식 114는 최대 800만원 상당의 혜택이 눈에 띈다. 차량 좌우에 비치된 새들백 및 전면 윈드 쉴드가 기본 장착된 높은 효울성은 물론, 1868cc의 밀워키에이트 114 엔진이 선사하는 강력한 힘은 장거리 투어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클래식한 실루엣은 정통 아메리칸 감성을 한껏 드러내기에 충분하다. 전통적인 스테디셀러로 군림하고 있는 투어링 라인업의 로드킹과 로드킹 스페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합 및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디지털 전환트렌드를 반영한 비대면 방식의 프로액티브 리더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비대면 초연결 시대에 맞춘 디지털 형태의 상호 소통 학습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프로액티브 리더의 디지털 비즈니스 역량 강화와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고 함양에 중점을 두고 교육 과정을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화상 면접, 온라인 직무 토크 콘서트, 임직원 직무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비대면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채용 과정을 진행한 한국타이어는 최종 선발된 프로액티브 리더 대상으로 지난 12월 23일 입문 교육의 오리엔테이션(OT) 프로그램인 ‘뉴커머스 데이’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뉴커머스 데이’에서는 대형 분할 스크린을 통해 혁신적인 방식의 다자간 랜선 채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 대한 관심 증대, 동기 부여를 고취시키키 위해 조직별 선배 사원과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부터 재택근무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은 자발적 학습 기회를 더 많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 대구/경북 지역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은 지난 2015년 본리네거리에 오픈한 남대구 전시장을 달서구 상인동 지역으로 지난달 26일 이전했다고 5일 밝혔다. 상인동 지역으로 새롭게 이전한 폭스바겐 남대구 전시장은 지상 1층, 연면적 514.8㎡(156평)규모로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폭스바겐코리아 미래전략의 일환인 '수입차의 대중화'의 선두주자로서, 대구 남구/달서구 지역내 소매업 집중 상권이 가장 큰 성장을 이루고 있는 상인동 지역으로 전시장 이전을 진행했다. 이전 전시장은 지하철 1호선을 통해서도 손쉽게 전시장 방문이 가능하도록 위치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차량으로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에게도 주차에 큰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 면적에 대한 세심한 신경을 쓰는 등 다각도로 최상의 입지조건을 판단하여 이번 남대구 전시장을 오픈했다. 지엔비오토모빌은 남대구 전시장 이전을 기념해 1월 한달 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준 지엔비오토모빌 사장은 "지난 18년도 오픈한 남대구 전시장은 대구지역내 달서구 인근 고객들에게 높은 서비스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폭스바겐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IB3(3세대 모듈라 인포테인먼트 매트릭스)’ 플랫폼에 맵 데이터를 공급, 미래차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고 있다. 5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쌍용자동차에 HD맵 솔루션을 공급한데 이어 폭스바겐에 국내 맵 데이터를 공급하며 글로벌 완성차 대상의 데이터 및 SW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완성차 업계가 요구하는 데이터 표준인 NDS 기반의 맵 데이터를 제공, 맵퍼스의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양사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맵퍼스는 ‘MIB3’ 플랫폼에 맵퍼스의 맵 데이터를 공급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출시한 스마트 비즈니스 세단 신형 ‘파사트 GT’를 시작으로, 티록, 티구안, 아테온 등 맵퍼스의 데이터가 적용된 ‘MIB3’ 내비게이션 장착 차량을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맵퍼스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위한 지도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 대상의 공급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검색, 실시간 교통정보, 경로 등 맵 기반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SW 공급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레이노 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카본 3중 구조를 적용한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 신제품 ’ULTINUM(이하,얼티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4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레이노는 합리적인 가격의 고성능 열차단 필름을 공급하며 윈도우 필름의 대중화를 목표로 업계에 '좋은 필름'의 선택 기준을 제시해 왔다. 2021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제품 ‘얼티넘’은 레이노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필름’을 넘어 ‘프리미엄’ 윈도우 필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얼티밋 레이블이다. 레이노는 윈도우 필름 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염료 재료 기반의 제품들이 사용 기간에 따라 변색이 진행되고, 그로 인해 열차단 성능이 즉각적으로 저하된다는 부분에 주목했다.이에 윈도우 필름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역할인 열차단 성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변색 저항성’을 핵심 가치로 두고 약 5년 여 개발 기간 끝에 프리미엄 신제품 ‘얼티넘’을 출시했다. ‘얼티넘’은 레이노만의 세계 최초 카본 세라믹 3중 다층 복합 코팅 기술(Triple-layered Composite Coating)과 진보된 안료재료 기술의 융합을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가 자동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고차를 판매하는 ‘리본쇼(Re:BORN SHOW)’를 5일 오후 5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 AUTOPLUS(오토플러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본쇼는 신축년 새해 특집으로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2부에서는 국내 준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올 뉴 아반떼’와 ‘더 뉴 K3’를 소개하며, 3부에는 강병휘 카레이서가 출연해 ‘방탄 리무진’ 차량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이번 리본쇼에서 선보이는 ‘올 뉴 아반떼’는 강인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편의 기술을 탑재해, 지난해 출시 직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차의 대표 준중형 세단이다. 기아자동차의 ‘더 뉴 K3’ 역시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스포츠카처럼 다이내믹한 외관과 감성을 선호하는 이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부에는 강병휘 카레이서가EQ900 방탄 리무진 차량의 외관부터 실내 내부까지 직접 소개하는 ‘방탄 리무진 특별편’이 편성돼 더욱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는 자율주행 솔루션기업 라이드플럭스와 함께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상반기에 본격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또 쏘카는 라이드플럭스에 추가 투자를 단행, 양사 간 시너지를 확대키로 했다. 양사는 올 상반기 제주공항에서 중문단지까지 편도 38km구간에서 미니밴(크라이슬러 퍼시피카)을 이용해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구간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6곳 가운데 최장거리 구간이다. 제주 관광객이 많이 찾고 머무르는 중문단지와 공항을 오갈 때 최대 5인까지 탑승(캐리어 2개 포함)이 가능하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해 5월부터 제주공항에서 쏘카스테이션 제주까지 왕복 5km구간에서 승용차(현대차 아이오닉)로 5400회 이상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쏘카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기술과 데이터, 운영노하우를 쌓아왔다. 8개월 동안 순수 자율주행시간만 500시간에 달하며 혼잡한 교통환경과 주/야간, 비, 안개 등의 상황에도 인간의 통제 없이 다른 차량과 상호작용하며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라이드플럭스의 제주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민간이 주도하는 승객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자사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구매 시 제품 할인과 함께 정비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는 ‘파이팅 2021 더블플러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전국 460곳의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사업소와 협력 서비스점을 방문해 금호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타이어 1개당 5000원의 제품 할인과 5000원의 정비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타이어 4개 교체 시 제품 할인 2만원과 정비 할인 쿠폰 2만원 등 총 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르노삼성차 직영 사업소를 이용할 경우 타이어 전용 정비존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타이어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 직영 사업소는 지난해 11월부터 완성차 정비 업체 중 국내 유일하게 타이어와 엔진오일 전용 정비존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교체 시에도 총 1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5000원의 현장 할인과 함께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재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르노삼성 해피케어 보증연장 서비스 구매 고객에게도 기간에 따라 최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 모터스)이 세계 최초 슈퍼SUV, 우루스의 새로운 색상 및 디자인 트림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에디션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우라칸 STO의 발 빠른 국내 공개에 이어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역시 지난 9월 전 세계 최초 공개 이후 불과 세 달 만에 국내 공개됐다. 이는 한국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며 고객의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람보르기니 서울의 의지를 보여준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새로운 디자인 트림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4가지 외관 색상 옵션과 4가지의 하이라이트 색상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관 색상은 비앙코 모노세러스(Bianco Monocerus, 흰색), 네로 녹티스(Nero Noctis, 검정색), 그리지오 님부스(Grigio Nimbus, 회색), 그리지오 케레스(Grigio Keres, 회색) 등이 있으며 하이라이트 색상은 아란치오 레오니스(Arancio Leonis, 주황색), 아란치오 드리오페(Arancio Dryope, 주황색), 지알로 타우러스(Giallo Taurus, 노란색), 베르데 스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2020년 한 해 동안 국내 78만7854대, 해외 295만5660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74만351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2019년과 비교해 국내판매는 6.2% 증가, 해외판매는 19.8%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해외 판매 실적이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가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글로벌 업체 간 경쟁 또한 한층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는 권역별 판매 손익을 최적화하고 시장별 판매 전략을 정교화하는 등 유연한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판매를 회복하고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차는 올해 국내 74만 1500대, 해외 341만 8500대 등 총 416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2019년 대비 6.2% 증가한 78만7854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14만5463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8만7731대, 쏘나타 6만7440대 등 총 30만7090대가 팔렸다. 특히 그랜저는 4년 연속 연간 1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가 2020년 한해 동안 국내 55만 2400대, 해외 205만 4937대 등 전년 대비 5.9% 감소한 260만7337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는 6.2% 증가, 해외는 8.7%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6만692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2만8128대, K3(포르테)가 23만768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권역별 판매 손익을 최적화하고 시장별 판매 전략을 정교화하는 등 유연한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판매 회복과 수익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53만5000대, 해외 238만7000대 등 292만2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2019년 대비 6.2% 증가한 55만2400대를 판매했다. 2020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5로 8만4550대가 판매됐으며 쏘렌토(8만 2275대), 봉고Ⅲ(6만1906대)가 뒤를 이었다. 승용 모델은 K7 4만1048대, 모닝 3만8766대, 레이 2만8530대 등 K5를 비롯해 22만7687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포함한 R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2020년 한 해 동안 총 36만8453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9년 대비 11.7% 줄어든 수치다. 내수는 8만2954대, 수출은 28만5499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판매는 내수 9259대, 수출 3만7458대를 포함해 총 4만6717대를 팔았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0.3% 늘어난 수치다. 12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총 9259대를 기록했다. 특히 3334대가 판매되며 2020년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세운 쉐보레 스파크와 2376대가 판매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2월 내수 실적을 리드했다.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4.9%가 증가한 총 3만7458대로 2020년을 통틀어 월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2만1781대가 수출돼 지난해 월 최대 기록을 세우며 지난 9월 이후 두 번째로 단일 차종 월 2만대 이상 수출을 달성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1년 새해에도 한국지엠의 내수와 수출 실적 전반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생산 종료를 앞두고 있는 다마스, 라보는 2020년 월 최대 판매 기록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작년 한해동안 내수 수출 등 11만6166대를 판매했다. 이는 2019년 대비 34.5%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10.5% 증가했으나 수출 77.7% 줄어들었다. 지난 12월 판매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한 8010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6% 감소한 1006대를 선적했다. 내수와 수출을 더해 12월 한달간 총 9016대의 월 판매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9% 감소했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내수와 수출 모두 각각 11.1%, 16.0%씩 증가해 총 11.7%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 11월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로 새로 선보인 뉴 QM6는 12월에 4767대가 판매되며 11월에 이어 르노삼성자동차의 12월 내수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인 뉴 QM6 LPe 모델이 새롭게 추가한 최상위 트림 ‘프리미에르’ 라인에 힘입어 전체 판매의 60.8%(2,896대)를 차지했다. 특허 받은 도넛탱크(DONUT®) 고정기술과 안전성, 정숙성과 최고의 가성비 등 LPe 모델의 기존 장점에 고급성을 더한 상품성이 고객들에게 어필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