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포드의 정통 픽업트럭 뉴 포드 레인저의 국내 출시에 앞서 22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포드코리아는 ‘레인저 와일드트랙(Ranger Wildtrak)’과 ‘레인저 랩터(Ranger Raptor)’를 내세워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한다. 포드의 픽업트럭 레인저는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주행 테스트를 거친 모델로, 픽업트럭을 넘어서 다재다능한 다목적 차량으로 활용될 수 있게 디자인됐다.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는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와일드트랙 기준 복합연비 10.0km/L, 랩터 기준 복합연비 8.9km/L의 연비를 보여주고 있을 뿐 아니라 최고출력 213마력과 51.0kg.m의 최대 토크를 보유하고 있어 험준한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3500kg의 견인하중을 갖추고 있다.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는 터프하고 선이 굵은 외관 디자인으로 남성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특히 높은 벨트라인과 레인저 랩터의 전면부 레터링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 코리아가 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4종을 출시한다. 23일 오후 2시 6분 출시 예정인 이번 모델은 '뉴 M5 컴페티션 이몰라 레드'와 'M2 CS 카본 세라믹', '뉴 M550i xDrive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M340i 드라비트 그레이'다. 모두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먼저 뉴 M5 컴페티션 이몰라 레드는 5대만 한정 출시되는 모델로 소장 가치를 한층 높였다. 외부에는 BMW 인디비주얼 컬러인 '이몰라 레드(Imola Red)'가 적용됐으며 제트 블랙 컬러의 다양한 M 전용 파츠들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M 전용 더블 스트럿부터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적용된 트윈 테일 파이프에 이르기까지 차체 곳곳에는 M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으며 20인치 더블 스포크 706 M 제트 블랙 휠이 더해져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안트라사이트 헤드라이너와 가바닉 인테리어, 최고급 메리노 가죽 시트 등이 적용돼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더불어 M 전용 다기능 스티어링 휠과 인스트루먼트 패널, 기어레버,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모비스는 얇은 필름처럼 유연하게 휘어지는 HLED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램프에서 빛을 내는 LED면의 두께를5.5mm까지 혁신한 것으로 얇은 두께를 적용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기술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이같은 혁신을 통해 하나의 LED로 정지등과 후미등을 동시에 구현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새롭게 개발한 리어램프 광학 시스템을 High Performance(고성능), High Definition(고해상도), Homogeneous(균일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HLED로 명명했다. 약 2년여 만에 개발을 완료했으며 주요 기술은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현대모비스의 HLED는 구부리거나 휘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밝고 균일한 정지등 기능을 구현하고 램프의 전면, 측면 등 5가지 방향으로 동시에 빛을 내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리어램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후측면 접근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주게 된다. 램프의 광원인 LED를 구부리거나 휠 수 있기 때문에 램프 디자인의 획기적 변화도 예상된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활용하면 매우 얇은 선을 겹쳐 세련되고 독특한 램프 형상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모비스가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위원회에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정책과 활동을 심의·의결하기로 하는 등 ESG 경영체계를 가속화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18일 주주총회 소집 공시에서 기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했다. 환경,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논의를 회사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에 맡김으로써 ESG 대응 및 관리 역량과 함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현대모비스는 새롭게 개편되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 ESG 관련 의사결정 권한을 추가해 ESG 경영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와 기아도 조만간 이사회를 거쳐 이와 같은 취지로 정관을 변경하는 주총 안건을 확정하고 공시할 계획이다. 현대차 등 3사는 각각 지난 2015년 이후 내부거래 투명성 확보, 주주권익 보호, 대규모 투자 검토 등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 소통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에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투명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지속가능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현대엠엔소프트가 오는 23일까지 2021년 1분기 신입 및 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커넥티드카 서비스 △AR내비게이션 △OTA 서비스 △교통정보 예측 알고리즘 △정밀지도 등 미래 모빌리티 필수기술 개발 △사업기획 △GUI 디자인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을 비롯해 4개 부문, 35개 직군이다. 지원 자격 및 직무 소개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엠엔소프트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현대엠엔소프트의 채용 담당자는 “현대엠엔소프트는 임직원의 잠재력을 십분 발휘함으로써 차량 인포테인먼트 및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확보해 시장의 리더가 될 수 있었다”며 “잠재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는 차세대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업계 상위 수준의 연봉 정책 및 최대 연봉 30%까지 지급되는 인센티브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유연근무제 시행, 차량 구입비 지원, 주거지원금 대출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갖추고 있다. 김의균 기자 kimek@automorning.com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 플래그십 SUV XC90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는 국내에 체류한지 1년 미만인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정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인기 예능 시리즈 '윤식당'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맛과 문화를 알려온 제작진과 출연진은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상황을 반영해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정취를 알리고자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현재 5회까지 방송을 마친 가운데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은 ‘윤스테이’를 찾은 외국인들을 한옥으로 안내하는 이동수단이자, 출연진들이 한옥 밖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유일한 장소로 등장해 집중을 모으고 있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청정 전남’ 구례의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반영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 T8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까지 고려한 차세대 친환경 파워트레인으로 1회 충전시 최대 30km까지 순수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차종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전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현대자동차 마이티 준중형 트럭이 지난해 6월 양산에 들어간 지 약 6개월만에 1000대 이상 판매됐다.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18일 1000xFE™ 전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현대자동차 마이티를 1000번째로 구매한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마이티는 중량 2.5톤 및 3.5톤의 준중형 트럭으로 국내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앨리슨 트랜스미션과의 협력을 통해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마이티 트럭을 지난해 6월부터 양산하고 있다. 마이티 구입 시 자동 변속기 옵션 가격은 300만원대이다. 앨리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1000번째 마이티 차량의 주인공은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주경제(34세, 남) 씨이다. 주 씨는 지난 2020년 12월 탑차 전문 특장 업체인 골드밴으로부터 마이티 트럭 1대를 인도 받았다. 현재 주 씨는 화성을 중심으로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 식자재와 신선식품을 배송하고 있다. 이경미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지사장은 "마이티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은 양산 이후 가파른 판매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준중형 트럭 세그먼트에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기아가 미국 최고 권위의 내구품질 평가에서 역대 최초로 일반브랜드 1위를 달성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증명했다. 기아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21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18개 일반브랜드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 내구품질 일반브랜드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고급브랜드까지 포함한 32개 전체 브랜드에서도 3위를 차지해 기아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VDS는 차량 구입 후 3년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177개 항목에 대한 내구품질 만족도를 조사한 후 100대당 불만 건수를 집계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이번 일반브랜드 부문 평가에서 기아가 97점을 받아 한국 자동차 사상 가장 우수한 일반브랜드 성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일반브랜드 순위가 전년 대비 6계단이나 상승하며 기아 최초로 일반브랜드 1위를 달성했다. 도요타(98점), 뷰익(100점), 현대(101점), 쉐보레(115점)가 차례로 2~5위에 이름을 올리며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차종별로 K5는(옵티마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새로운 엔트리급 준중형 SUV XT4 출시를 기념해 ‘캐딜락하우스서울’을 새단장하고 고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캐딜락은 XT4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리뉴얼해 이날 오픈했다. 1층 메인 스테이지에는 XT4에만 적용되는 스페셜 컬러 ‘어텀 메탈릭’ 모델을 전시하고 총 7종에 이르는 다양한 외장 컬러 포트폴리오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캐딜락 컬렉션 존’이 마련됐다. 2층에는 서로 다른 색상의 XT4 3대를 포함해 XT4의 캐릭터를 특별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존’을 추가했다. ‘콜라보레이션 존’에는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과 협업해 구성한 컬러 월을 포함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전시한다. 또한 일러스트레이터 겸 그래픽 디자이너 박상혁 작가와 협업을 통해 XT4의 매력을 담은 특별한 순간들을 일러스트 작품,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와 협업으로 제작한 컨텐츠 등 색다른 시선으로 XT4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별하게 리뉴얼된 ‘캐딜락 하우스 서울’은 3월3일까지 XT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현대자동차가 정부 및 물류·배터리·모빌리티 업계와 손잡고 전기차(EV) 배터리 대여(리스) 사업 실증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전기차 구매 초기 비용부담을 낮추고 배터리를 재사용·재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이용 주기 전반에 걸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는 18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글로비스, LG에너지솔루션, KST모빌리티와 전기 택시 배터리 대여 및 사용후 배터리 활용 실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산업부 성윤모 장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현대차 공영운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정훈 사장, LG에너지솔루션 김종현 사장, KST모빌리티 이행렬 대표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OU에 따르면 택시 플랫폼 사업자는 전기차를 구매한 뒤 바로 배터리 소유권을 리스 운영사에 매각한다. 이후 사업자는 전기차 보유 기간 동안 월 단위로 배터리 리스비를 지급하게 된다. 사업자는 사실상 배터리값이 빠진 가격으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셈이다. 또한 배터리 순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R nineT 시리즈의 2021년형 모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R nineT 시리즈는 라이딩 그 자체의 순수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BMW 모토라드의 대표적인 레트로 모터사이클 라인업이다. 2013년 처음 국내에 소개된 오리지널 모델 R nineT를 시작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모델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한국 라이더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1년형 R nineT와 R nineT 퓨어, R nineT 스크램블러, R nineT 어반 G/S 등 4개 모델은 기존의 전통적인 레트로 바이크 감성에 현대적인 첨단 기술이 더해져 더욱 향상된 주행성능과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모든 모델에 새롭게 디자인된 실린더 헤드와 헤드커버, 스로틀 밸브가 장착되며, 크롬도색 배기 파이프, 크로스 스포크 휠, 디자인 옵션 실린더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들이 각 모델 특성에 맞춰 적용된다. 엔진은 최고출력 109마력, 최대토크 116Nm(11.8kg·m)를 발휘하는 1170cc 공유냉식 수평 대향 2기통 복서 엔진이 탑재되는데, 새로운 실린더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푸조가 17일부터 3월31일까지 업계 최장의 무상 보증 연장과 지정 소모성 부품을 지원하는 ‘푸조 2008 SUV 6년 13만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주)는 푸조 2008 SUV GT 라인 구매 고객에게 6년 13만km라는 업계 최장 수준의 무상 보증 연장과 지정 소모성 부품 지원 혜택을 동시에 제공해 고객들이 수리 및 유지비 부담 없이 푸조 2008 SUV를 소유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푸조 2008 SUV 6년 13만km 무상 보증 연장 프로모션은 엔진과 트랜스미션만 제한적으로 보증해주는 일반적인 보증 프로그램과 달리 엔진과 트랜스미션뿐만 아니라, 소모성 부품을 제외한 일반 부품도 포함해 실질적인 유지비 절감 효과가 크고 보증 혜택 양도가 가능해 중고차의 잔존 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 금융 프로모션 2500만원 이상, 만 3개월 이용 고객에게 지정 소모성 부품 8회분(9만km)의 쿠폰을 지급한다. 연평균 1만5000km를 주행하는 고객들은 6년간 소모성 부품에 대한 걱정 없이 차량을 유지할 수 있다. 대상 부품은 엔진오일과
[오토모닝 김의균 기자] 미쉐린 그룹은 폐타이어로부터 카본 블랙, 오일, 철 및 가스 등을 회수하는 특허 기술을 개발한 스웨덴 기업 엔바이로와 합작해 칠레에 타이어 재활용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칠레 앙투파가스타 지역에 위치한 미쉐린의 첫 번째 차세대 타이어 재활용 공장은 연간 3만톤 규모의 광산용 타이어 재활용이 가능하며, 이는 전세계에서 매년 배출되는 해당 타이어의 60%에 달하는 규모다. 미쉐린의 첫번째 폐타이어 재활용 공장에는 3000만 달러 이상이 투자되며, 올해 착공 후 2023년에는 제품을 생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건설되는 타이어 재활용 공장은 혁신적인 재활용 공법을 활용해 순환경제를 실현하게 된다. 폐타이어는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수거되어 공장으로 운반되며, 폐타이어의 모든 부분들이 재활용 소재로 사용되게 된다. 엔바이로의 특허기술을 활용해 카본블랙, 열분해 오일, 가스 및 철 등 고품질의 재활용 소재들을 얻을 수 있다. 재활용 공정을 통해 얻어진 소재 중 90%는 타이어, 컨베이어 벨트, 진동 방지 부품과 같은 고무 제품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며, 나머지 10%는 공장에서 활용할 열과 전력을 만드는 원료로 직접 사용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캐딜락이 새로운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18일부터 본격 고객 판매에 돌입했다. 캐딜락의 젊어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XT4는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여유로운 퍼포먼스,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반 테크놀로지, 동급 최고의 공간성 및 안전성으로 차세대 럭셔리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다. 캐딜락은 엔트리급 럭셔리 SUV를 새롭게 정의한 XT4를 통해 완성된 ‘영 아메리칸 럭셔리’의 대표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XT4는 2.0L 직분사 가솔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자동 9단 변속기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238 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특히 캐딜락의 대형 SUV XT6에도 적용된 액티브 스포츠 섀시와 CDC(Continuous Damping Control) 서스펜션을 적용해 즉각적인 노면의 반응을 효과적으로 제어함과 동시에 코너링에서 한층 더 민첩한 움직임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트윈 클러치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해 4면의 휠에 자유롭게 구동력 배분을 조정하며 오프로드, 눈길, 빗길 등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노면 그립을 잃지
[오토모닝 정영창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오는 4월17일까지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 지원을 위해 ‘2021 포르쉐 브라이트 어게인’ 서비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포르쉐 브라이트 어게인’은 차량 외판 보수 및 교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객만족 프로모션으로, 해당 기간 동안 SSCL 포르쉐 서비스 센터에서 사고 유상수리 시 공임 30% 할인 및 부품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수리 제외). 아울러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위해 픽업 혹은 딜리버리 서비스 1회가 제공되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앞/뒤 범퍼, 도어, 휀더, 본넷, 트렁크 등 외판 손상에 대한 수리를 진행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 SSCL 포르쉐 서비스 센터는 포르쉐 AG로부터 인증받은 숙련된 테크니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포르쉐 첨단 장비인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와 공식 정비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포르쉐 독일 본사로부터 정식 수입된 포르쉐 순정 부품만을 사용하여 최상의 품질과 내구성을 보장한다. 한편, 국내 최