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1일 ‘제로원(ZER01NE) 2호 펀드’를 설립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은행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제로원 1호 펀드는 미래 가치를 지닌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해 융복합 기술 혁명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성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년간 제로원 1호 펀드를 통해 지분 투자와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는 등 회사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지원을 진행했다. 제로원 2호 펀드는 총 745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세부적으로는 현대차 180억원, 기아 120억원, 현대차증권이 50억원을 출자해 펀드를 운용하고, 산업은행 200억원, 신한은행이 30억원을 출자해 투자자로 참여했다. 현대모비스, 현대엠엔소프트, 현대트랜시스, 현대오트론, 현대엔지니어링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만도, 동희, 글로벌오토트레이딩, 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새로운 시작, 설레는 혜택’을 주제로 특별한 할인 프로모션을 2월 한 달간 실시한다. 전 차종(단, 마스터 일부 모델 제외)을 대상으로 혜택 대상 고객이 신차를 구매하면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혜택 대상은 구매 고객 본인 또는 가족들이 유치원, 초중고, 대학(원)을 2020년도에 입학했거나 2020년 7월 이후 입사, 개업, 신규 운전면허, 신혼, 출생 등을 신고 또는 취득했을 경우다. 여기에 중형 SUV 뉴 QM6 구매 시 옵션, 용품, 보증연장에 대한 구입비 제공 혜택도 강화됐다. 조용하고 경제적인 가솔린 SUV 뉴 QM6 GDe 구매 고객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그리고 2020년 LPG 모델 판매 1위에 오른 뉴 QM6 LPe 구매 시에는 50만원 상당의 구입비가 지원된다. 예를 들어 지난 해 중학교에 진학한 자녀를 둔 고객이 뉴 QM6 GDe를 구매할 경우 총 구매 혜택은 180만원에 달한다.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옵션과 용품 구입비 혜택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XM3 TCe 260은 50만원, 1.6 GTe은 2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X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쉐보레가 1월에 이어 2월에도 ‘2021 해피 쉐비 뉴 스타트’ 프로모션을 연장해 운영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콤보 할부 선택 시 20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일부 재고 차량을 대상으로 액세서리(블랙그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1월 보다 더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LT, Premier 트림을 기준으로 콤보 할부 선택 시 100만원의 현금 지원 또는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초기 구입 금액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선수금을 없애고 최대 48개월까지의 장기 무이자 할부를 통해 월 납입금을 대폭 낮춘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이쿼녹스, 트랙스 디젤을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로 구매 시 차량 가격의 최대 10%에 이르는 혜택 혹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이달에도 고객들의 쉐보레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불모터스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연세대학교의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 2021’을 공식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주최 기관인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을 통해 3년간 1억원의 발전 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은 반기문 명예원장을 중심으로 지구와 인류가 당면한 보편적 문제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전적 연구와 지식 추구에 힘쓰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전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2월 국제적인 규모의 GEEF를 개최해 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제3회 GEEF는 ‘평화, 번영, 협력, 안보를 뛰어넘어(’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마가렛 찬 제7대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제프리 D. 삭스 콜럼비아대학교 교수,등 각계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와 석학들이 연사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또한 유엔 난민기구 특사인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반기문 연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 명예원장(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특별 대담도 진행한다. 한불모터스송승철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추구는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글로벌 esports 기업인 Gen.G esports와 2021년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연장 체결했다고 29밝혔다. 한성자동차와 Gen.G는 지난 1년간의 파트너십에 대한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자동차 및 이스포츠 커뮤니티, 그리고 고객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2021년에도 파트너십을 연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성자동차는 Gen.G와 함께 2030세대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먼저, 2021년 한성자동차와 Gen.G는 양사의 첫 공동프로젝트로 한성자동차와 Gen.G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상을 2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양사의 유투브 채널에서 독점 공개될 이번 영상에서는 한성자동차가 2020년 Gen.G 국내 선수단 공식 이동 수단으로 지원한 메르세데스-벤츠 랩핑카와 Gen.G 롤팀이 등장해 흥미로운 브랜드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팬들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양사는 브랜드 애니메이션 출시를 기념하고자, 롤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29일 어반 컴팩트 SUV, ‘신형 티록’을 출시하고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이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컴팩트 SUV로 전세계적으로 50만대 가까이 판매된 폭스바겐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중 하나다. 특히 신형 티록은 폭스바겐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로서, 탄탄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의 컴팩트 SUV 시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DNA가 적용된 외관, 동급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된 신형 티록은 국내 수입 SUV 시장의 최강자 폭스바겐이 추진하는 5T 전략의 4번째 주자이기도 하다. 신형 티록의 출시로 폭스바겐코리아는 티록-티구안-티구안 올스페이스-투아렉까지 컴팩트 SUV에서부터 럭셔리 대형 SUV에 이르는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형 티록의 외관은 SUV의 역동성을 드러내는 스포티함과 도시적 스타일의 조화를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폭스바겐 SUV 디자인의 DNA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신형 티록은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낮은 전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8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2020 프로액티브 어워드’를 개최하며 작년 한 해 열심히 달려온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회사에 따르면 프로액티브 어워드는 한국타이어가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 각지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도전과 혁신 시도를 공유하고 훌륭한 성과를 낸 조직과 구성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다. 시상식은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장점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며,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 문화인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발전시키는 주요한 계기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수 인원의 참석이 어려운 상황에서 일부 인원만이 오프라인 시상식에 참석하고 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수일 사장을 포함한 국내 임직원 일부가 오프라인 시상식에 참석하고, 해외지역 본부장 및 임직원, 가족과 동료 등이 온라인 시상식에 참석한 가운데 리더십(Leadership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프리미엄 언택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AJ셀카가 ‘내차 시세 조회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네이버 MY CAR(마이카)’의 중고차 시세 조회 서비스 이용자 중 응답을 완료한 118명의 설문 데이터를 분석했다. 설문에 따르면 ‘네이버 MY CAR(마이카)’를 통해 AJ셀카 중고차 시세를 확인한 고객들에게 '본인이 예상한 시세에 가장 근접한 곳'에 대해 질의한 결과, 절반 이상인 52.3%가 AJ셀카를 선택하여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또 '추후 중고차를 판매할 플랫폼'을 묻는 질문에도 AJ셀카가 57.6%를 기록하며 이용의향 측면 또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AJ셀카를 선택한 이유로 응답자들이 ‘시세가 높고 현장 감가가 없다’고 답해 시세에 대한 만족도가 AJ셀카에 대한 선호와 실제 거래의사로 반영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시세에 대한 신뢰와 함께 ‘거래 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신속한 서비스’도 AJ셀카의 장점으로 뽑았다. AJ셀카의 ‘내차팔기’ 서비스를 실제 이용한 고객은 플랫폼 선택 이유로 △투명한 거래 과정 공개와 신속한 처리(21.4%) △현장 감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올 1월 중고차시장에서 국산차는 쉐보레 더 뉴 트랙스, 수입차는 폭스바겐 골프 7세대가 가장 빨리 팔린 모델로 나타났다. 엔카닷컴이 1월 가장 빨리 팔린 국산차, 수입차 모델 톱10을 29일 공개했다. 최근 한 달 엔카닷컴에서 거래된 차량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로 올해 1월1일부터 26일까지 엔카닷컴에서 판매 신고된 매물 중 20대 미만으로 판매된 차량은 제외했다. 국산차는 쉐보레의 소형 SUV 더 뉴 트랙스(2019년형)이 평균 판매일 9.61일로 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록했다. 이어 기아 카니발 4세대(14.08일), 르노삼성 QM5(18.31일), 현대 아반떼(18.61일),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22.27일)가 뒤를 이었다. 나머지는 쉐보레 더 뉴 스파크(22.28일), 현대 팰리세이드(23.35일), 2018년형 더 뉴 트랙스(24.57일), 현대 더 뉴 맥스크루즈(25.14일), 쌍용 액티언 스포츠(25.27일)이 상위 10개 순위에 들었다. 국산차 상위 10위 모델을 살펴보면 아반떼를 제외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와 레저용차량(RV)가 강세를 이뤘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RV 판매 비중이 처음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코리아가 29일 넥슨과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4S’ 카트 출시를 기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포르쉐의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 ‘타이칸’ 출시를 기념하는 새로운 e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이며, ‘타이칸 4S’ 카트에 탑승해 레이싱 게임 실력을 겨루는 이벤트 모드 및 슈퍼매치를 통해 포르쉐 팬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2월8일부터는 21일까지, 14개의 미션 트랙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겨루는 싱글플레이 모드 ‘타이칸 타임어택’ 이벤트가 진행되며, 일별 상위 랭크 10위, 누적 상위 랭크 10위까지 아이폰12, 아이패드에어,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2월28일까지는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타이칸 4S’ 카트 인증 게시물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타이칸 카트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총 125인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원-메이크 레이스를 콘셉트로 하는 총 상금 5천만원 규모의 인플루언서 대상 ‘포르쉐 슈퍼매치’도 개최된다. 총 8개 팀 32명이 참가하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강서 서비스 센터를 이전하고, 새롭게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렉서스 강서 서비스 및 시승 센터는 대지면적 1490m², 건축면적 799m² 및 지상 2층 규모로 지하철 9호선 증미역에서 도보로 약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렉서스 강서는 렉서스 안양에 이어 렉서스 딜러로는 두 번째로 서비스 센터와 시승 센터가 결합된 딜러 네트워크로, 서비스 고객은 물론 시승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하여, 렉서스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ES를 비롯하여 RX, UX, NX와 같은 SUV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차량을 갖추고 있다. 또한 월 최대 700대까지 처리가 가능한 일반정비 서비스센터와 함께 2층에는 고객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고객을 위한 편의성을 강화했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렉서스 강서는 고객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서비스 센터와 시승 센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딜러 네트워크”라며,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승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c@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QM6 LPe가 지난해 총 2만7811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국내 LPG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2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경쟁사의 LPG 세단으로, 지금까지 '세단만의 시장'이던 승용 LPG 시장에서 SUV가 1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특히 판매 상위권에 포함된 LPG 세단들의 경우 택시 등 법인판매 위주였던 점을 감안하면, 실제 소비자들이 ‘구매목적에 맞춰 구입한 LPG 승용차’로서 QM6 LPe가 갖는 의미는 훨씬 더 크다"고 말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대수는 10만2862대로 전체 승용시장(137만4523대)에서 7.5%를 차지했다. 승용 LPG 시장내에서 르노삼성차는 QM6 LPe와 SM6 LPe 합계 총 3만1452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4% 상승한 3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체 승용 LPG 시장내 르노삼성차 모델에 대한 고객 수요가 국내 유일 LPG SUV인 QM6 LPe 출시(2019년 6월)를 기점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르노삼성차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1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중식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국내복지사업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2021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40개 학교 및 기관, 6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 아이들을 위한 도시락 및 보조식 지원은 물론 지역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진로 체험과 팀 프로젝트 등 긍정적인 자아상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 드림(Dream) 장학금'을 지급하고 예비 중학생들을 위한 '교복 장학금'도 지원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지난 2012년 처음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5만6700여명에 이르는 아동에게 균등한 교육과 사회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밖에도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등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0조 6764억원, 영업이익 7023억원, 당기순이익 579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 10.7%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완성차 생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동화 부품 판매가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비상경영에 따른 비용 절감 활동 등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실제 지난해 4분기에 주력사업인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 분야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4% 증가한 매출 8조 801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88% 증가한 304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동화 부품 매출 증가세가 눈에 띈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친환경차 생산량이 늘면서 지난해 4분기 전동화 사업 부문은 매출 1조256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5% 성장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3분기에 분기 최초로 전동화부품의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동화 사업 부문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에 PE모듈과 배터리시스템 등 주요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실제 도심 교통환경을 갖춘 운행 구간에서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서울시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현대차그룹 연구개발기획조정담당 박동일 부사장과 서울시 황보연 도시교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자율주행 챌린지’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 자율주행 챌린지’는 2010년부터 대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를 제작해 기술력을 겨뤄온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의 새로운 이름이다. 올해부터는 자율주행차 연구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서울시가 기업과 지자체의 협업 차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특히 ‘2021 자율주행 챌린지’는 버추얼 환경에서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평가하는 예선 경기, 실제 차량으로 종합적인 자율주행 성능을 평가하는 본선 경기로 나뉘어 운영 되며 세계 최초 5G 융합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개최된다. 2019년 8월 서울시와 국토교통부가 함께 조성한 상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수색로, 성암로 등 상암의 주요도로(총 연장 22km)에 실시간 교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