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금호타이어가 최근 타이어 센서 모듈 및 무선 통신기 등의 KC인증과 국내 통신인증을 획득하고 타이어 정보 관리 시스템 특허까지 출원하는 등 스마트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자동차업계 환경 변화에 맞춰 타이어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스마트 모빌리티 즉 기술을 활용하여 훨씬 편리하고 안전한, 개선된 이동성을 제공하고자 타이어 센서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전자통신 전문업체 삼진, 루트링크와 협업을 통해 센서모듈 및 무선통신기 등을 개발 및 제작중이며 수년간의 연구개발의 결실인 스마트 타이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버스업체와 최종 운영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인 MDE와 기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고 관계사인 오토모스를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도로에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장착한 자율주행 자동차 주행을 마쳤다. 이후 지난해 11월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인증과 통신사 전파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테스트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타이어 정보 관리 시스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셰플러코리아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이 비대면 으로 ‘미혼모를 위한 미모키트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 19 이슈로 인해 에버그린 단원들이 각자 가정에서 미모키트를 만드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모키트에는 직접 만든 배냇저고리와 아기 초점책, 턱받이, 가제손수건 등 신생아에게 필요한 물품과 에버그린 단원들이 손수 적은 응원편지로 구성됐다. 완성된 미모키트는 20일 미혼모자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단원은 “아기에게 잘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냇저고리와 초점책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개인에게는 작은 행동이지만, 엄마와 아이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으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8기 셰플러코리아 대학생 봉사단 에버그린은 코로나19 여파에도 국내를 중심으로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 쪽방촌 어르신을 위해 필요한 물품과 음식을 전달했으며,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와 연탄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8기의 활동은 올해 2월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불스원이 홈플러스 오토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VIP 프리미엄 세차를 최대 36% 할인된 가격에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 오토클럽은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전용 서비스로, 손쉬운 자동차 관리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홈플러스 오토클럽 회원은 2월 4일까지 2주 동안 ‘불스원 워시앤케어’ VIP 프리미엄 세차 할인권을 1인 2매 한정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차종에 따라 최대 36% 할인된 가격에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할인권의 사용 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다. 불스원의 외장관리 전문 오프라인 매장인 불스원 워시앤케어에서 진행되는 VIP 프리미엄 세차는 불스원의 전문 약품을 사용한 고온 스팀으로 차량의 내 외부 모두를 정밀하게 세척하는 디테일링 스팀 세차다. 도장면은 전문가용으로 새롭게 출시한 크리스탈 코트 코팅제를 시공해 마무리하고, 내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 시험을 완료한 살균 소독수를 사용해 유해균을 99.9% 제거한다. 이벤트는 홈플러스 26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마이 홈플러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하고 상품을 결제 후 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해 결국 '서바이벌 플랜' 카드를 커냈다. 전체 임원 40%를 줄이고 남은 임원에 대한 20% 임금 삭감에 이어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퇴직을 시행키로 했다. 르노삼성차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서바이벌 플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받고 내수 시장에서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과 함께 수출 물량을 중심으로 생산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키로 했다. 또한 XM3 수출 차량의 원가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을 이뤄내며 부산 공장의 생산 경쟁력 입증키로 했다.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은 2019년 3월 이후 입사자를 제외한 모든 정규직 직원을 대상이며 다음달 26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근속년수에 따른 특별 위로금과 자녀 1인당 1000만원 학자금, 차량 할인 혜택 등 희망퇴직 시 받는 처우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인당 평균 1억8000만원(최대 2억원) 수준이다. 이밖에 신종단체상해(의료비) 보험, 장기근속휴가비, 전직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그동안 내수 시장의 심화된 경쟁 구도 속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을 구축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현대차가 SK네트웍스와 2017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대표적 상징물인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해 현대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면적 4066㎡(약 1230평) 규모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현대차가 개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 총 8기가 설치돼 있어 면적과 설비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자랑한다. 하이차저는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고출력ㆍ고효율 충전 기술이 적용됐으며 800V 충전시스템을 갖춘 전기차를 하이차저로 충전할 경우 18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하이차저는 연결선에 부분 자동화 방식이 적용돼 고객들이 연결선의 무게를 거의 느끼지 않고 손쉽게 충전구를 연결할 수 있으며 듀얼 타입 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뉴 4시리즈 쿠페와 뉴 4시리즈 컨버터블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뉴 4시리즈는 지난 2013년 처음 탄생한 BMW 4시리즈의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BMW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3시리즈 세단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BMW 쿠페 모델들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수직형 BMW 키드니 그릴이 특징이다. 뉴 4시리즈는 이전 세대보다 길고 넓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이 조화를 이뤄 보다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비율로 거듭났다. 또한 차체의 낮은 무게 중심과 훌륭한 앞뒤 무게 배분, 늘어난 윤거 덕분에 한층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국내에는 쿠페 라인업인 '뉴 420i 쿠페 M 스포츠 패키지'가 다음달 우선 출시된다. '뉴 M440i xDrive 쿠페'와 컨버터블 라인업 '뉴 420i 컨버터블 M 스포츠 패키지'는 오는 3월 중 판매가 시작될 계획이다. '뉴 M440i xDrive 컨버터블' 및 그란쿠페 모델은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차 부문 자회사 크루즈(Cruise)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장기적 차원의 전략 관계를 수립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GM은 마이크로소프트, 혼다 및 기타 기관투자가들과 함께 크루즈에 약 20억 달러(약 2조1980억원) 이상의 신규 주식 투자를 단행키로 했다. 투자가 이뤄지면 크루즈의 기업가치는 300억 달러(약 32조9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양사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제조 노하우 등을 상호 공유하고 모든 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이며 용이한 접근성을 갖춘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파트너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댄 암만 크루즈 CEO는 "모든 사람들에게 더 안전하고 우수한 교통수단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하는 크루즈의 목표는 단순한 기술 싸움이 아니라 신뢰의 경쟁”이라며 “자율주행차, 순수 전기차, 차량 공유를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의 상용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 글로벌 스탠더드로 통용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크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메르세데스-EQ의 새로운 컴팩트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를 20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EQA는 더 뉴 EQA 250 모델로 우선 출시되며 140kW의 출력과 1회 완충시 426km의 주행거리(WLTP 기준, 국내와 상이할 수 있음)를 제공한다. 차체 하부에는 66.5kWh의 더블-데커(double-decker)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벤츠는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기 파워트레인(eATS)을 추가 장착한 사륜구동 모델과 500km이상의 주행거리(WLTP 기준, 국내와 상이할 수 있음)를 제공하는 모델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 뉴 EQA는 교류(AC) 방식의 완속 충전기로는 최대 11kW로 충전할 수 있으며, 직류(DC) 방식의 급속 충전기로의 경우, 100kW의 최대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 환경과 배터리의 상태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대략 30분가량 소요된다. 더 뉴 EQA에는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에너지 회생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에코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에코 어시스트는 내비게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베이스 모델을 공개하며 타이칸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타이칸 터보 S, 타이칸 터보, 타이칸 4S에 이어 새롭게 공개되는 신형 타이칸 베이스는 후륜 구동 모델로, 총 용량 79.2kWh의 ‘싱글 덱(single-deck) 퍼포먼스 배터리’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총 용량 93.4kWh의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런치 컨트롤과 함께 오버부스트 모드에서 최고출력 408마력(PS)을 발휘하며,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 탑재 시 최고출력 476마력(PS)까지 증가한다. 정격 출력은 각각 326마력(PS), 380마력(PS), WLTP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각각 431km, 484km다. 배터리에 상관없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5.4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30km/h에 달한다. 최대 충전 용량은 퍼포먼스 배터리가 225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270kW다. 두 배터리 모두 최적의 조건에서 최대 270kW 고출력으로 22분30초 이내에 배터리 잔량 5%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고, 단 5분 충전으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온라인 형식의 신개념 컨퍼런스인 ‘HTDF(Hyundai Truck and bus Distributor and dealer Festival, 이하 HTDF) 2021’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HTDF 2021’은 현대차의 상용차 부문 온라인 컨퍼런스로, 글로벌 상용 네트워크의 모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판매 확대 방안, 미래 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HTDF 2021’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판매/서비스 추진 전략, 마케팅 트렌드/사례, 상품 정보, 고객서비스 노하우 및 세일즈 툴 등과 관련된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가상공간(Virtual Space)을 활용하여 각각의 컨텐츠를 생생히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영상 자료 등을 통해 전 세계 현대차 상용차 파트너들을 ‘버추얼 서울(Virtual Seoul)’로 초대하는 컨셉을 연출해 재미와 흥미를 함께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글로벌 상용차 판매/서비스 인력들이 서로의 경험 및 사례, 유익한 팁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지식 공유(Knowledge Shari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넥쏘 수소전기차 기술 기반의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으로 전력을 생산해 수소 산업 확대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20일 한국동서발전, 덕양과 함께 독자기술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지영조 사장,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 덕양 이현태 대표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이 위치한 울산시의 송철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앞서 3사는 2019년 4월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 MOU’를 체결하고 울산 화력발전소 내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구축 및 시범사업 추진에 협의한 바 있으며 이날 준공식을 기점으로 향후 2년간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며 협약의 내용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가 개발한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은 500k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컨테이너 모듈 2대로 구성돼 있으며 넥쏘 수소전기차의 차량용 연료전지 모듈을 발전용으로 활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울산 지역의 석유화학 단지에서 생산된 부생수소를 수소 배관망을 통해 공급받는 해당 설비는 연간 생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세계 최초 럭셔리 SUV인 신형 벤테이가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벤테이가의 특징은 내 외관을 바꿨고,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신형 벤테이가는 지난 2015년 출시된 1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외관 디자인에 있어서 풀 체인지 급으로 변경됐다. 인테리어도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부터 뮬리너의 극치가 담긴 센터 콘솔 디자인 및 시트 옵션 등으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며, 편의 및 실용성까지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시켰다. 신형 벤테이가에는 벤틀리의 최신 디자인 DNA가 적용되어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모습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전 세대 대비 높게 솟은 전면부 그릴은 최신 지능형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결합되어 좀 더 공격적인 인상을 준다. 후면부의 테일게이트는 차량의 전체 폭이 한 번에 열리는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리어 램프는 이전 세대의 B모양에서 새로운 캡슐형의 램프가 장착되어 더욱 깔끔한 외관을 선사한다. 리어 트랙 너비 또한 20mm 늘어났으며, 휠 위치도 조정되어 역동성을 배가했다. 인테리어는 스티어링 휠, 도어 트림 및 시트 등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8일 쏘카와 신형 제타 카셰어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제타의 주 타깃 고객인 2030 세대가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제타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앞서 폭스바겐코리아는 2020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신형 제타의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쏘카에 제타 프레스티지 모델 20대를 공급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 판교, 부산, 남대구, 순천 등 5곳의 폭스바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포함 전국 총 19곳의 제타 쏘카존을 운영해 제타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들에게는 필요할 시 쉽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고객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고, 평소 제타에 관심을 가진 고객들은 더 쉽고 편하게 차량을 체험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또한, 양사는 제타 전용 쏘카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향후 시즌별 고객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7세대 신형 제타는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난 10월 출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아우디의 600마력 엔진 초고성능 SUV 'RS Q8'에 '벤투스 S1 에보3 SUV'와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타이어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RS Q8'은 아우디의 SUV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동시에 하이테크 기술력을 집약시킨 초고성능 스포츠 레이싱 브랜드 RS(Renn Sport) 라인업이다. RS 라인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자체 승인 테스트 통과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테스트 트랙으로 평가받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트랙에서 극한의 조건에 맞춘 초고속 주행을 완료해야 한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3 SUV'는 안정적인 접지력과 민첩한 핸들링은 물론 정숙성과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 등을 고루 갖춘 초고성능 SUV용 타이어다. 특히 사이드월(Side Wall, 타이어의 옆면)은 특수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강성을 강화하고 격자형 패턴을 적용해 냉각 효율과 블록 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겨울용 타이어인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가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자사 직영중고차에 대해 7일간 환불을 보장하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 오토플러스는 비대면으로 원스톱 중고차 구매가 가능한 프리미엄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에 한해 3일간 차량 시승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72시간 환불제’를 운영해왔다. 또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국내 업계 최장 ‘10일간 타보기 서비스’도 선보이는 등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환불제도를 적극 도입해왔다. 이번에 도입한 ‘7일 환불제’는 리본카를 포함해 오토플러스가 전국 직영점 10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직영중고차에도 확대 적용된다. 비대면 구매뿐만 아니라 전국 직영점에서 고객이 직접 차량 실물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차량에 대해서도 7일 내 환불을 보장한다. 고객은 차량 구매 후 7일간 사용을 통해 차량의 외관은 물론 주행감과 성능까지 면밀히 확인 후 구매를 취소할 수 있다. 무사고 조건과 100km 미만의 운행 조건을 기준으로 환불이 가능하다. 단 안정적인 환불제 운영을 위해, 환불 탁송료와 환불 수수료(전 차종 1만 원/일)는 고객이 부담하는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