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엔카닷컴이 강화된 내차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의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엔카 비교견적’은 온라인 경매를 통한 경쟁 입찰로 보다 높은 가격으로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말 경매 방식에 ‘실시간 견적’을 도입해 48시간 동안 최대 20명의 엔카 제휴 딜러들의 견적 제시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고객이 직접 딜러를 선택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바 있다. 엔카닷컴은 이번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엔카 비교견적’ 서비스의 특장점과 ‘차 팔 때도 엔카’라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경매장에서 출품된 제품을 경매 참가자들이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해 낙찰을 시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딜러들의 최고가 견적을 실시간으로 받아 확인할 수 있는 ‘엔카 비교견적’만의 장점을 미술 경매 콘셉트로 재치 있게 풀어냈다. 한편 이번 디지털 캠페인 영상 공개를 기념해 엔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20일까지 캠페인 영상 감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 영상을 보고 퀴즈를 댓글로 맞추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엔카닷컴 사업총괄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콘티넨탈은 차량 운전석의 디스플레이 솔루션에 3D 내비게이션을 적용하기 위해 히어(HERE) 및 레이아(Leia Inc.)와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안전하고 직관적인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을 위한 중요한 구성 요소를 혁신적으로 제공한다. 건물과 지형에 대한 히어의 3D 콘텐츠가 레이아의 라이트필드(Lightfield) 기술로 표시된다. 이 공동 솔루션은 특수 안경이나 시선 추적(eye-tracking) 센서 없이도 3D 효과를 만든다. 뿐만 아니라, 라이트필드 기술은 다양한 각도에서 3D 효과를 구현해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가 3D 그래픽을 볼 수 있다. 울리히 루더스 콘티넨탈 HMI 사업부의 전략 및 포트폴리오 책임자는 “3D 디스플레이 기술은 차량 운전석에 매우 혁신적인 요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적합한 콘텐츠로 운전자와 차량 간 보다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구현해 운전 안전성을 높인다”며 “3D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콘티넨탈의 자동차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솔루션 분야의 전문성을 히어의 프리미엄 지도 콘텐츠 및 레이아의 라이트필드 소프트웨어와 결합함으로써 사용자 경험(UX)과 운전 환경 안전성 개선에 기여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한파 등 혹독한 겨울을 보내는 불우 이웃을 위해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천안시 행복기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양철관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한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 모두 부담없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아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기부 행사를 진행한 동양철관은 지난해 임직원들이 수령하는 월급과 상여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 4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해 행복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코로나19와 매서운 한파로 그 어느때 보다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는 견디기 힘든 시기일 것”이라며 “비록 끝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힘든 이웃들에게 응원의 힘과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오는 27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서예)로 새해 소망 문구나 가훈을 작성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낸 고객들에게 직접 위로의 말을 건네고 2021년 신축년에는 원하는 바 모두 이루기를 함께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가까운 르노삼성차 전시장을 방문해 원하는 문구(30자 내외)를 영업사원을 통해 접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홈페이지를 통한 응모는 15일부터 가능하다. 접수된 문구는 화선지(70X30cm)에 전문 서예가가 작성해 표구까지 완료해 접수 후 10일 이내에 완성될 예정이다. 완성된 작품은 이벤트를 응모한 전시장에서 신청 고객들이 개별적으로 찾아갈 수 있다. 이벤트 응모는 전시장 방문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은 전시장에서 차량 구매 상담을 받거나 원하는 모델의 시승도 가능하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의 신축년 희망찬 첫 출발을 응원하고 가정의 평안을 직접 기원해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해에도 르노삼성차는 고객들에게 한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더 뉴 코나는 작년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고객들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코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 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자동차는 13일(현지시각)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 ‘2021 왓 카 어워즈’에서 e-니로(한국명 니로 EV, 이하 니로 EV)가 ‘소형 전기차(Small Electric Car)’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4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인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이다. 기아차는 △2018년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가 수상을 한 데 이어 △2019년 니로 EV(올해의 차, Car of the Year), 피칸토(올해의 시티카, City Car of the Year) △2020년 피칸토(올해의 밸류 카, Value Car of the Year) △2021년 쏘렌토 올해의 대형 SUV(Large SUV of the Year) 등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니로 EV는 455km의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WLTP 기준)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최상의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니로 EV가 영국에서 높게
[오토모닝 김의균기자]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2회 연속 산재보험 재활의료기관으로 인증받고 코로나19 사태에도 변함없이 전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갑을구미병원은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재활 전문인력의 충족성, 시설 및 장비의 적절성, 재활의료서비스의 제공 체계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받았다. 갑을구미병원은 지난 인증 기간에 이어 추가로 3년동안 높은 수준의 치료환경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70여명의 전문 인력과 함께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차질없이 체계적인 1:1 맞춤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산재집중재활치료 대상자에게 일반 산재보험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치료뿐만 아니라 25개 추가항목들이 재활수가에 적용되어 환자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산재근로자의 장해를 최소화하고 사회복귀를 촉진한다. 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이 지역 국가산업단지에서 산재 보험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도심권까지 갈 필요없이 높은 수준의 전문 재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향후 3회 연속 산재보험 재활의료기관 인증을 획득 할 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13일 로드스터 패밀리 박스터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박스터 25주년 모델’을 공개했다. 전 세계 1250대 한정 판매되는 '박스터 25주년 모델'은 최고출력 400마력(PS)의 4.0 리터 6기통 박서 엔진으로 구동되는 GTS 4.0 모델을 기반한다. 특히 199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오픈 탑 2 인승 스포츠카의 성공을 예고한 박스터 콘셉트 카의 디자인 특징을 계승한다. 1996년, 콘셉트 카와 거의 동일한 외관으로 출시된 양산 모델은 4세대까지 이어지며 35만7000대 이상 생산되었다. 25주년 모델의 심장에는 고성능 스포츠카 718 스파이더에도 사용되는 '718 박스터 GTS 4.0'의 4.0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한다. 보다 즉각적인 반응과 탁월한 출력 전달 및 풍부한 사운드를 갖춘 고회전 400마력(PS) 자연 흡기 엔진은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보장한다. '박스터 25주년 모델'은 수동 6단 변속기와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를 탑재한 두 모델로 제공된다. PDK 기어박스 및 기본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결합 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초가 소요되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AG가 2020년 한해 동안 전년 대비 3% 감소한 총 27만2162대를 판매했다고 13일 밝혔다. 포르쉐 타이칸은 전 세계 총 2만15대 인도되며 높은 수요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총 6주간의 생산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다. 카이엔이 전년 대비 1% 증가한 9만2860대를 인도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2도어 스포츠카 역시 수요가 높았다. 718 라인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만1784대, 포르쉐 아이코닉 스포츠카 911은 3만4328대 인도되었다. 전 세계 지역 별 판매량을 보면, 중국과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띈다. 중국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8만8968 대의 차량을 인도하며, 여전히 개별 국가 중 가장 강력한 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및 중동 시장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2만1641대를 인도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유럽에서는 8만892 대, 미국은 6만9629대가 인도되었다.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지난 해 코로나19 위기로 상당히 도전적인 시기를 보낸 것이 사실이지만, 포르쉐는 2020년 한 해 동안 비교적 안정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카카오 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차량 협찬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2일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 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로맨스 드림팀’이라 불리는 박신우 감독과 정현정 작가의 만남으로 만들어진 탄탄한 스토리라인 및 연출력을 기반으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배우 지창욱과 김지원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까지 더해져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극 중 등장 인물들의 개성에 부합하는 투아렉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모델을 지원해 폭스바겐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폭스바겐의 럭셔리 SUV 투아렉은 열정 넘치는 건축가이자 로맨티스트인 박재원(지창욱 분)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투아렉의 세련된 스타일과 감각적인 이미지는 극 중 캐릭터의 분위기를 돋보이게 해준다. 7인승 SUV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이지만 여자친구에게만은 사랑꾼인 최경준(김민석 분)의 차량으로 등장하며 눈길을 끈다. 플래그십 SUV 3세대 신형 투아렉은 폭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의 2021 시즌 개막전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Dubai Autodrome) 서킷에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24시 시리즈' 2021 시즌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포르투칼, 스페인, 미국 등 대륙을 넘나들며 전 세계 7개국에서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메인 레이스인 'GT-디비전(GT-Division)'과 투어링카를 위한 내구 레이스인 'TCE-디비전(TCE-Division)'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AMG GT4', '아우디 R8' 등 글로벌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해 한국타이어와 함께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서킷을 주행하며 극한의 내구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전이 열리는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은 한 바퀴에 5.9킬로미터며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특성상 거센 모래 바람, 시시각각 변하는 기후 환경과 노면 상태 때문에 최고 수준의 타이어 내구성과 접지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또한 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업계 최초로 운송 및 물류 회사가 상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송하도록 돕는 신규 사업 '브라이트드롭(BrightDrop)'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브라이트드롭은 전자제품,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이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직원 안전 및 화물 보안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지속 가능 활동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매리바라 GM 회장 겸 CEO는 "브라이트드롭은 상품과 서비스를 더 스마트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며, "GM은 전동화와 모빌리티 어플리케이션, 텔레매틱스 및 기업 차량관리에 대한 엄청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물건을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송되도록 상용 고객을 위한 새로운 원스톱-샵 솔루션(one-stop-shop solution)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이트드롭은 GM의 자회사 형태로 출범할 예정이다. 브라이트드롭이 시장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 'EP1'은 짧은 거리 물품을 쉽게 옮길 수 있도록 개발된 보조 전기 팔레트다. EP1은 운전자의 보행 속도에 따라 최대 시속 3마일(시속 5km)까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빌트-인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현대차 전기차 운행 중 방전이 되거나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울 경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담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무료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서비스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1회 이용 시 약 44km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량(7kWh, 충전 소요 시간 약 15분)을 제공하며 룸미러에 있는 '블루링크 SOS' 버튼, 현대자동차 고객센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현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는 2016년 제주도에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2018년 서비스 개편을 통해 데이터 모니터링 기반 호출 기능, 충전 중 차량 점검 서비스 지원 등을 추가한 바 있다. 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이 전기차 이용 고객의 충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먼저 최대 5년 동안 '연 4회' 제공했던 무상 충전 서비스 제공 횟수를 '연 10회'로 늘려 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의 외부 티저 이미지를 13일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서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핵심 전략 차량이다. 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규 플랫폼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전용 전기차만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전기차 시대에 자동차를 바라보는 사고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제시한다. 아이오닉 5에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Parametric Pixel)과 자연친화적 컬러 및 소재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아이오닉 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12일(미국 현지시각)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세계최대 IT,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자사의 울트라 럭셔리 순수 전기차인 셀레스틱(CELESTIQ) 쇼카를 공개했다. 럭셔리 E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설계된 셀레스틱은 디자인과 기술의 가능성을 재창조하려 하는 캐딜락의 의지를 담고 있다. 셀레스틱은 모듈식 얼티움 배터리 플랫폼(Ultium Battery Platform)을 기반으로 하며, 얼티움 플랫폼은 다양한 배터리 셀 배치를 통해 디자인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셀레스틱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은 얼티움 플랫폼의 공간적인 이점을 활용하여 최첨단 기술을 정교하게 통합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다. 그 결과, 무게 중심이 낮고 후면 비율이 극적인 존재감을 갖춘 놀라운 차량을 완성했다. 셀레스틱은 장인정신이 깃든 엄선된 수제 소재를 제공하며, 각 차량 소유주의 개성을 반영하도록 디자인된다. 또한 일반 4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전륜뿐만 아니라 후륜까지 조향할 수 있는 4륜조향 시스템이 적용되며, 프레임이 없는 풀사이즈 글라스 선루프를 탑재할 예정이다. 셀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