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국내외에서 출원한 특허가 2100여 건을 넘어섰다. 2018년과 2019년 대비 각각 3.2배, 1.8배 증가한 실적이다.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는 미래차 핵심기술에 대한 주도권 선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출원한 직무발명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해당 조직과 직원에게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특허를 통해 발생한 이익과 발명자의 공헌도를 고려해 선정한 직원에게 그에 따른 실적 보상금을 지급했다. 실적 보상금은 특허로 회사에 이익이 발생한 경우 발명자에게 이익을 공유하는 보상 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특허는 커튼 에어백 폴딩 기술, 차량용 오디오 신호 조절 전기회로 시스템 등 총 46건으로 대부분 현대모비스의 핵심 부품 관련 특허들로 이뤄져 있다. 현대모비스는 2억 원가량의 보상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지식재산권으로 출원한 2100여 건 중 절반 정도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분야에서 나왔다. 나머지는 차량안전, 램프, 모듈 등 핵심부품 분야의 특허다.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핵심기술 특허를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20일부터 3월 1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푸조 전기차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푸조 전기차 전국 시승행사 ‘일렉트릭 쇼’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행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월20일서울 강북 및 강남 전시장을 시작으로 21일 천안과 분당, 27일 창원과 부산, 28일서울 강서와 일산, 그리고 3월1일 대구까지 전국 9곳의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시승행사 참여 고객은 자동차 드라이버 출신의 인스트럭터로부터 차량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과 더불어, 동행 시승 및 직접 시승을 통해 푸조 전기차의 뛰어난 주행 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동급 전기차와의 비교 시승을 통해 남다른 주행 감각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운전보조시스템 (ADAS)을 갖춘 푸조 전기차의 강점을 보다 확실하게 경험할 수 있다. 참여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시승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와 푸조 그립톡을 증정한다. 시승 완료 후 3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40만원의 전기차 충전 카드와 함께 푸조 카드 지갑, 푸조 2008 SUV 미니어처를 제공한다.(PSA 파이낸스 이용시) 푸조의 공식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오토플러스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자동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고차를 판매하는 ‘리본쇼’를 2일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 오토플러스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리본쇼는 신차급 컨디션의 쏘렌토와 쏘나타를 엄선해 선보이는 ‘소소한 특집’으로 진행된다.두 차량 모두 주행거리 2~3만km 수준의 신차급 컨디션으로, 리본카가 중고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냄새 케어 서비스’에서도 공기정화 솔루션을 통해 1등급에 해당하는 최상의 품질을 인증받았다. 에바포레이터 항균∙에어덕트 살균∙실내 탈취 등을 거쳐 무취에 가까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보증한다. 또한 리본쇼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상담 예약을 신청하고, 차량 구매 및 판매 관련 상담을 완료하는 고객 선착순 3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3만원)을 증정한다. 실시간 방송 화면 캡처본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게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도미노피자 세트(30명)를 제공한다. 생방송 중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시청자 중 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도 증정할 예정이다. 오토플러스 온라인사업본부 양경덕 본부장은 “2월의 첫 리본쇼를 통해 SUV와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KBI그룹의 대구경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6.4% 증가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4% 증가해 173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74억원으로 100% 증가했다. 동양철관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의 최악의 경영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위주의 수주에 집중하며 당기순이익 흑자폭을 약 3배 늘렸다. 동양철관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 사태로 경영 상황이 좋지 않겠지만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지속적인 흑자 기조를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설적인 레이싱카 재규어 C-TYPE 탄생 70주년을 맞아 C-TYPE 컨티뉴에이션모델을 한정 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재규어 C-TYPE은 재규어의 역사적인 모델들을 재현하는 컨티뉴에이션 프로그램의 네 번째 모델이며 영국 코벤트리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차량 개발 및 생산 시설인 재규어 랜드로버 클래식 웍스(Classic Works)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재규어 클래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초로 모터스포츠 애호가들에게 르망 24시에서 2회 우승한 1953년형 C-TYPE의 새로운 양산형 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951년부터 1953년까지 판매된 C-TYPE은 재규어의 디자이너이며 공기역학 전문가인 말콤 세이어(Malcolm Sayer)가 디자인한 뛰어난 유선형 차체로 명성을 떨쳤다. C-TYPE은 출시된 해인 1951년 프랑스 내구 레이스 ‘르망 24시’에서 곧바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는 재규어가 르망 24시에서 거둔 7번의 우승 중 첫 번째 승리다. 1952년에는 던롭(Dunlop)사와 함께 개발한 혁신적인 디스크 브레이크 기술이 세계 최초로 C-TYPE에 적용돼 영국 전설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지프코리아가 작년 한 해 동안 뛰어난 세일즈 업적을 달성한 세일즈 컨설턴트를 시상하는 ‘2020 지프 세일즈 클럽 어워드’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지프 세일즈 클럽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우수한 판매 성과를 이뤄낸 세일즈 컨설턴트의 공로를 치하하고 시상 및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매년 대면 시상식으로 진행되는 ‘지프 세일즈 클럽 어워드’는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의거하여 지프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이 대신 직접 축하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액자와 트로피를 포함한 시상품을 수장자들에게 개별 전달했다. 지난해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총 57명의 딜러사 임직원은 47인의 ‘스타 멤버’와 10인의 ‘마스터 멤버’로 구성되었다. 지프 세일즈 클럽의 최고의 명예로 불리는 마스터 멤버에는 청담 전시장 이우진, 분당 전시장 김하근, 서초 전시장 김준형, 부산 전시장 맹훈영, 울산 전시장 김정대, 분당 전시장 이 활, 제주 전시장 현도경, 인천 전시장 곽범근, 분당 전시장 구현모, 인천 전시장 김준기 세일즈 컨설턴트가 이름을 올렸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의 핵심인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 사업 발판 마련에 나선다. 기아는 콜드체인(냉장물류) 스타트업 에스랩 아시아와 최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mile Delivery) PBV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PBV 모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서비스 운영을 통해 PBV 사업을 고도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콜드체인용 신선제품 배송박스 제조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신선제품을 국내 및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판매하고 유통하는 물류망을 구축하고 있다. 기아는 에스랩 아시아와 협력해 올해 상반기 싱가포르에서 신선제품을 배송하는데 니로EV를 투입하고,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용 PBV 사업 모델 검증을 시작한다. 실증사업에 사용할 니로 EV는 배송박스를 싣기 편리하도록 2열 시트 공간이 완벽히 평탄하게 개조된다. 일부 차량은 2열 시트도 탈거해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등 PBV로서 더욱 적합한 모습을 갖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8767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306억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내수 진작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천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부담을 해소하는 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더해 현대차그룹은 1차 협력사들도 설 이전에 2, 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은 2일 LT(롱테일) 모델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맥라렌 765LT’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맥라렌 765LT는 최고출력 765마력의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드라이버와의 일체감, 트랙 중심의 역동적인 성능,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과 파워를 자랑한다. 전세계 단 765대 한정 판매로 ‘소수에게만 허락된 LT’ 라는 특별한 역사도 계승했다. 765LT는 최근 이전을 마친 맥라렌 서울 대치동 쇼룸에서 금일부터 전시를 시작한다. 글로벌 무대 데뷔는 지난 3월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 MTC)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맥라렌 모터쇼에서 이뤄졌다. 765LT 최고의 특징은 그 어떤 로드카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맥라렌은 드라이버가 요구하는 조작 성능과 차량의 피드백에 집중한 결과 최상의 일체감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765LT의 카본 파이버 모노케이지 II 섀시는 더 빠르게 반응하는 스티어링 기어비, 더 단단한 토션바 및 새로운 세팅이 적용된 스티어링 시스템부터 알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는 1월 한달간 국내 5만 9501대, 해외 26만 45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995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 증가, 해외 판매는 2.5% 감소했고 전체적으로는 1.6%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는 올해 자동차 시장 수요 회복에 따른 경쟁심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안착 및 신차 판매 확대를 중심으로 올해 판매 목표인 416만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의 경우 그랜저가 808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아반떼 6552대, 쏘나타 3612대 등 총 1만8291대가 팔렸다. RV는 투싼 6733대, 싼타페 4313대, 팰리세이드 3818대 등 총 1만 7271대가 팔렸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 242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00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650대, GV70 2287대, GV80 196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83.2% 증가한 총 1만149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는 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1481대, 해외 18만4817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22만 629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2.0% 증가, 해외는 0.6%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356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1058대, 쏘렌토가 2만51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8043대)로 5개월 연속 기아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5440대, 레이 2646대, 모닝 2578대 등 총 1만 4431대가 판매됐다. 카니발을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7480대, 셀토스 3982대 등 총 2만2614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4330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436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241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 7076대, K3(포르테)가 1만724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카니발과 쏘렌토 등 최근 출시한 RV 중심 신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한국지엠은 지난 1월 내수 6106대, 수출 3만20대를 포함해 총 3만612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6.4% 늘어난 수치다. 내수와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9.7%, 95.2% 증가했다. 이는 12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내수 판매와 수출 동시 증가세 기록이다. 쉐보레 스파크는 1월 내수 시장에서 총 2276대 판매되며 제품들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1189대가 판매되며 스파크의 뒤를 이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2년형 모델을 통해 가격 인상 없이 기본 파워트레인 구성 업그레이드,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499대가 판매됐다. 지난해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전체 수입차 모델 가운데 등록대수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쉐보레 이쿼녹스는 전년 동월 대비 293.5% 증가한 303대가 판매되며 쉐보레 RV 라인업에 힘을 보탰다. 다마스와 라보는 총 441대, 503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94.3%, 130.7% 증가세를 기록, 올해 1분기 생산 종료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3534대, 수출 2618대를 포함해 총 615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 줄어든 수치다. QM6의 1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4.2% 감소한 1975대로, 전체 1월 내수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해 국내 LPG 시장 판매 1등을 거머쥔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모델이 1278대 팔리며 1월 QM6 전체 판매의 64.7%를 차지했다. XM3는 1150대가 판매됐다. 고성능 모델인 TCe260이 전체 판매의 49%, 경제적인 1.6 GTe 모델이 51%를 차지했다. 소형 SUV XM3는 지난해 12월 국토부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1등급을 받아 디자인뿐 아니라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르노삼성차의 1월 수출은 QM6 782대, XM3 1622대, 트위지 214대 등 총 2618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1월 수출물량은 XM3 유럽수출 초도물량 선적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5.6% 증가했다. XM3 수출물량에는 유럽 현지의 코로나19 상황 및 향후 공급 안정성 유지 여부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영창 기자 jyc@a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5648대, 수출 3030대를 포함해 총 867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3.4% 증가한 수치다.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부품 수급 애로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회복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는 생산이 원활하지 못했음에도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특히 올 뉴 렉스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92.1% 증가하면서 이같은 호조세를 이끌었다. 수출은 지난 2019년 9월(3050대) 이후 16개월 만에 30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로 지난해 6월 이후 지속되던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44.6% 증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 상황에서도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 및 제품 믹스 다각화 작업과 함께 언택트 마케팅 등 비대면 채널을 강화해 오면서 수출실적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며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제품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신시장 개척 및 해외 시장에 대한 다양한 비대면 전략 등 차별화된 판매 전략을 더욱 강화해 상승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창 기자 jy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어반 컴팩트 SUV, ‘신형 티록’의 홍보대사 랩퍼 비와이, 레드벨벳 슬기와 함께 ‘Born Confident(본 컨피던트)'를 주제로 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형 티록의 뮤직비디오는 남다른 존재감과 실력으로 단숨에 대중들을 압도하는 랩퍼 비와이, 그리고 독특한 음색, 자신만의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K-POP 열풍을 이끌고 있는 레드벨벳 슬기가 수개월 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한 결과물이다. 랩퍼 비와이와 레드벨벳 슬기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번 신형 티록 뮤직비디오는 ‘Born Confident(본 컨피던트)'를 주제로 트렌디하고, 자신있고, 당당하고, 세련된 밀레니얼들에게 내 안의 자신감을 찾자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두 스타는 뮤직비디오 전반에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며, 새로운 폭스바겐의 브랜드 디자인 ‘뉴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바이브런트한 컬러감이 영상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의 삽입곡은 랩퍼 비와이가 어반 컴팩트 SUV 신형 티록의 독보적인 감성에 영감을 받아 직접 작사 ∙ 작곡했으며,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티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